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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 호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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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쉬었음 청년에서 뭐라도 하는 청년이 되는 중인 연 호박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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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18T08:56: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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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 첫 무응답은 너무 어려워. - 계획대로 되면 내가 짱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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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20:09:11Z</updated>
    <published>2026-04-29T15: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첫 지원을 넣고 나서부터, 손에 이상한 버릇이 붙었다. 메일함을 연다. 닫는다. 다시 연다.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한 번 더 새로고침을 누른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여러 번 누르면 빨리 오는 줄 아는 사람처럼. 사실은 아무 영향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괜히 한 번 더.  　지원서를 보내기 전까지의 나는 꽤 단단한 상태였다.  이력서를 정리하면서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NC%2Fimage%2FgUDyT-7H2RaMkMTe8P-leakTo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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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 취미부자의 길 - 취미부자도 한 걸음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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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3:13:02Z</updated>
    <published>2026-04-28T2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었음 청년이 되면, 손부터 바빠진다.       머리는 비어 있는데 손은 가만히 있질 못한다. 그래서 뭔가를 시작한다. 대단한 건 아니다. 집에서 할 수 있고, 돈이 많이 들지 않는 것. 검색창에 &amp;lsquo;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amp;rsquo;를 치면 추천이 쏟아진다. 그중에서 하나 만만해 보이는 걸 골랐다. 바로 양모펠트였다.   처음엔 이름도 생소했다. 하늘하늘한 양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NC%2Fimage%2Fbg1YEtmdygK4wuoBFYGxS5qzW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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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 뭐라도 하는 '척' 하는 삶 - 살려면 뭐라도 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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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22:54:50Z</updated>
    <published>2026-04-27T2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몇 주가 지나자, 본격적으로 바빠졌다.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치고는 꽤 분주한 하루였다. 아침에 눈을 뜨면 일단 핸드폰을 켠다. 출근은 없지만, 출근 전 루틴은 그대로 몸에 남아 있어 그런가. 채용 공고를 몇 개 훑고, 기업 리뷰를 길게 읽는다. 지원 버튼은 늘 눈앞에 있지만, 누르는 건 늘 내일의 몫이다. &amp;lsquo;아직, 넣기엔 준비가 덜 됐지&amp;rsquo;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NC%2Fimage%2FrXWs9rd_LyAR53RvSSrxx2NmV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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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 나 하나 없다고 더 잘 굴러갑니다. - 나도 별다를것 없는 작은 톱니바퀴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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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5:41:55Z</updated>
    <published>2026-04-27T03: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 없으면 이 부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회사는?&amp;rdquo; 타 부서 사람들을 1층 로비에서 만나면 종종 듣는 인사였다. 멋쩍게 웃어넘기며 돌아서는 뒷모습에서 그들의 생각은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회사를 걱정하는 건지,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건지, 아니면 스스로의 밥그릇 걱정을 하는 건지.  한창 전투력이 오를 때쯤인 4년차, 제 발로 회사를 나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NC%2Fimage%2FM7zPPcKfC_qDmyYh9iw5zfpgF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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