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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묭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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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흔 넘어 락밴드 로맨틱펀치에 입덕한 절대로 나이 먹지 않는 묭롶이 읽은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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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10T14:57: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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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 올가 토카르추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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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1:43:59Z</updated>
    <published>2026-04-07T11: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나이에 귀한 딸이 태어났을 때 나는 그저 이 아이가 건강하기만을 바랐다. &amp;nbsp;그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자 나는 고민이 생겼다. &amp;nbsp;이 아이가 이 험한 세상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amp;nbsp;부모가 언제까지 보호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제 몫을 하는 삶이란 무엇일까? 그건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irOhbkqpWQGUcgYGDkoOeoDyKY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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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레이스] - 마거릿 애트우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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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1:35:35Z</updated>
    <published>2026-03-26T01:3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레이스』에서 작중인물 '그레이스'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그중 하나는 그녀의 무죄를 믿는 부류이고 나머지는 그녀의 유죄를 믿는다.   그녀의 무죄를 믿는 사람들은 어리고 판단능력이 부족한 그녀가 제임스 맥더모트의 협박에 못이겨 심실상실(기억상실)상태에서 범행현장에  있었을 뿐이라며 미국출신인 정신과 의사 사이먼박사에게 의학적 소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5prKJRDSRYCno9YYoH8qNG7kDE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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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녀 이야기] - 마가릿 애트우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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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21:21Z</updated>
    <published>2026-03-12T01: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형 독감에 걸린 일주일 동안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를 읽었다.  나는 이  두 권의 책이 &amp;lt;디스토피아&amp;gt;를 대표하는 책이라는 사실은 책을 읽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신체 상황이 디스토피아인 상황에서 디스토피아를 다룬 책들을 읽었으니 참 재밌는 우연이다.    마거릿 애트우드의 책은 『눈먼 암살자』와 『그레이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O6_z7B6oVZZUk37MBqbgfkCB_1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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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먼 암살자] - 마가릿 애트우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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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23:25:20Z</updated>
    <published>2026-02-25T23:2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을 깨친 이후로 글자는 읽어왔지만, 내가 '읽는다'의 의미를 이해한 건 중학교 1학년 학기초 어느 봄날이었다.  학기초라서 아는 사람도 없고 나에게 관심을 갖는 이도 없던 그 시절 어느날 점심시간에 난 담임선생님의 지시로 수집된 학급문고에서 손에 잡히는대로 책을 한 권 꺼내 들었다.  수업에 흥미를 갖지도 못한 터라 그냥 오후 수업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a6qkMvfA4qCvVoyH9C2AY9h5O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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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봉건자본주의의 탄생. - 윌리엄 골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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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1:34:31Z</updated>
    <published>2026-02-11T01:3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말이 있다.  한 때는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신분상승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사용되었지만, 지금 대한민국을 사는 사람 중에 이 말에 동의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신분이 세습되는 봉건제는 폐지되었지만 금수저, 흙수저로 구분되는 부와 권력에 따른 세습은 이미 공공연한 현실이다.  자의에 의해 선택할 수 없는 출생마저도 그렇게 태어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p-1Y2zZvGwWZerzGxXfn9oGhBJ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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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르디두르케]  - 비톨드 곰브로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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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23:53:07Z</updated>
    <published>2026-01-27T23:5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비톨트 곰브로비치의 『페르디두르케』는 난해한 책이다.  하지만 또 재밌는 책이다.  다른 소설가들이 다 만들어진 결과물로서의 소설을 독자에게 제공하는 반면 곰브로비치는 흩어져있는 재료로서의 언어(블록 조각 같은)를 독자 앞에 펼쳐놓는다.  이 언어라는 재료를 통해 독자가 무엇을 만들어 결과물을 갖든지 말든지 작가인 곰브로비치는 상관이 없다는 식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SgvBRLjVrpkWdAKM1ybSQCTfpG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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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의 서] - 페르난두 페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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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2:21:34Z</updated>
    <published>2026-01-13T02:2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마다의 삶에는 제각각의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분명 지금처럼이 아닌 다른 답이 있을 거라고 그 답을 찾기 위해 방황하고 좌절했던 시절이 있었다.   내 눈에 보이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보이는 나에게서 느껴지는 혐오로 몸부림쳤던 시절이 있었다.                「나 없이도 태양이 떠오르고 그리고 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ukPl7nQuLD18rTwwAe_8Ci-6X7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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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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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1:31:21Z</updated>
    <published>2025-12-30T01: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만과 편견』을 읽고 살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가 떠올랐다.  1814년 출간된 제인 오스틴의 작품과 1847년 출간된 『제인 에어』는 닮은 꼴이다.  1800년대 초를 살았던 『오만과 편견』의 작중인물 엘리자베스 베넷(부모의 신분이 귀족은 아니지만 중산층은 돼서 청혼에 의한 결혼이 가능한)이 다아시(귀족가문)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1800년대 중반쯤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ZIYh4JzmvghA0r0rY_OJYs8Fp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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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실격] - &amp;lt;인간 실격&amp;gt;과 성석제의 &amp;lt;투명인간&amp;gt;을 통해 소설문학의 현실인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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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1:16:47Z</updated>
    <published>2025-12-15T01: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절묘하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을 읽고 2014년 출간된 성석제의 『투명인간』이 떠올랐다. 실제로 두 책을 비교해 보니 책 표지에 실린 그림의 화가도 동일했다.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난 표지에 실린 에곤 실레라는 화가를 최근까지 알지 못했다.  그런데 내가 2014년도에 읽었던 책과 연관성 있어 보인 작가의 책 표지 화가가 같다니 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nB3-JZHLWZ26quPuVWVJgmuf9h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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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의 시 거울에 비춰보는 소설 [야행] - 모리미 도미히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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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2:01:20Z</updated>
    <published>2025-12-02T02: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지인이 소설 『야행』을 읽는다고 했을 때, 모리미 도미히코의 전작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에 비춰 가볍게 읽을만하겠단 생각을 했다.  웬걸,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나는 특유의 웃음기를 싹 지운 그의 서늘한 문체를 보며 머릿속이 긴장되기 시작했다.    이 소설의 주요 내용은 십 년 전 쿠라마진화제 때 실종된 하세가와 사건 이후 다시 만난 다섯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YS6sW6rySLG1Cmb148tgeHHZN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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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 [치누아 아체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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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0:35:28Z</updated>
    <published>2025-11-17T00: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누아 아체베가 쓴 소설 내용을 기사로 옮긴다면 아마 다음과 같을 것이다. &amp;lt;19xx 년 xx월 xx일 오후 몇 시경, 우무오피아의 군중집회 중지를 촉구하는 재판소의 명령을 전달하기 위해 집회에 방문한 재판소 전령이 이보족 출신 xx살 남자 오콩코가 휘두른 도끼에 살해당했다.  이후 재판소 측은 가해자 오콩코를 살인 혐의로 체포하기 위해  xx일 몇 시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pJ_J9u9YgjOwB3VCEalhD5V0JJ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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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은 없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 깃들어 있다.  - 엔도 슈사쿠 [깊은 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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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23:53:28Z</updated>
    <published>2025-10-21T23: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이토록 슬픈데    주여, 바다가 너무도 푸르릅니다.」-침묵의 비(碑)   소토메 지역에 있는 엔도문학관의 한 귀퉁이에 새겨져 있다는 작가의 글을 읽는 순간 폭우를 가까스로 지탱하는 댐과 같았던 내 마음 한구석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것 같았다.    나는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그 누구에게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M_3kIb8Ou7HQTqHB2PTJZldR4q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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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는 악보를 볼 줄 몰라도 결코 노래하길 멈추지 않아 - 온다 리쿠:[꿀벌과 천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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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0T02:0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생성형 AI의 작업물을 놓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딥페이크로 제작된 영상물로 인한 피해는 물론 AI를 이용한 논문 및 대학과제물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은 창작이라는 인간고유의 영역마저 잠식해들어가고 있다.  지금의 추세를 놓고 봤을때 과연 어떤 분야가 AI로부터 분리된 인간 고유의 영역을 지킬 수 있을까. 나는 음악이 그 최후의 보루가 되어주길 바래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vav4KeauY5s30Wd-VEX3cDLmaE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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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유회 - 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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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1:28:00Z</updated>
    <published>2025-10-06T01: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야유회를 이런 산골짜기로 온담.'  산 정상까지 뚫려있는 좁은 일 차선 도로를 오르는 동안 무성히 우거져 있는  나뭇가지가 차체에 부딪힐 때마다 나는 연신 차창 바깥으로 보이는 기드레일 너머 깊은 골짜기로 시선이 갔다.  '설마 위에서 내려오는 차를 만나면 이건 누가 후진을  어디까지 해야 하는 거야.'  다시 차창 밖으로 깊은 골짜기를 바라본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aLcwot5kAQ5YH6HB_jhcMWhspo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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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쇼몬]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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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4:59:07Z</updated>
    <published>2025-09-12T04: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처음 알게 된 건 1997년 재일교포인 유미리가 &amp;lt;가족 시네마&amp;gt;로 제116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을 때였다.  사실 수상한 작품인 &amp;lt;가족 시네마&amp;gt;의 내용보다는 일본문단에서 공인된 문학상 중 평가가 높은 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 화제가 됐던 상황이라 나는 자연스럽게 아쿠타가와 상에 대해 호기심이 들었다.   ※ &amp;lt;아쿠타가와 상&amp;gt; -출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3Kz-ufStAiOjcdVniKN6eGv1VJ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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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꾸옥 자유여행 셋째 날(25.08.07) - 빈펄사파리 -&amp;gt;크라운스파 -&amp;gt;호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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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7:19:53Z</updated>
    <published>2025-09-11T07: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날은 오후 다섯 시 비행기를 타야 해서 사실상 관광이 가능한 마지막 날이 밝았다. 역시 오늘도 우기지만 맑음. 조식을 먹고 푸꾸옥고스트에 미리 예약해 둔 빈펄사파리로 이동했다. 숙소에서 푸꾸옥 북부까지 삼십여분을 이동해서 빈펄사파리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열 시가 조금 못되었다. 주차장에서 출입구로 들어가서 미리 예약한 티켓을 태그 한 뒤 정문을 통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AtHtfIGVE3ucDOxl8ZYnycd6h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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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꾸옥 자유여행 둘째 날(25.08.06) - 스노클링-&amp;gt;제니스 스파-&amp;gt;벱비엔(저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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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6:26:20Z</updated>
    <published>2025-08-18T06: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꾸옥 스노클링 주의점:바위등에 다칠 수 있으니 래시가드 착용 필수. 스노클링 개인장비 사용 시 사전 이상여부 점검(전면부 일체형 사갔는데 밀폐 안돼서 바닷물 들어온 통에 골로 갈뻔함) ♧선셋비치 ㅡ버기투어시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젊은 남자가 사진을 잘 찍는다며 투어 가이드가 알려줬다. 베트남 여성분들이 사진에 진심이라 젊은데 기혼인 남자는 이미 찍사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F0Pcd2F9c9yk0EGpJA1psOlT4y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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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꾸옥 자유여행(25.08.04~25. 08.08) - 첫째 날: 모닝투어 -&amp;gt;호텔-&amp;gt;락록랍스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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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6:32:22Z</updated>
    <published>2025-08-13T06:1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꾸옥 여행 후 크게 깨달은 점. 1. 여행사가 아닌 자유여행 시 베트남화폐 동을 넉넉하게     환전하자.(의외로 카드나 달러 결제 안 되는 곳이 많음.     급하게 환전하면 환전율이 극악' , 참고로 중부 킹콩마트     앞에 있는 환전소가 환전율이 가장 좋았음) 2. 베트남택시 어플 그랩 사전 설치 및 결제카드 등록   (그랩 덕에 저녁에 식당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4uXvcDCGgjND6a6MyuKhBqH1m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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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호프 단편선] - 안톤 체호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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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1:13:28Z</updated>
    <published>2025-07-31T01:1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기억에 내가 처음 읽었던 소설은&amp;nbsp;추리소설이었던  것 같다.&amp;nbsp;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amp;nbsp;시리즈나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읽으며 나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대부분을 보냈다.&amp;nbsp; 그 시절 추리소설을 읽으며 느끼는&amp;nbsp;긴장감과 미궁에 빠져있던 사건을 도식처럼 풀어내는&amp;nbsp;과정이 주는 카타르시스는 그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었다.&amp;nbsp;   추리소설에 빠진 이후로 내게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4qJRkxuAPyI1DSYMuWy4IiaOOa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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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만의 방] - 버지나아울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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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5:52:01Z</updated>
    <published>2025-07-30T05:5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을 읽고 나는 여성문학과 페미니즘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전면 수정해야 했다.  과거 나에게 페미니즘은 과격한 방법론으로 다가왔다.  무조건 남성과 동등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질의 과격함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술, 담배, 자유연애 등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모든  것들에 대한 도전이 나에겐 페미니즘의 대표적 모습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Ft%2Fimage%2FqnJblIH5doK2B5j8UQARXCB7uc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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