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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수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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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남편과 두 아이들 그리고 시어머니와 시누이, 삼대가 모여 삽니다. 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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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6T10:27: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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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2, 적응기 - 말더듬의 악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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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08:51:06Z</updated>
    <published>2023-04-07T01: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월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언어와 처리속도가 느린 아이는 말문이 트이면서 간투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언어와 처리속도가 늦기 때문이고 많은 말을 빠르게 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성격까지 더해져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문제였다. 다행히 1학년때는 본인도 말 더듬을 인지하지 못했는데, 2학년이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어느 날 아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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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1이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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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4:13:06Z</updated>
    <published>2023-02-10T02: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월 입학을 유예해야 할지, 입학해도 될지 경계선 지능의 아이를 두고 고민하던 날들이 지나가고, 무사히 아이는 1학년을 마쳤다. 혹시라도 따돌림을 받진 않을지, 무시를 받진 않을지, 선생님의 무관심 속에 있진 않을지 하는 걱정과 다르게 아이는 따뜻한 관심 속에서 많이 많이 성장한 한 해를 보냈다. (물론 약간 찝찝한 사건도 있었고, 괴롭힘을 당하는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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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선에 서 있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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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3:23:29Z</updated>
    <published>2022-08-25T05: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 만에 대학병원에서 발달 검사를 받았다. 한 달 동안 초진, 검사, 검사, 결과를 받는 순서대로 이어졌고, 선생님의 제안에 따라 언어, 말 더듬 검사와 간단 심리 검사를 진행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아이가 보여준 성장은 기적에 가까웠다. 학교를 좋아했고, 친구를 좋아하기 시작했고, 하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많아지면서 놀라운 속도로 자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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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 n차 부부싸움을 멈추게 한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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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6T16:14:17Z</updated>
    <published>2022-07-01T03: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통 말문을 열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아이, 네 살의 아이를 데리고&amp;nbsp;아동 발달센터에서 언어 치료와 그룹 치료를 받은 게 시작이었다. 몇 달 치료를 받다가 치료실을 오가는 중증의 아이들을 보며 인정하고 싶지 않은 아이의 발달장애 때문에 치료를 중단해버렸다. 그때 아이를 담당했던 언어 선생님은 치료 중단을 알리자 걱정스러운 얼굴로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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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린 아이 초등학생 되기 - 현재 하고 있는 치료와 adhd약 복용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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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5T05:41:28Z</updated>
    <published>2022-05-18T02: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학교에 들어간 지 두 달 반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느리고 예민한 탓에 뭐든 쉽지 않았던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것이 괴로웠다. 2월 내내 나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 때문에 불안했고, 입학 유예 신청서를 만들었다가 내려놓기를 반복했다.  주변의 만류로 인해 아이는 제 때 입학을 했다. 살얼음 판을 걷는 느낌이었다. 아이가 수업 시간에 자리에 잘 앉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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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때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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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5T05:42:08Z</updated>
    <published>2022-02-16T04:5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완벽한 때를 기다렸다. 완벽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완벽하게 글에만 몰두할 수 있을 때, 완벽한 작품이 나올 때, 완벽하게 식탁을 차릴 수 있을 때. 돌이켜보니 평생 완벽한 때를 기다렸는데, 완벽한 때가 온 적은 없었다. 그래서 나는 학교 성적이 좋지 않았고, 작가를 꿈꿨으나 작가가 되지 못했고, 전업 주부지만 밥 차리는 것에 큰 관심이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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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첫 졸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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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5T05:42:50Z</updated>
    <published>2022-02-10T04: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가 다음 주면 어린이집 졸업을 한다.&amp;nbsp;일반 입학을 했다가 장애 통합반으로 옮겼다가, 몇 번의 발달 평가를 받고, 치료실을 전전하다 보니 이제 졸업이란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는데 졸업 앞에선 몇 달째 초조한 마음이 앞선다.  줌으로 해야 하는 졸업식 준비로 설레 하는 아이가 눈에 보인다. 오늘은 태권 체조와 졸업식 영상을 촬영한다는데, 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gd%2Fimage%2FeZ5gPG6ePczCit1WgQHD2S5Bk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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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학을 앞둔 엄마의 허영 그리고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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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0T07:45:48Z</updated>
    <published>2021-08-09T03:1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날 때면 동네 맘카페를 훑어보며 미처 몰랐던 동네의 정보나 아이들의 발달 상황, 요즘 유행하는 것들에 대해서&amp;nbsp;정보를 수집한다. 첫째 아이가 일곱 살이고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보니 일곱 살 아이들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에 대한 글을 유심히 보곤 하는데, 그런 글을 볼 때마다 아이에게&amp;nbsp;아무것도 시키지 않는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곤 한다. 아이 또래의 친구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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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재석이 되고 싶은 아이 - 평균이 되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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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5T07:41:09Z</updated>
    <published>2021-07-28T16:2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90년대 가요에 푹 빠진 일곱 살 아이가 초롱초롱한 눈으로 말했다.  &amp;quot;엄마 나는 유재석 아저씨가 될 거야.&amp;quot;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보는 아이의 시선에서 진행자 유재석이 멋져 보였던 거다.  &amp;quot;유재석 아저씨처럼 고맙다, 고맙습니다 할 거야.&amp;quot;    sg워너비가 아닌 유재석 아저씨가 되고 싶다는 건 의외긴 했다. 아침에 일어나선 &amp;quot;잘 잤습니다!&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1zX1Y_QpNXxx2YAFupUiCzvU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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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행복을 선택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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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5T07:38:30Z</updated>
    <published>2021-06-30T15: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한테 솔직하게 말해 봐. 누구랑 놀았어?&amp;quot; &amp;quot;혼자 놀았어.&amp;quot; &amp;quot;친구들이 안 놀아줘?&amp;quot;  &amp;quot;응. 안 놀아줘.&amp;quot;   관심사에 관련된 건 하루 종일 떠들어대면서, 친구 얘기만 나오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일곱 살 우리 아이. 친구들이 안 놀아준다고 말하며 아이는 멋쩍어했다. 잠든 아이를 보며 마음이 쓰라렸다. '맴찢'이라는 말이 이런 뜻이었구나 절절이 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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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상하고 쿨하게 살고 싶었어 -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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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5T07:44:50Z</updated>
    <published>2021-04-13T02: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주워들은 욕을&amp;nbsp;혼잣말로 구시렁거리다가 엄마한테 뒤지게 맞은 날이 있었다. 성적이 안 좋아서 뒤지게 맞았고, 용돈을 함부로 써서 뒤지게 맞았고, 지갑 속에 엄마 돈을 훔쳐서 뒤지게 맞았고, 반찬 투정을 해서 쫄쫄 굶은 날도 있었다. 먹고 싶어도 먹을 게 없는 북한 어린이와 아프리카 친구들을 생각해서 밥도 남기면 안 됐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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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료에 대하여 - 발달 지연 아이가 받고 있는 치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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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5T07:07:11Z</updated>
    <published>2021-04-06T05: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의 발달이 더디다는 것을 느낀 건&amp;nbsp;돌 무렵이었다. 주위 친구들이 하는 옹알이를 하지 않았고,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고개 들기, 뒤집기, 배밀이, 기기, 걷기 등 대근육은 발달을 잘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는 이유식을 거부했고, 돌 전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촉감 놀이도 싫어했다. 무엇을 만지려고 하지 않았다. 그것이 한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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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감동이었어 - 아이야 자라줘서 고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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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0T02:02:54Z</updated>
    <published>2021-04-05T02: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은 둘째의 돌이었다.    발달이 느려 치료를 받고 있는 일곱 살 첫째 아이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다. 본인이 꽂힌 노래에 한에서는 멜로디와 가사를 모두 외웠고, (가요, 동요, 클래식, 트롯 등 분야는 가리지 않는다.) 아이는 완벽해질 때까지 노래를 몇 백번 몇 천 번을 들었다. 최근에 꽂힌 노래는 스텐딩 에그의 오래된 노래다. 첫째 아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y7uUwlQ5cFoewi4i43_FzU3S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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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해야 하는 일  - 아이의 다섯 번째 발달 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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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0T02:02:44Z</updated>
    <published>2021-01-25T03: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학기를 앞두고 1~2월쯤이면 아이의 발달에 관련된 진단서가 필요하다. 장애 통합반에 들어가기 위해서다. 일 년 만에 소아 정신과를 방문했고, 작년만 해도 병원=주사라는 생각에 울고 불고 쌩 난리를 피우던 아이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선생님들에게 예쁘다는 둥, 주사실은 들어가지 않을 거라는 둥 한참을 떠들었다. 한참을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3w9vP9SulstmtcW-6tTejPuv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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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달째 인스턴트 팟 이유식  - 8개월 중기 이유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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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30Z</updated>
    <published>2021-01-11T06: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달째 인스턴트 팟을 이용해서 아이의 이유식을 만들고 있다. 사용법이 손에 익고 이유식 비율을 찾으니 만들기가 간편하다. 3단 인서트 팬을 이용해서 세 가지 맛의 이유식을 죽 모드로 만들고 있다. 한 번은 완성되자마자 꺼냈더니 뜸이 덜 들었는지 제대로 되질 않아 한 번 더 해야 했다.    육수 180ml+불린 쌀+고기(소, 닭안심, 생선살)+각종 야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LTwzX-K9_OLt_gUxNTewEJAf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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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인아 미안해 - 진정서를 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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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27Z</updated>
    <published>2021-01-11T03:2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정인이의 사건을 기사로 접하고 얹힌 것처럼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봉사도 찾아보고 기부도 찾아보다가 당장 내 눈 앞에 아이들부터 챙겨야지 생각했다.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시작했던 어린이 기부 금액을 더 늘렸고, 돈으로 내 맘이 편해지기를 기다렸던 것 같다.    하지만 내 마음은 편해지지 않았다. 방송이 나가고 정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y-96S_bxAF1FfZ3hKs3Na9R2M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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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우리가 대화하고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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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40Z</updated>
    <published>2020-12-26T14:4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다른 산타할아버지 왔어요?   12월 26일 아침.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타할아버지가 다녀간 줄 아는 첫째 아이가 물었다. 잔뜩 기대한 목소리였다.   아니. 오늘은 안 와. 일 년 뒤 크리스마스에 온대.   실망한 아이는 울먹이며, 엄마 우는 애들한텐 선물 안 준대요? 질문한다.    최근 눈에 띄게 말이 늘은 아이와 이제는 대화까지 가능해졌다.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gd%2Fimage%2FUzzjuyOkQqkD8c7fY6XBLZhkL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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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턴트 팟 이유식 - 7개월 중기 이유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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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3T09:40:39Z</updated>
    <published>2020-12-08T05: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가 7개월에 들어서면서 중기 이유식을 시작했다. 분유를 좋아했던 첫째와 다르게 둘째는 분유를 거부했기 때문에 이유식을 세끼로 늘렸고 중간중간 퓌레, 치즈, 과일 간식을 먹였다. 분유와 모유는 간식처럼 먹였다.    인스턴트 팟 이유식이 처음엔 육수 조절에 실패해서 일이 두배로 많았는데, 몇 번 하고 나니 익숙해져서 이제는 편해졌다. 육수 200ml+불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NB1qZawEqlwe_CmCax7pOw9-A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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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 걸린 아이에게 '소고기 뭇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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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9T10:31:12Z</updated>
    <published>2020-11-12T07:4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콧물을 훌쩍이던 아이가 그다음 날엔 기침을 콜록였다. 얼마 전 독감 주사를 맞는데 진땀을 빼게 한 아이에게 약만 지을 거라고 몇 번을 약속하고, 의사 선생님이 하는 진료를 몇 번을 흉내 내고 소아과에 갈 수 있었다.    감기에 걸리면 크리스피 도넛 한판을 사주곤 하는데 감기에도 입맛을 잃지 않은 아이는 도넛 네 개를 사 온 날 다 먹어버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fQwFwNbCkfNIjuv2xOGHecL2V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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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후의 엄마로 산다는 건 - 열차를 기다리는 30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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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0T02:02:27Z</updated>
    <published>2020-11-05T11: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여섯 살의 남자아이들은 로봇파, 자동차파로 나뉘곤 하는데, 우리 집 첫째 아이는 자동차파에 속한다.    아이는 어려서부터 바퀴 달린 것을 좋아했다. 타요, 토마스, 띠띠뽀, 브리오를 거쳐 작년에는 마을버스와 시내버스에 푹 빠져있다가 지금은 프라레일과 지하철, 기차에 꽂혀있다.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어려워지자 아이는 쿠팡을 이용해 프라레일 기차 장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hZ8i7HAf8UJP4JwT-GMhQroy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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