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eolpi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 />
  <author>
    <name>eolpit</name>
  </author>
  <subtitle>희망을 놓지 않는 '나'를 꿈꿉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M1H</id>
  <updated>2019-05-23T01:57:22Z</updated>
  <entry>
    <title>파리를 방해했다 - 멍하니 있는 이유는 다들 있을 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39" />
    <id>https://brunch.co.kr/@@7M1H/139</id>
    <updated>2023-10-27T22:58:09Z</updated>
    <published>2023-10-27T10:4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원에 갔다. 몇 바퀴를 돌며 걷고 나자, 테이블에 앉을 생각으로 이쪽저쪽을 기웃댔다. 그러다 한 자리에 가방을 올려두고 테이블을 차지했다. 그때 테이블에 파리가 앉아 있는 걸 봤다. 아주 큰 파리였다. 날아가라고 탁상을 손으로 쳐도 파리는 몇 번 껑충할 뿐 날아가지 않았다. 계속 앉아 있었다. 파리 입장에서는 앉으나 서나 같은 자세겠지만 내 눈엔 멍하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1H%2Fimage%2FLMw4E2U0EVTb-Wktvi_2Zi_3qy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적 허영심이 있네요 - 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 읽으며... 분한 마음이 든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38" />
    <id>https://brunch.co.kr/@@7M1H/138</id>
    <updated>2023-10-29T14:53:50Z</updated>
    <published>2023-08-20T13: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활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의 이야기다. 운동치료를 받으러 치료실로 갔는데, 치료를 시작하기까지 5분의 여유 시간이 있어 그 틈에 책을 읽었다. 그리고 치료를 받는데, 지나가던 물리치료사인 선생님께서 나에게 책에 관해 물었다. 지금은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책을 일부러 갖고 다닌다고 말했던 것만 기억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냐는 물음에, 그런 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1H%2Fimage%2FQTOt3WmHcAMt_EIfB_LXttDp0c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를 읽고 - 너의 맨 얼굴을 보면 웃음이 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37" />
    <id>https://brunch.co.kr/@@7M1H/137</id>
    <updated>2023-10-29T14:53:50Z</updated>
    <published>2023-08-19T11: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을 갖고 있긴 한데 당시에 끝까지 읽은 걸까 의심스럽다. 왜냐하면 책에 대한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을뿐더러 책이 깨끗해서다. 기분 내키는 대로 이 책을 뽑아 들었고 기분 내키는 대로 261쪽을 폈다.  261. 베르그송의 지적처럼 이렇게 웃음은 상투적으로 반복되는 행동, 혹은 일상에 대한 조롱의 시선을 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웃음에는 혁명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1H%2Fimage%2FFK1M_RRtjT_-0XraYnKKC0pwTG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변덕쟁이 - 마음은 변덕쟁이, 몸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36" />
    <id>https://brunch.co.kr/@@7M1H/136</id>
    <updated>2023-08-17T19:26:53Z</updated>
    <published>2023-08-10T12: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덕쟁이.  버스에서 내렸을 땐 비가 제법 세차게 내렸는데 병원 도착하는 몇 분 사이에 비가 멎었다. 그리고는 태양이 모습을 드러냈다. 평화롭게 천천히 등장하는 해는 아니었다. 갑작스럽게 등장해 세상에 햇빛을 날카로운 삼지창처럼 내리꽂았다. 뜨거웠다. 나는 물도 마실 겸 땀도 식힐 겸 병원에 들어가지 않고 병원 앞 정자에 앉았다. 날카로운 햇빛이 뜨거워,</summary>
  </entry>
  <entry>
    <title>이런 사람 -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이들처럼 행동하리라 다짐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35" />
    <id>https://brunch.co.kr/@@7M1H/135</id>
    <updated>2023-07-20T17:21:04Z</updated>
    <published>2023-07-20T13: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내 모습을 보면 속으로 놀라겠지, 그걸 말로 할 수도 있겠다.&amp;rsquo; H군을 만나러 가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그가 짓는 표정과 말에 상처받을 것도, 우울해할 것도 없다며 여러 번 상황을 상상했다. H군을 안 지는 13년. 과외를 시작으로 만났지만 긴 시간 함께 하면서 제자가 아니라 아는 동생처럼 친근하다. 내가 어떻게 일을 했는지, 일 하러 갈 때 표정은 어땠</summary>
  </entry>
  <entry>
    <title>같이 읽자 - 무슨 생각이었는지... 책을 나눠주자 싶었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34" />
    <id>https://brunch.co.kr/@@7M1H/134</id>
    <updated>2023-07-17T11:27:23Z</updated>
    <published>2023-07-17T08: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생각을 하던 중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나의 결론은 이렇다.  &amp;lsquo;책을 사람들에게 나눠주자.&amp;rsquo;  가지고 있던 책을 남에게 주는 건, 나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일단 책이 내 재산의 전부다. 돈을 벌어 뭐 했나 생각해 보면 책 산 것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렇게 책이 많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해야겠지만, 아무튼 책은 내 재산이다. 그러다 보니 책</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경쟁자는 어르신? - 사람들의 뒷모습만 보는 나 - 내면의 균형이 필요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33" />
    <id>https://brunch.co.kr/@@7M1H/133</id>
    <updated>2023-07-03T11:49:08Z</updated>
    <published>2023-07-03T07:1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원에 가면 운동할 수 있게 트랙이 그려져 있다. 요즘에 가니 예전과 다르게 &amp;lsquo;뛰는&amp;rsquo; 사람이 많이 보인다. 예전과 다르게 저녁에 공원을 가서 그런가, 이제 뛰는 문화가 정착된 건가 모르겠지만, 도서실에만 박혀 있어야 했던 나의 청소년 시절과 다르게 오늘날 청소년은 저녁마다 공원에서 뛴다. 중학생 여자아이가 뛰고 젊은 성인 남자가 뛴다. 봄에 아침, 낮에도</summary>
  </entry>
  <entry>
    <title>꿀잠 - '아무튼, 잠'을 읽고 내 잠에 대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32" />
    <id>https://brunch.co.kr/@@7M1H/132</id>
    <updated>2023-10-29T14:53:50Z</updated>
    <published>2023-06-30T09: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기억 속에 나는 잠을 적게 잤다. 강사 일로 오후에 출근이면서도 오전에 일어나려고 노력했고 심지어 새벽 5시에 일어나 계획대로 움직이고 낮잠은 안 잤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책 읽고 노래 듣다가 잠깐 졸았고 대체로는 그걸 '피곤'이라고 못 느꼈다. 걱정까진 아니지만 학생들 일로 신경이 쓰이는 밤이면 잠을 못 이루거나 꿈에서도 학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1H%2Fimage%2FYfZwIv79TvqF5NP_CK8NdDRbgR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의식의 흐름 기법 - 비 오는 날의 혼잣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31" />
    <id>https://brunch.co.kr/@@7M1H/131</id>
    <updated>2023-06-29T21:56:35Z</updated>
    <published>2023-06-29T10: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찬 비가 내릴 거라고 해서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 놀라지는 않았다. 예보를 알고 있었기에 오늘은 집 안에서만 하루를 보내기로 진작부터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운동은 그 덕에 쉰다. 운동이라고 부르기 겸연쩍지만.  집 안 전체가 먹구름의 영향으로 어둑해지고 내 마음도 어두워져 계획대로 행동한 게 하나도 없다. 자꾸 자야 할 것 같고 축 늘어져 있고 싶은</summary>
  </entry>
  <entry>
    <title>끔찍한 질문 - 그만 먹기 위해, 그만 자기 위해 쓰는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30" />
    <id>https://brunch.co.kr/@@7M1H/130</id>
    <updated>2023-06-29T14:12:05Z</updated>
    <published>2023-06-26T04: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뭘 쓰려고 이러는지, 나라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잠을 자기 전,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 오늘도 글을 쓰지 않았다는 생각을 한다. 내일은 공부할 거야, 하며 각오만 하던 청소년 때와 같이. 오늘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본다.  어제 이모네를 다녀왔다. 많은 음식을 대접해 주셨고 나는 많이 먹었다. 집에 와서 이런 생각을 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슬기로운 재활 생활 - 우린 아직 웃을 수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29" />
    <id>https://brunch.co.kr/@@7M1H/129</id>
    <updated>2023-06-26T05:06:34Z</updated>
    <published>2022-11-01T12: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 병원 게시판에 공고가 붙었다. 병원에 사회사업실과 음악치료실이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는 공고다. 순서도 제시되어 있었다. '가곡 멜로디-moon river-엘리제를 위하여-바람이 불어오는 곳, 로망스-엔터테이너-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어머나-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피아노와 기타, 플롯이 같이 연주된다고 했다.  사회사업실과 음악치료실이</summary>
  </entry>
  <entry>
    <title>슬기로운 재활 생활 - 지켜주고 싶은 보호자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28" />
    <id>https://brunch.co.kr/@@7M1H/128</id>
    <updated>2022-10-31T07:19:07Z</updated>
    <published>2022-10-30T12: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책 빌려 준다면서요. 책은요?&amp;quot;   병원에 한 보호자가 자신을 작가라고 소개했다. 전에 손에 책을 끼고 있는 걸 보았기에 무슨 책을 읽는지 궁금해 먼저 다가갔다. 그리고 병실에 가지고 있는 책이 많다는 걸 알게 되어서 책 좀 빌려달라고 말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직업이 작가인 걸 알게 되었고.   내가 웃으며 책 안 주냐는 말에 작가는 책 가지고</summary>
  </entry>
  <entry>
    <title>웃음 속에 행복이 있다 - 재활 병원에 있으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27" />
    <id>https://brunch.co.kr/@@7M1H/127</id>
    <updated>2022-08-26T14:32:24Z</updated>
    <published>2022-08-26T11: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활 병원에 머문 지 이제 4일. 처음엔 절망이고 화였으며 슬픔이었다. 병원에 적응해야 해서 절망이었고 젊은 내가 치료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화가 났으며 아프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볼 때 슬펐다. 나사 하나가 빠진 절망적인 사람들로 보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생각 하나가 비집고 들어왔다. '누군 아프고 싶어 아픈가!'</summary>
  </entry>
  <entry>
    <title>비가 오는 날에 생각을 한다 - 가라앉는 오늘, 가라앉는 생각을 가지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26" />
    <id>https://brunch.co.kr/@@7M1H/126</id>
    <updated>2022-08-09T21:56:09Z</updated>
    <published>2022-08-09T12: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온다. 그러나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나와는 상관이 없다. 병원에 들어와 있으니 그렇다. 세상과 동떨어진 나. 나도 출근을 걱정하고 옷이 다 젖었다고 신발이 축축해졌다고 투덜대고 싶다.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피부에 와닿는 오늘이다.   비가 오는 창을 마주 보기 때문일까. 오늘따라 조용한 것 같은 공간 탓일까. 그것도 아니면 이런 생각을 하는 기분 탓</summary>
  </entry>
  <entry>
    <title>밖은 지금 -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25" />
    <id>https://brunch.co.kr/@@7M1H/125</id>
    <updated>2022-08-06T13:39:13Z</updated>
    <published>2022-08-06T06: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밖은 화려했다. 사람들이 그저 걸어 다닐 뿐이었는데 화려해 보였다.  '이 풍경을... 이 광경을 보지 못했구나...'   집과 병원에 있었고, 있느라 외부는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언제 밖을 나갔나 생각해 보니 두 달은 되었다. 난 밖을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리워하지도 않았다. 무언가를 그리워하기보다 안에 있는 현재를 덤덤히 보내곤 했다. 미래도 과거도 생</summary>
  </entry>
  <entry>
    <title>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 희망이 없어졌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24" />
    <id>https://brunch.co.kr/@@7M1H/124</id>
    <updated>2022-05-28T10:41:49Z</updated>
    <published>2022-05-28T05:4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오른손이 펴지기 시작하니 (내가 폈을지도 모르지만) 뭐든지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문자를 보낼 때 오른손을 써 보고 글씨를 쓸 때 오른손으로 했다. 꿈을 꿨다. 내가 학원에 있고, 책상에 앉아 자유롭게 오른손으로 글자를 쓰고 있었다. 스스로 놀랐다.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오는데도 무시하고 계속 썼다. 계속 쓰지</summary>
  </entry>
  <entry>
    <title>두 계절을 산다 - 강사가 두 계절을 보내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23" />
    <id>https://brunch.co.kr/@@7M1H/123</id>
    <updated>2022-05-29T03:57:15Z</updated>
    <published>2022-05-27T12: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사는 두 계절을 산다. 대체적으로 늦게 일어나고 늦게 출근하니까 서서히 뜨거워지는 날씨를 느끼기보다는 대낮의 뜨거운 기운을 느낀다. 그래서 오늘은 반팔은 입고 남방은 가방에 넣었다. 그런데 퇴근할 때가 되면 더위는커녕 추위가 몰려온다. 가방에 넣었던 옷을 다시 꺼내 입는다. 혹자는 시원하다고 할 수 있는 날씨지만.  어느 누군들 두 계절을 함께 보내지 않</summary>
  </entry>
  <entry>
    <title>이게 삶의 전부다 - 단조로운 내 삶에서 인생을 찾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22" />
    <id>https://brunch.co.kr/@@7M1H/122</id>
    <updated>2022-05-24T13:55:25Z</updated>
    <published>2022-05-23T13: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amp;lt;나의 해방 일지&amp;gt;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 치르는 장면이 나온다. 자식들은 특히 첫째는 하염없이 울고, 둘째는 울어야 할 때 울며, 셋째는 소리 없이 울음을 흘린다, 강물처럼. 그렇게 장례를 치르고 어머니를 뺀 네 가족의 삶이 나온다. 힘이 없고 무기력한 모습과 더불어 죽음에 대해 울다 웃으며 하는 평범한 대화.   어머니가 적당한 때에 가셨다는</summary>
  </entry>
  <entry>
    <title>평범한 날들 속에 - 왜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21" />
    <id>https://brunch.co.kr/@@7M1H/121</id>
    <updated>2022-05-22T14:58:12Z</updated>
    <published>2022-05-22T08: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하다. 그러나 난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대표적으로 친구들이 그렇다. 대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처럼 자주 만나왔다. 바쁜 와중에도 한 달에 한 번은 만났으니까.  언니의 친구들과 비교해서 그것은 무척 자주 만나는 거였다. 그래서 우리는 말이 많았다. 어제는 영화를 보지 않았느냐, 공원에 갔는데 어땠느냐 등 물어볼 말도 할 말도 많았다. 싸운 일은 기</summary>
  </entry>
  <entry>
    <title>잊어야 한다 - 침묵하는 나는 금세 잊어서 그렇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M1H/120" />
    <id>https://brunch.co.kr/@@7M1H/120</id>
    <updated>2022-05-21T00:32:50Z</updated>
    <published>2022-05-20T11:3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없이는 대화할 수 없다. 책이 없으면 할 말이 없어 그저 듣기만 한다. 침묵이다.   예전엔 자기 인생에 대해 할 말이 없는 것이 경험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경험이 없는 건 슬프다. 자기만의 경험이 말을 만들고 '나'를 만든다고 여겼다.   졸업을 앞둔 아는 동생이 졸업을 할지 휴학을 할지 어떤 게 좋을지 내게 물었다. 나 역시도 그것을 고민한 적</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