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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노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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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unclepar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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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 카피라이터, 칼럼니스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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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08T12:42: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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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 - (feat. 고기 좋아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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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1:03:01Z</updated>
    <published>2023-06-26T04:5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기도 종류에 따라 다르게 구워야 한다. 돼지고기를 바싹 익히듯, 소고기를 굽게 되면 질겨서 그 맛이 떨어진다. 반대로 소고기를 굽듯 돼지고기를 살짝 익히면, 탈이 나기 쉽상이다.  먹고 나면 좋아지는 기분 말고는 남는게 없는 고기 조차도, 이렇게 다양하게 다뤄야 하는데 사람인들 오죽하랴.  사람들간의 관계나,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들을 마치 기계 다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gStgM7WGXJOC-ui_1VFDUwOWX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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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잡한 일은 한꺼번에 몰려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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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11:25:30Z</updated>
    <published>2023-06-22T06: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알았는지 복잡한 일들은 한꺼번에 몰려온다. 자기들끼리 무슨 소식통이라도 있었는지, 우리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평온한 우리의 삶을 무자비하게 얽히고 설키게 만든다.  그럴 때면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는 생각과 어떤 대책보다는, 되레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고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게 된다. 답은 없다. 언제까지 두 손 놓고 바라만 보아야 하는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F7ypWJU4WtXJXHck2x_4w-A0T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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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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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3T01:22:35Z</updated>
    <published>2023-06-21T04: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 생각대로만 된다면야 얼마나 좋을까 싶다만은, 우리가 사는 삶은 생각만큼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계획대로 되는 일 보다는, 계획이 틀어지는 일이 더 많고. 예상하고 준비한 일보다, 예상하지 않았던 일들이 갑작스레 터지는 일들이 더 많다.  대개는 이런 상황들에서 &amp;lsquo;무엇을 해야할까?&amp;rsquo; 혹은 &amp;lsquo;어떻게 해야 할까?&amp;rsquo; 고민하다보면, 생각의 끝이 자책으로 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4Yfh09cPRbS4lRDnTSv6ueCgO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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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어도 보고, 웃어 보아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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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11:54:57Z</updated>
    <published>2023-06-19T07: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 크게 울고나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만으로는 잊어버리기 너무 힘든 일들이 있고, 열심히 노력해도 지워지지 않는 일들이 있다.   그럴 때 엉엉 소리내어 한 번 울고 나면 모든 것이 비온 후 맑게 개인 날처럼 깨끗히 잊혀졌으면 좋겠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울어도 달라지는 것은 없고, 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gOecRRai3n5lo9AqrAflLc6ZK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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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툴게 걷기, 당신의 푸른 여름을 만날 때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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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12:33:35Z</updated>
    <published>2023-06-17T03: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시작하는 이들만 낼 수 있는 서툼의 싱그러운 색이 있다. 옳고 그름의 문제이기 이전에, 처음 만난 낯선 환경이 빚어내는 자연의 색이다.   늘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 우리는 싱그럽고 풋풋한 &amp;lsquo;낯선 처음&amp;rsquo;의 색을 가지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조금은 서툴고 어색한 삐걱거림이 주는 색도 완성된 그림에는 꼭 필요하다. 그러니 너무 잘하려 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vA3yE4osCFoEqn-baOnP4TCus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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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례한 사람이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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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10:46:32Z</updated>
    <published>2023-06-16T05:1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례한 사람이 싫다.  지나치게 깍듯할 필요는 없지만, 지나치게 무례하게 굴어서도 안된다. 적어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사람을 대하며 지켜야하는 선이 있다. 나이가 많다고, 높은 위치에 있다고, 혹은 가진 것이 많다고 그와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  인간의 존엄은 그 소유에 있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떠한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wVW9h-LyQ3isWXeCdeD41HZtg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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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위로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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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12:33:31Z</updated>
    <published>2023-06-15T08:5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위로할 때, &amp;lsquo;나는 말이야.. 그거보다 더 했어..&amp;rsquo;라는 식의 자기 경험이 맨 앞  자리에 오는 사람들이 있다. 진짜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먼저 묻고 싶다. 비교를 통해 '자신이 더 힘들었으니 이까짓건 별거 아니다&amp;rsquo;라는 우월감을 나타내고 싶은 것일까? 아니면 낮아질대로 낮아진 자존감이, 타인의 아픔을 짓밟고서라도 인정받고 드러내고 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JwbBKaEcBZKh17z646-b3PIj2g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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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타르월드컵] 8강전 프리뷰 - 어게인 199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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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9T15:11:12Z</updated>
    <published>2022-12-09T10: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1998년 프랑스 월드컵 8강전. 최고의 골잡이 바티스투타, 세계 4대 미드필더 후안 베론, 따라 잡을수 없는 윙어 오르테가, 그리고 인터밀란의 영원한 영웅 샤네티를 보유한 아르헨티나와 차범근 감독을 한국으로 돌려보냈던 히딩크의 네덜란드가 맞붙었다.   2. 당시 네덜란드 역시 고품격 골잡이 베르캄프를 비롯하여, 헤딩의 신 클루이베르트, 오르테가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TagM4P2lZbI_yjiYr6fxLvt_u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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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전 관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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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3T14:05:59Z</updated>
    <published>2022-12-03T07: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꼭 슬퍼야만 우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출발한 감격이 벅차올라 눈 밖을로 물이 되어 흘러 나오기도 한다. 어젯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없는 감동에 사로잡혀 울고 또 울었다.   2. 조규성이라는 스타를 탄생 시켰던 가나전이었지만, 결과적으로 3대2의 석패와 더불어 감독의 퇴장, 수비의 핵 김민재의 부상등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hWLY2uexl9tuoT3C8Hh5vtU7A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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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드컵]대한민국VS가나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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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9T02:39:39Z</updated>
    <published>2022-11-29T01: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권경원의 슛이 수비수를 맞고 골라인 밖으로 넘어가 코너킥을 얻은 상황. 예기치 못했던 심판의 종료 휘슬이 울렸다. 경기장 안의 선수들과 스테프들은 물론이거니와 현장에서 응원하던 응원단과 늦은 시간까지 TV로 응원을 하던 국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감정적으로 대하면 악명 높았던 테일러 심판의 명명백백한 잘못이 맞다.그러나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Gqtl6b8pG6ByAskmPk4p3xpoo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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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드컵]대한민국vs우루과이 분석 - 존재감만으로도 충분했던 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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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5T05:25:11Z</updated>
    <published>2022-11-25T01: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그라운드 위의 손홍민은 존재감만으로도 이미 우루과이를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손흥민 선수의 유무에 따라 우루과이는 한국을 상대하는 전술도 다르게 준비해야 했을 것이다. 월드컵 직전에 수술까지 감행해야 했던 그의 부상은 한국에는 악재였지만, 다시금 그의 존재가 상대팀에게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반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덕분에 우루과이는 &amp;lsquo;혹시나&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EDvlTmIKkhzomP36K6dFydEkS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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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에 살아서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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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4T06:07:39Z</updated>
    <published>2022-10-24T04:0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겠다' 아는 지인이 해외에 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이다. 어떤 이유에서, 무엇 때문에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한국을 떠나 사는 삶이 부럽고 자유로울 뿐이다. '좋겠다'고 툭 던져지는 외마디에는&amp;nbsp;온갖 복잡한 마음들이 담겨 있다. 한국에서의 삶이 쉽지 않은 것 잘 알고 있다. 생각보다 빡빡하고, 이곳만 벗어나면 무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6sCBfL1PYuMG_NJj7o-YmAsog9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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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은 소중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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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07:04:17Z</updated>
    <published>2022-08-12T06: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소중한 일상은 있다. 그것이 다른 누군가에게 하찮게 보일지라도, 소중하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우리 모두의 삶은 상대적이다. 다른 환경에서 각자 다르게 주어진 삶의 선물들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니 애시당초 누군가와 비교해서 더하고 덜하다는 생각을 덜어버려야 한다.  작고 소중한 우리의 일상이 괜한 비교의식과 상대적 박탈감에 상처 입지 않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2pjpHDZGvouuziCIjs5wEt_nLq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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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은 통제의 다른 언어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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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3T16:09:01Z</updated>
    <published>2022-08-10T04: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계획은 상황을 통제하려 하기 위함이다. 계획적이라는 말은 체계적이고 실수를 줄이기 위한 그럴듯한 짙은 변명이 된다.   계획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무엇이든 지나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계획적인 사람이 계획 없는 사람보다 더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상황을 마음대로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Vi6vN5KEqxUzRDjoUWaJyty6HK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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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미안한 일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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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7T05:43:32Z</updated>
    <published>2022-08-06T05: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대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미안한 일이 아니다.  아내와 대화를 하다 머리를 내려치듯 급작스레 가슴에 박힌 한 마디. 상대를 배려한다는 말들 속에는, 오히려 나를 감추고 가리웠던 것들이 더 많았음을 알게 되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 염려가 되는 것만큼, 나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해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SrPDUolsQMPfZ5pMltY1Z44L-7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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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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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7T05:47:50Z</updated>
    <published>2022-08-05T08:4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만히 있어도 여유 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특별히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별다른 말을 내뱉지 않아도, 사람에게서 풍겨 나오는 특유의 여유로움이 있다.  그가 가진 여유로움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많은 경험이 있다고 해도 따라 할 수 없는 여유로움이 있다.  아, 외적인 것들로 아무리 채우려 해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바로 마음의 여유구나. 돈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Cq2wixJMJJviRUnC62ONSgeOa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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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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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5T07:33:45Z</updated>
    <published>2022-08-01T08: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게 뭐라고 새콤한 산미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몇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맛있는 커피를 먹는 기분 보다, 맛있는 커피가 줄어가는게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 걸 보니, 이 커피는 정말 맛이 있는게 틀림이 없다.  말도 안 되는 말을,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게 혼자 중얼거리다 피식 웃는다. 그래, 가끔은 말도 안 되게 살아가는 것도 필요하지. 정해진대로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_BtQiwrXSmOMl_QLlTZnwIP3mg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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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있어서 좋다 - 그 자리가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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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07:03:55Z</updated>
    <published>2022-07-30T04:1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주 앉는 그 자리가 좋다.  푸른 나무들도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 자리가 좋다.  바람이 살랑이며 맞장구 쳐주던 그 자리가 좋다.   언제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우리들만의 그 자리가 있어서,  언제고 그 자리에 함께 앉을 수 있는 네가 있어서.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_pgtEcYrx4pvxMJGWh7ATluFZ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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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하고 보드랍게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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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5T07:44:26Z</updated>
    <published>2022-07-29T03: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 말이라도 따뜻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저 인사치레라는 것을 아는데도, 그 한 마디 덕분에 기분 좋아질 때가 있다.  말에는 힘이 있다. 무심코 뱉은 한 마디에, 누군가의 하루가 좌지우지된다. 말로 다른 이를 살리진 못하더라도, 찌르진 말자.  우리의 말 끝이 날 선 선인장처럼 늘 긴장되어 있지 않게. 새근새근 잠든 아기의 베갯잇처럼 보드랍고 포근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zI%2Fimage%2F1EwTnmfxZJHgdy-gqAUyinDFwl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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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수용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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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9T03:02:40Z</updated>
    <published>2022-07-28T04:0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이 틀어지는 것만큼 마음 상하는 일도 없다. 오래된 계획일수록 더 그렇다. 저 밑에서부터 짜증이 솟구쳐 올라온다든지, 괜시리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원망을 한다든지. 아무튼 그렇게 좋지 않았음을 드러낸다.  해를 만나고 싶었던 나무는 알고 있었을까 오늘 비가 온다는 사실을. 바람을 타고 흩날리고 싶었던 꽃잎은 알았을까 오늘이 구름 한 점 없는 날이라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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