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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눌리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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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살 수 있는지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아?'라고 말하지만 저는 최대한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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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2T17:56: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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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전 남친이 우리 동네에 온다_4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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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15:30:03Z</updated>
    <published>2021-06-06T08: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집은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작은 도시에 있었다. 오래된 듯한 프랑스식 건물의 구불구불한 문양의 철문을 밀고 돌계단을 따라 꼭대기 층까지 올라갔다. 열쇠를 두 번 돌려 문을 열고 들어가니(프랑스는 아직도 열쇠 세상이다) 조금은 낡은 듯한 소파와 책상, 침대가 있었고 작은 테라스와 아주 큰 창문이 보였다. 불을 켜니 집 안은 따뜻한 빛으로 가득 찼고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JOzb4pEguK4k0xLgSFME1qSQ3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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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전 남친이 우리 동네에 온다_3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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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15:24:14Z</updated>
    <published>2021-06-05T05: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그를 처음 만나기로 한 날, 나는 그다지 예쁜 모습이 아니었다. 발레학원에서 열심히 뛰고 돌아 땀을 흠뻑 흘린 채 머리를 질끈 틀어 올린 상태로 약속 장소에 나갔다. 별로 기대도 없었고 &amp;lsquo;싫다고 하면 말지 뭐&amp;rsquo; 정도의 가벼운 마음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저 멀리서 걸어오는 남자가 무척이나 멋있었다. &amp;lsquo;설마 저 사람인가?&amp;rsquo; 생각했다. 개인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N8hesKvqojaDCbdF_6UUmarTF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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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전 남친이 우리 동네에 온다_2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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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8T08:49:25Z</updated>
    <published>2021-06-04T06:1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안녕 잘 지내? 나 일주일 후면 이 도시에서의 생활이 끝나. 너는 지금 방학이야?&amp;rsquo;  전송 버튼을 눌렀다.   오랜 시간 문자를 보낼까 말까 고민한 것이 무색하게 문자를 보낸 지 2초 만에 &amp;lsquo;안녕 응 나 지금 방학이야. 그럼 너 곧 여행 가는 거야?&amp;rsquo;라는 답장을 받았다. 심지어 &amp;lsquo;네가 나한테 문자 보내줘서 정말 기뻐&amp;rsquo;라는 말까지 들었다. 그래서 좀 더 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x_82YxBxfbQVJmzjjUOgZjhCo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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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전 남친이 우리 동네에 온다_1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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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1T09:57:08Z</updated>
    <published>2021-06-04T05: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비싼 값을 치르고 엑상 프로방스로 왔다. 일을 위해 이사 오면서 만나던 남자 친구와 헤어졌기 때문이다. 길게 사귄 것은 아니지만 만나는 동안 무척 자주 만났기 때문에 시간을 따져보면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남자일 것이다. 첫 만남부터 우리는 서로에게 엄청난 호감이 있었고 아마 그때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뭔지 이해하게 된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BPqSmrHet_Z4gokUtBux33aT2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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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싸움의 기술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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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6T06:23:50Z</updated>
    <published>2021-06-02T11:4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레스토랑은 점심때만 영업했는데 가끔씩 저녁때 행사가 잡히기도 했다. 하루는 퇴근 시간이 되었는데도 셰프가 새로운 일을 주길래 이제 퇴근해야 한다고 말했더니 오늘 저녁에 디너 예약이 있는데 못 들었냐는 반응이 돌아왔다. 사장인 니콜라에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미안하다며 나에게 말하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해 애써 쿨한 척 알겠다고 말했다. 그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4-GLsaWySGe84tJ8n5kNLW9z_v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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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Holiday는 끝, working을 시작한다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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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6T06:26:43Z</updated>
    <published>2021-06-02T08: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워킹홀리데이&amp;rsquo;를 왔으니 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서 구직을 시작했다. 내가 살던 동네는 학생 도시고 실업률이 워낙 높아서 일을 구할 수 없을 것 같아 다른 도시로 눈을 돌렸다. 니스에 있는 호스텔과 엑상 프로방스에 있는 현대미술관에 지원했는데 미술관에서 인터뷰를 하자는 연락이 왔다. 프랑스어 인터뷰는 처음이라 정말 긴장되었다. 수업 쉬는 시간에 인터뷰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n_HSiBErZB5L4PU0D2afeiiIyA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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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글쓰기 모임_프랑스어를 이렇게까지 좋아한다고?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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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1T13:52:27Z</updated>
    <published>2021-06-01T07: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펠리에로 이사 간 첫 주 주말에 집 앞 아뜰리에에서 진행되는 글쓰기 모임에 갔다. 현대무용을 하는 무용수가 진행하는 모임이었는데 다 같이 무용 영상을 보고 영상에서 느낀 것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글을 쓰는 모임이었다. 영상을 보고 글을 써야 하는데 도무지 무엇을 써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유일한 외국인인 나를 배려해 진행자가 원하는 언어로 글을 쓰라고 말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6JxDU5HKIY-x4X0ShVQMiD5eG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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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_2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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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2T08:35:45Z</updated>
    <published>2021-06-01T07: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 프랑스어 수업이 끝나고는 내가 먼저 그들을 찾았다. 어디 가냐고 물어봤더니 점심 먹으러 빵집에 간다고 하길래 나도 같이 가기로 했다. 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빵집이었는데 테라스에 회색 테이블이 네 개 정도 있었고 빵이 담긴 종이봉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빵을 사서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이 그룹에는 영국인, 미국인, 독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OWflmlSIbi5g181gaXSbEsET4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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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_1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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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4T03:31:39Z</updated>
    <published>2021-06-01T07: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구하고 두 번째로 한 일은 어학원을 찾는 것이었다. 어학원은 여러 개가 있었는데 금액은 전체적으로 비슷했고(다 비싸다) 커리큘럼도 대체로 비슷했다. 결국 가장 유명하고 한국에서도 다녀본 알리앙스 프랑세즈에 가기로 했다. 학원은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로 굉장히 가까웠는데 외관이 마치 성 같았다. 프랑스스러운 오래된 건물이었는데 대문으로 들어가면 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Me_vWty-FPIjW1tY8iNwukm0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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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도시 위시리스트_몽펠리에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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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07:16:41Z</updated>
    <published>2021-06-01T06: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르세유에서 기차로 약 세 시간 반을 달려서 몽펠리에에 도착했다. 기차역에 내렸는데 어쩐지 느낌이 좋았다. 프랑스인 친구들이 입을 모아 &amp;lsquo;좋다&amp;rsquo;고 한 도시라서 기대가 컸는데 기차역에서 시내까지 약 15분 정도 걷다가 결정을 내려버렸다. 내가 원하는 그 &amp;lsquo;느낌&amp;rsquo;이었다. 한 친구가 몽펠리에는 &amp;lsquo;작은 파리&amp;rsquo;라고 했는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것 같았다. 엑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Whh9OiU7GQc79f_LbphEWRxR3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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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도시 위시리스트_엑상 프로방스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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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15:38:21Z</updated>
    <published>2021-05-31T05: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amp;lsquo;어느 도시에 살지&amp;rsquo;를 결정할 일이 몇 번이나 있을까? 이건 내 인생에서 아주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살 도시를 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amp;lsquo;느낌&amp;rsquo;이었다. 정말 말도 안 되지만 &amp;lsquo;살고 싶다&amp;rsquo;는 느낌이 팍! 오는 그런 도시를 찾고 싶었다. 그래서 그 도시를 가보기 전에는 어디에 살지 정하고 싶지 않아서 무작정 프랑스로 왔다. 일단 나는 추운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C69A5JB3u3khrD2R2n9P6jo-h5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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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태양의 도시_마르세유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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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31T08:46:29Z</updated>
    <published>2021-05-31T05: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프랑스의 대표 도시 &amp;lsquo;마르세유(MARSEILLE)&amp;rsquo;까지는 약 여섯 시간 정도 기차를 타야 한다. 기차에서 문득 창 밖을 보다가 급격하게 구름이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남프랑스가 가까워질 수록 날씨는 맑아졌고 꽃과 풀이 점점 많아졌다. 마르세유에 도착하자 하늘은 청명했다. 아는 언니네 가족이 마르세유에 살고 있어서 잠시 언니네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6YNuLFopAyvxmptZS9VWOZ3eZO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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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무계획이 계획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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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5T14:00:38Z</updated>
    <published>2021-05-31T05: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생각해봐도 그 시절의 나는 참 용감했다. 어느 도시에 살지, 무엇을 할지 하나도 정하지 않은 채로 캐리어 하나와 비행기표, 기차표 두 장을 가지고 떠났다. 한국에 사는 이십여년동안 나는 늘 미래 계획을 세워야만 했고 스케쥴러를 빡빡하게 채우면서 살았다. 그렇기에 2019년만큼은 흘러가는 대로, 내 마음 가는 대로, 머리보다는 가슴을 따라서 살아보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pfBfb-NMAGI0WW3IatW_bpcJDC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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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너의 의미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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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31T05:42:15Z</updated>
    <published>2021-05-31T05: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 휴학하면 프랑스로 살러 갈 거야&amp;rdquo;  대학교 삼 년간 내 친구들이 가장 많이 들은 문장이다. &amp;lsquo;프랑스&amp;rsquo;가 도대체 뭐길래?  &amp;ldquo;프랑스가 왜 좋아?&amp;rdquo;라는 질문은 프랑스에 살기 전에도, 살면서도 늘 나를 따라다녔다. 그 질문의 답을 찾으려고 몇 년간 고민해봤지만 결론은 &amp;lsquo;나도 잘 모르겠다&amp;rsquo;였다. 그냥 프랑스는 내 첫사랑 같다고 할까? 첫눈에 반해서 빠져들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eZQgyf1O01AP3hsZ9vo5LbZtj_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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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프랑스에 도착하니 나의 60%가 사라졌다.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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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31T13:24:27Z</updated>
    <published>2021-05-31T05: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연 &amp;lsquo;나&amp;rsquo;라는 사람을 이루는 것 중에 친구, 가족, 사회를 제외하면 몇 퍼센트가 남을까? 20대 초반의 나는 &amp;lsquo;나 자신&amp;rsquo;보다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프랑스로 떠나기 전에는 &amp;lsquo;나&amp;rsquo;를 이루는 &amp;lsquo;나 자신&amp;rsquo;은 40% 정도였던 것 같다. 나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몰랐고 내가 어떨 때 화가 나는지, 무엇이 불편한지 알지 못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7Q_RYkUzg-Af3w8LXvIzmQE2IA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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