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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기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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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즐기지만 때로는 낯선 경험에 설레는 아재 주제에 감성쟁이. 우리나이로 50을 목전에 두고 그다지 치밀하지 않은 은퇴계획을 실행해 나가려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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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21T12:31: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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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赤い靴の バレリーナ (붉은 슈즈의 발레리나) - 내 인생의 노래 (36) - 마츠다 세이코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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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1:30:14Z</updated>
    <published>2026-03-08T09: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 아직도 일본의 50대 이상 세대에게는 &amp;lsquo;영원한 아이돌&amp;rsquo;로 남아 있는 이름이다. 이제는 그 존재 자체가 일본 음악사 및 연예계의 한 페이지가 되었다.   팬으로서 열성적으로 그녀를 추앙한 적은 없지만, 일본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던 1993년 이후 그녀는 늘 내 삶의 근처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었다. 10대 후반에 데뷔한 이후 45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dd4l0vndsap0z66gio6SwLrZl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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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時の流れに身を任せ） - 내 인생의 노래 (3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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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5:43:58Z</updated>
    <published>2026-03-01T05:3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노래는 계절을 타고, 어떤 노래는 기억을 타고 흐른다. 그리고 어떤 노래는  어느새 내 삶의 일부가 되어 말없이 곁에 머문다.  등려군이 부른 「時の流れに身をまかせ」는  내게 그런 노래다. 직역하면 &amp;lsquo;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amp;rsquo;  낙담하거나 체념한 듯 받아들이는 어감이지만, 사실은 다정함 속에 스며있는  결연함을 담은 문장같다고 할까.  가사 속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NxG2ZGiPxf9q7JwZuIdc613l03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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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가지 약속, 세 가지 바람 - 새 직장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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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23:24:24Z</updated>
    <published>2026-01-11T01: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합 7년여의 일본 직장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한 뒤, 새 직장에서 출근을 시작한 첫 주가 지났다. 어느덧 산전수전을 겪으며 직장생활 30년차. 또 한 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예전처럼 긴장하거나 불안하지는 않았다.  전략발표 자료를 살펴보고, 사장님과 주요 임원 몇 분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회사 실적이 어느 정도 바닥을 지나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6G3saqI0DJi9i_jLAT-rWWrCL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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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문세 콘서트를 다녀와서 - 그립고 고맙고 뭉클했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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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6:50:22Z</updated>
    <published>2025-12-28T03: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 27일 시간 되나? &amp;quot;우리 딸이 시간 내라면 있던 약속도 취소하지 ㅎㅎ&amp;quot; &amp;quot;그날 시간 비워 둬. 효도 데이다&amp;quot;  우연히 딸이 이문세 노래를 가끔씩 듣는 걸 알게 되어 언젠가 지나가는 말로 '나중에 우리 이문세 콘서트나 함 같이 가자'라고 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딸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어렵다는 콘서트 티켓을 구해왔다. 대기에 걸어놓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716O1ctZu0rO2SrMr6azc3DFT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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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의 시작, 도쿄 - 내 인생의 노래 (34) - 이문세의 &amp;lt;끝의 시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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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1:29:26Z</updated>
    <published>2025-12-18T01: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란 결국 뫼비우스의 띠와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끝없이 이어진 길처럼 보이지만, 시작은 언제나 끝을 향해 가고, 지나고 나면 끝은 다시 시작이 된다. 영원히 오르기만 하는 산은 없고, 해가 지면 다시 해가 뜨듯 삶은 그렇게 시작과 끝을 반복하며 이어진다. 그 무한루프와 같은 순환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조금씩 성장하려 애쓰는 태도야말로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6qoqUD419_7kwbxG9j6eT1_eDq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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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같은 여행, 오늘도 달린다 - 새벽 달리기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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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1:09:46Z</updated>
    <published>2025-12-06T06:2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말부터 남아 있던 유급휴가를 소진하며 일본의 서쪽을 주마간산처럼 여행하고 있다. 여행 중이든 아니든, 주말이면 거의 매번 새벽 달리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평소에는 여행 같은 일상을 지향하고, 여행을 와서는 일상 같은 여행을 추구하는 편이라 달리기라는 루틴 자체는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  굳이 차이를 꼽자면, 익숙하지 않은 거리를 발길 닿는 대로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I336F-hKz7ixAxyyelzKn-bWHR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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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고 또 걸으며, 가을을 보내는 중 - 도쿄를 떠나 시가(滋賀）와 교토에서 마주한 늦가을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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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0:31:33Z</updated>
    <published>2025-11-29T09:0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든 잎 아래에서 걷던 길 잠시 멈춘다. 나뭇잎 사이로 빛이 스며들고,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 서둘러 카메라 앱을 연다. 애쓰지 않아도 제때에 물들고 때가 되면 조용히 떨어지는 것들. 자연의 섭리라 부르지만, 돌이켜보면 그 또한 켜켜이 쌓인 시간과 무수한 노력의 결실임을 이제는 나도 안다. 아쉬워서, 고마워서 한참을 떠나지 못한 채 서 있는 나에게 붙잡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FJ2wWyVv_AlCtFS7OlOMWpOwaf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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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을 정리하며 - 도쿄 생활 마무리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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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6:11:43Z</updated>
    <published>2025-11-24T06: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삼연휴, 달리며 도쿄의 단풍 몇 군데를 둘러본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냈다. 3년 남짓 이어온 도쿄 생활을 정리하기 위해서였다. 혼자 사는 작은 집에 미니멀하게 살아온 터라 짐이 많지 않을 줄 알았지만, 막상 정리를 시작하니 부칠 것도, 버릴 것도 생각보다 적지 않았다.  15년 전, 일본에서 4년간 근무를 마치고 귀국을 준비하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wFGXT26kGlriLvJAXrnZ0k1_th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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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홀로 도쿄 생활을 돌아보며 - 고독하지만 결코 외롭지 않았던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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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1:40:36Z</updated>
    <published>2025-11-22T08: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한 번의 삼연휴(三連休) 첫날인 오늘 오전, 오랜만에 황궁 주위를 8km 남짓 달렸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 파란 하늘과 노란 은행나무의 대비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중간중간 마주친 고모레비(木漏れ日)는 혼자였지만 결코 비어있지 않았던 지난 3년간의 도쿄 생활을 되돌아보게 하는, 잔잔한 찬가처럼 느껴졌다.  사실 더 늦기 전에 해외 근무를 한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noO7IOKmwkMG36SgnzrHmaqECy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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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에 남겨두고 가는 것들 - 작지만 확실한 일상 속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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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6:17:37Z</updated>
    <published>2025-11-18T02:0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과 비교하면, 도쿄는 면적으로는 세 배 이상 넓고 인구도 1.5배 많다. 이 대도시에서 나는 지난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려왔다.   나이 오십을 넘긴 아재에게 본의 아닌 홀아비 생활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나만의 패턴과 루틴을 지키며 큰 탈 없이 지낼 수 있었던 것은, 마음에 고요한 평온을 주던 수많은 일상 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GpNT_3jEp-52vd9dNl4yW06-Ww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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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도쿄 생활의 끝자락에서 - 떠남은 언제나 익숙하지만, 이번만은 조금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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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1:40:18Z</updated>
    <published>2025-11-11T01:3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톡 프로필에 있는 디데이 계산기에 따르면, 오늘은 내가 도쿄에서 두 번째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1016일째 되는 날이다. 사십이 되기도 전에 외국계 보험사에서 임원 타이틀을 달고 9년 가까이 &amp;lsquo;상무님&amp;rsquo; 호칭에 취해 거의 매일 전쟁터 같은 일상 속에서 번아웃 직전까지 버티다, 탈출하듯 한국을 떠나온 지도 벌써 3년이 되어간다. 표현이 빈약하다는 걸 알면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SQ_1eO5xbf2r44SRZtBxbGlxTp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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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릿쿄대학 교정에서 만난 윤동주 시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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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10:59:06Z</updated>
    <published>2025-10-19T02: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人生は生きがたいというのに 詩がこのようにたやすく書けるのは 恥ずかしいことだ。  - &amp;lt;쉽게 씌어진 시&amp;gt;에서 발췌함   어제 친구 만나 점심 먹으러 이케부쿠로 나간 김에, 얼마 전 뉴스에서 본 릿쿄대학(立教大学） 교정에 설치된 윤동주 시인의 기념비를 찾아가 보았다. 연희전문학교를 졸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kBasAMJRxG99ki1qIMfQAz2oRo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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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시나무와 사랑일기 - 내 인생의 노래 (33) - 시인과 촌장의 25년 만의 무대를 시청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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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1:43:15Z</updated>
    <published>2025-10-12T09: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우연히 유튜브에서 반가운 이름을 만났다. &amp;lsquo;25년 만의 재회&amp;rsquo;라는 부재로 열린 [KBS 전국투어콘서트] 시인과 촌장 편.  썸네일만으로도 마음이 살짝 떨렸다.  영상을 틀자 첫 곡은 &amp;lt;가시나무&amp;gt;였다.  듣고만 있어도 곧 눈물이 날 것 같은 함춘호의 기타 연주에 이어 하덕규가 눈을 감고 독백하듯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나도 눈을 감고. 노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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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가라, 스바루여 (さらば昴よ） - 내 인생의 노래 (32) - 타니무라 신지의 노래가 전하는 삶의 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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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2:28:22Z</updated>
    <published>2025-09-23T02: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운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수많은 별들 사이에서 유독 신비로운 빛을 내뿜는 작은 별 무리가 눈에 들어올 때가 있다.  평소 일상에서 자주 쓰이지 않는 이름이지만, 우리말로는 &amp;lsquo;좀생이별&amp;rsquo;, 한자로는 &amp;lsquo;묘성(昴星)&amp;lsquo;, 일본어로는 &amp;lsquo;스바루(昴)&amp;lsquo;라 불리는 별의 무리가 있다. 천문학에 밝지 않아 찾아보니, 이는 황소자리에 속한 플레이아데스 성단(Pleiades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XIIqRXxH1ZER8WUO4bx4-0J1Be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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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의 과실 - 내 인생의 노래 (31) - 真夏の果実</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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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8:34:49Z</updated>
    <published>2025-08-31T06: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 내일부터 달력상 가을로 분류되는 9월이지만, 바깥 기온은 34도를 가리키고 있다. 달력의 계절과 현실의 계절은 서로 엇갈린 채, 아직 한여름의 열기를 놓아주지 않고 있다. 이 묘한 시차 속에서 문득 떠오른 노래가 있다. 유머와 서정을 넘나드는 일본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이자 대중음악계의 상징인 구와타 케이스케가 이끄는 서던올스타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OSdnFOVskDKoefNV_Rcb73nbPi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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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결국 8:2로 흘러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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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7:34:51Z</updated>
    <published>2025-08-23T07: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레토 법칙은 흔히 효율의 법칙이라 불린다.  전체의 80%가 사실상 20%에 의해 설명되고 좌우된다는 원리다.  이 단순한 수학적 비율은, 소득이나 자산의 분포, 사업의 성과, 고객 기여도 등과 같은 경제와 경영 분야뿐만 아니라우리네 인생의 명암과 음영,  사람과의 관계 설정이나 삶의 태도까지 삶의 본질을 비추는 은유처럼 다가온다.   되돌아보면, 대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0NMeKxIfU5y3eUiz-M0y-UCuu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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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늑함을 품고, 아득함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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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02:18:30Z</updated>
    <published>2025-08-17T02: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아늑하다&amp;rsquo;와 &amp;lsquo;아득하다&amp;rsquo;.  한 끝 차이의 철자, 발음도 닮았지만 시선은 전혀 다르다.하나는 저 멀리, 닿을 듯 말 듯한 곳을 향한다.다른 하나는 품 안 깊숙이, 지금 여기의 온기를 가득 안는다.  &amp;lsquo;아늑함&amp;rsquo;은 행복을 연상시키는 수많은 상태 중 하나다. 익숙한 듯 편안하면서도 소란스럽지 않고,조용히 곁에 머물며 결코 차갑지 않은...내가 좋아하는 특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0DpwtQgd6-6twSOTpTnmcINeg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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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long and winding road - 오제（尾瀬）의 길 위에서 길을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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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3:14:53Z</updated>
    <published>2025-08-03T03: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 하루 연차를 내고 목요일 밤부터 1무1박 3일의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퇴근 후 집에 들러 냉장고에 남아 있던 음식으로 든든히 저녁을 챙겨 먹고, 홀로 떠난 꿈같은 시간이었다. 사실 이틀 동안 일본 백명산 두 곳을 오를 계획이라 마음속 긴장도 적지 않았지만,  다시 길 위에 선다는 사실에 설렘이 더 컸다. 밤 10시 40분, 신주쿠를 출발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90vWuOgXXTwcb39V_cCfdfgzv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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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고 고요한 기쁨이 스며드는 순간들 - 이해인 수녀의 문장에서 길어 올린 마음의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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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0:58:20Z</updated>
    <published>2025-07-21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 첫 직장의 팀장님이셨던 분께 선물 받은 이해인 수녀님의 《인생의 열 가지 생각》을 얼마 전에서야 꺼내 들었다. 책 욕심이 많다 보니 항상 읽을 책이 쌓여 있어, 반년이나 지난 뒤에야 비로소 펼쳐본 것이다. 기도하듯, 명상하듯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수녀님의 글 하나하나가 너무도 마음에 와닿아, 천천히 음미하며 아껴 읽어야겠다는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oCUyUyqFVtmqrgJMIhXhyCKwp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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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ve is over - 내 인생의 노래 (30) - 아시아 3개 국어로 불려진 명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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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2:30:21Z</updated>
    <published>2025-07-12T02: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아침 댓바람부터 아들에게 바람을 맞았다. 가계에 보탬이 될 뭔가를 전해주기 위해 몇 번의 카톡을 주고받은 끝에 금요일 밤에 겨우 잡은 약속이었다. 아니 나는 그게 약속이라고 생각했다.  새벽 운동길에 걸어서 20분 거리의 아들 맨션 앞에 도착해서 호수를 확인한 후 벨을 눌렀는데 응답이 없다. 7-8번 정도 눌러도 반응이 없고 보이스톡도 신호만 갈 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uO%2Fimage%2F26UwvciczNyezwcPHnRIxQ2zq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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