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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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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Bah-gun의 글쓰기 노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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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05T13:44: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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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관계의 심리학 - 결국, 사람은 사람으로 다쳐서 사람으로 회복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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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1:49:05Z</updated>
    <published>2025-06-13T00:4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편집 디자이너로 일한다. 늘 화면 속 이미지의 균형과 구성에 몰두하며, 동시에 관계의 뉘앙스를 보는 눈을 조금은 키워온 것 같다. 클라이언트와 동료 사이, 친구와 연인 사이, 혹은 나와 나 자신 사이. 그 미묘한 틈에서, 나는 언제나 &amp;lsquo;사람&amp;rsquo;이라는 프레임을 다루고 있었다.  인간관계란 도대체 무엇일까. 때로는 서로를 성장시키는 훈련장이 되기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Hv%2Fimage%2FoMRDE34S8C-vDjV8FjbeCCc-t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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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까워지고 싶지만, 멀어져야 할 때 거리두기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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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0:45:06Z</updated>
    <published>2025-06-13T00:4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집 디자이너로 일한다는 건 끊임없이 &amp;lsquo;조율하는 일&amp;rsquo;을 반복하는 삶이다. 이미지와 텍스트의 균형을 맞추고, 구성과 여백 사이의 긴장을 조절한다. 그때마다 느낀다. 디자인이란 결국 거리의 미학이라는 것을. 모든 것은 너무 붙어도 안 되고, 너무 떨어져도 안 된다. 그것은 사람 사이도 마찬가지다.  관계에서 &amp;lsquo;가까움&amp;rsquo;은 언제나 좋은 것처럼 여겨진다. 친밀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Hv%2Fimage%2FEZmSqt27czTdTFRy388FDEOf7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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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격의 거인과 프레임 밖의 진실 - &amp;ldquo;당신의 자유는 누구의 연출 위에 있는가&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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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0:45:38Z</updated>
    <published>2025-06-13T00: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집 디자이너로 일한다는 건 매일 프레임을 다루는 일이다.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설정하고, 어느 장면에 초점을 맞출지 결정한다. 말하자면 세상을 &amp;lsquo;편집&amp;rsquo;하는 사람이다.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나누고, 시선을 유도하며, 때로는 의미를 재구성한다.  《진격의 거인》을 보며 나는 처음으로, 프레임 안의 진실과 프레임 밖의 왜곡이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Hv%2Fimage%2FOdI30_om_ZNeu-fuHVUBcaED1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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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준호의 영화 &amp;lt;미키17&amp;gt;, 익숙하지만 낯선 그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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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0:45:28Z</updated>
    <published>2025-06-13T00:2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준호의 영화에는 일종의 문장이 있다. 말보다는 장면이 먼저 쓰여 있고, 그 문장은 늘 우리 사회의 '어딘가'를 향해 조심스럽고도 단호하게 손을 뻗는다. &amp;lt;괴물&amp;gt;의 강두가 한강변에서 벌어진 비극의 한복판에 던져졌을 때, &amp;lt;기생충&amp;gt;의 가족이 계단 아래와 위를 오가며 겪은 모욕의 순간처럼, 그의 인물들은 늘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운명 속에 놓인다. 그리고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Hv%2Fimage%2Fqtfxz2um46AAvge_jrjNox2JC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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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승부&amp;gt; 천재를 삼킨 또 다른 천재에 대하여 - &amp;ldquo;내가 가르친 제자가 나를 삼키려 한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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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0:45:18Z</updated>
    <published>2025-06-13T00:2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문장은 단순한 스승의 절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 존재가 겪는 본질적인 고독과 상실에 대한 선언처럼 들린다. &amp;lt;승부&amp;gt;는 바둑이라는 정적인 판 위에서 인간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가장 역동적이고 격렬한 전투를 담아낸 영화다. 그리고 그 전투는, 외부의 누구도 아닌 &amp;lsquo;가장 가까운 존재&amp;rsquo;에 의해 촉발된다. 제자가 스승을 넘어서려 할 때, 스승은 도대체 무엇을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Hv%2Fimage%2Fg8vz2bZkPirZ3Ib6boZZ8tBWq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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