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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록소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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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뭘 할지 모르겠어서 써본 이야기로 시작해, 지금은 '쓰고 싶을 때' 쓴 글들을 모아둡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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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03T00:20: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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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도 잠시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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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13:16:40Z</updated>
    <published>2025-07-27T10:4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어린 시절, 참 눈물이 많은 아이였다. 작은 속상함에도, 사소한 두려움에도 울음이 터지던 그런 여린 아이.  그래서 엄마는 얼굴에 흐르는 딸아이 눈물을 닦아주며, 이리도 겁이 많고 여려서 이 세상 어찌 살까 걱정하셨더랬다.  아이는 어느덧 자라났고 그럴듯하게 어른을 흉내 낸다. 어른인 척을 한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  불현듯 근래의 일상을 돌아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LmXx9_NZAzmS7TfgTDVHxq227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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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수 맞고 속 차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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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8:58:51Z</updated>
    <published>2025-04-01T08:0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이 돌아가는 상황 속, 찬물을 끼얹는 듯한 순간이 왔다.  연초부터 긴박했던 일정에 몸을 맡긴 채 밀려드는 일을 쳐내기 바빴고, 그 와중 심히 지쳐있다. 작년 사업의 마무리는 꼬리 길게 질질 늘어졌고, 올해 업무는 배턴 든 다음 주자처럼 터치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계속 쫓기는 기분이 드는 것이 당연할지도. 그럼에도 작년의 경험이 있으니 다가올 것들은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hSmC4p75GFqXbYHRtnbUREXd-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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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너, 어떤 사람일까 - 이해하지 못한 대상을 판단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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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1:31:59Z</updated>
    <published>2025-01-30T09: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험한 바에 따라 무언가를 판단하는 것에 익숙하다. 그래서인지 스스로를 아는 방식도 결국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알면 알수록 의외의 복잡 다난한 나를 발견하는 것은 참 새로우면서도 생경한 일이다.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믿던 스스로에게 배반당하는 일은 쉬이 일어나곤 한다. 사람마다 고유한 형질과 성향은 다르겠지만 결국 고유하다고 정의한 어떤 모습과는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XXOFddd4GHEdI2TezsUfn3nP3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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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속 여행자로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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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1T09:42:00Z</updated>
    <published>2024-08-31T07: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삿포로 밤거리를 걸으며, 이국의 낯선 분위기를 남기고 싶어 사진을 몇 장 찍었었다. 그 감상이 이어진 것일까. 귀국 직후, 서울 모처에서의 출장을 마치고 들른 카페에서 불현듯 창밖 거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동교동 모 카페 밖으로 보이는 거리를 사진으로 남기며, 그렇게도 싫던 일상으로의 복귀를 좀 다르게 바라보는 게 어떨까 하는 모래성 같은 다짐을 해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ssEpsRgwiHFmWI8HfY5Vs7Emf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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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다고 다 친한 건 아니잖아 - 관계의 다양한 모습 - 호감과 친밀함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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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0:28:07Z</updated>
    <published>2024-07-28T08: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안부를 묻거나 만나자고 연락을 할 때,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 누군가의 사사로운 이야기가 궁금해질 때. 문득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상대와의 친밀함 정도를 되짚어 보곤 한다.   그 사람에 대해 긍정적 감정을 가지고 있고 함께하는 시간이 좋지만, 그것이 친밀함과는 별개의 문제임을 이제는 안다. 관계라는 것이, 감정이라는 것이, 점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0kHiH5Ct1J3_azZ2-TnF9XSi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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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겸손이 약점이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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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0:30:17Z</updated>
    <published>2024-07-20T07: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존에 알고 있던 나와 새로운 내가 충돌하고 재정립되면서, 점점 더 스스로를 정확하게 바라보는 것은 참 중요하구나 깨닫는다. 나라는 사람을 인식해 나가는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사회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애먼 짓(?)을 안 하게 될뿐더러 성숙한 어른이 되고 싶다면 성숙한 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쪽으로든 지나치지 않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FG6739y1xRy9itkPhlC6IQr_m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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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루틴이 주는 행복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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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09:23:59Z</updated>
    <published>2024-06-15T09:4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행위들로 구성된 루틴을 사랑한다. 익숙하고 잔잔한 여유시간들의 연속.  주말의 늦잠, 맑은 날씨의 산책, 좋아하는 카페에서의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그 카페에서 읽고 싶었던 책 읽기, 주중에 떠올랐던 또는 지금 당장 떠오르는 생각 글로 쓰고 다듬기, 기다렸던 영화 극장에서 보기, 편한 사람과의 대화, 늦은 저녁 달리기와 걷기.  누군가에게는 지극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MX4hcdGuiowFKwAwsNUXXnngO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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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대적 기준 - 타인이 보는 나, 내가 인식하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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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8:28:18Z</updated>
    <published>2024-05-29T15: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료분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카페에 들러 음료를 주문하는데, 한 분이 내게 '미식가인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 예상치 못했던 말에 의아해서 '네? 제가요?'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이유를 듣고 보니 내가 점심메뉴나 음료를 선택할 때 얼마 전 먹은 메뉴는 잘 고르지 않고 새로운 메뉴를 고른다는 점에서 그렇게 느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다시 머리에 물음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uq8rkuk0pVcjsASl-BYeSx5HE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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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깊이, 더 넓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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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11:28:14Z</updated>
    <published>2024-04-28T09:2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좋다고 느끼는 몇몇 순간들 중 하나는, 어떤 매개를 통해 특정 감정을 더 세밀하게 느끼거나 어떤 서사를 풍부하게 떠올릴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책을 읽다가 주인공의 특정 감정에 깊이 이입하거나 노래를 듣다가 가사의 구체적인 서사가 눈앞에 떠오르는 것 같이 느껴지는 순간들을 말한다.  흔히들 나이를 먹을수록 이해할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TRVhJv88yiCJdulShLVDEgjNK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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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잡한 세상, 단순하게 살고 싶어 - 마음이 차올라야 고갤 드는 느림보탱이 인생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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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13:24:49Z</updated>
    <published>2024-03-24T10:5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확신의 순간.  그러고 보면 늘 확신이 필요했다. 마음이 차올라야 결단을 내리곤 했다.  원하는 마음으로 가득해진 순간 발걸음을 떼었고, 본격적으로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다. 어느덧 마음속에 날아든 '그것'에 대해 이리저리 굴리며 생각하다 꼭 해야겠다 싶은 확신의 타이밍에 움직여야 추진력도 내적 동기도 발휘됐다.  보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차야 연락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wrwG_8k-9x_EFpfA4sC2VYau6P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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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시작점에서 - 새로운 시작 전, 정리가 주는 위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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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05:13:23Z</updated>
    <published>2024-02-13T09: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 연휴에 이어 붙인 연차가 끝났다, 물론 근무시간 기준으로. 남아있는 오늘은 약 6시간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렇다, K-직장인답게 남은 휴일을 좀스럽게 체크하며 시간 단위로 슬퍼하는 중이다.  이번처럼 설 연휴를 기다린 것도 처음인 것 같다. 어이가 터져버린 인사 발령(#^%$^%*&amp;amp;) 이후, 회사 생각으로부터 멀어지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 더 연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fVZDMXI3Oi2YNc95a6ilINR6D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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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잘딱깔센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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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17:02:19Z</updated>
    <published>2024-01-06T09: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앞에 사회인으로서 진출하며 문득 두렵다고 느낀 것은 이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기서 구체적으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누군가 굳이 짚지 않으면 모르는 고질적인 습관이나 행동, 처세 등 다양한 것들을 아우를 것이다. 그중 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하는 별로인 습관, 태도에 대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면 어떻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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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장종지의 회고, 그리고 다시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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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13:18:34Z</updated>
    <published>2023-05-07T08:1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날은 스스로에 대한 실망이 거듭 일어난다.  흠 오늘은 좀 실망스러운걸, 나 자신? 내일은 더 나은 사람이 되자. 하고 툭툭 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스스로의 치부를 목도하는 일은 곧잘 일어나지만, 이를 현명하게 처리하는 것은 매번 참 어렵다. 마주하기도 어렵지만, 이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굳이 이렇게 타자를 치고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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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주알고주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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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22:46:45Z</updated>
    <published>2022-03-25T09:3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두서없이 종알종알 미주알고주알 떠들 수 있는 존재가 필요하다. 그게 가족이든 절친이든 연인이든, 그 누군가든.  알게 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누군가가 카톡으로 오랜만이라며(내 기준 상으론 오랜만은 아니었지만), 보고 싶다며,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는데도 여전히 아프다며 내게 미주알고주알 일상을 나열한다. 이 사람은 참 사소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PXFt6LOv2unzNwPx4buQv9G3M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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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럴 거면 비브라늄으로 만들어 주시지 - '몸이 재산이다'의 진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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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1T07:34:06Z</updated>
    <published>2021-11-24T04: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 어딘가가 고장 나 신체 능력치를 마음먹은 만큼 최대치로, 또는 자유자재로 쓸 수 없어 업무에 지장이 가는 것을 참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인내심 게이지가 하향세를 그리자 기분은 신경질과 체념 사이를 오간다.  어디서 어떻게 그랬는지 명확한 이유도 찾기 어렵게 어느샌가 슬그머니, 허리 근육이 단단히 삐지셨다. 원인도 시점도 정확히 꼽기 어려운 허리 통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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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마감이 안된다는 핑계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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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12:48:47Z</updated>
    <published>2021-07-16T05: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끄적여 둔 단상은 쌓이는데, 정작 글을 다듬어 업로드하는 일은 또 다른 문제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단상들을 급한 대로 메모장, 브런치 작가의 서랍 등에 흩뿌리듯 휘갈겨둔다. 보통은 그날그날 할 일들에 치여 각 잡고 글을 정돈할 겨를이 없다. 혹은 일 없이 쉬는 시간이라 하더라도 체력이 방전 상태라 엉덩이를 붙이고 집중력을 발휘해 글을 다듬을 여력이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rGT3JJzqdJcnlPx5DzuHhgvRp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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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쪽짜리 올빼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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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05:07:22Z</updated>
    <published>2021-05-25T04:1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틴 해야 그나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 거지의 몸에 깃든 올빼미의 정신, 그 괴리에서 부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10대 시절부터 20대 초중반 까지를 올빼미로 보냈다. 고요 가운데 감성이 충만했던 밤과 새벽을 사랑했었고 오후부터 밤까지의 능률이 좋아 그 시간대에 많은 일을 해내었던, 아침잠이 많아 등교가 고되던 올빼미. 중학교 때는 학교에서도 전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ZCHVNWZ-HXHDq3vcvdtS-r5NI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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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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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3T08:38:29Z</updated>
    <published>2021-04-02T11: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람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 중 하나는 직업적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많은 사람들이 직업이라고 부르는 개념은 분명 밥벌이, 즉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 또는 생업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누군가는 직업을 통해 많은 성취를 이루고 그 성과들을 기반으로 성공을 이루어 내며, 또 자신과 동일시할 정도로 강하게 몰입해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성취하는 경험과 성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3QVC_MuwLQ5HhC3RjPs91NK92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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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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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1T01:38:27Z</updated>
    <published>2021-03-29T03: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그 당시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취업 시장에 늦게 발을 들인 대가는 가혹하다. 이전 세계와는 또 다른 치열한 경쟁의 파도에 던져진 미취업자는 뒤늦은 성장통 중이다. 아니, 성장통이라 믿고 싶다.그렇다면 본격적으로 구직시장에 뛰어들기 전에는 안정적이었는가.뭐 그렇지도 않다. 그곳은 넓고&amp;nbsp;성긴 바운더리가 존재하는 또 다른 경쟁의 장이었을 뿐. 소수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jhtyvyOtl752XCKIEwDAXMrvsn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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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의 즐거움 - 8주 간의 달리기 도전이 남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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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8T06:52:47Z</updated>
    <published>2021-02-26T16: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2월, 런데이라는 어플을 친구에게 추천받았다. 8주 완성 30분 달리기 도전.  세상에 30분이라니. 한 번도 쉬지 않고 30분을 달리는 것, 그게 인간이 뛸 수 있는 시간이었던가. 대표 운동알못인 데다 나같이 달리기를 싫어하는 인간에게,&amp;nbsp;그 시간이 주는 무게감은 엄청났다. 이 코스를 시작해도 되는 걸까&amp;nbsp;의문이 맴돌았다. 당시 무언가를 시작할 때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GC%2Fimage%2FkuRp9T1ltUUx29LXz5PmLNy-mU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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