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D보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 />
  <author>
    <name>d-bono</name>
  </author>
  <subtitle>Dear my BONO.</subtitle>
  <id>https://brunch.co.kr/@@7Auh</id>
  <updated>2019-04-10T03:25:57Z</updated>
  <entry>
    <title>&amp;lt;센티멘탈 밸류&amp;gt; :: 예술로 숨지 않고 직면하는 가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32" />
    <id>https://brunch.co.kr/@@7Auh/32</id>
    <updated>2026-04-09T02:49:31Z</updated>
    <published>2026-04-08T09: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아빠의 부재는 불식간에 일어났지만 노라는 집의 균열처럼 서서히 망가졌다. 집은 묵묵히 소음을 견뎌냈고 침묵도 견뎌냈다. 어린 노라가 쓴 글과 다르게 집은 결코 가벼워진 적이 없었다. 노라의 마음에 차곡차곡 그 짐이 쌓여 갔을 테니까.     회피와 직면 노라는 삶의 대부분을 회피했지만 유일하게 무대만은 직면했다. 무대 앞에서 만큼은 물러서지 않고 다 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nblgGU6JW9uJKX_wrC40lLH35E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눈물 날 것 같아요.&amp;rsquo;라 말하면 더 눈물이 난다. - 호르몬의 노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28" />
    <id>https://brunch.co.kr/@@7Auh/28</id>
    <updated>2022-03-20T11:21:35Z</updated>
    <published>2022-03-20T07:1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하고 나서 지독한 쿨병에 걸렸었다. 씩씩하게 해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대체 누구한테? 왜??) 그래서 유독 그 시기엔 &amp;lsquo;산후 우울증&amp;rsquo;이나 &amp;lsquo;호르몬 때문...&amp;rsquo;이라는 말 자체를 꺼려했다. 제발 내 앞에서 이런 말들을 꺼내지 않기를 바랐다.  천국이라는 말만 믿고 계약한 조리원에서는 비싼 돈을 지불했지만 천국은 구경도 못했다. 조캉스? 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lX7UIsfc9EJQwkbSUPJ_GIuSCY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펜데믹 육아 : 모두가 갇혀있다는 묘한 안도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18" />
    <id>https://brunch.co.kr/@@7Auh/18</id>
    <updated>2021-08-09T12:36:50Z</updated>
    <published>2021-05-23T08: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안정기에 접어들 때 쯤 우리나라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그때만 해도 상황이 이렇게 심각하고 오래갈 줄 몰랐다. 조금 기다리면 몇 해 전 스치듯 지나갔던 것들과 다를 바 없겠지 했었다. 상황은 나아질 듯 나아지지 않았고, 계절이 다시 돌아올 때 까지 계속되고 있다. 방역을 위해서 사람들의 활동이 제한되다 보니 모두들 답답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PZwC7TqrFYmgVA5XH9lTqiV4tQ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맘 따뜻한 맘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15" />
    <id>https://brunch.co.kr/@@7Auh/15</id>
    <updated>2022-05-14T09:00:41Z</updated>
    <published>2021-03-21T08: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함께 병원에 가서 잠깐 화장실에 다녀오면 엄마는 늘 대기석에서 누군가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누구냐 물으면 처음 본 사람이라고 해 놀라곤 했다. 병원 뿐 아니라 옷가게에서도 은행에서도 버스정류장에서도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주로 무언가를 기다릴 때 일어나는 일이었다.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면 엄마는 아줌마가 되면 다 그리된다 했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rqUZWTS-Sq_dsRs1_WM02qg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옛 방패, 임산부 뱃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14" />
    <id>https://brunch.co.kr/@@7Auh/14</id>
    <updated>2026-01-14T23:01:27Z</updated>
    <published>2021-03-14T07: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하고 처음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했다. 길을 건너려는데 이미 눈앞에 버스가 도착해 사람들을 태우고 있다. 이전 같았으면 뛰어가 버스에 올라탔겠지만 버릇이 무섭다고 서두르지 않고 차를 보낸다. 임신 중에 &amp;lsquo;출산 후 하고 싶은 일 리스트&amp;rsquo;에는 밥 먹고 배를 통통치며 전력질주하기;;, 보행자 신호가 몇 초 안 남은 상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btkva-LVkTgy4bL56ucgAoTR0r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의 생애 - [사랑의 생애] 이승우.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11" />
    <id>https://brunch.co.kr/@@7Auh/11</id>
    <updated>2024-06-05T17:29:01Z</updated>
    <published>2021-03-10T13: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을 모르다. 친구들 사이에서 용한 점쟁이로 통했었다. 시작은 늘 연애상담. 결국은 인생 전반에 걸친 하소연의 향연. 하소연하는 친구들 대부분은 답정너였다. 그럼에도 그들은 왜 그렇게 내가 내놓는 해결책에 주목했을까. 지나친 이입으로 내놓은 해결책들은 그저 사이다 한 모금에 지나지 않았다. 트림 한번이면 잊을 시원함. 물론 지금은 은퇴한 점쟁이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uazE-cmhT6dx5N--2vRmkY5l5Q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뜻밖의 정의와 혐오 - [그 개와 같은 말] 임현.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10" />
    <id>https://brunch.co.kr/@@7Auh/10</id>
    <updated>2021-03-17T11:15:27Z</updated>
    <published>2021-03-06T07: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전제 공감의 포인트는 기저에 깔린 납득할 만한 전제에 있다. 그래서 대중성이라는 것이 대단하면서도 위험하다. 다행히 요즘 같이 서로가 날을 세워 혐오하는 시대에는 그냥 넘어가는 것들이 적어졌다. 모두가 귀찮아하며 동조했던 일들도 한 번씩 뒤돌아 생각하고 있다. 이건 환영받아 마땅하다. 잘못된 관습들을 깨게 하는 운동 아래, 또 다른 전제들도 생겨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UlDkbG7qfnLhkpdiZIFKnNU5xDg.png" width="388"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 덕분에 생긴 새벽 시간 - 출산 후 (드디어) 미라클 모닝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9" />
    <id>https://brunch.co.kr/@@7Auh/9</id>
    <updated>2021-04-12T10:55:33Z</updated>
    <published>2021-03-06T07: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일찍 일어나고 있다.  이 말엔 어느 정도 자부심이 깃들어 있다. 동트기 직전에 잠드는 사람과 일어나는 사람, 모두에게는 이상한 자부심이 있다. 늘 그런 자부심을 느끼고 싶었던 걸까. 출산 전까지 전자였다면 출산 후부터는 후자가 되었다.  조리원 생활이 예상(호캉스를 방불케 해서 조캉스라고 누가 말했나...)과는 다른 합숙 훈련처럼 느껴졌던 탓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GZ0ABTb1hwfri8c2qFiQ6wJxS1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기 발냄새 놀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8" />
    <id>https://brunch.co.kr/@@7Auh/8</id>
    <updated>2021-03-14T08:08:54Z</updated>
    <published>2021-02-26T10: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를 하면 둘만의 것들이 많아지듯 요즘 아이와 내가 그렇다.  점점 우리만의 것들이 많아진다. 우리만의 언어, 우리만의 놀이들. 이를테면 &amp;lsquo;아기 발 냄새 놀이&amp;rsquo; 같은 것들.  유난히 열이 많은  우리 아이 발엔 자주 땀이 맺혀있다.  양말을 벗으며  양말을 알려주고 발, 발가락, 발톱도 알려준다. 알려줘야 하는 말들엔 우리만의 것이 없다.  아이의 발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abe3IFLDU0aeUycA1W9ZGtZKXp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가 된 딸 -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박우란.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6" />
    <id>https://brunch.co.kr/@@7Auh/6</id>
    <updated>2026-04-09T02:50:29Z</updated>
    <published>2021-01-26T06: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된 딸  임신 중기면 성별을 알 수 있었다. 내가 품고 있는 아이는 명확하게 딸이라 했다. 물론 딸도 아들도 다 좋았다. 그저 건강히 내 곁에 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모든 엄마의 마음처럼. 다만 딸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 마음이 많이 조급해졌다. 남들보다 무난한 임신 생활을 보냈다 해도 출산은 비현실 그 자체였기에 짐작 불가능의 두려움이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69h-PaYFQv_jX27RI_eEvsWHmL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하는 이들은 기억의 온도을 잰다 - [개인적 기억] 윤이형.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5" />
    <id>https://brunch.co.kr/@@7Auh/5</id>
    <updated>2021-03-31T00:58:20Z</updated>
    <published>2021-01-25T06: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잊음들. 처음에는 매우 사소한 서운함에 그칠 뿐인 그런 것들. 모이고 모여서 결국은 관계를 균열시키는 것들. 대부분의 관계에서 그렇다. 기억하지 못해서, 기억하지 않아서 토라지고 실망한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기억하는 사람의 경우라면 어떠할까. 그런 사람이라면 조금 더 이상적인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모든 검사가 끝나자 우리나라에서 당시 그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vtu-UZ0lvdXVp9PXAxxP9s0msA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장무도회에 초대된 고독한 사람들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장자크 루소.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2" />
    <id>https://brunch.co.kr/@@7Auh/2</id>
    <updated>2021-03-17T11:16:46Z</updated>
    <published>2021-01-15T13:0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를 가까이 하지 않는 내가 얼마 전 이벤트에 눈이 멀어 계정에 로그인한 일이 있었다. 물론 자책하며 서둘러 로그아웃했지만 말이다. 마음 한편에 늘 선한 마음으로 그들을 그리워했노라고 믿고 있었는데 사실은 아니었던 걸까. 그리움보다는 미움이나 경멸, 시기가 더 많다는 것을 깨닫고 인정하는 동시에 심한 자책감이 몰려왔다. 이러한 동요로 순식간에 마음이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rJeSinekCVW7tbv_OxnMTvCU-R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기너스 - &amp;lt;비기너스&amp;gt; 마이크 밀스.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3" />
    <id>https://brunch.co.kr/@@7Auh/3</id>
    <updated>2023-11-03T03:04:26Z</updated>
    <published>2021-01-11T01: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 대한 선입견 누구나 사랑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다. 내가 고집스럽게 사랑에 경중이 있다 믿는 것처럼. 하지만 보통 선입견은 사랑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이기 보다는, 사랑을 막아서거나 등 돌리게 하는 일등공신이어서 문제가 된다.  올리버(이완 맥그리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평생 곁에서 보아온 부모님의 사랑이 곧 자신의 사랑에 대한 선입견이자 잣대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iTk8B8OAIB9tEqOBUG8PRyP9UK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Auh/1" />
    <id>https://brunch.co.kr/@@7Auh/1</id>
    <updated>2023-11-03T03:04:24Z</updated>
    <published>2021-01-10T15: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의 역사.  역사는 어느 생과 사, 사이에서 쉼 없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보통 후대가 보고 이해하는 역사는 승자의 것이다. 역사는 선택된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느 시대 어느 왕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하찮은 개인의 역사는 어떠한가. 개인의 역사에는 승패가 존재하지 않는다. 주인공 나, 토니 웹스터가 묘사했듯 '이긴 적도, 패배한 적도 없이, 다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uh%2Fimage%2Fxm2XNk30U7V8ODRJf1QyUwWSQ2Q.jpg" width="394"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