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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li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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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Fashion Merchandiser &amp;amp; Traveler, Life photographer. 여행과 삶에 대하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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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26T23:13: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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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난제 - 앞이 보이지 않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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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13:44:59Z</updated>
    <published>2024-08-27T13:4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머릿속을 맴도는 숙제들이 너무나 많아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때마다 나는 어떠한 이유로든 집 밖을 뛰쳐나왔다. 반드시 여행이 아니어도 좋았다. 집 앞에서 걷기라도 한다던지 그것도 안되면 가까운 곳이라도 발길을 돌려본다.  이상하게도 항상 걷던 길을 다시 반복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출근길이야 시간이 촉박하니 어쩔 수 없지만 퇴근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zR0thXakuwG3ggRrBFqomf35e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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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아쉬운 여행, 그 이후 - 뉴욕 한 달 살기,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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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16:33:10Z</updated>
    <published>2024-07-24T16: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과 5월에는 미국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다들 그렇게 하고 싶다는 뉴욕 한 달 살기로.  하루하루 현생을 바삐 살다 보니 어느새 10년이 지났다. 마지막 뉴욕을 갔던 기억이 추석을 붙여 겨우 휴가를 내고 갔던 7일이었다. 오래 휴가를 내도 되는 외국계 회사였지만 당시만 해도 재택근무가 원활하지 않은 시절인지라 자리를 비우면 몰려오는 일의 후폭풍과 책임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BhI_uODgFYdL-aFoEVOVUqI4C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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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구석 크리스마스 여행 -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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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4T21:32:00Z</updated>
    <published>2023-12-24T14: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에 임플란트 수술을 했다. 내년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적어도 3개월은 비행기를 타지 말란다. 이번이 처음도 아닌데, 왜 생각을 못했지 싶었다.  내년의 여행은 여행보다는 일을 위해 떠날 참이었는데, 결국 일정에 차질이 생겨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행인지 예전만큼 무조건 떠나겠어! 하는 불굴의 의지가 생기지 않는 것을 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pkyn4XEvdoZboDTrTTqWuc_Um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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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자취방에서 - 낯선 두려움, 그 뒤에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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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00:11:53Z</updated>
    <published>2023-10-14T15: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정리를 하다가 문득 일하러 간 뉴저지에서의 첫날밤이 생각난다. 뉴저지에 취업을 하고 갔을 때, 나는 호기롭게 뭐 별거 있겠어라고 생각했다. 이미 두 번째 출국이었고, 이전에도 지냈던 같은 주였기에 그리 대수롭지 않게 씩씩하게 입국 수속을 밟았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내가 생각한 미국, 뉴저지가 아니었다. 예전에 지냈던 뉴저지는 지인의 집에서 머물렀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sHP2nZV6A3xRf18NWKVX4xSgi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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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힘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보통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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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23:10:20Z</updated>
    <published>2023-08-22T15:4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모임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 꼭 성공한 사람만이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티브이에 나와야 하냐고. 문득 성공의 기준이 뭘까 생각해 보았다. 남들이 알아주는 지위? 학벌? 권력? 돈?  한때 나도 사회적 성공과 남들의 인정하는 네임밸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근데 이곳저곳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성공의 기준이란 모호하고 어떤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3AupWvglwV_GHepBUE-kbqC-B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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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스널 브랜드의 피로 - 진정한 브랜드의 가치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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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22:10:03Z</updated>
    <published>2023-08-17T13: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션업계에 오래 있어본 사람으로서 브랜드는 뗄레야 떼고 논할 수 없다. 요즘은 패션뿐만 아니라 어디를 가나 브랜드에 대해 논한다. SNS가 발전할수록 자기 PR 시대에 퍼스널 브랜드의 가치는 중요하다고 하도들 떠들어대니 나도 한번 여기저기 기웃거려 본다. 근데 어느 날 그 자체를 너무 사업화시켜 돈벌이 수단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어느 날부터 급 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ss4Ih3v_4ECU44qxksJa5qW2R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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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진짜 여행은 이제 시작되었다 -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나만의 인생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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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00:40:28Z</updated>
    <published>2023-08-07T14:5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의 여행이 열정이 가득한 도전의 연속이었다면, 마흔의 여행은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던 이야기들의 실타래를 푸는 느낌이다 예전처럼 새로운 곳을 가기에는 확실히 체력이 딸림을 느끼고 감각도 둔해졌다. 하지만 같은 곳을 보아도, 같은 것을 보아도 예전보다는 훨씬 보이는 것들이 더욱 많았다.  이 나이쯤&amp;nbsp;되면 작게나마 회사에서 어느 한 자리의 위치에 오르던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WcmORnyHTBfKGv337QFG7aO35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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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 여행은 일상의 도피처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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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8:01Z</updated>
    <published>2023-07-18T15:2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문득 깨달았던 것은 옷을 만드는 과정과 무척이나 닮았다는 것이다. 물론 옷이란 고정된 형체가 아닌 데다 공정의 과정이 훨씬 기술적이고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책보다는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물성의 특성상 더 많은 변수가 작용하고 항상 그런 사소한 변수조차 컨트롤했던 일이 나의 주된 업무여서인지 사실 책을 만드는 과정은 그렇게 힘들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MUqizA5fy3PDG35nz_-48atzR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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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 - 기록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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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1T19:35:59Z</updated>
    <published>2023-06-27T13: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30대에는 몰랐다. 지금 이 순간이 다시 돌아오지 못할 거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감은 나지 않았다. 여행지를 가도 언젠가는 다시 오겠지 했지만 현실은 쉽지만은 않다. 밥벌이를 해야 하는 어른으로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고 나에게 온전히 책임을 질 필요가 있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어디론가 갑자기 무작정 떠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흔히들 돈과 시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dtKOIHfDSufbrKgaC4nwbuirw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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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사장 - 출판사를 차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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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13:58:45Z</updated>
    <published>2023-06-23T11:4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집을 냈다. 무모하게 시작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언젠가는 해야겠다고 생각한 나만의 인생 버킷리스트였다. 하지만 이제 겨우 40대 초입인 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삶의 지혜와 연륜이 쌓이면 가능할거라는 생각에서 노년에나 해볼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너도나도 쉽게 책을 낼 수 있는 시대가 오기 시작했다. 그러다 그럼 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TuXjdWLqzfuxaagYFirwprKId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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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여행한다는 것 - 세상에 내던져진 기분을 만끽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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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21:12:23Z</updated>
    <published>2023-05-02T12:2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여행을 할 때마다 제각각 무엇하나 같은 여행은 없었다. 시간과 장소의 이야기가 아닌, 의미와 동행의 뜻에서. 그래도 항상 내가 1순위로 선택했던 여행은 홀로 떠나는 여행이었다.  그렇게 홀로 떠나는 것이 외롭지 않냐 묻지만, 이젠 그 외로움마저 즐기고 때로는 설렌다. 세상에 내던져진 기분을 만끽하는 일은 나를 올곧이 바라보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kRKga36g3BM_oGLznHI9G-9WL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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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니멀리스트가 되기 위한 연습 - 과연 나는 미니멀리스트가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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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1T19:46:20Z</updated>
    <published>2023-04-12T08:3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짐을 줄이는 일이다. 국내여행이나 가까운 근교여행, 심지어는 자차로 운전하는 여행이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고민이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의 여행은 어쩌다 보니 장거리 여행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짐이 문제였고,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짐을 줄일 수 있을까부터 고민을 하게 된다.  원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cBMreMJIjDzw-2Pm9M4y5oltc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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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중독 - 떠나지 않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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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16:05:39Z</updated>
    <published>2023-04-06T10:2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한때 여행중독에 지독하게 걸린 적이 있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도 중독까지는 아니지만, 가지 않으면 가끔 사는 게 힘이 부치기도 한다.  내가 여행에 본격적으로 맛을 들인 때는 미국에서 거주하면서부터였다. 아무래도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미국 내의 여러 주를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 보니 (이것도 부지런해야 하는 짓이지만) 미국에 있는 아는 지인집부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evlzbVn0xXFWCpEGrMUREQ43O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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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을 다시 배울 결심 - 물 공포증 극복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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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15:46:11Z</updated>
    <published>2023-03-07T09: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스페인의 여행 중 네르하를 갔다. 가이드분께서 렌터카로 유럽여행을 꽤나 오래 하신 배터랑이셨는데, 네르하를 가는 길에 하시는 말씀이 이곳에 가면 당장 수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거란다. 그때가 9월 초쯤이었으니, 스페인의 날씨는 한여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으면 땀이 주룩주룩 나는 한여름 날씨여서 그럴만하겠거니 했는데, 정말 전망대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90MJa85wNuGPWZaRGsksxPsSi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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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꺼내어 보게 되는, 여행사진 -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억의 조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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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1T20:01:37Z</updated>
    <published>2023-03-05T11: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사진은 기억의 조각 같은 것이라서 좋은 카메라든 핸드폰으로 찍든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단지 순간순간 보이고 느끼는 것들에 매우 집중해서 초점을 맞추어 찍는 편인데, 어떤 장르나 색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여행하는 그 순간 느끼는 그대로 온 마음을 다해 스스로가 보고 깨닫는 것들을 찍어보려고 하기에 어떤 한 단어로 정의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대단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WgC4T6St78p71U2fGIo8m5NjX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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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해답을 찾아서 - 다시 한번 더, 부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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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9:07Z</updated>
    <published>2023-03-02T04: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부산을 다녀왔다. 보통 힐링하러 간다면 다들 제주도를 많이 가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부산이 더 좋다. 심플한 바다, 거친 항구와 배의 풍경들, 지역마다의 다양한 특색들이 한 도시에 곳곳이 담겨있는, 때로는 서울보다 빠른 트렌드가 있는 듯하면서도 어느 한 구석을 비집고 들여다보면 분명 부산만의 독특한 지역적 특색이 있는데 마치 까면 까도 나오는 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eQvUMElH0xptVPTvrPWBhXooT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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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 같은 만남 - 누구나 꿈꾸는, 여행에서의 그런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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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06:19:28Z</updated>
    <published>2023-02-07T14:4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의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처럼 어쩌면 우리는 여행을 갈 때마다 운명 같은 만남을 꿈꾸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십 년이 넘은 여행동안 글쎄... 그런 일은 간혹 있을지 모르겠지만 매우 희박한 확률이긴 하다. 그런 여행지에서의 사람과의 만남이 꼭 한눈에 반하는 사랑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여행지 자체가 될 수도 있고, 여행 안에서의 그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b3omnKDwDAKM2QJ6-F4E4FVVF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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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티지 마니아 - 옛것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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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6T19:47:48Z</updated>
    <published>2023-01-10T08: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하면 꼭 가는 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플리마켓. 일명 벼룩시장이다.  우습게도 난 너무나 새것 느낌의 물건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아이템마다 다르지만 가구나 소품, 그리고 가죽이나 데님의 소재의 물건들은 누군가의 손을 어느 정도 거쳐간 것들을 특히 좋아한다.  낡은 듯 하지만 세월이 느껴지는 물건들이 매력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게 없는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s26_WKF18eudxiguAxct5Tnu6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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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어려운, 부모님과의 여행 - 그래도 언젠가는, 반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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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9Z</updated>
    <published>2022-12-28T04: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마디로 말하자면 부모님과의 여행은 뭔지 모를 숙제 같다. 사실 어렸을 때 나는 많은 여행을 다니진 않았다. 먹고살기 바쁜 부모님에게 여행은 사치였다. 외국여행은 상상도 못 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 한번 가기도 그리 쉽지 않았다. 특히 엄마와 아빠는 취향 차이가 서로 극명하게 달랐고, 사람 많은 곳을 특히 너 힘들어하시는 엄마는 남들처럼 우르르 여행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IK1paThCO6IAY2sM0Zsn6GS4A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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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유와 경험 사이 - 샤넬과 맞바꾼 스페인, 안달루시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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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8T15:01:31Z</updated>
    <published>2022-10-20T07: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나이가 되도록 사실 나는 그렇다 할 명품을 가진 게 없다. 심지어는 패션 인더스트리에 있는데 명품이 없다고 하면 참 의아할지도 모르겠다. 나라고 명품 안 가지고 싶어 할까. 그래도 여자이고 사람인데. 하지만 명품을 걸친다고 내가 명품이 되지 않는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게 절대적으로 스타일리시해 보이지만도 않다는 걸 알기에 그냥 나다운, 평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11%2Fimage%2FMv8fpVyFU0veQQTUGetNQehtE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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