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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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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 좋아합니다. 고등학교 교사로 오래 근무했고요. 사람 관찰하기 재미있어 합니다. 인생 여행길, 서로 두런두런 얘기 나누며 가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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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5T15:54: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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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나는 사람들 - 5. 할머니들의 수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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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13:45:14Z</updated>
    <published>2024-12-20T07: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5. 수영강습신청하러 이 꼭두새벽에 갈 일이야..  새벽 5시 40분. 스프링처럼 일어나 튀어나가 보니 사방이 어둑어둑했다.  아직은 무겁게 가라앉은 아파트를 지나 실내등이 환한 시내버스를 보며 후드를 뒤집어 쓰고 &amp;nbsp;어둠은 뚫고 걸으니 내가 마치 어둠의 순례자같은 기분이 들었다.  세상에 ~ 이 꼭두새벽에 벌써 내 대기표는 43번째이고 수련관 직원이 도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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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나는 사람들 - 4. 현영이의 커밍아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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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7:48:15Z</updated>
    <published>2024-12-20T07: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4.  그해 시월 하순 경이었던 것 같다. 반짝 반짝 귀티 나 보이는 현영이가 엄마가 선생님을 뵙고 싶다고 언제쯤 시간이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약속일을 잡고 고1 학생을 둔 엄마치고는 좀은 젊어 보이는 현영 엄마를 마주하고 앉았다.  고등학교는 1학년 때부터 학생과 학부모님들 모두 대입이 초미의 관심사다.  &amp;ldquo; 현영이가 인서울이 목표라고 해서 그러라고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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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나는 사람들 - 3 . 난장판?&amp;nbsp;그게 모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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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7:47:56Z</updated>
    <published>2024-12-20T07: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3.  &amp;ldquo; 샘~~저는요.. 음악할거 거든요. 지금은 가난해서 알바하고 엄마 혼자 부담하기 힘드니까 내가 돈 벌어서 보태야 되지만요, 혼자 가사쓰고 작곡 할 때 코모선생님 문학수업은 되게 도움되요.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수업하는 건데 ..그 시간이 되게 좋아요...&amp;rdquo;  &amp;ldquo; 아... 그렇구나.. 코모 선생님? L 선생님? 코스모스 같이 갸날프고 호리호리 하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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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나는 사람들 - 2. 양희은, 박미선님과 백두산을 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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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7:46:55Z</updated>
    <published>2024-12-20T07:4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 .  꿈결 같은 백두산 야생화를 배경으로 한 광고사진에 온통 마음을 빼앗겨 남편과 아이를 꼬드겨 백두산 야생화 트레킹 여행을 신청했다. 일기가 변화무쌍해 백두산 천지의 위용을 알현하는 건 운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운빨이 좋았다. 백두산 입장하는 우리 조에 양희은, 박미선님이 같은 조에 편성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은 난생처음 연예인들과 일정 및</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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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나는 사람들 - 1. 그 때는 앞니밖에 안보였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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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7:46:26Z</updated>
    <published>2024-12-20T07: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1.  십년 전 쯤 겨울방학 연수중 이었다. 교육청에서 전화가 여러 번 와 있었다. 통화해 보니 제자 중 한 사람이 찾는다며 &amp;nbsp;찾는 이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누굴까... 누군데 나를 찾지?? 기억을 아무리 더듬어 보아도 나를 찾을 만한 학생이 딱히 떠오르지 않았다. 교육청에서 가르쳐 준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amp;ldquo; 선생님...저 아시겠어요. 민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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