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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수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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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nghan2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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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국문학 연구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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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0T13:22: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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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광수 연구 노트 0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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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0T05:24:53Z</updated>
    <published>2024-07-30T05: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기득권 지배 엘리트로 출세하려고 '독한 마음'을 먹고 공부하는 극소수의 학생들은, 내가 보기엔 실력 있는 학생이라기보다 인내력이 강한 학생이다. 그들은 권위주의적 교육방법이나 자유를 억압하는 통제적 교육 방법에서 묵묵히 참아가며 복종한다. (&amp;hellip;)그리고는 자기네들이 학생 시절에 받았던 억압에 대한 울분과 긴 인내의 과정을 통해서 쌓인 울화를, 아랫사람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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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광수 연구 노트 0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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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07:12:28Z</updated>
    <published>2024-07-29T07:1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드의 문학은 사드에게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가? 그것은 구시대의 규범으로부터 사드를 거리두게&amp;nbsp;만드는 효과를 가져왔다. 사드는 자신의 외설문학적 기표를 탐닉함으로써 스스로를 세계의 질서로부터 소외시키는 결과로 나아간다. 그런 다음 사드는 자신의 유언장에서 스스로의 소멸을 욕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드라는 이름조차 사라지도록 하는 욕망.&amp;quot; -백상현, 라캉 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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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광수 연구 노트0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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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10:26:48Z</updated>
    <published>2024-07-25T10:2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것은 한 개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구누가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그러나 겉마음과 속마음을 일치시키지 못 하면(다시 말해서 솔직해지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행복을 성취할 수 없는 것이다.&amp;quot; -마광수, 섭세론, 22쪽  겉과 속의 일치는 어떻게보면, '반문학적'이다. 겉과 속이 불일치한다는 것은, 세상과 주체의 의도가 어긋나며, 서로 맞물리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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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물론(怪物論)</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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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3T01:12:28Z</updated>
    <published>2024-06-13T01:1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되기 글렀다면, 괴물되기라도 매진해야 한다. 그래야 범죄의 길로 빠지지 않는다.  사람은 괴물을 두려워하고 괴물은 사람을 두려워하는데 범죄자는 두려울게 없어서 함부로 재물도 뺏고 함부로 목숨도 뺏는다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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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제폭력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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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07:49:56Z</updated>
    <published>2024-05-08T07:4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한 20대 남성이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여자친구의 이별통보에 격분하여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매스컴에는 보도되고 있다.  도대체 왜 사랑하는 사람(혹은 사랑했던 사람)을 죽이는 걸까? 혹자는 이것이 아주 오래된 인류의&amp;nbsp;수수께끼라고 말한다. 결코 인간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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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절과 신앙 - 주기도문은 표절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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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1T13:27:21Z</updated>
    <published>2023-07-21T07:5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수는 제자들에게 '은밀한 곳에서 문을 닫고 기도하라'고 가르쳤다. 마태복음 6장 6절 말씀이다.   얼마 전 표절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쓰면서 든 생각은, 아무래도 인간이 쓴 글에 섣불리 '표절'이라는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상호텍스트성에 관한 이야기까지도 갈 것 없이, 글이라는 것의 성질과 '표절'이라는 것의 성질은 다른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gx%2Fimage%2FJwRi5hIvzSlyr9uTFo38z7QWp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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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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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1T21:14:34Z</updated>
    <published>2023-05-26T08: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번의 시도 끝에 얻게 된 '브런치 작가'타이틀. 그것은 내 생애 몇 안 되는 성취 중 하나였다. 하물며 어린 시절부터 작가의 꿈을 키워온 나로서는 이것이 더더욱 뜻깊게 여겨졌다.  그런데 막상 글을 몇 편 발행하고 나니 의문이 한 가지 떠올랐다.&amp;nbsp;도대체 브런치란 게 무엇일까?  사실 이 '브런치'라는 플렛폼을 알게 된 건, 5년 전 한&amp;nbsp;교회지인의 소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gx%2Fimage%2FjzRPguCTob_uEyF6bVL7zFMhu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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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절과 정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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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10:47:19Z</updated>
    <published>2023-05-25T07: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건희 여사의 논문표절과 이재명 대표의 논문 관련 발언은 연구자들로 하여금 각성을 촉구하게 한다. 표절률이 50%에 육박하는 논문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제출한 것은 물론이요, 표절이 의심되는 논문에 대해 &amp;lsquo;어차피 필요 없는 것&amp;rsquo;이라며 &amp;lsquo;폐기&amp;rsquo;를 요청하는 행태는 비단 &amp;lsquo;연구&amp;rsquo;만이 아닌 이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에 대한 능멸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필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gx%2Fimage%2FWuwl-0LjtVxFbEEYY503uAgHmxE.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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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쇼비즈니스의 사랑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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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11:13:23Z</updated>
    <published>2023-05-22T16: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돌을 꿈꾸는 것은 좋지만, 아이돌을 꿈처럼 생각하지는 말길 바라.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는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다룬다. 주인공 '호시노 아이'는 예쁘장한 생김새 덕에 어린 나이에 아이돌 회사에 스카우트된다. '아이' 본인은 처음엔 망설였다. 연예인이 된다는 것은 그다지 생각해보지 않았을뿐더러, 보육원 출신인 자신이 남들에게 꿈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gx%2Fimage%2FYBFRBgNQk0HeKpzxnxoAzRutV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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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은 '건강'을 노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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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01:42:58Z</updated>
    <published>2023-05-22T16:0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발 하라리는 AI간호사보다 AI의사를 먼저 보게 될 것이라고 한다. 보통 미래세계가 배경인 픽션에 등장하는 것은 의사로봇이 아닌 간호로봇이다. 그런데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유발 하라리에 따르면 미래의 병원에서는 사람 간호원이 환자를 돌보고 인공지능이 일정한 시간마다 회진하면서 환자들 상태를 확인할 것이다.  행여나 AI가 사람을 지배하게 된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gx%2Fimage%2FZD03ZC7a1qf2R4S-xTtGL4_Cd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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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을 가졌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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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15:54:35Z</updated>
    <published>2023-05-22T15: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만리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gx%2Fimage%2FuYMWluFalAoizLnp5wJJD2RtjOQ.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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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심'은 '천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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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02:47:46Z</updated>
    <published>2023-05-22T11: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故 이태석 신부는 톤즈라는 땅의 열악한 환경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예수님이라면 이곳에 교회를 지으셨을까, 학교를 지으셨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학교다.'  월트 디즈니는 '이 세상에 어린이와 어른이 있는 게 아닌, 어린이와 몸이 커버린 어린이가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멋대로 인용하여 내 생각을 적어보자면, 세상에는 '어린이'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gx%2Fimage%2FP2gpO38UpWsW7kWgUvJifkq0yoQ.jfif"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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