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장봄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 />
  <author>
    <name>hn2146</name>
  </author>
  <subtitle>10대때 희귀난치성질환인 재생불량성빈혈을 이겨냈지만 30대에 혈액암인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을 판정받았습니다.현재는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을 받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HSk</id>
  <updated>2019-05-08T00:04:18Z</updated>
  <entry>
    <title>그날, 나의 일상이 멈춰버렸다. - 미성숙했던 나의 백혈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30" />
    <id>https://brunch.co.kr/@@7HSk/30</id>
    <updated>2025-10-03T08:51:03Z</updated>
    <published>2025-10-03T08: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17일, 회사와 연계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했다. 위내시경 검사를 하기 전 현재 혈소판이 6만 대 정도 된다고 미리 말씀드렸다. 검진센터 직원들은 내 혈소판 수치를 듣고 당황해하셨다. 그 수치로는 위내시경을 할 때 출혈이 있을 수 있다며 위내시경을 진행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나는 그래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으니 괜찮을 것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HTduftQyXxvjfiEhvZde97Xors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이 두 번 시작된 사람의 단어장 - [5]제시어 : 감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29" />
    <id>https://brunch.co.kr/@@7HSk/29</id>
    <updated>2025-10-02T15:18:17Z</updated>
    <published>2025-10-02T15: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30대에 혈액암을 진단받은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회복 중인 작가 장봄날입니다. 앞으로 100일간 '씀' 어플에서 주어지는 제시어로 암에 걸리기 전의 생각과 암에 걸린 후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DAY 5. 제시어 : 감탄  [암 발병 이전]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민원인들의 진상짓을 보고 감탄했다. 소리지르고, 던지고, 위협하고, 술먹고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lcKij2aBFI3O9N1q8W31NQl5VQ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이 두 번 시작된 사람의 단어장 - [4]제시어 : 아무렇지 않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28" />
    <id>https://brunch.co.kr/@@7HSk/28</id>
    <updated>2025-09-28T15:48:58Z</updated>
    <published>2025-09-28T15: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30대에 혈액암을 진단받은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회복 중인 작가 장봄날입니다. 앞으로 100일간 '씀' 어플에서 주어지는 제시어로 암에 걸리기 전의 생각과 암에 걸린 후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DAY 4. 제시어 : 아무렇지 않게  [암 발병 이전]  젊을 때 고생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지금 힘들게 일하고 노력해야 나중에 행복할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zviYZyXyAlejPmaiy3-mabwLgf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난자동결과 그 엄청난 부작용들 - [복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27" />
    <id>https://brunch.co.kr/@@7HSk/27</id>
    <updated>2025-09-28T14:36:22Z</updated>
    <published>2025-09-28T14: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2월, 폭풍 같았던 유산의 슬픔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옅어져 갔다.  그로부터 두 달 후, 우리는 다시 한번 임신을 시도했다. 그런데 진료실에서 혈액암이 맞는 것 같으니 골수검사를 해보자는 교수님의 말을 듣게 된 것이다. 정말 정신이 아찔했다. 외래담당 간호사선생님에게 며칠 전 임신시도를 했다고 말씀드리니 아직 임신이 확정된 것이 아니면 일단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CQ4W0XNRID7p8d5-2-uYpWdeAC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혈액암. 두번째 사형선고 - [재생불량성빈혈에서 골수형성이상증후군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26" />
    <id>https://brunch.co.kr/@@7HSk/26</id>
    <updated>2025-10-03T06:38:17Z</updated>
    <published>2025-09-28T14: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에서 얘기했듯이 나는 2007년부터 혈액 관련 희귀난치성질환인 재생불량성빈혈과 함께 살아왔다. 최근 재생불량성빈혈을 검색해보니 이 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 중에 조혈모세포이식을 하는 환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당시 이식을 하지 않고 면역억제 치료만으로도 거의 완치에 다다랐기에 운이 좋았다고 해야 했을까? 치료 후 다행히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summary>
  </entry>
  <entry>
    <title>떠나 보내기 힘든 과정들 - [계류유산 약물배출과 소파술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25" />
    <id>https://brunch.co.kr/@@7HSk/25</id>
    <updated>2025-09-28T14:27:24Z</updated>
    <published>2025-09-28T14: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기 유산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그 케이스가 내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러나 본병원과 타 병원 의사선생님 모두에게서 유산판정을 듣고 나니 그제서야 마음으로 유산이 받아들여졌다. ​본병원에서 3일 후 다시 오라고 해서 며칠간 휴식하며 진료를 기다렸는데, 그 3일간의 시간이 참 더디게 갔다. 남편과 교외 예쁜 카페에 가서 바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uWMUl5M4k6aHllw8VlWqMEfTHb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이 두 번 시작된 사람의 단어장 - [3]제시어 : 책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24" />
    <id>https://brunch.co.kr/@@7HSk/24</id>
    <updated>2025-09-25T13:30:04Z</updated>
    <published>2025-09-25T13: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30대에 혈액암을 진단받은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회복 중인 작가 장봄날입니다.앞으로 100일간 '씀' 어플에서 주어지는 제시어로 암에 걸리기 전의 생각과 암에 걸린 후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DAY 3. 제시어 : 책방  [암 발병 이전]  나에게 책방과 도서관은 늘 즐거운 장소였다. 읽고 싶은 흥미로운 책을 발견하면 그게 그렇게 좋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iprUayCuqzwVsyTqTVOjza64C7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이 두 번 시작된 사람의 단어장 - [2]제시어 : 먼 나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23" />
    <id>https://brunch.co.kr/@@7HSk/23</id>
    <updated>2025-09-25T13:32:02Z</updated>
    <published>2025-09-25T13: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30대에 혈액암을 진단받은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회복 중인 작가 장봄날입니다.앞으로 100일간 '씀' 어플에서 주어지는 제시어로 암에 걸리기 전의 생각과 암에 걸린 후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DAY 2. 제시어 : 먼 나라  [암 발병 이전]  20대, 첫 직장을 퇴사하고 받은 퇴직금으로 유럽여행을 떠났다. 언제 또 이렇게 먼 나라를 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YG1-0yvp6bIdnqnLkLm_Dv2IPQ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가 자라는 시간 [1] - 꽃을 다루듯</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22" />
    <id>https://brunch.co.kr/@@7HSk/22</id>
    <updated>2025-09-23T14:44:03Z</updated>
    <published>2025-09-23T14: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을 다루듯   꽃을 다루듯 나를 다루어  꽃에게 언제 피어날 거냐고 다그치지 않듯  나에게 언제 피어날 거냐고 다그치지 말아</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이 두 번 시작된 사람의 단어장 - 제시어 : 기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21" />
    <id>https://brunch.co.kr/@@7HSk/21</id>
    <updated>2025-09-23T14:12:10Z</updated>
    <published>2025-09-23T14:0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30대에 혈액암을 진단 받은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회복 중인 작가 장봄날입니다. 앞으로 100일간 '씀' 어플에서 주어지는 제시어로 암에 걸리기 전의 생각과 암에 걸린 후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DAY 1. 제시어 : 기계  [암 이전] 나는 나를 기계처럼 다루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본주의 시대에서 기계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 빠른 은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ipgbcNHtaeDaU4qO2Y9XM0tG58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사난자 - 계류유산의 과정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20" />
    <id>https://brunch.co.kr/@@7HSk/20</id>
    <updated>2025-08-08T14:01:37Z</updated>
    <published>2025-08-08T14:0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에겐 저마다 다시 마주하기 고통스러운 기억들, 급하게 덮어놔서 먼지 쌓인 기억들이 있다. 나에겐 그런 기억 중 하나가 유산이었다. 아이를 원했던 모든 부부에게서 유산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을 고통일 것이다. 우리 부부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었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보육학과까지 연계전공을 하며 보육교사 자격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WGDzYKH9CYXFCKpRpGKjbryf0B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받은 만큼 돌려주는 삶 - 어느 사회복지사의 인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19" />
    <id>https://brunch.co.kr/@@7HSk/19</id>
    <updated>2025-08-03T13:47:05Z</updated>
    <published>2025-08-03T13:3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생불량성빈혈 치료 후 한 달 뒤에 나는 대학교에 입학했다.교수님이 말렸던 대학생활이었지만 나는 4년의 시간을 꽤 잘 견뎌냈다. 낮았던 혈액수치는 시간이 갈수록 높아져서 몇 년 후 정상수치에 다다랐다.학교가 오르막에 있어서 친구들과 수업을 들으러 갈 때면 뒤처져서 걷기 일쑤였지만 발맞춰 가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괜찮았다.내가 선택한 과는 사회복지학과였다. 언</summary>
  </entry>
  <entry>
    <title>여분의 인생 - 뜻밖의 선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18" />
    <id>https://brunch.co.kr/@@7HSk/18</id>
    <updated>2025-07-26T15:03:42Z</updated>
    <published>2025-07-26T13:3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아프고 나서야 깊게 깨닫게 되었다.  고3 여름, 희귀난치성질환인 재생불량성빈혈을 판정받고 나는 바로 담임선생님께 모든 상황을 알려드렸다.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말도 어렴풋이 한 것 같다. 본격적인 치료는 수능 이후에 진행하기로 결정되고 학교로 돌아갔을 때, 나는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됐다. 바로</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살려준 토끼이야기 - 토끼혈청치료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17" />
    <id>https://brunch.co.kr/@@7HSk/17</id>
    <updated>2025-07-21T17:46:21Z</updated>
    <published>2025-07-18T14: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재생불량성빈혈 치료를 위해 수능 끝난 다음 해 1월에 입원을 했다. 언니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내 입원 시기에 맞춰 그만두고 함께 병동에 들어왔다.  재생불량성빈혈의 주된 치료방법으로는 면역조절치료 또는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이 있다. 형제나 타인의 조직적합성항원(HLA)가 일치할 경우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할 수 있으나 일치하지 않는 경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l2zn59VVbZQY4GeU5iJGozPUN6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학생인데요, 피임약 주세요. - 철분제와 피임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16" />
    <id>https://brunch.co.kr/@@7HSk/16</id>
    <updated>2025-07-11T23:37:37Z</updated>
    <published>2025-07-11T13:3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생불량성빈혈을 판정받은 시기는 고3 여름이었다. 발병 후 입원하여 적혈구, 혈소판 수혈을 엄청나게 많이 한 결과 혈색소는 어느 정도 정상수치에 다다랐지만 혈소판은 여전히 2만 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혈액 정상수치 : 헤모글로빈 12~17, 백혈구 4천~1만, 혈소판 13만~40만  나는 담당교수님에게 대학교 입학을 위해서 올해는 공부에 전념하고 싶다고</summary>
  </entry>
  <entry>
    <title>18살, 죽음을 결심하다 - 애늙은이가 생각했던 최선의 선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15" />
    <id>https://brunch.co.kr/@@7HSk/15</id>
    <updated>2025-07-04T14:45:56Z</updated>
    <published>2025-07-04T12: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성향과 더불어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나는 애늙은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었다. 애늙은이라는 뜻은 생각하는 것들이 또래와는 다르게 더 많은 나이대의 사람과 비슷하다는 건데 그 당시에는 그 말이 싫지만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애늙은이라는 말이 성숙하게 생각하는 아이라는 뜻도 있겠지만 '나이에 맞지 않게 어딘가 갇혀 있는 아이&amp;rsquo;라는 뜻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DhiyXddKLQMWz72O3IFuLj7loK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골로 갈 뻔한 골수검사 - 재생불량성빈혈? 그게 뭔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14" />
    <id>https://brunch.co.kr/@@7HSk/14</id>
    <updated>2025-06-27T14:08:17Z</updated>
    <published>2025-06-27T10:2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 때 담당교수님을 처음 뵙게 되었다.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 담당교수님이신데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젊으셨다. 이제는 성인이 된 나와 함께 나이가 들어가는 교수님이시다.  혈액검사 결과는 모든 수치가 떨어져 있었으며 특히 혈소판 수치는 정상인 13만에 훨씬 못 미치는 2만 대가 나왔었다. 그때까지도 나는 이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amp;lsquo;피수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a3o3YwVNrRzbVcC6mIha2qz5_q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재생불량 소녀가 되다 - 지금 당장 큰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13" />
    <id>https://brunch.co.kr/@@7HSk/13</id>
    <updated>2025-06-26T20:58:05Z</updated>
    <published>2025-06-22T08: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말로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약간은 소심하고, 또 약간은 고집 있으며, 또 그렇게 그럭저럭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겪는 일들이 그렇게 평범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특별하다는 뜻은 아니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내가 겪은 일들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거슬러 올</summary>
  </entry>
  <entry>
    <title>혈액암, 두번째 사형선고 - 재생불량성빈혈에서 골수형성이상증후군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12" />
    <id>https://brunch.co.kr/@@7HSk/12</id>
    <updated>2025-06-22T11:11:17Z</updated>
    <published>2025-06-22T07:2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07년부터 혈액 관련 희귀난치성질환인 재생불량성빈혈과 함께 살아왔다. 최근 재생불량성빈혈을 검색해보니 이 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 중에 조혈모세포이식을 하는 환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당시 이식을 하지 않고 면역억제 치료만으로도 거의 완치에 다다랐기에 운이 좋았다고 해야 했을까?  치료 후 다행히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WpbZxB-0xbfGfgtX7pqruUF7U-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떠나보내기 힘든 과정들 - 계류유산 약물배출과 소파술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HSk/11" />
    <id>https://brunch.co.kr/@@7HSk/11</id>
    <updated>2025-06-20T04:17:17Z</updated>
    <published>2025-06-20T03: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기 유산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그 케이스가 내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러나 본병원과 타 병원 의사선생님 모두에게서 유산판정을 듣고 나니&amp;nbsp;그제서야 마음으로 유산이 받아들여졌다.  ​본병원에서 3일 후 다시 오라고 해서 며칠간 휴식하며 진료를 기다렸는데 그 3일간의 시간이 참 더디게 갔다. 남편과 교외 예쁜 카페에 가서 바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Sk%2Fimage%2FTUUD8QFcU0A83TpTn2QK0pxXq0Y"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