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노아 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PGz" />
  <author>
    <name>noahcalli</name>
  </author>
  <subtitle>글씨와 작은 그림을 그려요. 초록을 좋아해요.</subtitle>
  <id>https://brunch.co.kr/@@7PGz</id>
  <updated>2019-06-05T12:48:56Z</updated>
  <entry>
    <title>새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PGz/75" />
    <id>https://brunch.co.kr/@@7PGz/75</id>
    <updated>2026-03-27T04:25:08Z</updated>
    <published>2025-08-22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네가 틔울 줄 알았지 너는 여전히 여전히 구부러진 채로 조금의 움직임도 용납하지 않았지만 나는 알았지 빨간 막 속에서 뭔가 일어나고 있단 것을  나는 네가 마침내 솟을 줄 알았지 빨간 막을 기어이 뚫고  눈부시게 싹 틔울 줄 나는 알았지 언젠가 너는 나와 눈을 마주칠 거라는 사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Gz%2Fimage%2FfYAiuzeZoUSnYCwIklQgyZkiR-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6장 식물들이 시들며 내게 준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PGz/74" />
    <id>https://brunch.co.kr/@@7PGz/74</id>
    <updated>2025-08-11T10:23:39Z</updated>
    <published>2025-08-11T09: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화에 등장한 이마트에서 무턱대고 사 온 고무나무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 줬다. 언니네에서 같이 살 때는 내 방청소도 겨우 하는 형편이다 보니 인테리어도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독립을 하고 나만의 공간이 생기고나니 집을 꾸미고픈 의욕이 마구마구 솟아났다.  청소도 째깍째깍, 요리도 서툴더라도 직접 만들어먹기 시작했다. 텅 빈 벽에는 내가 좋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Gz%2Fimage%2FPm6OjsAhTqwOp0DTnwV8FAgeQa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장 자취인의 생활백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PGz/71" />
    <id>https://brunch.co.kr/@@7PGz/71</id>
    <updated>2025-08-11T10:13:48Z</updated>
    <published>2025-04-04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큰 성인들이 같이 살면 힘든 일이 많다. 자꾸 부딪치는 일이 생긴다. 큰 사건이 생겨서 부딪치는 게 아니라 아주 사소한 것들 때문에 다툼이 일곤 했다. 밤에 늦게 들어와서, 빨래를 같이 개지 않아서, 샴푸를 다 써서, 반찬을 많이 먹어서.  별별 사소한 일들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었는데 언니와는 결혼 전에도 같이 살았지만 살림하랴 공부하랴 체력적으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Gz%2Fimage%2FiyD-0OQdLswQI7ukELQ0z1icwb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장 홀로서기의 시작 - 첫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PGz/70" />
    <id>https://brunch.co.kr/@@7PGz/70</id>
    <updated>2025-08-11T09:43:33Z</updated>
    <published>2025-03-28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그때 일하고 있던 직장에서의 근로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다. 지금은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당시에는 &amp;lsquo;서른 살&amp;rsquo;이 무척 무겁게 느껴졌다.   최승자 시인의 &amp;lt;삼십 세&amp;gt;라는 시에서처럼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 서른 살은 온다 - 라고 생각했다. 또 다른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     결혼해 신혼 중이던 친언니에게서 경기도로 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Gz%2Fimage%2F_ixxbTPZJtPoSyfCmsEm9bcT0s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장. 이토록 뜨거운 순간 - 연애의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PGz/69" />
    <id>https://brunch.co.kr/@@7PGz/69</id>
    <updated>2025-08-08T09:45:12Z</updated>
    <published>2025-03-21T10:2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이 된 나는 시간 감각이 떨어질 정도로(*지난 2장 참고) 일을 최우선 순위에 두게 되었다. 그렇다고 맨날 일만 하면 재미가 없는 법이다. 나는 아직 어렸고 고된 노동 후에는 달디단 밤양갱 같은 무언가가 있어야만 했다.   내게는 고등학생일 때부터 펜팔을 하던 친구가 있었다. 펜팔을 아시나요? 지금은 젊은 세대들에겐 낯선 단어일 수 있겠다. 그때는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Gz%2Fimage%2FyXO9zVK6efwi2GDxS-oMZiok5q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장. 텃세를 마주하는 자세 - 누가 빌런이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PGz/68" />
    <id>https://brunch.co.kr/@@7PGz/68</id>
    <updated>2025-08-08T09:36:47Z</updated>
    <published>2025-03-14T09:3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귀를 못 알아듣네.  그래, 모든 사람이 따뜻할 수는 없는 거다. 모든 이들이 착하고 의로우면 세상에 상처나 결핍도 없겠지만 그것은 꿈에서나 가능한 얘기다.   성경에도 &amp;lsquo;의인&amp;rsquo;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죄악이 가득했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하나님은 멸하겠다고 했다. 단, 아브라함이 살려달라고 간곡히 빌었기에 그곳에 의인이 10명만 있어도 멸망시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Gz%2Fimage%2FXpNgQ_NI1RGH11w65Kmzpdw6xK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장. 첫 직장은 무엇으로 살아남는가 - 첫 직장은 무엇으로 살아남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PGz/67" />
    <id>https://brunch.co.kr/@@7PGz/67</id>
    <updated>2025-08-08T09:30:46Z</updated>
    <published>2025-03-07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2000년대 중후반에서 시작된다.  4년의 대학생활을 마무리했다.   졸업장을 받자마자 전공에 관련된 자격증 공부에 박차를 가했다. 나는 사회복지와 심리학을 복수 전공했다. 뒤늦게 두 개의 전공을 모두 이수하려니 꽤나 벅찼던 탓에 그저 그런 학점으로 겨우 졸업을 할 수 있었다. 다음 차례는 사회복지 1급 시험이었다. 집에서는 공부가 되지 않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Gz%2Fimage%2FPpYwMImtWKoxxEviGaa4ZqJntM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었다. - 여름날에 시작한 방울토마토의 생장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PGz/1" />
    <id>https://brunch.co.kr/@@7PGz/1</id>
    <updated>2025-08-12T12:03:39Z</updated>
    <published>2022-12-21T09:5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뚱딴지같은 여름날, 7월 초였다. 부모님이 시골에서 보내주신 쪽파모종이 든 비닐을 보며 아! 베란다에 채소를 심어야겠다 결심했다. 다이소에 가 몇 가지의 씨앗을 사 왔다. 흔한 상추부터 시작해 바질, 방울토마토, 적상추의 씨앗들이었다. 여름에도 불구하고 심으면 날 수 있다는 생각에 인터넷에 씨앗 심는 법을 서치 했다. 쿠x으로는 배양토와 바퀴가 달린 큰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Gz%2Fimage%2FfZ7KYPB2BQCWnuxsgHkfOJwd0I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