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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untie Oa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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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이 즐거운 에세이스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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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06T12:21: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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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챌린지 - 휴먼 가비지 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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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2:54:38Z</updated>
    <published>2026-04-28T12: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먼 가비지 캔나보다 먼저 결혼한 여동생의 남편, 나의 제부는 여러모로 까탈스러운 구석이 많은 사람이다. 생선도 안 먹고, 음식의 간도 우리 집과는 다르게 엄청 짜다. 당연히 천연 조미료만 쓰는 엄마 요리가 입맛에 맞을 리가 없다.엄마는 종종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데 우리 집 첫 사위인 제부는 정말 '백 년을 모셔야 할 손님'인 듯하다고 했다. 지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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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챌린지 - 절하는 목회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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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3:01:24Z</updated>
    <published>2026-04-23T03: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먹고도 시집을 안 간다는 이유로 집안에서 골치 덩어리쯤 취급받던 내가 서른다섯에 결혼을, 그것도 외국인과 결혼을 한다는 사실은 사돈의 팔촌에게까지 놀랄만한 소식이었다. 전통혼례로 동네 향교에서 진행된 결혼식장이 일가친척들과 부모님의 사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온 동네 어르신들이 다 모여서 미어터진 건 남편에 대한 호기심도 한몫했을 터였다.결혼 후 처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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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챌린지 - 엄마가 데리고 알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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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0:53:16Z</updated>
    <published>2026-04-20T00:5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다정한 사람이지만 고집도 세다. 나도 고집이라면 한가락 하는 사람인지라 뭔가 하나 서로 어긋나면 대판 전쟁이 시작된다. 며칠씩 말도 섞지 않고 서로 찬바람을 쌩쌩거리며 집안을 돌아친다. 그러나 한 가지 남편에게 너무도 감사한 것이 있다. 절대 우리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티를 낸 적이 없다는 것이다. 냉전 중에 갑자기 가족들이 찾아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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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챌린지 - 닮아도 장인을 닮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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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3:02:05Z</updated>
    <published>2026-04-16T03: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불쌍하다 여겨지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가진 걸 마지막 하나라도 꺼내 보태주어야 당신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이었다.오래전 아빠가 깊은 산골에 전기공사를 해주러 갔었다. 그곳에 계신 보살이라는 분은 부모에게서 버려진 아이들을 거둬 돌보고 있다. 아이들 먹이는 것도 팍팍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었어도 내줄 것이 없다며 미안해하는 그 보살님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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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챌린지 - 엄마한테 물어볼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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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4:20:09Z</updated>
    <published>2026-04-14T01: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한테 물어 볼 걸!자원으로 자비로 교회도 없이 이태원에서 목회를 시작한 남편은 설교 마지막에 늘&amp;ldquo;십일조는 돈으로만 하는 게 아닙니다. 이 교회 밖을 나가는 순간부터 다시 돌아오는 때까지 자신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 주는 것이 가장 큰 십일조입니다.&amp;rdquo;라는 말로 마무리를 했다. 이태원의 작은 바를 빌려서 많을 때는 열명 남짓한 사람들이 모이던 남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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