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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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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26살 김영록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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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2T06:50: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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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지금 인생 최고의 때를 지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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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4T08:15:38Z</updated>
    <published>2020-01-02T05: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08.07  문득 밤늦게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amp;quot;나는 지금 인생 최고의 때를 지나고 있는 게 아닌가, 나는 조금 뒤면 내리막길을 걸을 것이고 다시는 지금과 같은 행복한 순간을 다시는 누리지 못할 것이다&amp;quot;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지금껏 살아오면서 수많은 즐거운 경험을 했다. 기억이 선명하지 않았던 고등학교까지의 학창 시절이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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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로 엮인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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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9T14:24:45Z</updated>
    <published>2019-12-29T13: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08.01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날짜는 5월 8일, 여행지에서 쓴 글을 최종적으로 모조리 읽어보고 나름의 1차 검수를 마친 시간은 7월 말이었다. 여행에서 돌아온 지 무려 3달 만에 미뤄둔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제 나에게 남은 과정은 나의 글을 먼저 읽어보고 자신들의 개성을 가득 담은 일러스트와 그림을 부탁하는 것, 나보다 조금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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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식년의 화려한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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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9T08:54:21Z</updated>
    <published>2019-12-28T13: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10.14  2019년 올 한 해 동안 안식년이라는 명목으로 정말 부단히 놀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고, 가고 싶은 곳을 마음껏 가고. 1년 365일, 하루 24시간을 다른 누군가에게 맡겨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나의 것으로 사용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 시간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얻었냐고 물어본다면, 사실 잘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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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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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6T23:57:20Z</updated>
    <published>2019-10-12T14: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amp;lsquo;65일 동안 유럽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야&amp;rsquo;고 누군가에게 말할 때면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 부럽다는 대답이 이어졌다. 하지만 여기서 '어머니와 함께'라는 말이 추가되면 또 자연스럽게 힘들겠다는 말이 뒤따랐다. 누군가에게 유럽 여행은 인생에서 언제 또 올지 모르는 기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사용해야만 얻어낼 수 있는 기회일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iKCoRIEIeWdxVmDwJUqHTWvA2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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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경험했던 것들만 이야기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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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6:08:25Z</updated>
    <published>2019-10-12T14:2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하는 도중에도 무척이나 많이 들었던 질문이지만, 한국에 오니 특히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amp;quot;이번 여행 중에서 어디가 제일 좋았어요?&amp;ldquo; 여행을 다녀온 사람에게, 특히 유럽과 같이 다양한 도시와 국가를 다니는 여행을 다녀온 사람에게는 의례적으로 이 질문은 주어진다. 처음 이 질문을 들었을 때는, 곰곰이 생각해본 뒤에 가장 인상 깊었던 도시를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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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ME, SWEET HO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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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3T13:40:57Z</updated>
    <published>2019-10-12T14:2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총 65일의 여행은 5월 7일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면서 끝이 났다. 2달 전 여행을 시작하고, 지금 여행을 마무리하며 참 많은 생각이 나의 마음속에 머물렀다 사라졌지만 결국 늘 그랬듯이 여행은 좋은 것이라는 너무도 당연한 감상이 짙게 남았다. 5월에도 코트를 입고 다녔던 런던과는 달리 다시 돌아온 한국은 무척 따뜻했고, 계절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M2ApLYcOPJHKoSQXU40BZ5cYS0w.jpg" width="41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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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으로 당신을 나타낼 수 있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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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5:28:21Z</updated>
    <published>2019-10-12T14:2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자기소개 한번 해보세요&amp;rdquo;  나를 모르는 누군가에게 나라는 사람을 소개하기 위해서 나는 매번 자기소개를 준비한다. 어느 면접장에 가도 자기소개는 최초의 시작이며, 이력서의 첫 시작 역시 자기소개다. 지금까지 나의 자기소개는 이것이었다. &amp;ldquo;안녕하세요 OO대학교에 다니는 김영록입니다&amp;rdquo; 매번 이렇게 자기소개를 하고 나면, 면접관들은 당황했다. 시간 내에 뭐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I6zOfS_iKEBSzi3m4FPZudq5R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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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가를 바라지 않는 친절, 타인을 향한 따뜻한 환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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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3T09:41:33Z</updated>
    <published>2019-07-30T07: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의 마지막 국가이자, 가장 큰 기대를 안겨준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 지금껏 여행했던 여타 국가들과는 달리 아이슬란드를 유독 기대했던 이유는 자연을 그대로 마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한국과 비슷한 국토면적이지만, 인구는 한국과 몇백 배의 차이가 나는 아이슬란드. 내가 사는 동작구의 인구보다도 적은 34만 명이 아이슬란드 곳곳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0dDQos9iTDtDQWzmwZg93e4FK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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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양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어디나 공평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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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5:53:18Z</updated>
    <published>2019-07-27T15: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슬란드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이번 여행의 거점 역할을 하는 런던으로 돌아왔다. 매번 런던에 도착하는 공항이 다른 덕분에 런던의 공항은 모조리 방문하고 있다. 처음에는 히스로 공항, 두 번째는 루튼 공항, 아이슬란드 여정을 마치고 돌아올 때는 개트윅 공항으로 들어오게 된다. 한번 오기도 힘든 런던을 두 달 새 3번이나 방문하고 있다니 그저 신기하고 놀라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Uhu27TBapS-AZKnYONMbXjt7G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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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이상한 하루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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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5:53:18Z</updated>
    <published>2019-07-25T08: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참 이상한 하루였다.  오늘은 암스테르담에서 런던으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암스테르담에서 런던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 개가 있지만, 나는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효율적인 비행기를 선택했다. 겨우 1시간 남짓한 비행이지만, 항상 비행기를 타기 전에는 긴장감이 엄습한다. 아무리 짧은 비행이라고 한들, 비행은 비행이니까. 나는 보통 비행기에 탑승하기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cVfPXaie5TJDMUYuWoWHQHP4w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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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약을 안 하면 몸이 고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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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5:53:18Z</updated>
    <published>2019-07-24T06:2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와 함께하는 여행은 형과 함께 여행했을 때와 다르게 일정을 무척이나 여유롭게 준비했다. 대도시, 수도 위주로 일주일씩 머물면서 한 도시를 가더라도,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많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꼭 많은 도시를 가고, 많은 나라를 가야만 여행이 즐거운 것은 아니라는 것, 여행의 즐거움은 꼭 새로운 것을 즐기는 것에만 있지 않다는 것을 배웠던 지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yhWQeAdDNV8My-w7gOxt70ZZt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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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을 신뢰함으로 얻는 유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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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5:53:18Z</updated>
    <published>2019-07-22T05: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스트리아 빈은 여태껏 방문한 어떤 도시보다 교통비가 비쌌다. 1회권 비용이 2.3유로, 한국 돈으로 3,000원이 조금 넘는 금액을 지불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노라면 당연히 교통비가 저렴한 한국이 그리워진다. 심지어 환승 혜택조차 없어서 더욱 나를 절망하게 만든다. 비싼 교통비도 나를 놀라게 하지만, 내가 더 놀랐던 것은 펀칭 시스템이었다. 동유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UnV3jAff-D1jQjoa31OL9w1Fp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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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프 위드 애니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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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8T00:10:22Z</updated>
    <published>2019-07-20T15: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유럽 여행에서는 지난 여행에서와는 달리 유독 나의 시선을 빼앗아가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매일 마주하는 반려견이다. 분명히 지난 여행에서도 무수히 많은 반려견을 마주쳤겠지만, 전혀 기억에 남지 않았었다. 반면 지금은 매일 반려견이 눈에 띈다. 덩치가 큰 친구부터 작은 친구까지, 견종도, 성별도 다른 친구들을 매일 만난다. 불과 5년 만에 유럽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W0updpoF6mAhHsJAiMOFVvqcw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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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페라 하우스에서 느낀 짧은 감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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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5:53:18Z</updated>
    <published>2019-07-06T15: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 오페라 하우스 공연장을 들어와서 처음 든 생각은 이곳에서 공연을 본다는 것은 무척이나 고급스러운 취미 같다는 것이었다. 어찌 보면 공연을 대하는 예의일 수도 있지만, 오페라, 발레 등의 공연장에 오는 관객들은 격식 있는 옷을 입어야 했다. 물론 과거에 비한다면 무척이나 기준이 완화되었는지 청바지도, 운동화도 허용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정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r22rgqQ0YvBaYJVe_cgLP0l7q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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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뜬금없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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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5:53:18Z</updated>
    <published>2019-07-05T07: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여곡절 끝에 빈에 무사히 도착했고, 이튿날부터 관광을 시작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을 두고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만 다녀오는 실수를 범했던 지난 여행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는 진짜 별거 없었는데... 철저히 여행 가이드북을 신봉했던 내가 괜히 다시 원망스럽다. 빈을 꼭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은 여러 미술관에서 작품으로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_iACWNE4WunOVmdm-sM9n0vj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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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을&amp;rsquo;의 입장과 결과론적 사고를 가질 수밖에 없는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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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5:53:18Z</updated>
    <published>2019-07-04T07: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이 취소되었다. 다음 도시 빈으로 가기까지 불과 5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말이다. 에어비앤비 측은 호스트의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예약이 취소되어 무척 미안하다면서 동일한 기간과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해준다고 했다. 소식을 듣고는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는 안도감보다는 짜증이 먼저 났다. &amp;ldquo;지금 와 다른 숙소를 구하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2UmfyIqeZoWSZf6hQCrFcDe_m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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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밟게 된 런던 히드로 공항, 시작된 유럽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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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6:08:25Z</updated>
    <published>2019-07-04T07: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만에 다시 유럽 여행이다. 2014년 3월, 21살의 나이로 휴학을 감행하고 처음 유럽 땅을 밟았던 그때와는 달리, 2019년 3월, 26살과 대학을 졸업한 상태로 다시 온 유럽은 무척이나 새롭다. 5년 전보다는 걱정이 조금 늘었다. 함께 여행하는 사람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조금은 듬직했던 형의 존재가 사라지고, 내가 더 많이 신경 써야 하는 어머니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OjrSv9FlhZLxV4cMIQnqlGpLp3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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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못 올 줄 알았던 부다페스트에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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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5:53:18Z</updated>
    <published>2019-07-03T04: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를 떠나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 지난 여행에서 부다페스트는 잠시 5시간 정도 머물다 간 도시였다. 심지어 밤늦게 부다페스트에 도착해서 실제로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 채로 아침 일찍 슬로베니아로 떠났었다. 부다페스트에 머무는 5시간 동안 중앙역 근처의 호스텔에서 씻고 간단하게 식사한 뒤에 새벽에 출발하는 슬로베니아 행 열차를 탔다. 딱히 부다페스트가 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3oQOD3zq8BpT1pTAgKZKWEa_C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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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라는 작은 선물 준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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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5:53:18Z</updated>
    <published>2019-07-01T06:0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 지속되면서 이제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아주 조금 사그라들었고, 수없이 많은 외국어 간판과 다양한 모습을 지닌 사람들을 마주하면서 이곳에서 내가 이방인이라는 생각도 아주 조금은 사라졌다. 벌써 4개의 언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를 지났다. 겨우 각 나라의 인사말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때쯤 나라가 바뀌고, 언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OImB4LFuAEDOB07tJVXjNNZgq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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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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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5:53:18Z</updated>
    <published>2019-06-28T13: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를 정리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는 시간은 보통 저녁을 먹고 난 후 저녁 10시쯤이다. 밤늦게까지 야경을 보고 집에 늦게 도착하는 날에는 11시 또는 자정이 되어서야 글쓰기를 시작하고는 한다. 다음날 일정도 있으니 최대한 빨리 글을 쓰고 잠을 청하려 하지만, 이처럼 조급한 마음을 가진 채로 손을 자판 위에 올려놓는다 한들 단 한 문장조차 쉽사리 나오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Q4%2Fimage%2FX4BYiZnjqzIdQIZxmyYjmch91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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