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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상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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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며, 떠나보낸 것을 추억하는 글을 씁니다. 불행도 행복도 인생의 한 자락일 뿐, 오늘도 저는 냉탕과 온탕 사이를 오가는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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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03T14:11: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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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탁월성의 퇴근길 - chapter.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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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00:17:41Z</updated>
    <published>2025-03-10T15:0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와 다름없이 정신없이 보낸 월요일 퇴근길.귀가하며 문득, 평소처럼 더 이상 춥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봄이 왔구나&amp;hellip; 3월이면 신기하게도, 절대로 쉽게 따뜻해질 것 같지 않던 추위도 약속이나 한 듯 물러난다. 물론, 꽃이 피기 직전 찾아오는 배신감 가득한 추위가 다시 덮칠 걸 알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동안 더 이상 어깨가 아플 정도로 움츠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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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 피할 수 없다면 - 회사원 일기장,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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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12:38:42Z</updated>
    <published>2025-03-03T11:1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즐겨라. 얼마나 무책임한 소리인가 싶지만 누가 지었는지 참 진리인 문장이다. 으레 K-직장인이라면 가슴속의 사직서를 품고 &amp;quot;이 놈의 회사 내가 꼭 때려치운다.&amp;quot;하고 허공에 대고 협박을 하며 5일 내내 버티다가, 주말 동안 자가 회복을 하는데,&amp;nbsp;그 패턴을 약 4주 정도 반복하면 월급날이 찾아온다. 월급날 통장에 찍힌 액수를 확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각종 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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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 2019년에 만났던 사랑스러운 아이들과의 일화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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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4T13:55:03Z</updated>
    <published>2024-08-04T13: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만나는 아이들, 한 두 살 터울이 뭐라고 5세부터 7세까지 제각기 다르다. 처음 만났던 그때에 내가 머릿속으로 이 아이들을 모두 잔뜩 껴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때, 아이들은 그런 고민 없이 내게 와락 안기고 귓속말로 &amp;quot;사랑해요.&amp;quot;라고 했다. 어찌나 예쁘던지 마음이 뻐근했다. 한 명, 한 명 눈에 담아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9Z%2Fimage%2F7-CwpOGS0s1Rm8u01wFCrLXhX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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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다는 흔한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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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14:42:55Z</updated>
    <published>2024-05-15T08:2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을 많이 하면 꼭 실수를 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신부님, 스님들 모두 묵언 수행을 하시고 또 옛날 선비들도 말씀을 아끼셨던 것이 아닐까. 꼭 드라마 속에서는 말 많은 푼수 캐릭터가 치명적인 비밀을 누설해서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영화나 소설 속에서도 말을 많이 해서 화를 부른 캐릭터가 가장 먼저 죽곤 한다.  여기, 실수 걱정 없이 말없는 사내가 한 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9Z%2Fimage%2Fy9ADmh2e8zR_nx8tmSWNcD0O6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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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이 된 당신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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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07:37:06Z</updated>
    <published>2024-05-15T07: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이 된 당신께  초록의 잎사귀들과 알록달록 예쁘기도 참 예쁜 꽃이 가득한 이 계절, 바로 여행을 좋아하는 당신이 어디든 가시기가 좋은 봄입니다. 이 맘 때면 항상 꽃구경을 핑계 삼아 훌쩍 어디론가 떠나셨겠지요?  거긴 어떠신가요? 라일락 향은 여기의 것과 같은가요? 달리는 차 안에서 쉼 없이 뒷자리로 과일과 사탕을 건네주며 창밖의 꽃의 아름다움에 기뻐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9Z%2Fimage%2FmTsnyate517Q3e5rBhJl_X2bL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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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릇의 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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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07:36:39Z</updated>
    <published>2024-05-15T07:3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그릇이 큰 사람인 줄로 알았다.  사람들이 그렇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생각했나 보다. 그런데 내가 담지 못하여 떨어트리는 것들을 향한 질책이 버거워지기 시작하면서 점차 의기소침해졌고, 내가 정의 내린 &amp;lsquo;그릇이 큰 사람&amp;rsquo; 다워 지려고 무진 애를 썼다.  어느 날 엄마에게 내가 물었다.  &amp;ldquo;엄마의 그릇은 얼마나 커?&amp;rdquo; 그러자 그녀는 자신을 이렇게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9Z%2Fimage%2FKxD7XFi84Ueggeb3CNBgi5Wyki8.png" width="4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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