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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sset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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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하는 세 아이들의 성장과정, 엄마로써 느끼는 감정들을 기록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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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07T05:10: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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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탈함에서 오는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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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4-14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재중 전화 &amp;ndash; 첫째의 학교 담임 선생님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때의 일이다). 회사 중요 행사가 있는 날이라서, 부재중 전화 확인이 늦어졌다. &amp;nbsp;전화를 하니, 이미 아버님과 연락이 닿아서 병원으로 이동 중이라고 한다. &amp;ldquo;병원이라고요?&amp;rdquo; &amp;ldquo;첫째가 귀를 다쳐서 응급실 이동 중입니다, 대략적인 설명이 이어진 후, 저희 곧 응급실 도착하니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XwAeAFVZcTVeeyORlfV-TR2IrE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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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만 바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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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23:00:30Z</updated>
    <published>2026-04-07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애가 타는 이유 고3인 첫째는 3월 모의고사를 보고 성적표를 가져왔는데, 평상시 나와는 달리 아이에게 질책과 잔소리를 퍼부었다. &amp;nbsp;평상시 나는 정말 많이 참는 편이다. &amp;nbsp;첫째는 공부에 관한 엄마가 잔소리를 많이 하지 않아서 좋다고 할 정도이니 내가 얼마나 참을 인자를 열심히 그려왔는지, 얼마나 마음 수련과 기도로 감정들을 다스렸는지 알아주셨으면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DEoR5fDfURvcFvqJDDD-jYU4Ev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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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18번째 생일 - 엄마 18년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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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23:00:23Z</updated>
    <published>2026-03-31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는 첫째의 18번째 생일이었다. &amp;nbsp;일 년에 한 번씩 다가오는 아들의 생일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었다. &amp;nbsp;곧 법적으로 성인이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을까, 아직도 내 눈엔 커다란 강아지 같은 이 녀석이 언제 이리 컸는지, 나는 언제 이만큼 나이를 먹었는지 아이를 키우며 울고 웃었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던 하루였다. 늘 먹던 삼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H0MpoE9d3Sx_wOI5dPP0G-BgT4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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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위해 어떤 기도를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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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23:00:25Z</updated>
    <published>2026-03-24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마다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를 한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아득하다. &amp;nbsp;부모가 해줄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해줄 수 없는 것 들은 더욱더 많기에 종교에 상관없이 아이들을 위한 기도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생활하다 만나기에 내가 지켜줄 수 없는 대신, 아이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DPF6XshMebkTE4TbtCWnR8_qw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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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총룩 - 바꿀 수 없는 첫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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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23:00:26Z</updated>
    <published>2026-03-17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학기가 시작되고 통상 2주 정도쯤 학부모 참관수업과 학부모총회가 이뤄진다. &amp;nbsp;초등학생 아이들의 참관수업을 보는 것도 너무 귀엽고 즐겁지만, 중고등학생의 참관수업을 참가하는 것도 꽤 흥미롭다. &amp;nbsp;내가 모르는 내 아이의 모습을 합법적으로 본다고 할까나?  &amp;quot;엄마, 오지 마. &amp;nbsp;제발 부탁이야. 오지 마!&amp;quot;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을 세게 받고 있었던 첫째는 중3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JHq4etgRs8DRNYG1aOQjiI86s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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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지니스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 학원과 부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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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5:00:34Z</updated>
    <published>2026-03-10T15: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학기 시작 전에 엄마들의 가장 큰 숙제는 아이의 학원 세팅이다.  유명한 대치동 인플루언서께서 말씀하시길, 대치동은 학원가를 굳이 비유하자면, 신세계 강남점이라 표현 하셔서 무릎을 탁 치던 생각이 난다.  어쩜 이리도 적절하게 비유하셨을까?  체급도 천차만별, 레벨도 천차만별, 전문 과목도 정말 천차만별이라 내 아이를 위한 정말 많은 선택지가 있다.  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FUEvRBPn8rpDLHRN0p6QIzlKD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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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를 소개합니다. - 담임선생님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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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23:00:22Z</updated>
    <published>2026-03-03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amp;nbsp;엄마는 신학기에는 몸도 마음도 분주하다. &amp;nbsp;아이들이 초등학생 시절에는 연필 한 자루마다, 사인펜 한 자루마다 이름 스티커를 붙이고, 신학기 필요한 준비물 리스트를 보고 또 보고, 동네 문방구와 다이소를 뛰어다니던 시절이었다. &amp;nbsp;지금은 쿠팡 로켓배송이 엄마들의 많은 수고를 덜어주고 있으니,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시끄럽긴 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N57M7i7r0NYaUH1auDj2ocQe6u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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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나의 눈물버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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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23:00:41Z</updated>
    <published>2026-02-24T2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처음은 두렵고 떨린다. 최근 직장에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나 자신을 처음이라 그래, 몇 번 해보면 익숙해질 거야라고 다독이면서도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는 게 참 답답하게 느껴진다. 다음 주면 신학기가 시작되고 첫째는 고3이 된다. 아이가 처음 초등학교를 입학하던 해가 떠오른다. 그 당시 우리가 실던 지역에는 사립초등학교와 공립초등학교가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brGaRidaVKBFdn4bMq8QQ2Hd2d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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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째의 무게 - 너에게만 유난히 더 엄격한 잣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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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23:00:30Z</updated>
    <published>2026-02-17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와 막내는 3살 차이라 한 달 간격으로 두 녀석의 졸업식을 참석하였다. &amp;nbsp;세 아이들 다 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터라 장소도 순서도 모두 익숙하였다. &amp;nbsp;막내 졸업식 내 옆에 앉으셨던 어머님은 연신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시느라 고개를 제대로 들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아마도 첫 아이의 졸업식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amp;nbsp;나도 그랬으니깐. 첫째가 초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vpltUPaZfG3ejWI6-9givcEOE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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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사정없이 미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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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23:00:43Z</updated>
    <published>2026-02-10T23: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단단하고, 인성이 좋은 아이들의 몇 가지 공통점 중 하나는 화목한 가정환경이라는 연구 결과를 읽은 적이 있다. &amp;nbsp;부모의 사이가 좋은 가정은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화평한 분위기를 아이들에게 조성한다는 충분히 납득이 가는 결과이다. 막내의 껌딱지 시절  우리 부부는 원수처럼 싸우는 사이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둘기처럼 너무 다정한 사이도 아닌 그런 평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ZkV3L3LMzflyhCjXEdy0tHC_hY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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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뮤니티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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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23:00:46Z</updated>
    <published>2026-02-03T23: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향인의 기질이 강하여 새로운 사람과 환경에 편안해지려면 시간이 걸린다. 그래도 인정받고 싶고, 주목받고 싶은 욕구는 강하다. 다가가기보다는 다가오는 인연을 기다리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사표현은 확실하며, 화법도 직설적이다. 감정적이 보다는 이성적이라서 공감 능력이 뛰어나지 않다. 본인과 직접적으로 관계없는 일은 굉장히 무관심하다. 과정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FWfVAyImjmMfZ9QqSddYgmAN2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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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맘, 딸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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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23:00:42Z</updated>
    <published>2026-01-27T23: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하게 지내는 회사 선배가 다둥이 엄마가 된 나에게 말했다. &amp;quot;내 로망은 딸 둘 엄마였는데, 둘째도 딸이라는 보장이 없어서. &amp;nbsp;나는 딸 하나 엄마로 만족할래&amp;quot;  아들을 낳고 싶어서 집안의 반대로 무릅쓰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사회 운동을 반하며 기어이 본인이 그토록 바라던 아들을 낳은 우리 엄마는 딸을 선호하는 요즘 사회분위기가 도통 본인의 마음과는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0YK9mqVy4Zjd5vokrJ-Me9w7e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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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새끼가 귀하면  남의 새끼도 귀한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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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3:00:34Z</updated>
    <published>2026-01-20T2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가 1학년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친구를 때렸다는 소식을 선생님께 전해 들었다.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다.  남자아이들 2-3명이서 한 아이를 때렸는데, 우리 아이도 가담을 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피해자 아이는 우리 아이와 유치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라서 더욱 충격적이었다. 만나서 정중히 사과를 했다.  평상시 알고 지내던 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SES4RiuNmBk84o3KvnFgdWprz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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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닥토닥 - 나도 힘든 날이 있거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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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1-13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연말, 글쓰기 모임 오프라인 송년회에 처음 참석했었다. 늘 온라인 모임과 SNS에서만 뵙던 멤버들을 실제로 만나니 너무 신기했다. 왠지 연예인들을 뵙는 느낌이랄까.  행사가 마무리 무렵에 한 명씩 무대로 나와 마이크를 잡고 2025년의 소회와 2026년 다짐에 대하여 발표를 하는데, 나는 정말 엉엉 우느라 말을 한동안 이어가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QzeB-EG2LRjTNuMBPMMdN44LVE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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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루한 반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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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23:00:37Z</updated>
    <published>2026-01-06T23: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우리 첫째는 수학과 길고 지루한 싸움을 하였다.    수학을 좋아하는 줄 알았어 첫째에게는 늘 모든 것이 처음인 나.  지금의 나라면 그렇지 않았겠지만, 아이가 백일이 지난 시점부터 전집에 교구에 사들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 첫째는 교구 방문선생님께서 일주일에 한 번씩 오셔서, 아이랑 놀이를 겸한 교육을 시작하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h0FWj91cnN5aENdx4BCcZbyLvK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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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어땠어? - 2025년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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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23:00:35Z</updated>
    <published>2025-12-30T23: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어떤 엄마였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amp;nbsp;직장에서 한 해 동안 업무평가를 하듯이, 스스로를 엄마로서 어땠는지 생각하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이불킥을 할 만큼 바보 같은 행동을 한 나 자신에게 여전히 많이 화가 난다.  여학생들에게는 &amp;quot;생리결석&amp;quot;이라는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정결석이 한 달에 한 번 주어진다. 나는 이런 면에서는 고지식하여, 굳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WwJ2xHqIP_0gN7J8CLkitpNJ2_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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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화시기 - 언제 피는지 다 달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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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23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요한 연말 일정 하나가 잘 끝나서 매우 후련하다. 올해로 8년째 주일학교 유치부 교사를 섬기고 있는데, 성탄감사축제에 유치부 아이들을 무대에 올리는 일이 큰 연말 일정 중 하나다.  아이들 율동과 노래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 비하면, 내가 하는 일은 매우 작지만 그래도 아이들 연습을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간식이나 식사가 나오면 잘 먹는지, 필요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CVeJ6wlNO_JbYeSom3mFEKOH57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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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도 (正道) - My w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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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23:00:34Z</updated>
    <published>2025-12-16T2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가까운 후배이자 인생의 친구이자 동료인 민정 씨 (가명) 이야기를 해보자 한다.  민정 씨는 십수 년 전 우리 회사에 입사하던 첫날 우리 부서에도 인사를 하러 왔었다.  왠지 모르게 낯익은 그녀는 알고 보니 고등학교 2년 후배였다.  우리는 그 사실을 알고 난 후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그녀는 스스럼없이 나를 언니라고 불렀다.  나는 그 당시에도 이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gUVlKbSiJfp14rlo7xPY5vpeeY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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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에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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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23:00:34Z</updated>
    <published>2025-12-09T2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가 저무는 12월.  곳곳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아이들 꼬마 시절의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여 미소 짓게 한다.  막내의 5번째 크리스마스 우리 막내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참 가지고 싶은 게 많다.  대단한 건 아닌데, 지우개, 연필, 형광펜 같은 문구류,  한때 포켓몬 빵이 품절 대란 시절에는 막내랑 함께  오픈런을 한다며 뙤약빛 아래서 1시간 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WE7YU5TjxAohjOTVqhBpH-WFSb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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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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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23:00:39Z</updated>
    <published>2025-12-02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악몽을 꾸었다. &amp;nbsp;늘 그렇듯 악몽을&amp;nbsp;꿀 때마다, &amp;ldquo;이건 꿈이야&amp;rdquo;, &amp;ldquo;정신 차려, 얼른 일어나&amp;rdquo;라고 나 자신에게 외치면서 무언가에 눌려서 숨이 막히는 듯한 기분이다.  악몽은 하루 종일 생생하게 머릿속에서 재생되어서 기분이 찜찜하다사람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도란도란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amp;nbsp;이야기의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마음이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bf%2Fimage%2FFurBIx69hBhI23Hn0okeZvZQqL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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