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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호찐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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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한 사람의 '세계'를 알 수 있다. 그렇게 사람이 좋아져서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병아리 상담사다. 첫 번째 꿈은 세계평화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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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12T00:24: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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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고 알뜰한 리더기 - 나의 첫 이북리더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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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13:24:59Z</updated>
    <published>2024-01-03T12: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구매한 지 5년 넘은 e-book리더기(전자책 읽는 기기)가 있다. 버튼 한 번에 화면이 켜지는 핸드폰에 비해 3~4초는 꾹 누르고 있어야 전원이 켜진다. 화면이 나타나기까지 .... 점.점.점.들의 느린 움직임을 가만히 지켜봐야 한다.  사람이라면 어르신에 속할 나의 리더기는 가끔 전자책을 열다 멈추거나, 페이지를 넘기다 버벅거리는 실수를 반복하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EpNKMq95Fha9MXsl2SdLs9OwN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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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의 첫 연애 - 인연이 만들어지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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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2:25:17Z</updated>
    <published>2023-12-01T08: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손에 이끌려 간 곳은 동네에서 꽤 규모가 큰 금은방이었다. 환한 조명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금붙이 때문에 사방이 다 반짝거렸다.  '니는, 이런 거 사줄 오빠야도 없노. 니 나이 때는 이런거 한창 하고 다닐 땐데.'  엄마는 그 날. 내 생일선물로 실금처럼 얇은 금팔찌를 선물해줬다. 그 집 딸도, 저&amp;nbsp;집 딸도 있다는 커플링은 커녕 금으로 된 액세서리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jBVRrQYq_eHJ0mW4RvBcSf9Gz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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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작은 즐거움 - 시간이 다 내 꺼! 24시간을 보내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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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05Z</updated>
    <published>2023-10-16T03: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왔다. 이곳에.  높지도 낮지도 않은 층의 오래되고 작은 이 아파트가 내가 살 공간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함께 살 신혼집이자 나의 첫 집. 혼자서 때로는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도 돌아오는 곳은 언제나 대구에 있는 우리 집이었다. 그런 우리 집이 이제는 이곳이 된다. 결혼식까지 시간이 꽤 남았음에도 신혼집에 같이 들어가기로 한 건, 함께 하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MF798yHxUhpd8FtWShsJeqXNI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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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한 번의 서른 - 공짜로 받은 2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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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23:09:27Z</updated>
    <published>2023-08-11T01: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학하고 모은 아르바이트비를 탈탈 털어 갔던 유럽여행의 출발일은 내 생일이었다. 한참 비행기를 타고 내렸는데 시차로 인해 또 10월 21일, 생일이었다. 두 번의 생일을 맞이하고 두 배의 축하를 받았다.  이번에는 만나이 제도의 도입으로 두 번째 서른을 맞이했다.  첫 번째 서른(예전 한국나이)을 맞이했을 때 할 줄 아는 건 글쓰기와 타인의 말 경청하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Qz-LwWGbICzwBDobgbt-yD9GR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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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행복해서 나는 슬펐어. - 내 짙은 불안의 농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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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5T23:47:02Z</updated>
    <published>2023-02-28T13: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은 게 모래성이라는 것쯤. 나도 안다.  단단하고 비옥한 땅에 성을 지어야 한다는 것도, 모래로 성을 지을 거라면 파도가 들이칠 수 없는 높은 곳에 짓기라도 해야 한다는 사실도 안다. 그럼에도 파도와 가까운 모래 위에 모래성을 쌓는 건 할 수 있는 최선이 그것뿐이기 때문이다.  약한 모래라도 뭉쳐서 성을 만들면 파도가 들이칠 때 한 번에 무너지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LYgUd7tnedf4l4Zt5yBqMbv1d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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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에 담기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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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3:11:34Z</updated>
    <published>2022-11-30T07: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이제 좀 그만해라~.&amp;rsquo; 할 만큼 오래오래 그리고 아직도 좋아하는 게 있다. 쨍한 노란색. 쨍하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은 연두색과 초록색 같은 것들. 몇 달 전에 구입한 2023년도 다이어리도 회사 스케줄러도 우표를 넣어둔 미니앨범도 다 노란색이다.  &amp;lsquo;아이고, 촌스럽다.&amp;rsquo;  내 방 벽지는 연두색인데 아직도 마음에 들어서 바꾸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좀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9v8fuNN_opFFnAZS3sKYVqsD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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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죽음 - 어떤 죽음이건 그 무게는 동일하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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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28Z</updated>
    <published>2022-11-11T12:0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없는 주말. 느긋하게 자고 일어나 습관처럼 핸드폰을 들여다봤다. 헤드라인에 적힌 한 줄 문장에 나는 &amp;lsquo;저런....어느 나라에서 저런 일이.&amp;rsquo;하고 쯧, 가볍게 혀를 찼다. 설마 우리나라 그것도 이태원 한복판에서 벌어진 참사일 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올라오는 인터넷 기사에 그제야 &amp;lsquo;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구나.&amp;rsquo;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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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복권당첨기 - 희망회로 돌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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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9:15:43Z</updated>
    <published>2022-08-08T07: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갑을 가지고 다니던 몇 년 전, 내 지갑에는 현금도 카드도 아닌 종이 1장이 들어있었다. 지폐와 같이 길쭉하게 생긴 이 종이는 일주일에 한번 발표되는 숫자에 따라 인생을 바꿔줄 기회가 되는 대단한 종이였다.   네 글자 이름도 복스럽다. 연금복권.  몇 년 전만 해도 지금처럼 작은 크기가 아니어서 나는 지폐 넣는 칸에다 연금복권을 같이 넣어뒀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r_2DIFa6QvN1-m2OSVUHQJEF0fE.jpg" width="3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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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더 후해지는 마음 - 모든 우연한 만남은 곧 인연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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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7T10:12:00Z</updated>
    <published>2022-02-07T06: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두리가 선명한 편이다. 내가 그은 테두리 안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 밖을 서성이거나 지나치는 사람들 사이의 경계는 명확하다. 테두리 안은 정성스레 살피고 돌보고 아끼고 그 바깥에 존재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끔 호기심을 가졌고, 종종 의미 없는 눈길이 오갔다.  타인의 감정에 쉽게도 물들었기에 해를 거듭할수록 경계를 더 두껍게 덧칠했다. 주는 만큼 오지 않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P2D0ihzA3E4wrvqEbdwWV-pbS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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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낙서할 줄 아는 아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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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4:49:28Z</updated>
    <published>2021-11-14T06:2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낙서할 줄 아는 아기였고, 내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리는 어린이였다.  무지막지하게 휘두르고 손 가는 대로 그리는 아기 시절은 거칠게 없다. 벽지에도 그리고 그림 그리라고 놔둔 종이를 벗어나 바닥이나 책상에 죽죽 줄을 긋기도 한다. 이 시기를 &amp;lsquo;난화기(2~4세)&amp;rsquo;라고 하는데 첫 자기표현의 시작이라 부른다.  봐도 도무지 뭘 그린 건지 알 수 없는 시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v3tFNWau3Gtu92JHRaK3KshtlR4.jpg" width="4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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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 불행 - 영원한 평온은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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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14:39:04Z</updated>
    <published>2021-08-22T08:5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람을 아실지 모르겠다. 심연에 박힌 당신의 무의식을 기꺼이 파헤쳐 꽤나 불편하게 만든 한 남자.   특정 사람만 보면 이유 없이 얄밉게 느껴지던 마음, 그럴듯한 말로 늘어놓는 변명,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는 거라고 단정 짓던 근거 없던 확신. 있어 보이는 말로는 정신분석이라 칭하고, 흔히 아는 단어로는 무의식.   이 모든 걸 만들어낸 사람, 프로이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GaOxzCaNRK8Lq3vf_-dLBYM-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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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많고, 글은 조금만 있는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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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4:49:45Z</updated>
    <published>2021-07-18T09: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흰 종이 대부분이 새까만 글로 채워진 페이지를 좋아한다. 꽉 꽉 채워진 문장을 볼 때의 두근거림과 기분 좋음을 사랑해서 그림책은 손댈 일이 없다. 책만 보면 잠 온다는 친구는 그림이 많고, 글은 조금 있는 책이 좋다고 말했다. 난 속으로 &amp;lsquo;그런 건 캐릭터를 앞세운 에세이나 그림책 밖에 없을 텐데.&amp;rsquo;했다.  그런 내가, 그림책에 빠졌다.  일. 대학원. 과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ah0vg1X_b5z1KjOl2YWN4F9v1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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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마리 토끼 - 대학원 = 공부 + 과제 + 과제 +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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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8T12:18:27Z</updated>
    <published>2021-04-03T07:3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어떻게 지내?  누군가 물으면 만족스럽지 않다는 앞부분은 쏙 빼고 그럭저럭 지낼만하다고 답했다. 회사만 가면 죽어라 안 가던 시간이 주말에만 빨리 간다고도 했다. 그런 평소와 달리 3월은 겁날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평일에는 회사 업무와 평가준비 때문에 정신없고 화요일에는 대학원 수업을 듣고 나면 하루가 다 지나갔다. 가르쳐 주는 수업을 듣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DY19_1QKz5sCHffUMh-abBO-pbc.jpg" width="36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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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을만하면 다가오는 영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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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4T00:08:52Z</updated>
    <published>2021-02-14T06: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플라워와 영어공부  내가 근무하는 학원은 꽃 도매상가 근처에 위치해있다. 각종 꽃집에 둘러싸여 있다 보니 식물 볼 일이 많다. 수업하러 오시는 외부강사님도 화훼를 전공하셨다. 새로 오신 분이라 이력사항을 입력하려고 시스템에 접속했다. 해외 자격이라 플로랄 디자인을 영어로 입력해야 했다. 나는 자신 있게 한/영 키를 눌렀다. 거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됐다.  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8dwbi9mtxk_OBryv0UcJKaMt2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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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과 일 학기 - 나 대학원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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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5:04Z</updated>
    <published>2021-01-17T06:5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든 의미 붙이기 나름이라고, 서른 기념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었다. 빵 만드는 걸 배워볼까, 한 번도 쓰지 않은 장르의 글을 써볼까, 이직하는 게 나으려나. 뭐가 되었든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과 배워서 써먹을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을 안은 채 나는 제 풀에 지칠 때까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다.   답은 나오지 않고, 머리만 지끈거려서 e북 리더기 구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Z-6AYXTTVafsNOiiR9A2R9d1u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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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서른 - 한 달도 안 남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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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6T08:28:27Z</updated>
    <published>2020-12-12T11: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맘때면 오가는 &amp;lsquo;시간 참 빨리 간다.&amp;rsquo;와 &amp;lsquo;곧 연말이네.&amp;rsquo; 다음에 붙는 말이 하나 더 생겼다. 내년에 서른이 된다는 말. 서른이 뭐라고 이렇게 난리인가 싶다가도 앞자리 숫자가 바뀐다고 생각하니 신선하고 이상하다. 이제 2랑 친해졌는데 갑자기 3이랑 친하게 지내라니. 낯을 많이 가리는 나는 곧 다가올 3이 어색하다. 동갑인 친구들은 너나할 것 없이 코앞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sbfEMEI53LNQfYuzThKwrJKorho.jpg" width="32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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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하면서 좋은 어르신은 없다. - 노후준비는 일찍부터 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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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9T10:56:32Z</updated>
    <published>2020-11-30T11:3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업훈련을 받는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뉜다. 돈 있는 사람, 돈 없는 사람.  차이는 점심시간에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다. 돈 있는 사람은 점심 먹으러 나가고, 돈 없는 사람은 매 끼를 컵라면으로 해결한다. 돈 있는데 아끼겠다고 컵라면 먹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대다수는 사 먹을 돈이 없어서 컵라면으로 해결한다. 우리 회사는 직종 특성상 &amp;lsquo;어르신&amp;rsquo; 호칭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StVrir4MH0HyCjpPqmdJa-3cq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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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사람들이 다 부자가 되면 좋겠다. - 주고받는 관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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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4T16:40:36Z</updated>
    <published>2020-11-12T1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생일, 전 직장 신입이가(내 자리에 온 후임) 선물을 보냈다. 카톡창을 여니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쿠션이 떡하니 띄워진다. 이제는 곧잘 선물을 받고 &amp;lsquo;고맙습니다!&amp;rsquo;를 외친다. 요즘, 기브 앤 테이크에 기꺼이 응한다.  학생일 때는 어떻게 인간관계에서 주고받는 걸 생각해? 사람이 계산기야?라는 마음으로 살았다. 내가 주는 게 얼마, 받는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AcbNJedPvEdZqi6pLZ538Xp2l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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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측과 대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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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2T05:54:51Z</updated>
    <published>2020-10-20T11:4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내일 일 안 간다.&amp;rdquo;  아빠의 한마디에 예전처럼 마음이 쿵 내려앉지 않는 걸 보니 습관이 들었나보다. 상상의 나래를 펼쳐 바닥까지 찍는 부정적 생각을 막고, 지금에 집중해 대응하기.  나에게든 가족에게든 무슨 일이 생기면 바닥까지 생각했다. 최악의 최악까지 생각해보면 죽거나 살거나 뿐이라 결국 살게 된다. 그렇게 버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상상에도 에너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uIaktRm_9nVrB_huU8DY4d-Z2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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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공부의 이유 - 미래의 '나'는 가난할 수 없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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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9T11:01:53Z</updated>
    <published>2020-10-06T10:5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도시에 가도 가난한 동네는 있다. IMF로 집안이 망한 흔하디 흔한 사연을 가진 우리 집 역시, 집을 잃고 그 가난한 동네에 자리 잡았다. 그리고 아직 그 동네에 산다. 대구의 할렘가라는 자조 섞인 말을 듣는 동네. 다들 고만고만하게 가난한 뭐, 그런 곳이다. 내게 문제집 아직 안 샀으면 가지고 가라며 머리를 쓰다듬던 담임 선생님의 짠한 눈빛이 불편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YC%2Fimage%2FuqEZrDpOu2fVQUi09qAtVRZ7k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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