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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주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다뤄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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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7T08:46: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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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봄으로  - 방콕 - 제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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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4-29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마지막날, 여행을 마치고 조금 이른 봄인 제주로 돌아간다.  오늘은 지난 며칠 동안 가장 마음이 갔던 동네를 다시 둘러보기로 했다.  짐 정리를 마치고 조금 늦은 체크아웃을 했다. 오늘도 역시나 날씨는 맑음! 귀국행 비행기는 내일 새벽 3시, 하루 종일 시내에서 놀다가 늦은 저녁 이동을 해야겠다. 카운터에 짐을 맡겨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일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r2z0d03QjCnyN5tFZOizBZ0m63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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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천연색 - 방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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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8:29:27Z</updated>
    <published>2026-04-23T04:4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록달록 제주에서 삶의 여유를 챙기다 보면 종종 도시의 삶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겨울이면 연례행사처럼 가까운 도시로 날아가 살짝 찍어 맛을 보고 오는데 이번엔 방콕 시내를 충분히 즐기다 가야겠다. 여름의 제주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  전날 혼자 빨빨거리며 돌아다닌 탓에 숙취와 허기가 극심히 몰려온다.  음식은 그날의 기분이나 날씨, 상황에 따라 인상이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JF9UzW7GshN1i9lsfZYxg18fp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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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야성 - 칸차나부리 - 방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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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8:23:29Z</updated>
    <published>2026-04-15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해진 명예욕들 다 배우고 나니 순수를 잃어버린 동공이 도시는 화려함을 사랑하게 만든 뒤에 날 괴롭혀  &amp;lt;&amp;lt;Supreme team - 부적응 中&amp;gt;&amp;gt;  빨래를 마치고 칸차나부리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다시 거리로 향했다.  칸차나부리  숙소 초입에 있는 선술집이다. 오가면서 자주 보였는데 10바트라는 가격에 의심이 들어 방문하지 않았었다. 진작에 몇 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1cN1mZfnxb2IrlCy-KzNhUwueY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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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서 - 칸차나부리 - 에라완 국립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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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7:13:46Z</updated>
    <published>2026-04-08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에라완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에라완은 칸차나부리에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국립 자연공원으로 7개의 폭포와 숲길 트래킹 등 여름 피서지로 유명하다.  에라완 국립공원  택시를 타고 갈 작정으로 늦장을 부렸는데 거리가 멀어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그랩 | 편도 약 650THB.... 다른 방법을 몰색하다가 집 앞 스쿠터 렌탈샵에 들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bVXWl1P8xt_ay0l763R05ClKj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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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초마을 - 방콕 - 칸차나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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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5:34:00Z</updated>
    <published>2026-04-01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여행 시작이다 혼자 커다란 배낭을 메고, 며칠간 옷도 안 갈아입는 이런 여행은 정말 오랜만이다. 그래도 몸에 밴 습관이 있는지 본능적으로 핸드폰과 지갑을 조심스레 다루게 된다.   방콕 - 탐크라세  일본여행부터 몸살기가 살살 밀려오고 있었는데,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씻은 듯이 나았다. 아마 조퇴를 위한 꾀병 같은 거였나.   새벽 6시 30분,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7xJdG1VgY3Aw7-vlNMjlomyGD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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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 겨울 | 여름(매우 뜨거운)  - 홋카이도 - 방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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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5:29:28Z</updated>
    <published>2026-03-25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2025년은 정신없이 흘러갔다. 직장에선 부서와 직책을 옮기고, 이사를 하고, 아리랑라디오 리포터 데뷔, 팝업. 26년을 시작함과 동시에 오랫동안 만나온 친구와 이별을 하고 또...하우스 메이트가 생겼다.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부러 바쁘게 쓴 것 같다. 기왕 이렇게 된 김에 여행을 좀 다녀와야겠다. 찰나의 자유를 잔뜩 만끽하고 와야지. 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_P13siKfA4iStLvoR4RlRITZAc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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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수수 프리터와 블루치즈 소스 - Corn Fritters + Blue cheese sau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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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21:07:46Z</updated>
    <published>2025-03-20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옥수수 저의 고향 충청북도 충주에선 옥수수를 옥시기라고 부릅니다. 옥수수는 탄수화물이 풍부해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완전 단백질은 아니지만 필수아미노산을 일부 포함하고 있으며 섬유질도 풍부해 깨나 건강한 식품으로 볼 수 있고요. 뿐만 아니라 옥수수의 전분을 활용해 친환경 플라스틱, 섬유를 생산하고 전분을 발효해 얻은 에탄올을 연료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46m-QLFR1nPab03YYstBT9Rcld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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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홈메이드 소시지 - 를 가장한 햄버거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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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01:49:11Z</updated>
    <published>2025-03-17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시지  늘 음식의 보존법을 갈구해 온 인류에게 쉽게 상해버리는 단백질의 보관은 생존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소금에 절이고 바람에 말리고 연기를 쐬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개발했고 이런 방법들이 모여 소시지가 되었습니다. 고기와 각종 향신료로 속을 채운 동물 창자요리는 기원전 5000년 경 메소포타미아에서 기원해,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UQu2Lgdp5h_blQfSeaIzX5i3ey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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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무스 볼 - Hummus Bow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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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01:53:32Z</updated>
    <published>2025-03-13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아리콩 병아리콩은 중동, 지중해, 특히 이집트 주변 지역에서 주로 소비되는 콩입니다.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식품이죠. 심지어 토양의 비옥도를 높여 생산 자체도 지속가능성이 높고 물 소비량도 적어 가뭄에도 강한 멋진 콩입니다. 심지어 포만감도 있고 맛도 좋으니 여러모로 참 대단한 녀석입니다. 요새는 늘어나는 채식인구와 외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xdo1kZXaPsG9j4KDBhW06QgkL0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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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 N잡러] 홍예은 - 2화 - 다양성의 의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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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9:54:26Z</updated>
    <published>2025-03-12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화에 이어&amp;hellip;  - 특별히 동화를 매체로 선택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그동안은 &amp;rdquo;내 삶을 담은 책을 써야지 &amp;ldquo;라는 막연한 목표가 있었어요. 스스로에게 제 삶은 깨나 흥미로웠거든요. 그러다가 프랑스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우연히 책방을 많이 갔었어요. 약간 편집샵처럼 잡지, 사진책, 동화.. 엄청 다양한 분야의 책이 있는 서점이었는데 그 틈에서 동화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MKnqkpW2mKIyOC6td7tLTCh6E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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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치오 에 페페  - 치즈와 후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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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01:49:55Z</updated>
    <published>2025-03-10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즈 우유는 인류가 집단으로 생활하고 가축을 기르기 시작하면서부터 섭취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포유류의 영유아기,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발달된 젖은 영양이 풍부해 고대부터 소중한 자원이었습니다. 문제는 역시나 빠른 부패와 감염의 위험이었는데요. 인간은 우연한 계기로 우유의 발효법을 터득했고 오늘날까지 요거트, 버터, 치즈 등 다양한 형태의 안전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aR75eieDcKi7KdSehab0FNhArt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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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소또 - Risott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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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4:10:59Z</updated>
    <published>2025-03-06T01: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쌀 밀과 함께 주식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쌀은 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재배합니다. 재밌게도 쌀을 재배하는 지역은 밀을 재배하는 지역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은데, 이것은 쌀의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밀에 비해 높기 때문에 인구부양력이 더 강한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밀에 비해 물과 노동력이 많이 드는 벼농사의 특징 덕분에 대부분의 쌀 문화권에서는 집단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yMHJnDDuv_ignYjGtpd75PHF8Q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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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 N잡러] 홍예은 - 1화 - 다양성의 의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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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9:54:26Z</updated>
    <published>2025-03-05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을 인도에서 보낸 뒤 호주를 거쳐 제주로 이주하게 된 홍예은씨는 다양한 일을 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 유년기시절 환경의 변화와 경험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와 그녀의 라이프스타일, 더 나아가 꿈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제주에 &amp;lsquo;머무르고&amp;rsquo; 있는 홍예은입니다.  제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BMxNMe8esqqJOg_4JJsXOc2JY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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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접짝뼈 국수 - 고기국수 + 소유라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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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03:12:54Z</updated>
    <published>2025-03-03T0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돼지등뼈 돼지등뼈는 육수를 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감자탕이나 마라탕, 돈코츠라멘과 베트남의 퍼(Pho) 등 아시아는 물론 프랑스 육수인 퐁드뵈(Pot-au-feu)까지 뼈와 골수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감칠맛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식재료입니다. 강원도에서 돼지등뼈를 &amp;rsquo;감자&amp;lsquo;라 부르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제주방언으로는 &amp;rsquo;접짝뼈&amp;lsquo;라고 부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cXIP-nqJMeeaQcpFAyUMDC__CN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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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갈이김치 - + 깍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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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0:57:45Z</updated>
    <published>2025-02-27T0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치 인간에게 음식의 저장은 그 음식을 구해내는 방법만큼이나 생존과 긴밀한 연관이 있었습니다. 특히 한반도처럼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곳은 식량수급이 어려운 겨울을 위한 저장식품들이 발전했죠. 삼국시대(기원전 1~7세기), 당시 사람들이 채소를 소금에 절이는 방식으로 저장식을 만든 것을 김치의 기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려 시대에 오이, 무 등 여러 채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Oz5AEUt_mUgTDnEpcSjTDWDRe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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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의 천재] 변애경 - 2화 - DJ. A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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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9:54:26Z</updated>
    <published>2025-02-26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화에 이어&amp;hellip; - 독일은 어떤 경위로 가시게 되셨나요?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캐나다에서 6개월 어학연수를 갔다가 한국에 돌아온 게 2012년, 22살 때였어요. 그리고 잠깐 패션스쿨에 다니다가 호주여행을 두 달 다녀오고 25살에 다시 수능을 준비했어요.  와.. 쉽지 않았겠는데요?  진짜 열심히 준비했어요.. 수능을 보고 저는 서울대 아니면 제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UW4bauMY7xmIvShDCGM1LTAV1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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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뿔소라 짬뽕 - 해물 가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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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12:40:21Z</updated>
    <published>2025-02-24T0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짬뽕 어느 동네에서든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음식인 짬뽕은 사실 그 유래가 깨나 독특합니다. 짬뽕이라는 단어는 일본어 ちゃんぽん에서 유래된 것으로 &amp;lsquo;섞다&amp;rsquo;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나가사키에서 탄생한 하얀 국물의 나가사키짬뽕을 20세기 초 중국의 화교들이 한국으로 건너오며 전달된 것이 그 시작이죠. 한반도로 넘어오며 매운 요리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1VSwEmZ4SOPMYp2OhONNIipc4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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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머리 : 창잉터우 [蒼蠅頭] - 돼지고기 마늘쫑 볶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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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마늘쫑 마늘쫑은 꽃대가 완전히 자란 마늘의 꽃줄기를 의미합니다.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있지만 마늘만큼 냄새가 심하지 않아 주재료로 활용하기가 좋죠. 특히 볶아지고 데쳐질 때 나는 매콤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정말 일품입니다. 마늘쫑은 마늘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는데요. 풍부한 알리신 성분으로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이며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4s3t1nSev_QbVai027XaE7oZrK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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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의 천재] 변애경 - 1화 - DJ. A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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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9:54:26Z</updated>
    <published>2025-02-19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애경씨는 미술과 패션을 전공하며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20대 중반, 특별한 계기로 영어를 접하고는 마음의 소리를 따라 해외로 향했다. 전공을 내려놓고 통번역과로 편입, 현재는 아리랑라디오의 호스트 DJ를 맡고 있다. 그녀의 다사다난한 고민의 흔적과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이야기를 듣고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O7PeWsk_CWT1yzJMD3TVBgSXy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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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박죽 - 호박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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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01:43:53Z</updated>
    <published>2025-02-17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박 며칠 전 여자친구와 여기저기 드라이브를 다니다가 문득 따듯한 호박죽이 먹고 싶다는 그녀를 위해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동문시장, 도남시장, 여기저기 시장을 돌아다녀봤지만 놀랍게도 호박죽을 파는 곳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주에서는 호박죽을 잘 먹지 않는 것 같더군요. 본죽이나 죽이야기에서는 단호박죽만 판매하고 우리가 원하는 슴슴한 늙은 호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4r%2Fimage%2FqeFQgCGE8Ogdiqd-SD-s10YCg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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