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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iwooR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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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설가 김지우_한 손에 소설을 다른 손에 아이를_여러 개의 이름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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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9T07:07: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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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그러다 횡문근융해증이 잡으러 온다? - 크로스핏의 어두운 일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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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2:33:38Z</updated>
    <published>2025-10-02T02:3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로스핏터를 겁주려면 어떤 협박이 효과적일까?  너 철봉 하다 손 터져서 손 씻을 때마다 따가움, 너 허리 나가서 중량 무겁게 못 침, 너 코로나 걸려서 운동 쉬어야 함,  부상으로 인한 운동 금지가 대부분인 괴담 속 가장 공포스러운 단어 하나가 있다.  너, 그렇게 무리해서 운동하다 횡문근융해증 온다?!  장난감을 사 주지 않는다고 쇼핑몰 바닥에 드러누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5FG510-VbuuKmvwOavt2bm7qz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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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운동이 싫다 - 반어법을 공부해 봅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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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4:57:22Z</updated>
    <published>2025-09-07T04: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글을 읽고, 글에서 반어법이 사용된 문장을 찾고 왜 반어법이 사용되었을지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반어법: 수사법의 하나로, 본래의 뜻을 강조하거나 표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실제 표현하고자 하는 뜻과는 반대되는 말을 쓰는 표현법]  오늘은 운동을 가고 싶지 않다. 비가 오기 때문이다.  우산을 써도 양말이 다 젖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F9f21Ko_0bGz-2pz6PuQyGpVx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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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반려 운동 - 크로스핏과 함께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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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1:47:45Z</updated>
    <published>2025-07-07T23: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 : 짝이 되는 동무  십 년째 함께하는 나의 반려 운동은 내가 심심해 보이거나 지루함을 느끼는 둣하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새로운 과제를 던져 준다. 최근에 철봉에 매달려 발끝으로 바를 터치하는 토 투 바toes to bar 동작과 풀업(턱걸이)에 익숙해졌다 싶으니 이 둘을 이어서 해 보면 재미있을 거라고 부추겼다. 네가 어렸을 때 그렇게나 치를 떨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cLEevRjaf21fgP6p5vracq4yr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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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의 꿈이 실현된 날 - 패티 스미스를 만나게 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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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7:07:55Z</updated>
    <published>2025-04-19T14:1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책은 내게 너무나 크고 강력한 영향력을 끼쳐, 책과 내가 분리 불가능한 경지에 다다른다. 지금까지 읽어온 독서 목록에서 꺼낼 책은 딱 두 권이다.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책]과 패티 스미스의 [M 트레인]. 이 책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을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이 두 권의 책과 기약 없는 사랑에 빠져 버렸다. 사랑에 빠진 시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Q8pxn0mIRMpYA7WQ5U_tHfJK2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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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인 것이 싫어지는 순간 - 내 몸을 견디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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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14:18:05Z</updated>
    <published>2025-03-31T12: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가장 뜨거운 영화였던 &amp;lt;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를 보는 일을 오랫동안 미뤄 왔다. 영화 시놉시스를 읽어보기만 해도 이 영화가 완벽하게 내 취향이며, 반드시 내 눈에서 눈물을 뽑아낼 것이라는 예감이 찾아왔기 때문이었다. 영화는 묵묵히 나를 기다려 주었고 몇 번의 재개봉을 거쳐 넷플릭스에 올라왔다. 어느 날 어느 순간 나는 계시를 받은 사람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vWOXbsLwBn1OoldjRGrBZeMSxT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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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벅차오르며 살아갈 운명 - 도쿄 문구 여행 이후 떠오른 단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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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17:48:07Z</updated>
    <published>2025-02-26T09:5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문구였을까?  6년 만에 혼자만의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면서 가장 먼저 떠올랐던 주제가 '문구 여행' 이었다. 급식 먹고 다닌 시절 학교 앞 문구점을 제 집 드나들듯 다니면서 스티커와 펜과 온갖 종류의 노트와 수첩을 사 모았으니 그때 형성된 취향 때문이라고 쉽게 생각한다. 급식이가 자라 급식 먹는 교사로 성장한 지금도 만년필 카페에 올라오는 글을 정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NZgGcUsQLVIBjnReMai1t_gFYk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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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방학 와드w.o.d - 슬기로운 겨울방학을 위한 오늘의 수행과제 W-E-B-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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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5:57:21Z</updated>
    <published>2025-01-12T23: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드w.o.d : Workout of the day의 줄임말로 크로스핏에서 오늘의 운동 과제를 일컫는 말. 크로스핏을 주제로 한 단편소설에서 나는 이렇게 썼다. &amp;lsquo;삶이란 와드와 같고 한 번 시작한 와드는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amp;rsquo;(크로스핏 독서 수업) 뉴스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는 나날이지만, 뉴스를 보지 않아도 다 때려치우고픈 비관적인 감정에 자주 휩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qlZHeG4w1mJuJlK6cacKj6qZb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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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스핏 고인물의 어떤 고백 - 운동 노잼 시기를 탈출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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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08:22:24Z</updated>
    <published>2024-12-10T07: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크로스핏 하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amp;rdquo;  크로스핏 박스 지박령으로 지내다 보면 가끔 이런 질문을 받는다. 자주 받는다. 9년 정도 된 것 같아요, 대답하면 상대는 화들짝 놀라며 감탄한다. 이렇게 힘든 운동을 그렇게나 오래 하시다니! 어쩐지 아까 와드 하실 때 너무 잘하시더라고요! 내심 원하던 반응을 받은 뒤 나는 변명처럼 덧붙인다.  &amp;ldquo;중간에 좀 쉬었거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IfNIZ9T3nuKAO_mCNNLTa44_zW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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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시용 독서가 유행인지라 -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를 읽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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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09:24:52Z</updated>
    <published>2024-11-04T12: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시용 독서라는 개념이 유행한다. 서점에 대기줄이 생성되고 북커버나 문진 등 각종 독서 아이템이 쏟아진다. 책들이 아름다운 표지를 입고 재출간된다. 대부분의 유행에 뒤처지는 나도 이번만큼은 유행의 선구자가 되어 묵혀 두었던 두꺼운 책들을 꺼내 사진을 찍어 공개하고 가방에 넣어 다닌다. 사르트르의 대표작 [존재와 무]를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둔다. 1300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3q-yV43WIhkX-tG3wCvz4cta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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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음마를 다시 배우는 것도 재미있겠다 - 물구나무서서 걷기를 배우기 시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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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3:51:31Z</updated>
    <published>2024-10-29T10:3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 이제 물구나무서서 걸으셔야죠?  주말 체조 수업, 아침잠을 반납하고 모인 이들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핸드스탠드 워크handstand walk를 향한 열정 때문이라고 쓰고 준비 운동으로 물구나무서기를 열심히 해서라고 읽는다. 핸드스탠드 푸시업handstand push up을 처음 배웠던 게 엊그제 같은데, 사실 거의 9년 전 일이고 곧 10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v2YIcg9okXYQWQD_CJjNI8A2W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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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야, 버피 - 와드가 심심하면 버피로 간을 맞춰 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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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2:41:33Z</updated>
    <published>2024-10-14T23:0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외로 버피Burpee를 알게 된 계기는 크로스핏이 아니라 웹툰이었다. 12년 전 완결된 다음 웹툰 &amp;lt;다이어터&amp;gt;에서 고도비만인 주인공 수지가 사기꾼 트레이너 찬희를 만나 살을 빼게 되는데, 작중 임팩트 있게 다루는 운동이 버피였다.    &amp;lsquo;악마의 운동&amp;rsquo;이라는 수식어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 이 운동은 보기에는 간단했다. 친절하게 설명된 운동법을 따라 방바닥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dQzVyd-csqypzG_zf-KKTO938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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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의 세계로 떨어진 I의 모험 - 그룹 운동으로서의 크로스핏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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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30T06:47:03Z</updated>
    <published>2024-09-29T09: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운동을 하는지 묻는 게 자연스러워진 요즘, 나는 크로스핏을 한다고, 5년 이상 꾸준히 해 왔다고 답하면 아래 세 가지 질문 중 하나가 반드시 추가된다.        크로스핏이 무슨 운동이에요? 그거 엄청 힘든 운동 아니에요? 크로스핏 그거 완전 인싸 운동이라던데?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가 소모되고 집에서 가능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3BMFaMYmB0n1SPheyCfAV0_ta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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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부로 스스로를 연민하지 말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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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4:11:44Z</updated>
    <published>2024-09-19T23: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에 치였다. 출근 3일 만에 차에 치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차에 치였다. 앞으로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등장인물이 갑자기 차에 치이더라도 함부로 웃지 않기로 다짐한다.  불운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를 덮친다는 말을 경험에 근거한 교훈으로 삼는다.  생전 처음으로 차에 치인 경험을 묘사하자면, 벽이 움직여 나를 밀친 느낌이었다. 벽은 움직이지 않는다. 벽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Lmzefda8AnaR6dVN5kEr9F18z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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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존주의는 내가 필요해 - 존재와 무, 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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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5:40:29Z</updated>
    <published>2024-09-02T05:3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재와 시간]이 다시 침묵의 시간에 빠질 위기가 찾아왔다.   2년 전 기간제 교사로 일하게 되면서 하이데거 대신 국어 교과서를 펼치느라 바빴다. 그리고 지금 새로운 학교에서 다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르트르의 대표작 [존재와 무]가 민음사에서 새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나는 [존재와 시간]보다 [존재와 무]를 먼저 읽고 싶다.    나라는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zxCqi_OLJYqlkISxHnHPSYZjt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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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힘에는 큰 기쁨이 따른다 - 크로스핏이 소개해 준 역도의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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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01:25:16Z</updated>
    <published>2024-08-25T04: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크로스핏을 좋아하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도파민 발산하는 재미있는 운동이어서, 극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파이팅 외치며 운동하고 싶어서, 운동으로 칭찬받은 경험이 처음이어서, 많이 먹어도 몸이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다양한 답이 있고 최근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크로스핏을 통해 역도를 알게 되었는데 역도가 좋아요.   올해 파리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Ch2de7FCnZ9crAgz8NKXYqKyp3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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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읽을 테니 너는 낮잠을 자거라 - 방학과 존재와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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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00:13:13Z</updated>
    <published>2024-08-06T04: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었다. 해가 지고도 열기가 가시지 않는다. 아이 어린이집 방학도 시작되었다. 일주일간 아이와 24시간 붙어 있다. 아이는 내가 책상 앞에 앉으면 다른 방에서 놀고 있다가 손에 든 장난감을 팽개치고 즉시 서재로 달려와 내 무릎에 앉는다. 내 연필을 가져가 낙서를 하고 노트북의 키보드를 마구 두드린다. 아이는 엄마에게 자신의 존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paepsdhl8l-R6f15abcZlcS9ZB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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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지루하면 쓰러스터를 하세요 - 크로스핏 근본 동작 쓰러스터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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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10:13:06Z</updated>
    <published>2024-07-27T05:3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에 크로스핏 한 달 이상 발 좀 담가 봤다는 지인이 있다면, 그 지인이 동태눈으로 멍 때리고 바닥에 누워 있다면, 이 말 한마디만 던져 보자. 심심해? 심심하면 쓰러스터 할래? 그는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반짝이는 눈으로 삶의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숨 쉬는 것조차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우칠 것이다.  쓰러스터thruster 단어 자체는 사전에 검색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6SlisZ3s8V9pcaGAQ4NtOYt4B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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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는 나를 싫어하지만 - 세계-내-존재인 내가 세계에서 살아가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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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09:38:39Z</updated>
    <published>2024-07-21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내린다. 비가 많이 내린다. 비가 너무 많이 내린다. 카페를 포기하고 서재 책상 앞에 앉는다. 두꺼운 비구름이 암막커튼이 되어 하늘을 가린다. 스탠드 등을 켠다. 비는 빗줄기가 아니라 거대한 벽이 되어 있다.   거대한 벽이 지상의 모든 것을 짓누른다. 세계-내-존재, 세계가 그 안에서 존재하는 나를 짓누르는 압력에 숨을 쉴 수가 없는 무수한 날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kDGJzw3WMDzr3piC9wLcJ-qRw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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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쿼트가 좋으면 스쿼트랑 살아 - 짧은 다리의 (스쿼트로) 역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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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03:31:00Z</updated>
    <published>2024-07-09T23:0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웃는다. 자기 관리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며 응원한다.  그중에서 스쿼트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면 웃지 않는다. 본인이 알고 있는 그 스쿼트가 맞는지 확인한다. 운동의 기본, 기본 3대 운동, 하체운동의 꽃, 단순하게 말하면 앉았다 일어서기, 복잡하게 말하면 다리를어깨와골반넓이사이로벌리고발끝은살짝팔자로열고고관절을접어엉덩이를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ZlBGwM2EmAgk1RGVSSzpccQwI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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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와 시간을 읽지 않고 읽기 - 그렇게 2년이 흘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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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20:56:12Z</updated>
    <published>2024-07-05T06: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재와 시간]은 굳게 닫힌 채 2년의 시간이 흘러갔다. 존재도 시간도 모든 것은 변한다. 일하면서 일 년, 일하지 않으면서 일 년, 글쓰기와 육아는 2년 채워서, 출간은 빵, 육아는 지지부진, 존재도 시간도 좋은 쪽으로 변하지만은 않는다.   올해 상반기는 유독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각종 창작 지원 사업은 탈락하고 면접은 떨어지고 공모전은 침묵으로 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fj%2Fimage%2Fg7aKq4nY8WylkLKOuqUtsmtJ93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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