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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w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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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약간의 환자. 일상같은 투병과 투병같은 일상 사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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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0T07:17: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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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마음의 공항 - 출장에서 돌아오며 여행을 생각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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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12:51:45Z</updated>
    <published>2023-03-16T15: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부산에 당일치기 출장을 다녀왔다. 기차로 떠나 비행기로 돌아왔다. 너무나 힘들거나 큰 난관이 있지는 않았지만 이래저래 번거로워서 빨리 해치우고 싶은, 그런 번잡한 출장이었다. 출장지에서 만난 동료는 부산에 와서 회 한 접시 못 먹고 바다 한 번 못 보고 가는 것을 한탄했고 마음으로 함께하며 위로도 해줬지만, 딱히 그 마음에 동화되거나 하진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xG%2Fimage%2FLTm5x-Nla4hRZ6E2Y3eoeg3h9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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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그라면, 나에게 그가 있었다면. - 영화 &amp;lt;애프터썬&amp;gt;을 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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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9:06Z</updated>
    <published>2023-02-26T10: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 포함   꽤 많은 OTT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다. 언젠가는 꼭 보겠노라고 결심한 영화나 드라마 등의 7할 정도는 언제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채 5분이 지나지 않아 꺼버리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버거워서' 그렇다. 요 몇 주 동안 &amp;lt;체인소 맨&amp;gt;은 우울해서, &amp;lt;어나더 라운드&amp;gt;는 요란해서, &amp;lt;플리즈 라이크 미&amp;gt;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xG%2Fimage%2F9IB6JmatoGPa9eI7Lszm0Jm5T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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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속의 슈퍼맨 - &amp;lt;에에올&amp;gt;의 멀티버스가 실존할지도 모른다는 그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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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10:12:09Z</updated>
    <published>2023-01-23T13: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매일 꿈을 꾼다. 그리고 열 중 열은 악몽이다. 꿈을 꾸었을 때 마냥 좋기만 한 일이 일어난 적은 한 번도 없다. 꿈에서나마 마냥 좋아보고 싶은데, 안 되는 일인가 보다. 아침 혹은 새벽에 일어났을 때 구체적인 꿈의 내용이 기억나는 일은 잘 없지만 어느 정도의 뉘앙스와 장르(?)는 기억이 나는 편인데, 늘 불쾌한 뉘앙스이고 장르는 대체로 SF다. 가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xG%2Fimage%2F8fCj_t34k6cUEWFX0mlZGG0uc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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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이 지났다. - 세상이 바뀐 지 문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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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4T15:26:30Z</updated>
    <published>2022-12-30T12:3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1년 10개월 전, 고양이를 데려오기 전 날의 글이 내가 이곳에 남긴 마지막이었다. 새 집으로 이사 왔다는, 그 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그런 집에 고양이를 데려와야 한다는 것이 불안하다는, 대충 그런 내용이었다. 2년 조금 안 되는 시간이 흘러 지금은 당연하게도 그토록 맘에 들지 않던 집에 꽤 적응을 했다. 집의 넓이도, 이따금씩 고장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xG%2Fimage%2FYjAJRN4FNGWz7PyNRDBN6ki4K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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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의 우울함, 그리고 고양이. - 행위의 문제, 집의 문제, 그리고 고양이의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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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0T12:36:06Z</updated>
    <published>2021-03-05T22:3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했다. 두 번째 밤이 지나 새 번째 동이 트기 전의 새벽, 우렁찬 사이렌이 울렸다. &amp;quot;화재 발생. 모두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amp;quot; 너무 급하지는 않게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밖으로 나오니, 아마 못 해도 70세대 정도는 될 것 같은 오피스텔 밖에는 나 포함 단 세 명만이 나와 있었다. 몇 분 동안 우렁차게 울리던 사이렌이 꺼지고 엘리베이터를 타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xG%2Fimage%2FJ7WvbSPu5kGgx3cmINUS_7rnv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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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의 추억 - 가끔 미치도록 나를 숨기고 싶을 때  - 투병의 일상화, 일상의 투병화.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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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1T23:46:31Z</updated>
    <published>2019-10-23T14:4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컴퓨터라는 것이 그래도 집에는 한 대씩 있어 간다는 것이 뉴스가 되어갈 즈음이었다. '윈도우즈'라는 것은 등장도 하지 않았고 '도스'가 가장 보편적인 OS였던 시절, '베이식'이라는 프로그램을, 그게 뭔지도 모른 채 학원에서 열심히 배웠던 것 같다. 그걸로 도스 화면에 트리 같은 모양을 만들었던가, 했던 것 같다(그게 재미있어서 계속했었으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xG%2Fimage%2FioWtOXuQ9GZjwEWxK4wls6ASW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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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의 추억 - 꿈꾸던 우울증이 현실이 되었을 때 - 투병의 일상화, 일상의 투병화.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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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02Z</updated>
    <published>2019-10-17T12: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의 형태는 생각보다 다양한가 보다. 나의 경우, 사춘기를 표현할 키워드는 '슬픔', '우울함', '센티멘탈' 등등의 뻔한 단어들로 점철되어 있었다.  사춘기를 겪던 흔한 어느 날, 가만히 세어보니 내가 일주일 동안이나 '나는 우울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실 나는 그 이유를 알고 있었다. 짝사랑이 이루어질 것 같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xG%2Fimage%2FZbSBY0Ec6y5mXFUhTqIIbvLf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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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와 고양이 - 기대한다는 것 - 싱글은 왜 연애 대신 고양이를 고민하게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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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1T23:55:45Z</updated>
    <published>2019-05-03T23: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 입대 초반, 더 자세히는 TV를 볼 수 있는 자대에 배치된 초반의 유행가는 오래 기억되기 마련이다. 나의 경우 태양의 &amp;lt;나만 바라봐&amp;gt;가 최고 인기곡 중 하나였다.  내가 그렇게나 충실했던 여자친구에게도 차여야 했던 시절&amp;nbsp;그 노래 가사는 짜증 나기 이를 데 없었다. '나는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 마,&amp;nbsp;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 마 베이베' 뭐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xG%2Fimage%2Fap_o_Jq5G_sHluM-RLvffcaT1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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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와 고양이 - 냥알못의 고양이론 - 싱글은 왜 연애 대신 고양이를 고민하게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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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0T12:51:57Z</updated>
    <published>2019-04-26T07:0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하게 되어&amp;nbsp;객지에서 얻은 첫 집은 햇빛이 들지 않았다. 주택을 개조한 1층 단칸방 창에서 보이는 7할은 벽,&amp;nbsp;나머지 3할은 벽 뒤의 빌라. 좋은 점이 있다면 오밀조밀한 대학가 골목에서의 삶 치고는&amp;nbsp;소음이 없다는 것.  어느 날 새벽에 잠에서 깼다. 조용함이 유일한 장점이던 창 밖으로&amp;nbsp;너무나 서글픈 갓난아이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게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xG%2Fimage%2F3TXrvflJaFZVb3NhrB97DCqZj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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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와 고양이 - 날카로운 소개팅의 추억 - 싱글은 왜 연애 대신 고양이를 고민하게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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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0T12:41:37Z</updated>
    <published>2019-04-15T09: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술자리에서 소개팅 이야기가 나왔다. 소개팅을 싫어한다고 했더니, 누군가 답했다. &amp;quot;아, '자만추'시구나.&amp;quot;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유형이란다. 굳이 분류하자면 그렇다고 했더니, 그 이가 다시 물었다. &amp;quot;그런데, 자연스럽게 어디서 만나요?&amp;quot;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 소개팅은 하지 않는다. 섣불리 나섰다가 괜히 지인들과 멀어진 적이&amp;nbsp;있어 주선도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xG%2Fimage%2FKzZdw1cUa70PhanqqWCQzWjm5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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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와 고양이 - INTRO - 싱글은 왜 연애 대신 고양이를 고민하게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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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0T12:27:38Z</updated>
    <published>2019-04-12T1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대학 동기가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amp;nbsp;그는 싱글이었다. 집 안에서는 아니고, 집 밖 복도에서&amp;nbsp;한강이 보이는&amp;nbsp;오래된 아파트였다. 역시 금융맨이라 재테크가 남다르다며,&amp;nbsp;혹은 이게 뭔 돼지 발에 워커냐며, 이런저런 말들을 섞으며 그의 집들이에 방문했다.   성인이 된 후 방문하는 친구의 집이란 보통 좁아터진 원룸, 하숙집, 고시원이기 마련이었는데, 직장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xG%2Fimage%2FXazSGXGGjt8jEluIK_YfGQ31h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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