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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E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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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ofina23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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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소의 생각들과 겪은 모든 것들이 그저 잊혀지는 것이 아쉬워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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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06T15:46: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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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 그때를 회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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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6:08:28Z</updated>
    <published>2025-12-03T16: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때를 떠올리면 슬프지 않아.  이제 문득,이라도 네 생각이 나지 않아. 아니, 문득 생각나더라도 그런 친구가 있었지. 그런 행복한 때가 있었지, 그렇게 마음껏 아파하던 때가 있었지. 하며 추억할 뿐이야.  아니, 네가 생각나지 않다는 것이 아니야. 여전히 아쉽고 후회되고 밉고 슬프기도 해.  근데 어쩌면, 그것이 너를 위해 나를 위한 최선이 아니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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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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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7:12:22Z</updated>
    <published>2025-04-22T14: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아직도 가끔 그때 생각을 해요.  그때가 너무 행복해서인지,  그때의 내가 좋아서인지 모르겠는데 가끔 그때 생각을 하곤 해요.   그래서 이렇게 문득 그날의 흔적이 남을 때 주체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것 같아요. 이젠 담담하게 이겨내고 싶은데 아직도 이렇게 무너질 때면 내가 미워지고 싫어지고 답답하기도 해요.   그래도 당신은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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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겁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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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4T13:31:05Z</updated>
    <published>2024-01-04T11: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딘가를 가면 그곳을 기억하기 위해 책을 사고, 어떤 책을 읽으면 누군가가 생각이 나고. 그렇게 나의 책장에 어딘가의 책이, 누군가의 책이 쌓여간다.  그래서 다시 못 갈 그곳의 책이나 이제 멀어진 멀어질 누군가의 책은 다시 펼치기가 어려워진다. 두려워진다. 가고 싶을까 봐 보고 싶을까 봐. 가고 싶으면 보고 싶으면 그리워하려 만들어진 그 책들은 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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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엽고, 안쓰럽고, 답답한 너에게 - 너인지, 나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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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8T03:30:50Z</updated>
    <published>2023-10-22T11: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엽다. 기대하다 결국엔 그 기대가 무너지는 네가. 그 무너짐에 쓰러지는 네가.  안쓰럽다. 때문에 기대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슬프지 않으려 애쓰다가 결국엔 눈물을 참는 네가.  답답하다. 슬픔에도 눈물을 참아내고 토해내지도 못하고 또 삼켜내는 네가.  가엽고 안쓰럽고 답답하다. 네가,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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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고 싶은 마음, 그 속의 마음 - 고비 사막을 오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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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9:21Z</updated>
    <published>2023-10-18T12: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골 여행의 셋째 날, 홍골린엘스로 이동했다. 홍골린엘스. 고비사막이 있는 곳이다. 어쩌면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곳. 때문에 매일 5-6시간의 이동을 하는 일정 중, 유일하게 이동 없이 이틀을 머무는 곳이기도 했다.  덜컹거리는 차 안. 네비도 없는 길을 그저 바큇자국만을 길잡이 삼아 오프로드 운전을 한다. 사막에 다가갈수록 길은 더 험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0v%2Fimage%2Ft4O1VR0H8y01_3Dke6oDMT5uy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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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보러 여기에 온 것 같아, - 은하수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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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3:28:21Z</updated>
    <published>2023-10-13T12: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골에 가고 싶었던 제일 큰 이유는 별이었다.  은하수가 보고 싶었다.  늘 이야기를 들었다. 몽골에서 보는 별은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를. 별들이 나에게 쏟아질 듯 떠있다는 몽골의 별. 별을 워낙 좋아하던 나는 늘 몽골에 가고 싶었다.  그리고 몽골에 가게 되었을 때 너무나 기대됐다. 드디어 은하수를 볼 수 있겠구나.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보이면 얼마나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0v%2Fimage%2F_sR5C8hW7cLXwQ19QEG279aXu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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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내 답은 몽골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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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12:49:13Z</updated>
    <published>2023-10-09T12:4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고 한동안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했다.  다행히도 국내여행을 다니며 그 갈증을 풀었고, 나름 괜찮고 행복하게 지냈다. 덕분에 국내도 많이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들도 많이 볼&amp;nbsp;수 있었고 예전 내 모습이었던 집순이 DNA도 다시 발굴할 수 있었으니.  그렇게 시간이 흘러&amp;nbsp;코로나가 점점 나아지고 하늘길이 열렸다. 주변에서 일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0v%2Fimage%2FyAaN-m-72JQGc_hyLXnt6aW2p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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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가 그리운지도 모르는 밤 - 잃어버린 것들 -  성시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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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3:26:43Z</updated>
    <published>2023-10-07T14: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 그리운 밤 나는 무언가를 그리워하는가.  그대를 그리워하는 것일까 그 시절의 나를 그리워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저 그때가 그리운 걸까.  나를 그대를 너를.  무엇인지도 모를 그리움에 빠져 그 그리움에 헤메이다  그 속에서 또다시 깨닫고 털어내고 이겨내는  불쌍한 나를 위해    어디쯤에 와 있는 걸까 나 홀로 빈 손을 느끼는 밤 슬픈 꿈을 꾼 것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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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그리워질 때, - 문득&amp;nbsp;그때가 그리워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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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9:03:11Z</updated>
    <published>2023-09-17T12:4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란 그 파도가, 맑은 그 하늘이, 푸르른 그 숲이, 아기자기한 지붕들이, 행복했던 그 순간이. 하염없이 그 순간이 그리워지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고 그리워질 때.  그럴 때면&amp;nbsp;차라리 떠나지 않는 것이 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떠나지 않았다면, 그리워할 일도, 생각날일도, 슬퍼할 일도 없을 테니까.   그러면서도, 그러면 지금의 내가 아니었겠지, 지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0v%2Fimage%2FKYJSx_ANNssd2d3MRdp9GgBko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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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다짐합니다. - 그런 내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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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5T01:49:54Z</updated>
    <published>2023-08-04T16: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다짐합니다. 매일 다짐합니다.  조그마한 힘듦에 무너지지 않기를. 남들과 비교하며 힘들지 않기를. 내가 느낄 수 있는 행복들에 감사하기를. 미덥지 않은 '나'이지만 잘 해냈다고,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이기를. 꾸준히 지금처럼 나아간다면 누군가 반드시 알아줄 것이라는 것을.  잘하고 있다. 잘 해내고 있다. 충분히 잘 나아가고 있다.   근데 매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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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드네' 그 말 한마디에 무너졌다. - 아무렇지 않은 날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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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21:31:46Z</updated>
    <published>2023-04-26T13: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일도 없는 날이었다. 아무렇지 않은 날이었다. 평화로웠고, 어찌 보면 불편할 것 하나 없었고, 조금 불편한 것이 있어도 그저 툴툴 털어낼 수 있는 정도의 그 정도의 날이었다.  조금 불편한, 힘들었던 그 일은 어쩔 수 없는 나의 일이었고 평소였다면 '어쩔 수 없지!' 하며 웃으며 넘길 수 있는 날이었는데.  오늘은 그렇지 못했다. 나도 모르게 그 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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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제일 행복해지고 싶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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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7T12:48:59Z</updated>
    <published>2022-12-03T14: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이렇게 무너지는 날이 있다  나조차도 주체하지 못하게 모르는 이를 붙잡고 나 좀 일으켜달라고 손 내밀고 싶을 정도로   나는 행복한 사람인데, 아니 적어도 남들에겐 그렇게 보일 텐데  사실 무엇하나 채워지지 않고 행복을 연기하듯 지내고 있는 거라고  나는 행복하지 않다고 온몸으로 행복하다 말하고 있지만 나는 행복하지 않다고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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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부캐를 찾을 수 있을까? - 나만의 아이스크림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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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8T05:42:36Z</updated>
    <published>2022-11-18T00: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의집을 다니다 보면 본업은 따로 있으면서 부캐로 남의집을 여는 호스트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amp;nbsp;본인의 일은 계속하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던 일을 부캐로 승화시켜 행복을 찾는 분들 말이다.  이번 아이스크림 남의집의 호스트인 단니님도 그런 분이었다.  나는 디저트 중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는 하겐다즈의 초코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0v%2Fimage%2Ff8pO5isOSFZK1icAX10zo5Sj1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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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의 즐거움을 느끼다 - 오, 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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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8T01:53:46Z</updated>
    <published>2022-11-16T03: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리를 잘하지 못한다. 아니 잘하지 않아서 못하게 되었다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어릴 적 칼에 크게 베이는 사건이 있던 이후 칼을 무서워하게 되었고, 칼을 사용해야 하는 요리와는&amp;nbsp;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기본적인 재료 손질을 하지 못했으니까. 자취를 하지 않고 부모님과 살았기에 더욱더 요리와 가까워질 일은 없었다. 그저 있는 재료를 넣어 끓여먹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0v%2Fimage%2FXf5uO2nlThdYZuZYE8_6POgpL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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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불행이 아닌 나의 행복을, -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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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3T11:02:07Z</updated>
    <published>2022-11-09T07:4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행복을 함께 기쁘게 축하해주고 돌아오는 길, 괜히 마음이 허전해지고 답답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아차, 싶다.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더니. 나 말로만 그 사람의 행복을 바란 게 아닐까? 어쩌면 다른 이들의 불행을 바란 것이 아닐까? 나 이렇게 모순된 사람이었나? 자책하며.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봤다. 그리고&amp;nbsp;절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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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한 잔과 향기, 그리고 클래식 - 클래식 음악으로 하루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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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05:10:51Z</updated>
    <published>2022-10-05T02:2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래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낯설어하지도 않는다. 예전에 어머니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셨기에 어릴 적부터 클래식을 많이 들어서인지, 제목이나 작곡가를 알지는 못해도 클래식을 듣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나 어렵다 느끼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았다. 클래식을 찾아 듣거나 하지는 않았으니까. 오히려 클래식 대신 피아노 연주곡을 좋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0v%2Fimage%2Far5YngTcqVkim10ou3YOb-3wtE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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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잘 지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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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21:32:14Z</updated>
    <published>2022-09-09T13: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너를 참 좋아했던 것 같아   그래서 심술을 부렸어 네가 나만큼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나는 네가 궁금했고 불러주길 바랐고 늘 함께했으면 했고 그래서 노력했고 그만큼 더 서운했고 아쉬웠고 무너졌어   그래서 심술을 부렸나 봐 네가 없어도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행복한 척 그런 척했어  결국 마지막에 무너지는 건 나였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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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대로 되지 않던 인생처럼 - 손끝에 마음을 담는 도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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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8T06:13:57Z</updated>
    <published>2022-09-08T03: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업무적 인연으로 도예를 경험해본 적이 있다. 크고 단단하던 흙을 내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보며 마음대로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어내던, 내 손 안에서 이렇게 저렇게 모양이 바뀌던 흙의 모습에 흥미롭고 몰입했던 순간이 참 즐겁게 남아있었다. 그런 즐거웠던 기억이 저 한편으로 지나갈 때 즈음 진짜 도예를 만나게 되었다.  도예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남의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0v%2Fimage%2FbsuSSdICwhzqXu27fN0M1KlKY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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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책하지 말고 살자. - 후회와 자책이 가득했던, 올레 12코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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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1T12:19:48Z</updated>
    <published>2022-09-06T03: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올레길을 걸으며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무를 예정이었다. 그래서 제주도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나의 숙소는 모두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였다.&amp;nbsp;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나누는 것도&amp;nbsp;이 길의 재미니까.  근데 내가 두번째 올레를 시작했을 때는 21년 11월, 코로나가 다시 재유행하던 시기였다. 고민만 하다 무엇의 취소도 없이&amp;nbsp;도착한&amp;nbsp;제주도의 첫 날.&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0v%2Fimage%2FvcZsnNfWRB6ioiBZy71M7f2MF3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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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래서 내가 이 길을 좋아하나 보다, - 그래서 내가 이 길을 걷나 보다. 두 번째 올레, 10코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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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4T07:02:28Z</updated>
    <published>2022-08-23T09: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공항부터 동쪽으로 약 133km를 걸었던 첫 번째 올레가 끝나고 1년이 지났다.  그 사이, 제주도를 몇 번 다녀오기는 했지만 올레길을 걷지는 않았다. 내가 걷고 싶은 올레길은 단순히 하루, 잠깐 걷는 것이 아닌 매일 나의 짐을 이고 걷는 그런 길이었으면 했으니까.  그렇게 약 1년이 흘렀을 때, 갑작스러운 휴가가 생겼다. 약 일주일의 휴가가.  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0v%2Fimage%2F_rGErfP0H8sDwnUQxKnLxk3f39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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