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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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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의 근력을 키우고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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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12T07:13: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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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딸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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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9:53:11Z</updated>
    <published>2022-01-27T17:5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결혼에 첫아들을 낳고 엄마에게 말했다. 딸 낳고 싶은데 하나 더 낳을까? 엄마의 대답은 &amp;lsquo;맘대로 해라. 나만 딸 있으면 된다'였다. &amp;hellip;  심지어 엄마는 넌 또 낳아도 아들이라며 첫아이 태몽을 임신도 안 한 둘째 아이 태몽으로 꿈해몽을 하셨다.  아들이 자라며 대화가 될 즈음 가끔씩 물어봤다. 동생 갖고 싶어? 여자동생 낳아줄까? 노~ &amp;hellip;  그래도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4j%2Fimage%2FC6PoEsPs2OtThgPRb750Gtn_Y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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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드 톡커&amp;rsquo; 나바호 인디언에 대해 아시나요 - 나바호 자치국의 수도, 애리조나주 윈도 락(Window Roc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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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9:53:21Z</updated>
    <published>2022-01-16T02: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야구공을 던져 만들어 놓은 듯 구멍이 있었다. 핑크빛 감도는 거대한 병풍 같은 암벽에 창문처럼 뚫려있어 이름 붙여진 듯 그렇게 &amp;lsquo;윈도 락&amp;rsquo;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샌드스톤이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낸 자연의 작품이다. 하지만 이곳의 주인공은 윈도 락 앞 작은 동상이다. 바로 &amp;lsquo;코드 토커 (Code Talker)&amp;rsquo;라 불렸던 인디언 병사들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4j%2Fimage%2Fl2BtSJ9Lp7uIPtgQIiubBivmv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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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고향 수원 - 고향은 그곳을 떠난 이에게 더 진정한 고향으로 다가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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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02Z</updated>
    <published>2021-08-24T01: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살 무렵 고향을 떠났다. 그 당시 나의 꿈은 어른이 되면 무조건 큰 도시로 나가 살아야 한다고 생각할 그런 때였다. 내 생각 때문이었을까? 고향인 수원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고&amp;nbsp;대학과 직장생활로 서울에서 10여 년을 살았다. 그리고 지금은 더 멀리 와버려&amp;nbsp;20여 년을&amp;nbsp;미국에서 살고 있다.  대학에 입학하고 하루 왕복 4시간여 걸리는 등하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4j%2Fimage%2FiQpaWJa8LE9p4Ao5Z5-BPG-Ds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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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속의 할머니 - 나의 할머니와 아들의 할머니 그리고 언젠가는 누군가의&amp;nbsp;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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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0T06:09:36Z</updated>
    <published>2021-08-13T04: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는 몇 살부터 할머니라 불러야 할까? 손자나 손녀가 있으면 할머니인 걸까? 하지만 길에서 어르신들을 보게 되면 내 할머니가 아니어도&amp;nbsp;할머니라 부르기도 한다. 그분의 손주가 아니어도 말이다. 그러니 모습에서 저절로&amp;nbsp;할머니가 되기도 한다.  기억 속의&amp;nbsp;나의&amp;nbsp;할머니는 지금은&amp;nbsp;생각해보면&amp;nbsp;할머니라 부르기도 민망할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다. 내가 막 국민학교(당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4j%2Fimage%2FbMkia_C9FWKFwdQys7nnKTttx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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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사람을 찾아온 플로리다 엄마 - 겨울 레이크 타호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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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0T11:44:18Z</updated>
    <published>2021-02-05T07: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2월 달력의 끄트머리 몇 개의 숫자만을 남겨놓을 때였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여전히 코로나가 기승을 부렸고 그 여세는 마치 백신이 나왔다는 소식에 더 화가 난 듯 번지고 있었다. 그때 우리는 누군가에게 개념 없는 가족이라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대범한 여행자'가 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가 호수를 반씩 갈라 가져간 레이크 타호. 일 년 내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4j%2Fimage%2ForUUzvpDThzpieutSg_J6819K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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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뭣하러 뱅기타고 순례길을 찾아가  - 브런치북 '순례자인척 하는 자의&amp;nbsp;&amp;nbsp;순례여행1'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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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0T11:34:07Z</updated>
    <published>2020-12-12T04: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스페인 순례길 걷기가 대유행이었다. 코로나 이전까지 말이다. 심지어 어떤 관광회사에서는 짐은 따로 갖다 주고 '그저, 걷기만 하시오' 같은 관광상품까지 나올 정도였다.&amp;nbsp;어떤 역사가 얽힌 순례길인지 의미보다는 관광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듯했다. 그만큼 '스페인 순례길'은 이제 성스러운 길 위에 많은 한국인이 오르는 인기 코스가 되었다.  대부분 길을 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4j%2Fimage%2FzD7eKfo49qklD9mfh43mxGM3g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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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캘리포니아는 역시 사막이었다. - 캠핑카 여행 30번째_안자 보레고 주립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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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0T11:40:48Z</updated>
    <published>2020-12-03T04: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한창인 10월, 여전히 물러날 줄 모르는 더위가 버티고 있는 주말이다. 그래도 감히 여름에는 엄두를 못 냈을 사막 여행을 하기로 했다.&amp;nbsp;남캘리포니아에서&amp;nbsp;봄이면 야생화로 유명하다는 안자 보레고(Anza Borrego) 주립공원이다.  집에서 비교적 아주 가까운 곳으로 3시간이면 갈 수 있는 주립공원이다. 워낙 넓은 땅 캘리포니아에서는 여행하기가 만만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4j%2Fimage%2FtGtc8PGBv4tIf2sXd5oP8XQX3L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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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경험 - 언제나 가슴 떨리는 그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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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9T07:59:05Z</updated>
    <published>2020-12-03T04: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오며 기억나는 첫 경험의 순간들이 있다. 그때마다 나는 설레었고 새롭게 성장했다. 오래전 처음 단발머리에 무채색&amp;nbsp;교복을 입고는 어린이에서 사춘기 소녀가 될 때도 그랬다. 지방에서 대학 입학 후 낯선 서울생활은&amp;nbsp;홀로서기의 새로운 경험들로 채워졌다. 내 일생을 통틀어 가장 큰 첫 경험은&amp;nbsp;내 몸에서 빠져나온 아기와 세상에서&amp;nbsp;마주하며 벌어지는 일들이었다.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4j%2Fimage%2F2ci-2VumBHwJoGiK7ermSB_68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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