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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짓는 지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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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nd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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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뭐든 쓰는(?) 인생이 남는 인생이란 믿음을 갖고 일상을 주제로더 나은 언어를 날마다 찾는 중입니다.시간을 글로 머물다 간 작가의 공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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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31T01:03: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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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시간을 걸으면 송혜교가 되나요? - 걷기라는 운동으로 얼마나 건강해질 건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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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1:34:36Z</updated>
    <published>2023-02-08T08: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대전화 어플만 깔면 자동으로 알 수 있는 오늘의 걸음 수. 밤쯤 되면 확인하면서 &amp;quot;아~ 나 오늘 만보나 걸었네!&amp;quot; 하면서 약간의 허세를 겸한 만족감, 자부심 같은 걸 갖는다.  걷기라는 운동을 좋아하는 나는, 요즘처럼 날씨가 화창하면서 온화한 바람이 불면 더없이 걷기 좋아서 여기저기 안 가본 길도 가고 매일 가도 또 좋은 그런 길을 걷는다.  노래를 듣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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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년 갈무리, 새 해 시작. - 처음이라&amp;nbsp;그래&amp;nbsp;며칠&amp;nbsp;뒤엔&amp;nbsp;괜찮아져&amp;nbsp;그&amp;nbsp;생각만으로 벌써 일 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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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06:51:19Z</updated>
    <published>2023-01-10T15: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이 밝았으니 글을 안 쓸 수 없다.&amp;nbsp;왜냐면 글을 쓰고 싶기 때문이다.  1. 이모티콘 작가 승인 2. 피아노 실력 상승(매주 피아노, 성가 반주) 3. 7kg 감량(아직도 과체중이지만) 4. 아동학 학사 취득(보육교사 자격증은 못 취득)  기록해보는 2022년의 성과. 보는 방향에 따라 아주 근사하기도, 약간은 초라한 면도 없지 않다. 이유를 찾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db%2Fimage%2Fo8Mahf7C5rZsByStM3d5af8WI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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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속 공간 하나 - 내가 나 답게 살기 위한 쉼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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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5T02:23:15Z</updated>
    <published>2022-04-04T14: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시절 나는, 모든 것을 열어두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확히는 열어두고자 하는 마음 보다는 누군가와의 절대적 친밀감을 원했던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흔히 요구되는 겉치레와 같은 관계들과 그 이면에 밀려오는 공허를 참아내면서 20대를 보냈다.  그것은 어떤 면에서는 성장이고, 어떤 면에서는 낭비 같기도 한 시간었다.  배우자를 만나서 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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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킨 시켜놓고 부부 싸움하면 생기는 일 - 2022년 1월 1일의 에피소드, 역시 치킨은 사랑이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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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0T21:30:52Z</updated>
    <published>2022-02-03T14: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교롭게도 1월 1일은 주말이었다. 새해라는 밝고 희망찬 바이브와 다르게, 나의 바이브는 여느 주말의 힘겨움을 이겨내야 하는 그런 주말과 다르지 않았다. &amp;lsquo;그래도 참아보자&amp;rsquo;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지만 결국 설거지를 하면서 부부싸움을 했다.  가정주부의 육아+살림을 직장생활이라고 생각하면 직장에 단 두 직원이 있고, 한 직원이 일을 안 하면 그 일은 몽땅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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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상실의 축복 - 육아의 순간(1) 영아기의 기억은 왜 휘발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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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04:47:00Z</updated>
    <published>2021-12-18T15: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 나는 내 기억의 저면을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것 같은 생각을 했다. 누워서 버둥거리는 갓난아기의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의 전적인 도움 없이는 먹지도, 움직이지도, 씻지도, 잠도 잘 수 없는 무력한 존재를 엄마라는 존재로 끊임없이 관찰할 수 있었다. 내 몸에서 이제 타인으로 옆에 와 있는 나의 아이. 그러나 어쩌면 한참 오랜 시간 동안 나와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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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값비싼 나의 불행 - 결혼이라는 위대한 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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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12:59:43Z</updated>
    <published>2021-12-12T06:4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차리기 미션 퀘스트가 오늘도 열렸다. 첫 번째 스테이지, 남편의 밥상을 차려준다. 오늘은 남편이 &amp;ldquo;석학들의 연구와 기술이 집대성된 레토르트 곰국&amp;rdquo;을 먹었다. 딱히 만족스럽지 않은 표정으로 먹는 모습을 나는 빈 속에 커피를 때려 부으면서 보았다. 아무도 걱정하지 않는 나의 빈속을 나도 그냥 외면하고 커피를 마시는 거다.   다음으로 열린 스테이지2는 첫</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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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일터로 첫 출근?! - 그리고 외로움을 이겨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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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12:59:56Z</updated>
    <published>2021-12-09T18:0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고 보니 엄마로서의 육아를 그저 업무의 한 파트로 생각해버리면 덜 힘들었을까? 하고 자문을 한다.  그저 매뉴얼대로만, 너무 심한 애정과 감정의 과몰입은 조금 넣어두고, 적당히 건조한 태도로 했다면 어땠을까?   엄마로 태어난 나의 첫 출근! 한동안 상황 파악이 안 돼서 혼란스러웠던 경험을 했다. 마치 처음 회사에 들어가서 모든 것들이 낯선 상태와 비슷</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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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예를 위한 유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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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13:00:09Z</updated>
    <published>2021-12-09T17: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업 주부의 삶을 유예하고 싶어 선택한 곳은 집 근처의 한적한 카페였습니다.  마땅히 갈 곳을 생각하느라 애쓰며 걷다 보니 어느새 집 앞이라 더 걷다가는 이내 집이었을 터.  더 이상 갈 곳이 없을 때까지 걷다가 들어온 곳입니다. 그 마저도 사람이 없다는 것에 안도를 느기며 아무도 없는 2층, 그리고 햇살이 잘 드는 곳에 앉아봅니다.  지금 이 순간, 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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