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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사람 S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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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은것에서 건져올린생각들을정성스런 글로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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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07T08:12: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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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도구 - 나에게 일 시키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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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4:04:56Z</updated>
    <published>2025-06-24T01:4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매일 쓰기 시작한 건 요 근래가 처음이다. 갑자기 부지런해졌거나 야망을 품게 된 것은 아니다. 시스템을 바꿔주었기 때문이다.  그 전에 브런치에 글을 쓸 때는 휴대폰으로 썼다. 브런치가 모바일 친화적이기도 한 것 같고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기에는 컴퓨터보다는 폰이 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바일로 글을 쓸 때와 자판을 칠 때의 마음가짐은 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eB%2Fimage%2FnNEQ5jYuB6dfrHkcq-gTuGqA6UU.png" width="33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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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릴 수 있는 사람  - 난 이런 사람이 좋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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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3:29:28Z</updated>
    <published>2025-06-23T02: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놀릴 수 있는 사람들과 놀고 싶다. 문득 주변 인간관계가 다 시들시들하고 재미도 없고 아무도 안 만나고 싶게 쓸쓸할 때가 있다. 그동안 이럴 때가 되면 내가 친한 사람들을 못만났구나, 웃긴 사람들을 보고 싶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오늘 운동을 하고 몇 가지 단톡방에 오가는 말들을 보고 집에 오면서 문득 깨달았다. 나는 웃긴 사람이 아니라 놀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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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이 곧 행복은 아니지만  - 기분관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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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2:45:34Z</updated>
    <published>2025-06-19T02: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기분관리라는 말을 좋아하진 않지만 꽤 맞는 말이라는 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분하다. 행복이란 결국 기분이다. 내 맘대로 되지도 않는 기분에 매달려 애를 쓰고 있다보면 결국 져버린 기분이 든다. 기분에 행복을 붙여 놓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매일 기분 좋은 순간이 있다. 이 순간을 위해 직장까지 그만 둔 거 아닌가 싶을 만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eB%2Fimage%2FA3PIKN_FH3RCFFu31Ecy_8ilNN4.png" width="4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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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추독서 - - 공원에서 책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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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2:29:33Z</updated>
    <published>2024-10-31T00: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볕이 좋은 가을이다. 어떤 책에서 봄에는 봄볕아래서 책 읽는 영춘독서를 해야한다는 말을 읽은 적이 있다. 영춘독서도 좋지만 역시 독서는 가을인 것 같다. 봄볕은 따갑고 사방에 꽃이 피어 마음이 살랑대고 미세먼지 가득한 날도 많다. 가을은 적당히 공기가 차가워서 집에서 입는 티에 두툼한 가디건을 입기 좋다. 오전에 하기 싫은 일거리들을 적당히 끝내두고 영추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eB%2Fimage%2FC8YS8CDx-zFZhBzswkDs9bkkwS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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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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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6:13:31Z</updated>
    <published>2023-11-20T02: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 1을 쓰고 바로 달리기 2에서는 8주 러닝 과정을 끝낸 이야기를 쓴다. 계절은 여름에서 겨울 초입으로 바뀌었다. 1분 달리기에서 30초씩 1분씩 횟수를 늘리다가 마지막에는 30분을 쉬지 않고 달리게 되었다. 아마도 내 인생에서 몸으로 해낸 가장 대단한 성과였을 것이다. 처음 1분을 달릴 때는 마지막에 30분을 달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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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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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6:13:56Z</updated>
    <published>2023-11-20T02:0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로 달리기를 시작한지 12번째, 4주째가 되었다. 런데이 어플을 깔고 새 운동화를 사고 스마트 워치와 이어버드를 마련했다. 그리고 워치에도 런데이어플과 유튜브 뮤직을 깔았다. 그렇게 깔고 바로 시작을 했다. 코로나 전 2019년에도 이렇게 시작을 했었다. 하지만 얼마 후 마스크를 쓰고 달려야 하는 신세가 된 이후로 달리기를 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4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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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전환&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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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2:19:00Z</updated>
    <published>2023-11-20T02: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보면 여러 이유로 우울의 늪, 슬럼프 구간에 빠진다.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늘 헤어나오기 힘든 구간이다. 사소한 것들에 잔펀치를 맞듯 마음이 상하고 아무렇지 않았던 것들에도 상처를 입는다. 되도록 그런 상황에 빠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지난 여름부터 찾아온 각종 재난들로 인해 계속 그런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내 자신의 객관적 상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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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비안마이어를 찾아서  - 버스를 타고 가며 본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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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5T11:29:38Z</updated>
    <published>2022-08-26T11: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을 보러 갔다.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갔다. 특별히 빨리 가야 하는 약속이 아닐 때는 (사실 약속이 있을 때도 대부분) 버스를 탄다. 버스를 타면 바깥이 보여서 좋다. 다른 사람들고 마주보고 앉지 않고 창을 한 켠에 두고 앉을 수 있는 것도 좋다.   오늘 버스를 타고 가며 건물들을 보다가 새로운 발견을 했다. 건물과 건물 사이 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eB%2Fimage%2Fdfg3AUsbjNxN9oalPOxpTo01Ej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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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결정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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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5T11:29:51Z</updated>
    <published>2022-08-25T01: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을 채우는 건 사소한 결정이다. 요리를 하다 말고 나온 쓰레기를 모아서 버릴 것인가 그 때 그 때 버릴 것인가. 냉장고에서 뭘 꺼내러 간 김에 무슨 일을 더 보태야 동선이 짧아질까. 의외로 그런 사소한 고민은 나의 시간, 편리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늘 어떻게 해야 더 현명한 것일까 고심한다. 그 때 현명함의 판단이란 것은 뭘까? 시간을 아끼는 것? 더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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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이 온다/한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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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5T11:30:03Z</updated>
    <published>2022-07-13T01: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소년이 온다/ 한강&amp;gt;한강 작가의 책을 제대로 접한 것은 소년이 온다 다음 책인 &amp;lt;작별하지 않는다&amp;gt; 가 처음이다. 맨부커 상을 탔다는 채식주의자는 읽지 않았다. 아주 오래 전 여수의 사랑을 잠깐 읽다 말았던 기억이 있다. 부유하는 듯한, 사람이 아니라 영혼이 말하는 것 같은 그의 문체가 나와 맞지 않는다고 느꼈다. 소년이 온다.는 5.18을, 작별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eB%2Fimage%2FwE3vAjzRZQ5KLj5p2nQGuXmF6L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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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라라와 태양 - - 안타까움과 체념 너머의 무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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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2T02:09:09Z</updated>
    <published>2021-08-17T06: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아있는 나날, 나를 보내지 마. 녹턴, 파묻힌 거인. 내가 읽은 가즈오 이시구로의 책들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어떤 작가의 책 하나가 깊이 마음에 들면 당연히 그의 다른 책들도 읽게 된다. 중간 정도 마음에 들면 다른 책은 혹시 깊이 마음에 드나 싶어서 한 두권 더 읽어본다. 마음에 안들면 그 작가의 책은 딱 한권으로 끝낸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네권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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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는 사람 4 - 괴산 산막이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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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4T14:19:07Z</updated>
    <published>2021-07-09T00: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막이옛길을 가보고 싶었다. 산막이라는 말도 옛길이라는 말도 비슷한 정취를 예상하게 했는데 그것은 울창한 숲속으로 좁게 나있는 아름다운 오솔길이었다. 제멋대로 상상한 뒤에 출발하였다. 도착한 후 주차장의 엄청난 규모에 놀랐다. 울창한 숲 사이로 난 조그만 오솔길일 것이라는 나의 예상이 어긋나는 순간이었다. 주차장 근처에는 대단한 규모의 식당들도 많았지만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eB%2Fimage%2FiNVdrYXZs9DmcWzTU-Ez4K5-1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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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는 사람3 - 구리를 걸었다. (변한 듯, 변하지 않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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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1T08:22:10Z</updated>
    <published>2021-06-01T01: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후반에 구리에 살았다. 구리시청 앞 이문안 저수지 근처의 빌라였다. 지금은 구리 근처에 산다. 지척이지만 내가 살았던 동네라는 곳은 일삼아 가지 않으면 발길이 가지 않는다. 특별한 용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먹고 싶은 맛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볼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황금같은 휴일에 그냥 살았던 곳이라는 이유만으로 옛날 동네를 간다는 것이 생각처럼 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eB%2Fimage%2FkRuWyJw-OGho6mhRZnqvKbmKg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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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구예찬 1 - 귀여운 시행착오가 그려진다/ 자석 비누 홀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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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1:17Z</updated>
    <published>2021-04-20T03: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얼굴도 기억 안나는 사람들이 했던 무심한 이야기들이 콕 박혀서 오래오래 남아있을 때가 있다.  &amp;quot; 난 불편한 걸 그냥 참고 쓰는 사람들이 너무 이상해. 난 꼭 뭘 만들거나 고쳐서 편리하게 만들어놓거든.&amp;quot; 이 말은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았던 직장 선배가 했던 말이었는데 이상하게 이 말이 남아서 나를 지배할 때가 있다. 전선이 엉켜서 자꾸 걸리거나 뭔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eB%2Fimage%2FjpkAQRevI9f_k2ZEngzSo67gh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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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는 사람 2 - 와일드한 문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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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0:48Z</updated>
    <published>2021-04-19T03: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경에 갔다. 봄에는 문경이지 하는 마음이었다. 근 10여년 전에 걸어봤던 문경새재 길의 편안함과 초록초록함이 강렬하게 남아있던 탓이다.  어딘지도 잘 모를 국도를 따라 문경 가는길은 꿈결처럼 아름다웠다.아직 채 지지 않은 벚꽃잎이 흩날리고 핑크뮬리같은 빛깔로 톤다운된 분홍 나뭇가지가 아른거렸다. 천을 따라 이어진 마을길에 벚꽃나무가 끝이 없었다.그리 좋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eB%2Fimage%2Fo2Apv-STQLnoSMB0G_lUoyXAFJ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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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는 사람 1 - 경춘선 숲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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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1T08:23:08Z</updated>
    <published>2021-04-19T03: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석계역, 월계역 같은 경기 북부의 지하철 역들 주변은 정취가 남다르다. 수락산, 불암산 같은 신령스러운 바위산을 배경으로 오래되 보이지만 말끔한 복도식 아파트들이 즐비하고 전철과 도로들이 얽히고 섥힌 모습은 어쩐지 영화에서 본듯한 느낌을 준다. 조용히 읊조리며 빨래를 널거나 간단한 식사를 마련해서 말없이 우물거리는 주인공 너머 배경 같은 것. 계절은 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eB%2Fimage%2FkqxJGsG_YdzZTddAOuzfKux_j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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