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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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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밖이 궁금해 프랑스를 비롯해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모리셔스에서 몇 번의 건기, 우기를 보냈습니다.  현재는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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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5T12:14: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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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수자로 살아보는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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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7:11:37Z</updated>
    <published>2024-10-15T00: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나고 자란 환경이 아닌 다른 환경을 경험해 본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귀중한 경험이다. &amp;lsquo;귀중하다&amp;rsquo;라는 것에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텐데 지금까지는 나는 이를 &amp;lsquo;경험의 확장&amp;rsquo; 정도의 넓은 의미로만 생각했다. 다른 문화를 접하고 다른 나라 사람을 직접 만나면서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을 것이라고 말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VWZnf9kl8zZFMkH4psX0sK9H-a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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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업, 시위 그리고 목소리 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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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3:45:12Z</updated>
    <published>2023-01-22T15: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을 맞아 프랑스에 있는 친구와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별일 없냐고 물었더니 &amp;lsquo;프랑스는 파업이야!&amp;rsquo;라고 답했다. 어린 딸이 있는 친구는 지하철, 어린이집 모두 파업이라서 아내와 돌아가면서 아이를 돌보기로 했다고 한다.  14년 전 어학연수로 프랑스에 갔을 때 처음 들었던 단어는 바로 &amp;lsquo;파업'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지하철을 타고 기숙사로 가야 했던 나에게 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cbHebJbWvbbQKlkEOhgQHTzENF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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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하고 결혼은 하기 싫은데 세금은 덜 내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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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6:52Z</updated>
    <published>2021-06-20T02: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는 연인들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의 대답은 &amp;lsquo;결혼&amp;rsquo; 일 것이다. 물론 결혼 이후에는 또 다른 인생이막이 펼쳐지겠지만 연인들이라면 누구나 머릿속에 &amp;lsquo;결혼을 할까 안 할까?&amp;rsquo; 하는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연인들에게 vous vous &amp;ecirc;tes mari&amp;eacute;s? 결혼하셨어요?라는 질문을 물어보면 &amp;lsquo;예, 아니오. 외에 &amp;lsquo;nous nou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6Ry8sTLCP13MzSCC1fcy9Tc6K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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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사람들이 결혼 전 꼭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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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6:52Z</updated>
    <published>2021-06-12T14:2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를 생각하면 왠지 빵을 좋아할 것만 같은 느낌과 사람들이 연애에 있어서 오픈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프랜치 키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와 연애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실제로 프랑스는 자유로운 연애관과 자유로운 결혼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이 중에서 내게 가장 크게 와닿았던 문화는 바로 동거 문화이다.  한국에서는 관계가 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oOHIP6xG3t-OGOPTi6AfAT66v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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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시에 퇴근해도 번아웃은 올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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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37Z</updated>
    <published>2021-06-05T15: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석사 마지막 학기 나는 룸메이트를 구하게 되었다. 내 룸메이트인 알리스는 나와 같은 대학원을 나보다 1년 일찍 졸업하여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매일 수업에, 넘치는 과제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힘없이 살고 있었는데 반면 알리스는 퇴근을 하자마자 집에 오면 무조건 30분 안에 나갈 차비를 하는 것이었다. 약속에 파티에 전시회에 축제에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WRho5iusz56Dtyh6XmMsa00f6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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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사람들은 정말 일을 덜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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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17Z</updated>
    <published>2021-05-29T14: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은 회사원에게 잔인한 한 해라고&amp;nbsp;했던가. 이번 연도에는 5월에 석가탄신일을 마지막으로 남은 휴일들이 주말에 겹쳐 쉬는 날이 남아있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프랑스 사람들은 툭하면 휴가를 간다는데 그렇다면 정말 프랑스 사람들은 일을 덜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일을 덜 한다. 물론 업종의 특성마다 다른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대학교 때부터 친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CR7VsBpuudp4QsyHo2obE5FCf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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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사람들이 제일 잘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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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6:51Z</updated>
    <published>2021-05-26T13: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 이런 농담이 있다. &amp;lsquo;프랑스의 국민 스포츠는? 테니스도 자전거도 아닌 바로 투덜대기&amp;rsquo; 그만큼 프랑스 사람들은 투덜대는 것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파리에서 리옹으로 인턴을 하러 갔을 때의 일이다. 장기 숙소를 구하지 못해 에어비엔비를 예약하게 되었는데 그 집주인이랑 자연스레 친해지게 되었다. 대출로 20년 상환 조건으로 자기 집을 마련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SYFs9l5je6yw5G0ltfriSQfoh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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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o&amp;rsquo;는 우리가 알던 &amp;lsquo;오&amp;rsquo;가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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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34Z</updated>
    <published>2021-05-22T14:2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 있으면 자연스레 많은 프랑스 이름을 접하게 된다. 프랑스에서 석사를 하는 중에 프랑스 NGO의 인사팀에서 인턴을 하게 된 나는 자연스레 수많은 프랑스 이름을 접하게 되었다. 이 중 마리옹(Marion), 마튜(Matthieu), 셀린(C&amp;eacute;line) 등 많이 접해본 이름도 있었지만 반면 이름 때문에 난감해졌던 적도 있다.  1 옆 물류 팀에 에마뉴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ZAUsfDu0PdxSJJZrZ2oBZQ9Sd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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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보는사람과도 볼뽀뽀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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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02:42:03Z</updated>
    <published>2021-05-19T14: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를 처음 갔을 때 제일 당황스러웠던 문화 중 하나가 바로 비즈(la bise) 문화이다. 잘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얼굴을 내쪽으로 들이밀면 당황스럽기 마련이다. 게다가 거기서 그치지 않고 볼까지 들이미는데 당황스럽지 않은 한국 사람은 없을 것이다.   비즈는 프랑스어로 뽀뽀를 말한다. 프랑스 사람들은 인사를 할 때 양 볼을 한 번씩 맞대며 하는 인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_V_NQJUiVU2NC90l7LWCkklzH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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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프랑스 방송은 재미없다 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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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31Z</updated>
    <published>2021-05-15T15: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한 단어를 입으로 떼기 전에 수많은 상황에 노출되어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듣기도 하고, 보기도 한다. 이렇게 머릿속으로 들어왔던 단어, 문장들이 자기도 모르게 머리에 쌓이면서 결국에는 입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도 비슷하다. 아무것도 듣고 보지 못했는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odAN3JxytRfgOyD78KquCemCA74.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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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인싸들이 말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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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31Z</updated>
    <published>2021-05-12T13:5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라도 한 번쯤 반대로 하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심보가 있을 거다. 보통 무엇이 지루할 때&amp;nbsp;특히나 그렇다. 프랑스 사람들의 청개구리 같은 심보를 보여주는 언어 습관이 바로 verlan이다.  verlan은 은어인데, 단어의 음절을 반대로 말하는 방식을 말한다. verlan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것도 &amp;lsquo;반대&amp;rsquo;의 의미인 l&amp;rsquo;envers의 음절을 바꾼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RvT-b-M-Lmg61V8q1CypIpVav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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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쁘다 바빠,파리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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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30Z</updated>
    <published>2021-05-08T10: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고향은 경상북도 김천이다. 분명 내 고향의 도시 이름이지만 90년대 김밥천국이라는 식당이 생기면서 놀리는 사람들이 생겼다. 김밥천국이 인기를 끌고, 사람들은 김밥천국을 줄여 김천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고향이 김천이라고 하면 김밥천국이 고향이냐는 시답지 않은 농담을 듣기 시작했던 게 그때부터였다. 한국사람들은 줄임말을 정말 좋아한다. 생일선물을 생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lM_NV3Bd7by_OPszEGgxR2CIW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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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사람같이 말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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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29Z</updated>
    <published>2021-05-05T14: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수준의 단어를 알고, 배운 시기도 비슷한 두 사람이지만 알게 모르게 한 사람이 더 잘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대부분 발음이나 억양이 한 사람이 더 자연스러울 경우가 많다. 발음은 외국어를 배움에 있어서 그 중요성을 누구나 다 알지만 생각보다 억양에 대한 중요성은 많이 강조하지 않는다.  내가 처음 프랑스로 어학연수를 떠났을 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jqZ97qniK5jAzmCH0cAdlOSfr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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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 여자가 다니지 않는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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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28Z</updated>
    <published>2021-05-01T15: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녀방에 살면서 정말 만족했다. 천장이 기울어져있어 하늘과도 더 가깝고, 무엇보다 학교와 5분 거리라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석사 학위 과정 2년 동안 한 학기는 인턴을 해야 했기에 내가 원하던 인턴 자리를 얻은 리옹으로 이사 가면서 아쉽지만 그 방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어야만 했다.  인턴이 끝난 후 되돌아온 파리에서 다시 나의 집 찾기가 시작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7UfwFyHRBvpJYt2MjjYt3agMY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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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명품거리의 하녀방에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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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4-28T15: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든 새로운 나라, 새로운 도시에 정착하게 되면 걱정하는 것이 사는 곳일 것이다. 어학연수로 프랑스를 왔을 때는 학교에서 지정해준 기숙사가 있어서 큰 고민 없이 숙소를 해결할 수 있었지만, 이후에 교환학생으로 또 석사를 공부하기 위해 돌아온 파리에서는 기숙사를 얻지 못했다. 나의 파리 거주사는 다이내믹하다.   교환학생을 처음 왔을 때는 정말 운이 좋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4vGYBO3MHLWSDCLud20K4zXrp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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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르본 대학에는 학생 식당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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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27Z</updated>
    <published>2021-04-24T14: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서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 프랑스어로 부담 없이 일상 대화를 나누는 수준이 되었지만 어학원에만 있었던 탓에 프랑스 학생들의 대학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었다.  이런 이유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모교와 협정이 맺어져 있는 프랑스 학교를 알아봤고, 그중 하나가 파리 4 대학인 파리-소르본 대학이었다. 같은 학기에 소르본으로 교환학생 간 건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xYQSi4uU5bp1DuTTNI9C0GdFR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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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대학생들이 편입을 준비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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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27Z</updated>
    <published>2021-04-21T12: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바게트 빵, 에펠 타워, 마카롱 등 여러 가지 떠오르는 이미지 그중 하나는 &amp;lsquo;평등&amp;rsquo; 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프랑스의 국가 표어가 바로 자유, 평등, 우애 (Libert&amp;eacute;, &amp;Eacute;galit&amp;eacute;, Fraternit&amp;eacute;)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프랑스를 생각하면 &amp;lsquo;평등&amp;rsquo;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올랐고, 프랑스 대학을 생각하면 코피 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Ydc3yrp_cgSd41iiTsWCxzm-p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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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유럽을&amp;lsquo;유&amp;rsquo;럽이라고 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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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25Z</updated>
    <published>2021-04-17T07: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보면 대학생 시절은 정말 황금 같은 시절이다. 어학연수를 갈 기회, 우리 학교에 교환학생 온 친구들을 만날 기회 또 내가 프랑스에 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 기회까지 정말 프랑스어를 배울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있었다.   이러한 기회들을 최대한 놓치지 않고 싶어 나는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 바로 교환학생을 준비하였다. 어학연수는 외국인들끼리만 모여서 프랑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XHHchc5W3HG--_sFmwq3F55oi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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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스타트업에서는 존댓말을 쓸까 반말을 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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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01:36:23Z</updated>
    <published>2021-04-13T22: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가장 낯설어하는 것은 존댓말일 것이다. &amp;lsquo;요&amp;rsquo;는 물론이요 &amp;lsquo;습니다&amp;rsquo;, &amp;nbsp;&amp;lsquo;다, 나, 까&amp;rsquo;까지 있으니 단계가 많은 것은 물론이고 어느 상황에서 어떤 존댓말을 써야 할지 혼란스러워한다. 반면 프랑스어는 존댓말이 하나의 형태로 존재한다. 바로 vous 형태이다.  보통 &amp;lsquo;너&amp;rsquo;는 &amp;lsquo;tu&amp;rsquo; 당신은 &amp;lsquo;vous&amp;rsquo;이다. vous는 동시에 문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mHGlJieRopWNL3hham4DCjA3h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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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구석에서 프랑스 친구 사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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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23Z</updated>
    <published>2021-04-10T09: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하다 보면 열심히 공부해도 이를 사용할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하기도 한다. 프랑스어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파리바게트만 봐도 설레고, 뚜레쥬르가 매일매일이라는 뜻을 아는 사람은 나 밖에 없는 것 같고 모든 프랑스어에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하지만 일상에서 오늘 배운 1군 동사, 현재시제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는 정말 없다. 예전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XF%2Fimage%2FBlsmMPPcpsr25ZgoSefFqVzw0UY.jp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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