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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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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최다희. 글로써 새로이 피어나는 소중한 순간들 ㅣ 목소리 일상 여행 음악 세상ㅣ 現 PD 前부산SBS 라디오 DJ</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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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02T03:20: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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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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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23:05:59Z</updated>
    <published>2024-05-12T14:1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squo;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amp;lsquo; 이 가사가 오늘 하루 종일 맴돌았다. 다른 글을 쓰다 문득 떠올라 이 주 전쯤 운전하며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여러번 들었는데 아직도 여운에 잠겨 있나 보다.  1979년에 발표된 이래로 이 곡을 다른 가수들도 여럿 리메이크를 했었는데 아무리 들어도 나는 여진이 해석한 이 원곡의 분위기가 너무나 좋다. 원곡만큼이나 사랑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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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텨내고 벼리는&amp;nbsp;삶  - 버텨내고 존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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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0T05:31:25Z</updated>
    <published>2023-11-22T14: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큐멘터리 영화 &amp;lt;버텨내고 존재하기(2023)&amp;gt;를 영화관에서 봤다. 1930년대에 개관한 광주의 '광주극장'의 곳곳에서, 그 공간이 그러했듯 뮤지션들이 '버텨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들의 '존재'를 노래하는&amp;nbsp;영화였다. 인디 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버텨내고 존재하는 그들의 뜨겁고도 잔잔한 사투가 마음에 와 닿았다.  삶이 버텨내는 것이라는 걸 나 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sF%2Fimage%2FoIj4W_e554XkgE5gXEpgiYYaDy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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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적극적으로 문 밖으로 나설 수 있을까? - 나도 남들처럼 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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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11:39:26Z</updated>
    <published>2023-09-21T07:0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에는 심리 관련 한 워크샵에 참여했다가 아주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세상에 대한 나의 기본적인 인식이 어떤지&amp;nbsp;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건데, 내가 마음 깊이 바깥 세상을, 사람들을 무섭고 위협적인 곳이라 믿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amp;nbsp;외부 세계에 대한 나의 왜곡된 믿음이 생각보다 아주 깊었다.  그러고 보니 트라우마처럼 내 기억 속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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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루틴을 가질 수 있을까?  - 나도 남들처럼 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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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2:15:29Z</updated>
    <published>2023-09-11T07: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래선 안 되겠다.' 주말을 마무리하며&amp;nbsp;생각했다. 한 열흘 정도&amp;nbsp;호르몬과 환절기 탓을 하며 늘어진 채로 보냈다. 하지만 과수면은 끝없는 과수면을 부르고, 나태함은 끝없는 나태함을 부르는 법.&amp;nbsp;다시 고삐를 고쳐잡을 때가 되었다. 사람의 의지력이라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고 한다. &amp;nbsp;모든 걸 나약한 의지 탓을 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보다 나의 수행을 높일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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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아침에 벌떡 일어날 수 있을까? - 나도 남들처럼 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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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06:36:09Z</updated>
    <published>2023-09-08T06: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 없이 바쁜 게 지나가면 마치 큰 도화지 하나가 눈 앞에 펼쳐지는 느낌이다. 외부 일정의 방해 없이 오롯이 내 길을 스스로 그려 나가야 하는 시점이 온 것이다. 그러면 어김 없이 아침잠이 많아진다. 회피하고, 회피한다. 과수면을 하고 늑장을 부리다 보면 하루 하루 직면한 스케줄만 딱 쳐낼 수 있는 정도로만 내게 시간이 주어진다. 수업하고, 외주 일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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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처럼 나도 멋쟁이 프리랜서가 될 &amp;nbsp;수 있을까?  - 남들처럼 나도 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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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4T21:46:56Z</updated>
    <published>2023-09-04T13: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여름에 서울의 한 대학에서&amp;nbsp;학사모를 썼다. 2016년 봄에 첫 직장을 갖게 되었다. 부산의 한 방송국이었다. 웬일로 라디오DJ 공채가 진행되었고, 백 몇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나는 내 이름을 건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심야 프로그램 진행자였다가 저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가 아침 프로그램까지 진행했다. 그렇게&amp;nbsp;대략 6년, 꼭 2000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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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부와 축가와 사회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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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35Z</updated>
    <published>2023-04-17T13:0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엔 애정 하는 친구 R의 결혼식이 있었다. 봄날의 늦은 오후, 그것도 야외 결혼식이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산 중에 있는 식장이니 얼마나 푸릇푸릇 아름다울까, 기대되었었다. 그런데 요 며칠 통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겹쳐서 너무 심했다. 가뜩이나 뿌연데 흐린 날도 많았다. 비가 오는데 미세 먼지 수준은 최악인 그런 쉽지 않은 4월이었다.  그런데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sF%2Fimage%2F28GjO_5RZloC7LCOabnoIYqWH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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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싸들의 한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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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13:04:41Z</updated>
    <published>2023-04-01T12: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곗돈을 붓고 있는 모임이 3개가 있다. 하나는 가족, 하나는 중학교 친구들, 다른 하나는 앗싸 모임이다. 그 중 앗싸모임은 결성된 지 이제 막 1년쯤 되었다. 부산 방송국에서 6년 간 일하며 돈독해진 언니 두 분과 함께 만든 것으로, 내가 부산을 떠나면서 자주 만나기 어렵게 된 상황이라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셋이서 뭉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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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바타2 : 물의 길&amp;gt; : 바다처럼 포용하는 삶 -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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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11:07:36Z</updated>
    <published>2022-12-19T06: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의 나무테에 줄이 하나씩 생길 때마다 나는 이상한 생각을 하곤 했다. 인생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마다 그 전까지의 과거를 청산하고 새 시작을 하고 싶었다. 큰 비행이 있었던 것도, 딱히 큰 갈등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색으로 치면 그라데이션이 아니라 딱 반을 가른 보색 같이 과거를 지운 채 미래를 쳐다보았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될 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sF%2Fimage%2FROjZLrGmzUnowrghlcnMqB130V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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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가 안방에 격리되어 과거를 추억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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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4T12:01:29Z</updated>
    <published>2022-11-20T06: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도시에서 일하고 부지런히 다닐 때에는 잘도 빗겨갔는데 모처럼 주말을 맞아 방문한 고향에서 덜컥 코로나19에 걸려버렸다.  수업이야 비대면으로 다 돌리거나 미루면 될 일이고 부모님께서 삼시세끼 밥도 잘 챙겨주시는데, 이게 몸이 힘들다 보니 정신적으로도 꽤 곤란했다.  코로나19에 걸리면 무기력하고 우울하다더니 맞는 말이었다. 약 기운에 취해 잠인지 현실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sF%2Fimage%2FfR44Tq9duX-E7IfUmOzb7Hf0j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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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 젖은 마이크를 써본 적 있는 사람만이 어쩌고&amp;hellip; - 마인드셋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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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06:58:10Z</updated>
    <published>2022-10-11T04:3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일하다 한 번씩은 눈물을 꾹 참은 적이 있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다만 좀 더 서러웠던 부분은 눈물을 참으면서 말을 해야 했다는 점, 그것도 여백이 많고 템포가 느린 자연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작업을 해야 했다는 점이다.  라디오 DJ 3, 4년 차쯤 되었을 것이다. 방송에 자신감이 슬슬 붙는 시점이었고 때마침 내레이션 의뢰가 들어왔다. 방송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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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은/생.명.입.니.다 - 마인드셋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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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14:21:06Z</updated>
    <published>2022-10-11T04: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해온 내레이션을 다 더하면 아마 양이 꽤 될 것이다. 라디오 DJ가 되고 얼마 안 돼 짧은 라디오 광고, TV 캠페인 등의 내레이션을 작업해왔기 때문이다. 그간 쌓인 원고량만 해도 꽤 많을텐데, 그 중에서도 아직도 선명히 기억나는 문장이 하나 있다. 바로 &amp;ldquo;물은 생명입니다&amp;quot;라는 캠페인 문구. 내가 작업한 첫 라디오 캠페인의 마지막 문구이기도 하거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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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보다 감정이 먼저다 (feat. 김남주) - 마인드셋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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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06:58:24Z</updated>
    <published>2022-10-11T04: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여행은 정말 매력적이지만, 때때로는 정말 심심하고 외롭기도 하다. 내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게스트하우스 침대에서 OTT를 뒤적거렸던 것도 심심함 때문이었다. 하루 종일 새로운 것에 반응하고 기뻐하고 모험을 하다보니 약간 지쳐서, 생각 없이 푹 빠질 만한 도파민 분비에 좋은 드라마가 필요했고, 약간의 치정이 섞인 &amp;lt;미스티&amp;gt;가 이에 딱이었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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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맞고 그때도 맞는다 - 마인드셋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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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06:58:28Z</updated>
    <published>2022-10-11T04:3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방송이 얼마 안 남았던 날,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프로그램 데모 버전을 들려드렸을 때가 생각난다. 라디오 오프닝을 시그널 음악에 맞춰 읽은 짧은 파일이었는데, 선배님들은 기대만큼 못한 결과물에 실망한 눈치였다. 애써 돌려서 말해주셨지만 그래도 알 수 있었다. 내가 들어도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직되어 있고, 글자를 잘 읽으려 고만 했다.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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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도 새옹지마 - 마인드셋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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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06:58:34Z</updated>
    <published>2022-10-11T04:3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디오 피디님은 합격 통보를 하며 내게 물으셨다. &amp;ldquo;심야 방송도 괜찮겠어요?&amp;rdquo; 당연히 괜찮았다. 어떤 조건이어도 다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간절했고, 이미 나는 많이 지쳐있었으니까. 서둘러 부산으로 내려왔다.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내내 어안이 벙벙했다. 감사하게도 부산 친구네에서 집에 남는 방이 있다며 나를 하숙생으로 맞아주셔서 에너지를 아낄 수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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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목에 추를 매단 듯 - 마인드셋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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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1T04:52:26Z</updated>
    <published>2022-10-11T04:3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원하고 낙방하고의 연속이었다. 적지 않은 돈을 들여 메이크업을 받고 의상 대여를 해서 시험을 치고 돌아와 낡은 200에 30 집에서 화장을 지우고 누워있으면 왜인지 눈물이 났다. 구두 때문에 발에 물집은 잡혀있고, 집 또한 낡았다. 나의 초라함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 나는 이렇게 부족하고, 훌륭한 경쟁자들은 차고 넘치고&amp;hellip; 아마 많은 취준생이 그렇듯 이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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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 쓰는 일을 하시겠네요 (2) - 마인드셋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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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01:49:57Z</updated>
    <published>2022-08-19T02:1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나운서 아카데미에 상담을 받으러 간 날엔 꽤 긴장됐다. 학원을 드나드는 수강생들과 마주쳤는데 내 눈엔 이미 아나운서 같았다. 상담 결과, 목소리나 발음은 꽤 괜찮다만, 이른바 &amp;lsquo;비디오&amp;rsquo;가 다소 약할 순 있어서 공중파 3사까지는 어렵겠다는 꽤나 솔직한 피드백을 받았다. 이 외에도 나를 위축시키는 것들이 한가득이었다. 혹시 체중을 얼마 감량해야 할까 여쭤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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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 쓰는 일을 하시겠네요 - 마인드셋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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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01:49:59Z</updated>
    <published>2022-08-14T14:5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건넨 몇 마디 말이 평생 가슴에 새겨질 때가 있다. 당시엔 뜬구름 잡는 말로 들릴지라도.   서울살이에 적응하느라 바빴던 스무 살이었다.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와 버스터미널 근처를 지나쳐 가는데, 행인 한 분이 길을 물으셨다. 이리저리 안내를 해드렸더니 다짜고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amp;ldquo;목소리 쓰는 일을 하시겠네요.&amp;rdquo;   혹시 그다음 말이 &amp;ldquo;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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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애프터 양(2021)&amp;gt; : 그저 느끼면 되는 것들 - 영화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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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01:50:01Z</updated>
    <published>2022-07-21T05: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뒷모습을 보고 있으면 왜인지 마음이 조금 일렁인다. 사랑하는 이들과 여행할 때면, 어느 순간 뒤로 빠져서 나란히 걸어가는 뒷모습을 영상으로 담게 된다. 언덕이나 계단을 오르는 뒷모습이 멋진 풍경과 한 프레임에 담기게 되면 더 큰 기쁨이 터진다. 꼭 사랑하는 사람이 담겨 있어야 하는 건 아니어서, 앞서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르는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자전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sF%2Fimage%2Fv4tWqdcTZkp7tqntxGApJ0Y4r6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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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주산골영화제 후기 _숲 속에서 나를 잃고 (1)  - 뒷모습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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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1T06:47:49Z</updated>
    <published>2022-07-10T14:5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가 아니었다면 그렇게 즉흥적으로 영화제 일정을 잡을 수 있었을까? 봄이 끝나갈 무렵 나는 짧게 다니던 회사를 생각보다 이르게 그만두게 되었고, 갑자기 붕 뜬 시간을 메우기 위해 늦잠도 자고, 미용실도 가고 요리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자도 자도 피로하고 아무것도 안 해도 피곤해해서 친구들은 &amp;lsquo;회사 디톡스&amp;rsquo;가 아니냐 하기도 했다.   그렇게 열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sF%2Fimage%2FzGGPDQ-xl1lCNCvQK0XC6Lvu1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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