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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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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dfuze8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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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은 마음의 빨간약,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을 향해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40대 두 아이의 엄마이자 '글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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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05T01:04: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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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를 만든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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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1:28:04Z</updated>
    <published>2025-12-15T11: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뭐든지 넘치는 시대다. 다 외우지도 못할 브랜드들과 지구 어딘가에 쌓여 썩어갈지도 모를 제품들, 끝없이 스크롤해도 계속해서 노출되는 SNS 컨텐츠들까지.조금만 이름이 알려졌다 싶으면 사람들은 곧 자기 이름을 단 브랜드를 만든다. 만드는 일 자체는 이제 어렵지 않다. 제조사에게 원하는 것을 이야기만 하면, 아니 때로는 말하지 않아도 이미 준비된 답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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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쟁의 시대 - 같이 일 했던 동료에게 입사 기회 소개. 합법일까 불법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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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7:27:39Z</updated>
    <published>2025-12-07T07:2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성장시키는 데에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은 바로 &amp;lsquo;사람&amp;rsquo;을 모으는 일이다. 아무리 훌륭한 계획도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 없이는 테이블 위 공론일 뿐이다.  채용을 열어 수백장의 이력서를 읽어 내려가고, 면접에서 처음 마주한 얼굴을 살피고, 계약서를 쓰고 일을 시작하며 온갖 시행착오를 함께 견디다 보면, 문득, 예전에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떠오르곤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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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없음. 그러나 도망갈 수도 없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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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9:10:06Z</updated>
    <published>2025-11-22T15: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좋은 사업 기회에 합류하게 되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무대였다. 그럼에도 대표님은 어떤 필요와 믿음으로 나를 불러 중역의 자리에 앉혔다. 단순히 친분 때문만은 아닐 거라 생각하면서도, 문득 불안이 스친다. 혹시 그녀가 과거 화려했던 시절의 나를 기억하고 착각한 것은 아닐까. 곧 후회하게 되는 건 아닐까.  그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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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에 펼치는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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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3:26:44Z</updated>
    <published>2025-11-17T13:2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꾸고 싶은 만큼 꾸는 게 꿈이라지만, 우리는 어디까지를 꿈 꿀 수 있을까. 화성을 꿈 꾸는 일론머스크처럼, 엄청난 재력가만이 큰 꿈을 꿀 수 있다고 믿어온 건 아닐까.   어쩌면 꿈을 꾸는 것조차 연습이 필요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루를 살아내기도 버거운 날들 속에서 손에 잡히지도 않는 꿈을 꾼다는 것은 여유로운 사치에 불과하니까. 그리고 그런 날들이 지속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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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회사에서 사람 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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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3:54:57Z</updated>
    <published>2025-11-09T08: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하는 것과 조직을 세우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다.마치 물건을 파는 것과 브랜드를 만드는 일이 닮은 듯 전혀 다른 것처럼.   사업을 시작하며 제일 먼저 손을 댔던 일은 채용이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내 시간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력서를 보는 일은 생각보다 지루하다. 설렘보다는, 무게감이 앞선다. 사람 한 명이 오고 가는 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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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량의 차이만큼, 명백히 존재하는 깜냥의 차이 - 새로운 차원의 리더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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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14:47:18Z</updated>
    <published>2025-10-05T14: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보면 깜냥이라는 표현이 아니면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다. 같은 인간이 다를 건 뭔가&amp;hellip; 사람이 다 같은 사람이지 그릇의 차이란 게 뭘까라고 생각했다. 그저 관심과 노력의 차이 아닐까라고.  타고난 체질적 한계를 처음 느낀 적이 있다. 대학교 입학 후 신입생 OT. 새내기들에게 작정하고 술을 퍼먹이는데, 그저 신나는 마음에 호기롭게 술자리에 참석했던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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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삶에는 법칙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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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4:37:09Z</updated>
    <published>2025-09-29T14: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삶에는 법칙이 있다. 꼭 무언가를 맘먹고 하려고만 하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  일을 시작하고 정신이 없었다. 정신이 없을 만했다. 그러나 엄마는 정신이 없으면 꼭 무언가를 놓친다.  올 여름 예상대로 극심한 무더위가 찾아왔다. 그래도 에어컨 틀고 있어라~ 편히 있어라~ 말 하며 지났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이 얼굴과 온 몸에 알 수 없는 트러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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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에서 시작하는 사업의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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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23:50:35Z</updated>
    <published>2025-09-20T23:5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하게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사무실 환경은 그룹사에서 제공되었다. 생각보다 꽤 넓은 공간 안에 수십개의 책상이 이미 세팅되어 있는 사무 공간, 그 한복판에 덩그라니 앉았다. 수 많은 빈 자리를 둘러보며 앞으로 이 공간에 어떤 사람들이 하나둘 채워져갈까 상상하며 설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 것도 없다. 그냥 0이다. 소개할 것이 없는 회사의 회사소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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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런 퇴치 작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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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15:55:35Z</updated>
    <published>2025-09-13T13: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정도 경력 단절이 있었던 사람을 보면 보통 뭐라고 생각할까? 말은 하지 않아도 아마 속으로 &amp;ldquo;감을 잃었겠지&amp;rdquo; 라고 생각할 것이다. 자격지심에 발끈할지 몰라도 사실은 사실이니까, 할말은 없다. 매일 아침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 업무에만 몰두하는 것 자체도 적응이 필요한 쉽지 않은 일이다. 일을 하는 순서와 방식, 조직에서의 커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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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그리고 경력 단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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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1:35:13Z</updated>
    <published>2025-09-06T12: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압도되어 힘을 완전히 잃어버렸던 그 날 이후, 나의 방어 기제는 그로부터 5년 간 &amp;ldquo;회피&amp;rdquo;의 방식을 선택했다. 문득문득 다시 나를 찾고 싶다는 열망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다가도 세상에 발을 내딛는 상상만으로도 순식간에 무력해졌다. 어느 날 갑자기 &amp;ldquo;할 일 없는 동네 아줌마&amp;rdquo;가 되어 버린 나를 받아들일 수도,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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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RM 기초와 실무 전략 - 가장 필수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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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0:19:52Z</updated>
    <published>2025-06-01T07: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마트 소비, 리퀴드 소비 고고하고 우아하게 소비자들의 선망을 받던 브랜드의 시대는 끝났다. 현재의 미디어 환경에서 소비자들은 끊임없는 탐색과 변심을 멈추지 않으며 그 패턴 또한 고정되어 있지 않아 예측하기도 어렵다. 브랜드를 소유하는 시대에서 경험하고 공유하는 시대로 변화했다. 브랜드가 인식하지도 못한 민낯의 정보까지도 소비자들은 쉽게 접하고 브랜드의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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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만의 출근, 과거로의 타임슬립 - 아 맞아, 나 직장인이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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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9:54:47Z</updated>
    <published>2024-10-20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15년 간 쭉 한 회사에서 근무하며 쉬어가는 시기를 겪어 본 적이 없었지만, 어쩔 수 없이 장기간 휴가를 가야하는 시기가 있었다. 바로 출산 휴가. 생각보다 빨리 태어난 아이 덕에 인수인계나 휴가신청서도 제대로 내지 못 하고 아이부터 낳은 후 부랴부랴 휴가에 들어갔었다. 그리고는 마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듯이 24시간 육아의 늪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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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여, 지분, 인센티브 어떻게 정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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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23:26:36Z</updated>
    <published>2024-10-06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사업을 개시한 후 언제쯤부터 돈을 벌 수 있을까? 계획만 있을 뿐 손에 쥔 건 1도 없다. 그저 내 서재에 책상을 추가로 배치하고 사업계획서 하나를 만들다 말았을 뿐이다.  강남에 오피스를 얻으려면 임대료가 얼마나 할까? 기본적인 책상과 노트북 등의 집기도 구매해야지. 직원들의 월급은 얼마나 줄 수 있을까. 그래도 기존 연봉보다 오백이라도 올려줘야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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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개의 길몽, 샤머니즘의 징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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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30T02:53:32Z</updated>
    <published>2024-09-30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여름에도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렸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내내 온도가 떨어지는 밤만 되면 야행성 폭우가 쏟아졌다. 그 날도 대차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잠이 들었다. 그 탓일까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꿈 속으로 빠져들었다.  꿈 속에서도 어마어마한 폭우가 쏟아졌다. 급기야는 대홍수가 일어났고 육지고 바다고 지구가 온통 물에 잠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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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 이름 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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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3:23:40Z</updated>
    <published>2024-09-22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만들기로 하고 비즈니스 모델도 구상을 했고 창립 멤버도 모였다. 그리고 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회사 이름 짓기. 앞으로 수천, 수만 번 내 입으로 말하게 될 이름. 나를 소개할 때에 내 이름 앞의 수식어가 될 이름.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십수 년 간 마케팅 업종에 종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Creative 하지가 않다.  누구나 마케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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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립 멤버 확정과 첫 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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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02:13:09Z</updated>
    <published>2024-09-15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2시, OO동 OO아파트 OO동 OO호'  그녀에게 온 카톡의 짧은 한 줄의 문장은&amp;nbsp;마치 비밀 접선 장소라도 전달하듯 의미심장했다.  마침 그 근처에 갈 일이 생겼다는 남편의 차를 얻어타고 오랜만의 복잡한 서울 시내로 향했다. 빈 손으로 갈 수 없어 집 근처 유명한 빵집에 들러 맛있는 치즈 케이크 하나를 손에 들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나는 어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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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그림을 그리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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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9T12:45:12Z</updated>
    <published>2024-09-08T2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말로 표현하는 사람'과 '글로 표현하는 사람'  주변에 눈에 띄는 사람은 보통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말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했다. 저 사람은 어쩜 그렇게 청산유수일까. 자신의 생각을 저렇게 잘 표현할까. 타인을 똑바로 바라보는 눈빛과 자신감 있는 음성을 가진 그들은 자연스레 무리의 리더가 되기도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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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의 공백을 채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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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00:57:52Z</updated>
    <published>2024-09-01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경단녀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엄마들처럼 나 또한 엄마라는 이유로 커리어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졌고, 나의 꿈은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며 어딘가로 날아가버렸다.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고, 꿈꾸지 말아야 했고,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이 아팠고 좌절했지만, 가해자 없는 피해자가 된 나는 스스로를 탓하며 달라진 현실을 받아들이느라 애를 써야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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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팅 최신 트렌드의 함정 - 반짝 뜨는 제품과 사라지는 브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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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1T23:02:33Z</updated>
    <published>2024-08-31T20: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인디 브랜드들의 제품 특이점을 내세운 숏폼 콘텐츠 중심의 세일즈 성공 사례가 부각되면서 마케팅 트렌드가 다시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회귀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신박한 제품을 내세운 마케팅은 자칫 '판매'에만 집중되어 장기적으로 브랜드는 사라지고 (그나마 운이 좋으면) 매출 기록만 남기는 성공 사례로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서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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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쪽에서 나타난 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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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06:31:20Z</updated>
    <published>2024-08-26T03:1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는 그녀는 업계에서 꽤 알려진 기업인이다. 그녀는 이름이 알려진 이후, 빼어난 미모와 출중한 능력, 성숙한 인품으로 많은 기업의 총수들에게도 확고한 인상을 남겼다.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재벌가 오너가 그녀에게 꿀 같은 제안을 하기도 했다. 그녀는 앞에 펼쳐진 다양한 선택지 앞에서 많은 시간 고민했다. 재벌가의 심복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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