<?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지니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 />
  <author>
    <name>seoyeong6</name>
  </author>
  <subtitle>곧 10년차 교사가 될 예정이었지만, 우울증과 공황으로 한 해 쉬어갑니다. 일상의 이야기를 글로 적으며 완치를 목표로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AV2</id>
  <updated>2019-04-11T14:10:26Z</updated>
  <entry>
    <title>소중한 관계일수록 멀어지는 법을 배워야 했다 - 소중한 친구와의 마음 속 이별을 앞두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35" />
    <id>https://brunch.co.kr/@@7AV2/35</id>
    <updated>2025-08-05T03:03:45Z</updated>
    <published>2025-08-05T03: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일상 연락을 하는 일이 솔직히 버거워.&amp;rdquo;  거의 매일 같이 연락하던 나의 20년 지기 친구가 최근 나에게 남긴 카톡의 시작 부분이었다. 분명 계속된 고민 끝에 남겼을 이 말에 도대체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망설여졌다. 그리고 솔직한 나의 마음은 잠시 넣어두고 담담하게 말했다. 괜찮다고, 이해한다고. 친구는 직장인이었다. 그러니까 휴직 중인 나와 매일 카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W6ASobZwL8Ir7heO858YfTdmh2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실수를 줄이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 &amp;lt;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amp;gt;, 김상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34" />
    <id>https://brunch.co.kr/@@7AV2/34</id>
    <updated>2024-07-14T12:49:01Z</updated>
    <published>2024-06-15T07: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자주 새로운 것을 탐낸다.&amp;rsquo;  &amp;lt;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amp;gt;를 오랜만에 펼쳐든&amp;nbsp;나는&amp;nbsp;첫 문장을 읽음과 동시에&amp;nbsp;머리가 멍해졌다. 때문에 내 시선은 뒷 문장으로&amp;nbsp;이어가기보다&amp;nbsp;그저 그 문장에 오래도록 고정되었다. 단 한 문장이 나에게 말을 걸고 있는 것 같았다.&amp;nbsp;'전엔 이 문장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하는 생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q4LpzSskbjcBsNmqA-IBzBFPVh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은 유행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 '유행 따라잡기'의 즐거움에 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33" />
    <id>https://brunch.co.kr/@@7AV2/33</id>
    <updated>2024-05-28T09:22:51Z</updated>
    <published>2024-05-28T04:5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유행과 거리가 멀다. 사실 그렇게 생각해왔고 그 소재로 글을 쓰려했다. 그런데 공부하면서 한쪽으로는 딴생각을 했던 탓일까, 아니면 맛있게 버블티를 시켜 먹고 있던 탓인지도 모르겠다. 갑자기 나도 따르는 유행이 있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바로 &amp;lsquo;먹는&amp;rsquo; 유행이다.  &amp;lsquo;먹는&amp;rsquo; 유행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신상 메뉴를 맛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0Xh-qreVxnA6WwYr-8tUQ2KQj0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래도 아직은 봄입니다. - 완연한 봄을 느껴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32" />
    <id>https://brunch.co.kr/@@7AV2/32</id>
    <updated>2024-05-11T00:33:58Z</updated>
    <published>2024-05-10T18: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최근 주에 하루 정도는 엄마와 함께 공원에 꼭 다녀오는 게 작은 루틴이 되었다. 작은 카메라는 항상 목에 걸고 가지만 오늘도 사진을 찍는 일은 뒤로 하고 나는 주로 앉아있는 걸 택했다. 그늘진 벤치에 앉아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내 기분을 맡겼다. 멀리서부터 날아와 스치는 꽃 향기도, 문득 올려다본 푸른 하늘도 그저 좋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mTqnwK1c3kfh1OS0_vDfwYXV_g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식물을 돌보는 중입니다. - 우리는 식물에게 조연임을 깨닫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31" />
    <id>https://brunch.co.kr/@@7AV2/31</id>
    <updated>2024-05-04T07:34:45Z</updated>
    <published>2024-05-03T22:3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과 무기력이 이어졌다. 공황으로 가만히 누워 있는 상황에서도 심박수가 날뛰었다. 계속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순간들의 연속에 나는 차라리 이불속을 파고드는 길을 택했다. 오전에 일찍 일어나 글을 쓰던 습관은 새벽녘 간신히 잠들어 일어나지 못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열심히 살기로 결심했던 수많은 일들이 다 오랜 일처럼 느껴졌고, 나는 아주 쉽게 이전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gQM8BtgRA27t6pcQGHyLpB5R76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식목일, 식물에 '입덕'하였습니다. - 아픈 식물을 돌보는 일에 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30" />
    <id>https://brunch.co.kr/@@7AV2/30</id>
    <updated>2024-05-10T20:54:56Z</updated>
    <published>2024-04-15T08: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스럭부스럭. 거실에서 남편이 움직이는 소리가 아득하게 들렸다. 아, 출근 준비를 하나보다.&amp;nbsp;모르는 척 다시 뒤척이며&amp;nbsp;잠에 취해 보았다.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하다가 늦게서야 잠에 들었기 때문일까 눈꺼풀이 너무도 무겁다.  사실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바로 식물들의 동지, 식집사다. 시작한 지 열흘 정도밖에 되지 않은 취미답게&amp;nbsp;식물만 바라보고, 물 주고, 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LjutFH01GksVQIqwK_3ND_izW5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선을&amp;nbsp;돌려 행복을 찾습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살아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28" />
    <id>https://brunch.co.kr/@@7AV2/28</id>
    <updated>2024-03-28T13:54:08Z</updated>
    <published>2024-03-27T12: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이라는 건 쟁취해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내가 부자가 되면, 힘 있는 사람이 되면, 잘난 사람이 되면 행복은 자동으로 생긴다고 여겼다. 그 시절의 나는 정말 많이 노력했지만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다. 모든 게 불만이었다. 집안 형편도, 성적도, 친구 관계도 모두 내 뜻대로 되는 게 없었다. 성격은 점점 뾰족해졌고 날이 섰다. 그리고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1En3LTFzK_1IEe2AMNkK8mMxhC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지막 만나는 그날까지. - 끝을 기약하며 만나는 순간의 소중함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27" />
    <id>https://brunch.co.kr/@@7AV2/27</id>
    <updated>2024-03-27T09:19:02Z</updated>
    <published>2024-03-26T06: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온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역시 타이밍이 좋지 않다. 필라테스 레슨이 끝나가고 마지막 이완 운동을 하고있는 즈음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amp;lsquo;우산 없는데.&amp;rsquo;  빗방울이 유리창을 때리는 소리를 듣고 생각을 바꾸자마자 집중력이 확 풀려버렸다. 어영부영 마무리까지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데 강사님이 남는 우산이라며 하나를 건네주셨다.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를 감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TiRrCKj3ZT4RYtEFe2M7bZ7hwx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하는 엄마, 꽃, 그리고 곤줄박이&amp;nbsp; - 엄마와 베프가 되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26" />
    <id>https://brunch.co.kr/@@7AV2/26</id>
    <updated>2024-03-25T06:54:32Z</updated>
    <published>2024-03-25T02: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단둘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엄마와 베프가 되었다. 심심하면 연락하고, 시간을 맞춰 자주 만나며, 얼굴을 마주 보며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이가 된 것이다. 이전에 하루 한 번쯤 안부 전화를 하는 사이였다면, 지금은 일주일에 많게는 세 번까지, 우리는 얼굴을 보고 데이트를 하는 사이가 되었다.  사진 찍기는 최근 엄마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a7yRAW6qDxk0aeP1GN25u1OC9k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주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만... - 여행지에서 바뀌어온 것 같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25" />
    <id>https://brunch.co.kr/@@7AV2/25</id>
    <updated>2024-03-20T05:30:09Z</updated>
    <published>2024-03-20T03: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째 집 밖으로 탈출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최근 4박 5일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 집순이였던 나에게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평소 끔찍이도 싫어했던 사진 찍히기를 뻣뻣한 자세나마 마구 도전해 보고, 마치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한 어린아이처럼 집 밖 구경을 멈추지 못한 채 방황한다. 한 번 방문하겠다 마음에 두고 있었던 꽃집이 파티용품 가게로 바뀐 것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IjQFBrqyp-5ri98S77O9PtMmIu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nbsp;인생의 답을 찾고 싶은, - 저는 실용주의자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24" />
    <id>https://brunch.co.kr/@@7AV2/24</id>
    <updated>2024-03-16T11:35:17Z</updated>
    <published>2024-03-16T07:4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실용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다. 타고나길 그랬다. 보통은 돈의 가성비를 추구할 때 이 말을 많이 사용하지만, 나는 약간 다르다. 나는 돈보다는 시간을 사용하는 것에 훨씬 더 까다롭다. 그래서 혼자 걸을 때의 걸음은 누구보다 빠르고, 시간이 계획 없이 낭비되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지금은 시간이 아까워서 그만뒀지만) 이전에 하던 게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iJLONZUw46xs51E43K8cc0dzFY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에게는 누구나 초보의 시기가 있다. - 미숙한 우리를 응원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23" />
    <id>https://brunch.co.kr/@@7AV2/23</id>
    <updated>2024-02-16T06:19:54Z</updated>
    <published>2024-02-15T07:5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사춘기인 10대였다. 하지만 나에겐 그 못지않게 힘들면서 흑역사까지 함께한 때가 있었다. 바로 20대다. 성인이 됐다는 말이 무색하게 20대의 나는 너무도 어리숙했다. 때문에 창피할 정도로 많은 에피소드들은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참을성이 없으면서 그게 정의라 여겼고, 맞서 싸워야 하는 일들에서는 찌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mxV0WFIspUM-nKTNxQdacpnMSF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과거의 나에게서 행복 배우기. - 행복을 줍줍.</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22" />
    <id>https://brunch.co.kr/@@7AV2/22</id>
    <updated>2024-02-04T07:18:35Z</updated>
    <published>2024-02-03T22: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새해,&amp;nbsp;작년과 같은 나이를 맞이했다. 정부 정책 덕분(?)이다.&amp;nbsp;끊임없이 올라가던 나이가 주춤하자&amp;nbsp;작년, 같은 나이였을 때의 내 모습이 궁금해져 핸드폰 사진과 모닝 페이지를 뒤적였다. 시간 여행을 떠난 듯 집중해 본 사진과 글 안에서 이젠 낯설어져 버린 나를 발견했다.  1년 전의 나는 시간 강박의 대명사였다. 사용가능한 실용 위주의 도서만을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6zzQOUN39fH3XLsi_Zyb1Lu-MM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더 이상 일기장 검사는 없으니까. - &amp;lsquo;Q&amp;amp;A a day&amp;rsquo; 시작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21" />
    <id>https://brunch.co.kr/@@7AV2/21</id>
    <updated>2024-01-30T12:23:58Z</updated>
    <published>2024-01-30T06: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억지로 일기를 쓰던 기억을 더듬어본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매일 일기를 써야 했는데, 당연히 내 의지로 쓴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언제나 선생님이 검사하기 직전, 억지로 적는 게 일상이었다. 가장 최악은 방학 때였다. 개학 직전이 되어서야 매일 비슷했던 일상을 더듬어 한꺼번에 적어내는 일은 즐거움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었다. 반복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8aj2FLLiYYadtFqPXIq_wb_BuN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루하루를 담담히 담아내는 사람이고 싶다. - 글을 쓰는 일에 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20" />
    <id>https://brunch.co.kr/@@7AV2/20</id>
    <updated>2024-01-29T10:39:46Z</updated>
    <published>2024-01-28T05: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 에세이를 좋아한다.&amp;nbsp;작가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읽는 것도, 직접 보고 겪은 느낌을 기록한 글을 보는 것도, 생각의 기록도,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쓰는 것도, 모두 나를 설레게 한다.  작가의 생활을 담백하게 담아낸 글들을 읽다 보면 나의 마음이 둥둥 울린다. 평소보다도 감정의 소용돌이가 내면을 가득 채우는 날에는 오히려 책을 조용히 덮는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RAim93S0o-Pbb4ho1WiDdXOQbM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작하지 못한 목표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 올해의 목표를 지금이라도 시작해봅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19" />
    <id>https://brunch.co.kr/@@7AV2/19</id>
    <updated>2024-01-31T01:10:59Z</updated>
    <published>2024-01-27T00:0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이 오기 며칠 전, 나는 새롭게 올 한 해를 맞이하고자 세 가지 목표를 세웠다. 글쓰기, 운동, 파이썬 공부. 하나만 제대로 해도 버거울 세 가지를 동시에 하기로 한 것이다. 꾸역꾸역 실천해 본 결과 그중 단연 지키기 힘든 건 바로 운동이었다. 우울증 약을 복용하며 몸무게가 많이 늘었는데, 몸이 무거워지니 움직이는 게 더 싫어지고, 운동은 더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yJ3ZkFu9G85S7txIyiGqsxK8Jf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따뜻한 집을 만들고 싶습니다 - &amp;lt;가끔 집은 내가 되고&amp;gt;, 쓧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18" />
    <id>https://brunch.co.kr/@@7AV2/18</id>
    <updated>2024-01-26T10:19:03Z</updated>
    <published>2024-01-25T12: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소중한 장소를 꼽으라고 하면 역시 우리 집이다. 내향형 집순이에게는 집이 최고의 영역인 만큼, 나는 집을 굉장히 소중하게 가꾸고 돌본다. 사실, 반은 거짓말이다. 집은 나에게 소중하지만, 열심히 돌보는 일에는 너무나 소홀했다.  감성 유튜버 쓧뚜님의 에세이 &amp;lt;가끔 집은 내가 되고&amp;gt;를 읽고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amp;nbsp;이 책은&amp;nbsp;슛뚜님의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Cw7wA5ejq4pQ-jIDizdP5mIrcw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상의 단조로움을 소중히 하기. - &amp;lt;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 거야&amp;gt; 봉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17" />
    <id>https://brunch.co.kr/@@7AV2/17</id>
    <updated>2024-01-18T14:22:46Z</updated>
    <published>2024-01-18T03: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보다 느지막이, 6시쯤 침대에서 일어났다. 커피를 마시며 모닝페이지를 작성하고 일정을 계획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늦게 일어났지만&amp;nbsp;어김없이 시작된 조용한 하루다. 오늘은 유달리 배가 고파 참지 못하고 사뒀던 나초칩을 먹으면서 하루 계획을 세웠다. 그래도 평범한 일상이다.  며칠 전 봉현 작가님의 책 &amp;lt;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 거야&amp;gt;를 읽었다.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NffFFDXuCN2ulaxzxq-pgkiHQU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가 그치고 남은 것 - 우울과 공황이 잦아든 그 사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16" />
    <id>https://brunch.co.kr/@@7AV2/16</id>
    <updated>2024-01-17T06:37:25Z</updated>
    <published>2024-01-17T05: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택을 해야 했다. 나의 하루 계획과 남편과의 데이트 중 한 가지를 고르는 일이었다. 그리고 드물게 나는 데이트를 골랐다.  최근 약을 바꾸고 우울감과 공황이 꽤나 안정적이었다. 그래서였을까. 눈이 조심스럽게 뜨인 기분이 들었다. 주변의 불편한 공기가 스며들듯 피부로 느껴졌다. 그리고 현실이 다가왔다. 오랜만에 바라본 집은 아주 엉망이었다. 그리고 그곳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nAwKMhHlNzNJ0MZ5iy6UBm81nF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프트 스킬을 아시나요. - &amp;lt;12와 1/2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amp;gt;, 게리 바이너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V2/15" />
    <id>https://brunch.co.kr/@@7AV2/15</id>
    <updated>2024-01-11T22:22:53Z</updated>
    <published>2024-01-11T15: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감사, 자기 인식, 책임감, 긍정, 공감, 친절함, 끈기, 호기심, 인내심, 확신, 겸손, 야망 등 12가지와 별도의 1/2가지, 그러니까 총 13가지 소프트 스킬에 대해 다룬다. 구직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업무 능력을 의미하는 하드 스킬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업가인 게리 바이너척이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니 새로웠다. 최근 읽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V2%2Fimage%2Fa91g4jtLF2EIe-IOotc6yNJMN1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