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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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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엄마를 키우는 아이들&amp;gt;의 작가 노경수의 브런치입니다. &amp;lt;오리부부의 숨바꼭질&amp;gt;을 비롯한 여섯 권의 동화책을 출간했는데 이곳에선 일상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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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09T14:57: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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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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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14:24:01Z</updated>
    <published>2024-02-14T13: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부터 가려던 독도였다. 그런데 막상 출발 날짜가 정해지면 빼곡한 일정에 발목이 잡혀 주저앉곤 했다. 올핸 다행히 7월이어서 방학이라 떠날 수 있으리라, 독도와 함께 할 3박 4일이 기대되었고 문우들과 함께 할 시간 역시 여간 설레는 게 아니었다.  출발 열흘 전 새벽이었다. 요양원에 계시던 엄마가 의식을 놓으셨다는 연락이 왔다. 나는 허둥지둥 차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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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의 취임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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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06:32:49Z</updated>
    <published>2024-02-07T04: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의 취임식  딸이&amp;nbsp;교사가 됐다. 같은 학교에 발령받은 세 명의 신입 교사를 위해 교장선생님은 취임식을 준비한다고 부모님 모두 참석하라고 한다. 딸의 취임식이라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취임식은 어떻게 하는 걸까, 경험이 없는 나는 참석하는 날까지 설레었다. 처음 발령 소식을 듣던 날, 딸이 돌아오기도 전에 우리 부부는 딸이 근무할 학교가 궁금해서 서산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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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학도, &amp;nbsp;나의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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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03:50:36Z</updated>
    <published>2020-05-16T03:2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아홉 살, 만학도가 되고 싶어서 oo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노크했을 때는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을 때였다. 암으로 위를 절제하고 시한부 삶을 극복하며 작은아이까지 낳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모색하다가 독서지도와 논술지도에 눈을 떴다. 그 과정에서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었고, 그저그런&amp;nbsp;동화가 눈에 띄었으며, 나도 쓸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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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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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04:01:40Z</updated>
    <published>2020-05-15T05: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 땅이 녹아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봄날이다. 안나물(우리 집 옆 골짜기)에 &amp;nbsp;냉이가 많다는 남동생 말에 가까이 사는 언니에게 냉이를 캐러 가자고 했다. 좋다고 찾아온 언니 팔에는 푸들 한 마리 안겨 있다. 하얀 푸들 모습이 어찌나 깨끗한지 함께 냉이를 캐기는 그른 것 같아 개는 왜 데리고 왔냐고 핀잔을 했다. 언니가 피식 웃는다. 시골에 왔으니 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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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휴게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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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03:58:16Z</updated>
    <published>2020-05-15T04:3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네 남매가 모였다.&amp;nbsp;남동생 생일에 엄마를 모시고 공주 마곡사 경내를 한 바퀴 돌아 뒷길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한 것이다.&amp;nbsp;사곡면과 정안면을 잇는 지방도로,&amp;nbsp;갈 때마다 느끼는 아름다운 길,&amp;nbsp;아직 지지 않은 꽃들이 터널을 이루며 우리를 반겨준다. 엄마는 유난히 꽃을 좋아하셨는데, 엄마의 뜰에는 수선화가 노랗게 피었다가 졌고, 달래와 두릅이 새순을 내밀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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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프락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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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03:52:40Z</updated>
    <published>2020-05-15T04: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나는 여대생들이 좋아하는 중저가 캐주얼웨어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의 신용사업부에서 근무하였다.  우리 부서엔 나를 포함한 여직원이 넷, 영업사원이 20여 명이었는데, 우리 회사의 옷을 좋아하는 여대생들로 인하여 제법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서울 시내 여대생들 사이에서 우리 회사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유인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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