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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하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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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방황을 하다가 글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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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1T15:50: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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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찾아서(ft. 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 - 끄적끄적 긁적긁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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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04:08:48Z</updated>
    <published>2020-09-16T11: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오면서 열심히 살지 않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학창 시절 생활기록부에는 늘 '성실과 책임감'이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았고 20살 이후로는 취직할 때까지 아르바이트를 쉬어본 적이 없다. 이따금 장학금도 받아가면서 참 애쓰며 살아왔다.취직해서는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퇴근 후 자기 계발과 교재 연구하느라 내 방은 늘 새벽까지 불이 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gtUciD91XBq9NmZ29psUJj1YM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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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멘토 모리 - 해방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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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10:57:11Z</updated>
    <published>2020-09-12T13:1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메멘토 모리&amp;quot;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이 말 앞에서는 내 삶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삶은 하루하루의 합으로 이루어지고 하루는 시간들의 합 시간은 순간, 찰나의 합인 것을 자주 잊고 사는 것 같다. 때로는 현상에 가려져, 나만의 프레임에 갇혀서 내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이상들을 놓치며 살아갈 때가 있는데 시간이 흘러 감정을 가라앉힌 뒤 되짚어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4xpW76MWSRjpulvfNzd5wxH_g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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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의 무게를 줄이고 - 일상을 가볍게 살아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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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11:54:36Z</updated>
    <published>2020-09-11T14: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이 흘러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았을 때, 조급하게 생각하고 행하던 것들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이었는지 깨닫게 될 때가 있다. 굳이 무언가를 하지 않더라도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그 순간들을 좀 더 즐기고, 음미하고, 만끽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 들 때 있다. 그런데, 한번 더 생각해보면 돌이켜보고 후회하는 것 또한 어리석은 일인 것 같다. 지금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KqJSIUoE-YsJaBPK_1Q_-RgSF0Y.jpeg" width="42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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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난을 대하는 자세 - 비온 뒤 정리된 맑은 하늘같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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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21:18Z</updated>
    <published>2020-09-10T13:1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는 크고 작은 일들로 몸과 마음이 고단했었다. '왜 나에게만 자꾸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어떻게 하면 이 물길이 좋은 방향으로 바뀔지 고민하며 곱씹어보다가 결국에는 원인의 화살을 나에게 돌리고 있었다. 천천히 마음을 가라 앉히고 표면에 떠오른 생각은 누구나 다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살아가지만 사람마다 대처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ebfjqQvdpQ9WtQHj6FDbwZqCc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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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을 느낀다는 것은 - 다시 태어나는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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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11:48:30Z</updated>
    <published>2020-09-09T12: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되어 행복한 것 중 하나는, 계절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달을 보며 출근해서 달을 보며 퇴근했을 때의 사계절은  내게 그저 창문 밖 풍경일 뿐이었는데 엄마가 되고서야 아이의 눈으로  함께 세상을 배운다. 마치 세상에 처음 태어나는 것처럼 하나하나 오감을 통해 다시 보고 듣고 느끼며 나는 새롭게 태어난다.  엄마 나이 다섯 살. 여자에서 엄마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LWPVQ-pyM4YYTWVpYaqnz_p2V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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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하늘의 은하수 - 이토록 빛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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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11:48:48Z</updated>
    <published>2020-09-07T14: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하수는 어두워서 눈으로는 낱개로 보이지 않는 별들이 빽빽하게 밀집되어 있어서 구름처럼 희뿌옇게 보이는 별무리라고 한다.  여러 개의 별무리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꼭 내가 사는 세계 같기도 하고 내 안의 세계인 것 같기도 해서 마음에 와 닿았다.  필름감듯 나의 유년기를 되감아보면 늘 무뚝뚝하다고 생각했던 아버지의 웃는 모습 끝에는 사랑받는 유치원생인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c-75DrdZ6l9ejRc8VK2q7LbTs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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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밤의 끝을 잡고 - 육아와 육아 사이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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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11:49:00Z</updated>
    <published>2020-09-06T13: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오후부터 습기를 가득 머금은 공기가 아슬아슬하더니 저녁이 되자 하늘은 속 시원하게 물줄기를 뿌려댔다. 기다렸다는 듯 창문으로 가서 가을비를 느꼈다. 촉촉한 비 냄새는 내 피부를 통해 마음까지 적셨다. 방충망 사이에 낀 캐캐 묵은 먼지들마저 사랑하고 싶은 순간. 육아와 육아 사이의 시간을 조각조각내어 나에게 주는 순간들.   이 찰나의 순간들은 시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fvxjvKIAsd3CN4jJBPFxJOSD6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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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러가는 구름처럼 - 시간은 상대적인 것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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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11:49:29Z</updated>
    <published>2020-09-05T13:2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름을 견뎌낸 가을이 참 좋다. 오늘 새벽에는 열어둔 창문으로 솔솔 들어오는 가을바람 덕분에 에어컨 리모컨을 찾을 필요가 없었다. 대신 부엌 찬장에서 드립 커피용품들을 꺼냈다. 몇 달간 일어나자마자 냉동고 안의 얼음을 가득 채워 커피머신을 돌리던 습관이 이내 어색해졌지만, 한 계절을 건너뛴 드립 커피용품들은 그 나름대로 반갑다.      가을의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_z4ro4YT90X0eZSnY2g59IA7d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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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 살림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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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0T04:57:06Z</updated>
    <published>2020-09-04T02:0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 밥솥도 못 돌리던 나는 이제 겨우 햇병아리 주부 신세는 간신히 탈출했지만,   결혼한 지 5년이 지난 지금도 살림은 여전히 어렵다. 무엇보다 재미가 없었다. 재미를 못 느끼지만 그렇다고 나에게 의미가 없지는 않다. 하기 싫은 마음과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언제나 같은 크기로 공존해서 나를 자꾸만 힘들게 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tOST-4-t0Z9dtSxvK-8LM8zho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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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는 맑은데 기분은 흐릴 때 - 컨디션은 어땠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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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2:43Z</updated>
    <published>2020-09-03T03: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주한 창문 밖 세상은 그저 맑기만 하다. 창문 밖 풍경이 언젠가부터 벽에 걸린 그림처럼 느껴진다. (그 언젠가는 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겠지) 마스크 안팎의 세상을 코로 느끼고 있고 창문 안팎의 세상을 눈으로 느끼고 있는 요즘. 나의 기분도 날씨만큼이나 변덕스럽다.  요즘 육아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일관성을 지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aCL1HWZOJhAVrOyRTC07hJrxg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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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루질을 통한 뜻밖의 자아성찰 - 나를 발견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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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7T13:19:22Z</updated>
    <published>2020-09-02T12: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6월은 나의 4년간 엄마 경력 중에 가장 힘들었던 달로 기억된다.  낮까지 잘 놀던 딸아이가 저녁부터 고열이 났다. 해열제로도 잡히지 않는 열은 아데노 바이러스 이후로 처음이라 바짝 긴장이 되었다.  날이 밝자마자 동네 병원에 문을 두드렸고  결국에는 입원을 했다.  3박 4일의 기간 동안 각종 검사를 했지만 열은 잡히지 않았고 원인도 찾지 못해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IWGI9xXihqSrHPBpzfqT2rfD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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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한잔. 그것은 인생의 맛. - 나를 발견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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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12:06:49Z</updated>
    <published>2020-07-29T09: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커피사랑이 몇 살부터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엄마의 예쁜 찻잔에서 손톱만 한 티스푼으로우물에서 물을 긷듯이 끌어올린 커피 한 모금이 내 혓바닥에 닿던 그 순간은 정확히 기억난다.세상에서 처음 맛보는 달콤 씁쓸한 그 맛은 내가 인생의 맛을 보기도 전에 나를 매혹시켰다.그 맛은 나름의 공식도 가지고 있었다.둘. 둘. 둘.나에게 커피의 황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MCBPKhbj8_c0j8-JJyUnwWyob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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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서 있는 자리부터 행복할 것 - 나를 발견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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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12:07:01Z</updated>
    <published>2020-07-21T21: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책 읽을 시간이 있어?난 애 등원시키고 집 정리하고 이것저것 하면하원시간이던데...''라고 묻는 친구에게''청소는 해도 다시 어지러워지니깐 그냥 놔두고애가 잠이 들면 모든 걸 stop 하고 책만 읽는 거지~''라고 호기롭게 대답했어요.하지만 책을 읽어도 내 일상이, 내 삶이, 내 인생이전혀 바뀌지 않기에 뒤돌아서면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r74X8CimAcTCeiR4hgqSG15jQM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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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스위치를 켜 두어야 할 곳 - 결국엔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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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5T08:52:10Z</updated>
    <published>2020-06-04T19: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치 ON'  온라인 세상으로 스위치를 켰어요.사람들의 생각들이 글이 되고,그 글들이 움직이며 다시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흘러들어 가는 곳.신기하게도 그러한 생각들이, 글의 흐름들이 실시간으로 보이고 사람들의 마음이 보이는 듯하면서도 깊이와 끝은 결코 알 수 없는 곳.여러 개의 생각들과 글들이 부딪히기도 하고 합쳐지기도 하면서 새로운 무언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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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호로록 먹고 싶어요. - 삼대째 마음을 데워주는 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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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7:53Z</updated>
    <published>2020-06-03T03: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섯 살 딸아이는 국수를 유난히 좋아한다. 칼국수, 잔치국수, 우동, 짜장면... 면류는 전부 좋아한다. 그중에 유난히 칼국수를 좋아하는데, 칼국수에 대한 사랑은 2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문화센터 수업이 끝나고 아이와 손을 잡고 집으로 가는 길에 우리 모녀의 방앗간이 있다. 바로 문화센터 아래층에 있는 국숫집. 문화센터 문을 열고 아이의 손을 잡고 계단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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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길목에서 - 왜 타이탄들은 '싯다르타'를 칭찬했을 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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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11:56:04Z</updated>
    <published>2020-05-27T20: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것을, 그러니까 바로 자기 자신의 자아 속에 있는근원적인 샘물을 찾아내어야만 하며, 바로 그것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다!그 밖의 다른 모든 것은 탐색하는 것이요,우회하는 길이며,  길을 잃고 방황하는데 불과하다.18p 내 안의 것을 철저하게 깨닫기 위해서는 탐색도 하고 우회하는 길도 가보며,길을 잃고 방황해볼 필요도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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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지 않는 나이는 없다. - 데미안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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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8T12:45:43Z</updated>
    <published>2020-04-30T13: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친정어머니와 다정하게 전화통화를 하다가 결국에는 대성통곡으로 이어진 일이 있다. 우리는 여느 모녀처럼 사이가 좋을 때에는 세상 가장 좋은 친구였다가 어느 순간, 방심하는 순간 서로의 상처가 맞물리는 지점에서 부딪치고는 한다.  어머니는 자신의 불안을 이겨내지 못하셨고, 나는 마음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양끝이 뾰족한 창을 사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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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아이보다는 행복한 아이로 크기를... - 그림책 '착한 아이 사탕이'를 읽고(feat. 네모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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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4T04:06:37Z</updated>
    <published>2020-04-02T22: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착한 아이 증후군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표현하지 못하고타인에게 착한 사람으로 남기 위해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면서 지나치게노력하는 것을 말한다.흔히 '착한 아이 콤플렉스'라고도 부른다. 초등학교 때 기억이 난다.그때 착했던 내가 가장 싫어한 말은 아이러니하게도 '착하다'라는 말이었다.'착하다'는 말은 나에게 무채색의 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WSp_whLEf-d-LoWkrz4fQcQ-4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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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집콕 육아. 엄마의 감정조절 - '나는 왜 아이에게 화가 날까'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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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0T17:05:44Z</updated>
    <published>2020-03-31T22: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달째 아이 둘 가정보육 중,친구들이 묻는다. 힘들지? 사실 예전의 나였으면 이미 무너졌을텐데...지금은 힘들지만 나름의 행복들을 일상 틈틈이 찾아내며소소한 행복들을 만끽하고 있다.아이들과 뒹굴고 놀기, 틈틈이 독서, 요리.그런데어제, 나는 결국 감정이 폭발했다.그러니깐 지금 이 글은 반성문인 동시에 독서기록이다.레고, 블록 만드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Mmb5ZfPPQKOf_Z0dM1QG4LYOeU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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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일에도 정성을 들인다는 것 - 그림책 교장선생님의 몽당연필(나태주)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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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7T15:21:51Z</updated>
    <published>2020-03-30T21: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무것인 게 인생이다.   1. 작년 가을. 아침에 일어났더니 유난히 집안 공기가 싸늘했다. 따뜻한 커피를 한잔 내리며 창문을 지그시 바라보니  예쁘게 물든 나무들이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다, 하늘의 보이지 않는 손에 머리채를 잡힌 듯 흔들리던 나무들이 다소 지쳐 보였다. 세찬 바람들의 횡포를 창문 안에서 관전할 수 있어 심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Cl%2Fimage%2F1FPp6FVNOZaf3UoFC3kCFpvKCF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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