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유어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 />
  <author>
    <name>soyoyuaye</name>
  </author>
  <subtitle>과민한 장을 가진 부끄러움 많은 처자</subtitle>
  <id>https://brunch.co.kr/@@7D5a</id>
  <updated>2019-04-19T14:41:33Z</updated>
  <entry>
    <title>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존중하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71" />
    <id>https://brunch.co.kr/@@7D5a/171</id>
    <updated>2025-06-09T11:39:31Z</updated>
    <published>2025-06-09T10: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나는 그저 일상을 기록하고 싶었다. 카메라 앞에 앉아 쭈뼛거리며 말하고, 편집 프로그램 앞에서 커피 세 잔을 비우며 밤을 새웠다.&amp;nbsp;썸네일 하나, 자막 하나에도 온 마음을 쏟았다.&amp;nbsp;누가 봐줄까 싶었지만,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amp;nbsp;그건 &amp;lsquo;내 이야기&amp;rsquo;였으니까. 그러다 어느 날, 알고리즘이 우연히 나를 띄워줬고,&amp;nbsp;내 채널엔 조금씩</summary>
  </entry>
  <entry>
    <title>이름을 불러주었을때 - 김춘수의 꽃 패러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69" />
    <id>https://brunch.co.kr/@@7D5a/169</id>
    <updated>2025-04-29T14:02:12Z</updated>
    <published>2025-04-29T13: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만든 시 한 줄은 그저 한 조각 바람이었다.  아무도 모르게 흘러가다가 누군가의 손끝에 걸렸다.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하나의 시가 되었다.  기억 속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무늬가 되었다.  저작권은 법이 아니라, 이름을 붙여주는 일이다. 바람을 꽃으로 바꾸는 일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2zEktZSMVnTDDpgQlAAukNsK64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래기 볶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68" />
    <id>https://brunch.co.kr/@@7D5a/168</id>
    <updated>2024-11-05T23:35:38Z</updated>
    <published>2024-11-03T04: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아서 얼려놓았던 시래기를 완전 해동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꼭 짬 시래기에 들기름, 양파즙, 마늘즙 넣고 한 시간 정도 두었다가 쌀뜯물이랑 넣고 볶음 불끄고 된장 + 청양고추 썰어놓은것과 무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5tguc2DcgJ9Nqye10y9REnoTpl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 어느날 - 이인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67" />
    <id>https://brunch.co.kr/@@7D5a/167</id>
    <updated>2024-10-23T13:27:45Z</updated>
    <published>2024-10-23T13: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어느날 이인성  이 공기, 냄새, 습도라는 유행어가 생각난다. 분명 색감은 가을이 아닌데도 신기하게 작품에서 느껴지는 공기, 냄새, 습도는 가을이다. 오늘 하늘을 올려다 보니 쨍한게 정말 가을 하늘 색이다. 오랜만에 미술관 투어를 했다. 오늘 본 수많은 작품 중 100년후 의미가 있는 작품이 있을까? 요즘 젊은이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런 작품을 내놓는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cywVgUkI5Ngm9ynVbSyom6xsFw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카이유 - 이인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66" />
    <id>https://brunch.co.kr/@@7D5a/166</id>
    <updated>2025-06-04T01:36:44Z</updated>
    <published>2024-10-22T12: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라꽃을 보면 늘 하는 웃긴 얘기가 있다.  대학 졸업하고 얼마후..  집으로 방배동 뚜 아주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amp;quot;졸업 사진을 보니 따님이 카라꽃처럼 아름답네요.. &amp;quot; 울 엄마 왈 &amp;quot; 우리 애 아니에요. 잘못거셨어요&amp;quot; 뚜.. 뚜... 뚜........ 박장대소를 하며 말하던 이 얘기인데 오늘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나중에 엄마가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FR06_VkXPNqF2R68tPt2R113px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파와 정물 - 도상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65" />
    <id>https://brunch.co.kr/@@7D5a/165</id>
    <updated>2024-10-21T23:02:25Z</updated>
    <published>2024-10-21T12: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상봉 파와 정물  도상봉의 그림속에 담겨 있는 것은 왠지 모르게 내가 그리워 하는 것들이다. 백자, 안개꽃, 코스모스.. 이 작품도 갈색의 느낌 때문인지 당연히 뭔가 아스라한 느낌의 물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갈대, 싸리나 감 같은. 왠지 모르지만 사과보다는 감 같은 것들이 더 향수를 불러 일으킨달까. 그런데 파와 토마토란다. 토마토라니... 이건 마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lltQQwRnnzqjZE8nRKWgjFjibb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낮잠 -조는 사내 아이 - 김종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64" />
    <id>https://brunch.co.kr/@@7D5a/164</id>
    <updated>2024-10-18T15:36:22Z</updated>
    <published>2024-10-18T13: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종태, 낮잠-조는 사내 아이 예전 이건희 컬렉션에서 이 그림을 보고 친구랑 둘이 빵 터져서 1920년대 아이의 나이는 몇살까지인가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난다. 몇일 우울했던 중에 이 그림을 보니 그 때의 웃음이 생각나서 나 혼자 피식거렸다. 그래 그런 기억들을 많이 쌓아놓아야겠다. 나중에 꺼내 먹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I7YP4-AOFjVHRCpVLXkdx-BEOw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희 - 나혜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63" />
    <id>https://brunch.co.kr/@@7D5a/163</id>
    <updated>2024-10-17T13:14:02Z</updated>
    <published>2024-10-17T12:0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혜석은 그림보다 글로 먼저 만났었다. '이혼고백서' 라는 책. 결혼 전 만났던 남자부터 바람피운 남자까지 흥미진진한 내용을 잡지에 올렸는데 결과는 사회적 매장. 무희를 볼때 마다 그런 나혜석이 보인다. 자신의 당당함과 거침없음이 불러올 파장을 알고 있는 듯한 어두움. 너무 흔한 표현이지만 시대를 너무 앞서 태어났다는 말 밖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GwTFcpAK5a-X_c72RaL67Xtk5a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북악산을 배경으로 한 풍경 - 김주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62" />
    <id>https://brunch.co.kr/@@7D5a/162</id>
    <updated>2024-10-16T14:25:06Z</updated>
    <published>2024-10-16T13:2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얕은 건물들, 낮은 담장, 왠지 어울리지 않는 비포장 도로. 작품년도를 보니 1920년대다. 왠지 내가 어릴 때 살던 야트막한 언덕이 있던 동네가 떠오른다. 문 앞에  아이들끼리 조르르  앉아서 공기도 하고 땅따먹기도 하고 고무줄도 하고.. 그러다 그림 속과 비슷한 언니들이 또각 또각 소리를 내며 지나가면 쪼르르 집에가 엄마 구두도 신어보고 했던 기억.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ffJH1q0QtaLLhRpH4AAQ-rTxB0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바이올린과 악보 - 공진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61" />
    <id>https://brunch.co.kr/@@7D5a/161</id>
    <updated>2024-10-15T14:01:25Z</updated>
    <published>2024-10-15T13: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진형이라는 이름을 언젠가 미술관에서 들은 것 같은데 하며 되짚어 보니 장욱진이 다녔던 화실의 선생님이었던 것 같다. 1950년대의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박수근의 그림이 무조건적으로 내 취향인데 반해, 50년대 이전 그림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바이올린과 악보를 처음 봤을 때 멋있어 보이는 걸 그렸나보다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고, 점점 그 멋있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XnQVA1vnyUX4mvh8PzVbSpmtBj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정자관을 쓴 자화상 - 고희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60" />
    <id>https://brunch.co.kr/@@7D5a/160</id>
    <updated>2024-10-14T13:45:01Z</updated>
    <published>2024-10-14T13: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자관을 쓴 자화상  -고희동  소마에서인가 고희동의 자화상을 봤던 기억이 있다. 그때 느낌은 옷 색깔이 생각보다 참 푸르다. 꽉 다문 입술과 눈빛이 당당한 것이 조선인의 기개인가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저 푸른색이 왜 이렇게 슬퍼 보이는지 모르겠다. 눈빛도 아련하고. 높이 솟은 대건이 오히려 허황되고 부질없어 보이는 것이. 지금 내 마음이 쓸쓸한가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E4u4NZb0UPKdgwXcrB55fOuodT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밤의 끝에서 - 데이비드 오스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59" />
    <id>https://brunch.co.kr/@@7D5a/159</id>
    <updated>2024-09-20T10:31:02Z</updated>
    <published>2024-09-20T08:0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9.19 밤의 끝에서 - 데이비드 오스틴  한동안 그림을 들여다 볼 여유가 없었다. 그러고보니 그림을 좋아하는 나의 이제까지의 생활이 참으로 여유로웠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하다. 글로 남기지는 못해도 진도는 놓치지 않으려고 책은 따라읽고 있었는데 오늘의 그림 중 '밤의 끝에서'라는 작품에 눈이 멈춘다. 보라색인지 푸른색인지, 아지랑이같이 흔들리는 것이 새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Kcob_bgfykw-SkNd7KJxHQHg51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장을 들고 있는 여자 - 요세프 리플 로너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58" />
    <id>https://brunch.co.kr/@@7D5a/158</id>
    <updated>2024-06-03T14:44:38Z</updated>
    <published>2024-06-03T13: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장을 들고 있는 여자 요세프 리플 로너이  뭐가 이렇게 올해는 다사다난한지. 몸이 좀 나아졌는가 싶었는데 주위에 다른 사람들이 아프다. 연세도 있으시니 아프신게 당연한데 그래도 '암말기'라는 단어를 들으니 서늘하다. 그러다 넘긴 책에서 본 그림. 검은 옷의 여자는 마치 저승사자같고 새장 속의 새가 인간같다.  날뛰어봤자 새장속인 느낌. &amp;copy; yu.a.y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QEmMTWX7nbrfdG3oXqg_ANVNrQ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큰 화재 - 알베르트 비어슈타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57" />
    <id>https://brunch.co.kr/@@7D5a/157</id>
    <updated>2024-06-03T04:01:55Z</updated>
    <published>2024-05-29T13:5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화재 알베르트 비어슈타트  이 화가의 가을 그림을 좋아한다. 왠지 모르지만 포착된 순간에 희열이 느껴진다. 큰 화재도 그렇다  분명 좋은 사건이 아닌데 검게 뿜어 내는 연기가 이상하게 삿된 것들을 정화시켜주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 화가의 다른 그림들도 그런지 찾아보니 그렇다. 어떤 요인이 그렇게 만드는 걸까. 색채 대비?  &amp;copy; yu.a.y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MLk0NkStS-TKy_0UkVvDxf8tZj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밤 - 키티 랑에 킬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56" />
    <id>https://brunch.co.kr/@@7D5a/156</id>
    <updated>2024-05-23T21:38:02Z</updated>
    <published>2024-05-23T14:1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밤 키티 랑에 킬란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것 처럼 막 해가 진 밤이 밝고 선명해 보일 때가 있다.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마치 종이 인형 같이 흐늘거리던 사물들은 해가 지자마자 생명력을 되찾고 또렷이 피어난다. 어스름한 배경속에 선명하게 보이는 하나 하나. 그리고 바람 소리, 물 소리, 풀 냄새. 청춘 같은 여름밤. &amp;copy; yu.a.y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izyVy_LOgNepf9Bve7ORZ7dU7e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담엑스 - 존 싱어 서전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55" />
    <id>https://brunch.co.kr/@@7D5a/155</id>
    <updated>2024-05-22T16:04:28Z</updated>
    <published>2024-05-22T14: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담엑스 존 싱어 서전트  아무리 원본이 어깨끈 하나가 내려가 있었다고는 하나 이 그림이 선정적이고 문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니. 내 눈에는 연예인처럼 이쁘기만 한데. 시대와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옳다고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옳고 그른 것은 없다. 단지 다를 뿐이다. &amp;copy; yu.a.y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EwbNpHclHEA3AHs-heguKaj1gT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페르세포네 -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54" />
    <id>https://brunch.co.kr/@@7D5a/154</id>
    <updated>2024-05-21T21:57:47Z</updated>
    <published>2024-05-21T14: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르세포네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신화에서 페르세포네 만큼 이중적인 인물은 없을지도 모른다. 페르세포네로 불리지만 대지의 여신인 테메테르와 제우스 사이의 딸로 원래 이름은 코레, 처녀라는 뜻이다. 페르세포네는 세상 순진한 처녀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지만 신화를 보다보면 섬뜩한 장면이 많다. 하데스에게 지옥으로 보쌈 당했을때 이미 하데스 옆에 애인이 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Bt1WTw5dLHrPQ3g9P6X_pbXYNc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픈 소녀 - 크리스티안 크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53" />
    <id>https://brunch.co.kr/@@7D5a/153</id>
    <updated>2024-05-20T14:49:54Z</updated>
    <published>2024-05-20T13:4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픈소녀 크리스티안 크로그  심술난 얼굴이 나 같다. 기억하는 한 내 인생에서 이렇게 장기간 아파 본적이 없는 것 같다. 3월초 장염으로 시작해서 알레르기성 비염, 원인모를 피부염, 다시 감기, 중이염.. 한 주도 빼지 않고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하루를 3파트로 쪼개 쓸 만큼 에너제틱하던 나인지라 나도 내 지인들도 나의 상황이 적잖이 당황스러울 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V3rqrF6PTbnSZZUk1dCD-UlF1Q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음악수업 - 프레데릭 레이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52" />
    <id>https://brunch.co.kr/@@7D5a/152</id>
    <updated>2024-05-17T13:06:51Z</updated>
    <published>2024-05-17T11: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수업 프레데릭 레이튼  예전에 그리스 신화 강의 자료에 쓸 이미지를 검색하면서 프레데릭 레이튼의 그림을 접했다. 신화를 배경으로 한 그림을 많이 그려서인지 일반적인 사람을 그린 그림들, 특히 여성들은 지나치게 이상화하여 그린 것처럼 보인다.  프레데릭 레이튼은 할아버지 대부터 의사집안이었던 금수저였고, 똑똑했고, 훤칠했다. 하지만 그는 늦은 나이까지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0Mh57P_rWUk1RtgQZlolJE6fM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붉은 지붕의 집 - 카미유 피사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D5a/150" />
    <id>https://brunch.co.kr/@@7D5a/150</id>
    <updated>2024-05-16T23:26:17Z</updated>
    <published>2024-05-16T13:4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붉은 지붕의 집 카미유 피사로  잔잔한 붓질이 부산스러워 보인다. 그림을 보자마자 빨간 머리 앤이 생각난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녀의 수다스러움이 떠오른다. 맑은 하늘에 바람 살랑 살랑 부는데 쫑알 쫑알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난 그 동화 속 인물이 싫다.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시끄럽다. 책으로만 봐도 시끄러워서 몇장 읽다말고 덮어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a%2Fimage%2FIYuSvkC_WdAWtM2kdCIsIuUApbI"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