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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수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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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sm93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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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반갑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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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8T03:33: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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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동창작 혹은 공동착취 혹은 공감착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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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07:03:52Z</updated>
    <published>2025-05-20T06: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본 공연에서 인상 깊은 단어와 이미지가 머릿속을가시질 않는다.  &amp;lt;공동창작&amp;gt; 뒤에 숨겨져 있는 &amp;lt;공동착취&amp;gt;혹은  &amp;lt;공감착취&amp;gt;  &amp;lt;공동창작&amp;gt;이라는 말 속에는 종종 그럴듯한 이상과 평등의 언어가 숨겨져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결정권은 일부가 독점하고, 책임은 다수에게 분산되는 구조가 작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창작자의 감정, 기억, 경험 즉 개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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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유하고 있던 실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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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7:49:10Z</updated>
    <published>2024-10-13T07: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유하고 있는 실언은 곧장 선명하게 내 귀 속에 끌어 당겨진다.  아무리 자각하지 못함이라 하여도 입의 밖으로 유출된 실언은  삽시간에 마음 한 켠에 끈적이며 붙어 있다  이미 잇던 그대의 연도 단숨에 벗어내고 싶은 순간은 실로 안타까웁다.   늘 입안이 따뜻하고 콧바람이 뜨겁지만 마음 편한 사람이 되기 위해  만만한 입안의 살 한켠을 물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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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더의 하루 : 눈이 내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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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05:18:02Z</updated>
    <published>2024-04-10T17:4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내린다. 서초구 어느 장어집이였다.    원더는 근처 카페에서 자신을 지키려는 노력을 부단히 한다. 덮어두었던 책을 펼쳤고, 다시금 자신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되새겼다.   명분이 필요했다. 원더에서 원동력은 '두려움'이였다. 물고기가 가득한 곳에 얼굴을 쳐박고 숨을 참는것. 그것이 원더가 가장 효과적으로 느끼는 동력원이였다. 15분을 남기고 원더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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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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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05:16:34Z</updated>
    <published>2024-04-10T17:3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지났다. 원하는것을 얻어냈고, 또는 잃었다.  내가 열어야 할 문은 앞이 아닌 옆에 있다는 일념으로 숱한가지들을 쳐냈다. 맞이한 시간만큼이나 어리숙함은 떠나려 했지만, 더욱 견고한 익숙함이 찾아왔다.  매번이고 나에게 잘못됨을 꾸짖는다, 아린 상처를 벌려 들쳐 볼 용기는 가득하지만 이내 시가려움에 상처 위를 두손으로 꾹 누른다.  사는게 어렵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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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R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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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1T03:01:00Z</updated>
    <published>2023-03-20T15: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행의 서리가 얹은 내 머리와&amp;nbsp; 깊게 패인 내 주름은 그간 내 시간의&amp;nbsp;여정들을 말해주는것과 같았다.  푸르른 나의 젊음은 떠난지 오래이며,&amp;nbsp;&amp;nbsp;잿빛과도 같은 인생의 후반기를 맞이하는것과 같은 나의 요즘은 총성이 빗발치는 전선끝에 우두커니 서있는 노장의 투쟁이다. - 샤워후 자욱한 안개를 뿜고 나온 나의 모습도 더이상 예전만큼 싱그럽지 않아보였다. 누구보다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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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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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03:02:09Z</updated>
    <published>2022-12-13T16: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사恩師라 부르던분이 있었다.  피차 사연이있어 그분의 안부를 묻기에는 곤란한 사이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내겐 스승의 호칭이 어색하지 않을분이다.   사람의 인연이라 여리고도 질긴거라 하지만, 너무도 쉽게 그분과의 관계가 정리가 되었다. 누구의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그를 떠난 나를 후회하지 않으며 이또한 그저 운명이라 생각한다.  원망도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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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정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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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00:47:36Z</updated>
    <published>2022-11-20T16: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천히 고개를 돌려 그곳을 보았다. 하늘색 플라스틱 따위로 된 울타리들이 무성했고, 동화속에 나올법한 3층 높이의 유치원도 있었다. 재잘거리는 소리에 반대편 창문을 보니, 내 또래로 보이는 친구들이 무리를 지어 지나가고 있었다. 낯설지도 않지만, 반갑지도 않은 느낌의 공간이였다. 번죽좋은 부동산 사장님의 웃음소리가 정리될즈음, 엄마와 아빠는 차에 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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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수민 개인전:EG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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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2T05:54:50Z</updated>
    <published>2022-05-02T02: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LEE SU MIN : EGO  안녕하세요 수민입니다 :) 감사한 기회로 개인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기쁜 마음도 잠시 설레임과 두려움을 안고 차근차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대단스럽지않은 말과 표현들을 경계하려 용을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 전달되길  -  그림을 그리면서 참 재밌는 경험들을 많이했습니다. &amp;ldquo;무엇을 그리겠다&amp;rdquo; 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i3%2Fimage%2Fdm234BtmmcGItYlA3-Cys6ZgS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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