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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세편집위원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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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nseij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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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연세』는 학기마다 한 번씩 발간하는 연세대학교 중앙교지입니다. 반연간지의 특성을 살려 긴 호흡을 가지고 곱씹어볼 만한 이야기들을 담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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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6T04:17: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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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세 &amp;lt;141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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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51:04Z</updated>
    <published>2025-12-30T15: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41호 2025 겨울 연세 141호 PDF 공유드라이브 바로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MU149crzBqhvdz5JOURV8CU8b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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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의 알고리즘 - &amp;lt;141호&amp;gt; 편집위원 지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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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29:27Z</updated>
    <published>2025-12-30T15:1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0과1, 그리고 그녀  2013년 개봉한 SF 로맨스 영화 &amp;lt;그녀&amp;gt;는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모습을 포착한다. 주인공 테오도르는 편지 대필 작가로 일하면서 날마다 무기력하게 지낸다. 한 때 사랑했던 아내와는 이혼 소송 중이며, 삶의 거창한 꿈이나 목표 따위는 없다. 그런 와중에 인공지능인 사만다를 만나 대화하면서&amp;nbsp;점점&amp;nbsp;그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hfEyLlRC68gg50faV7zUKN79m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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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 사랑 = ? - &amp;lt;141호&amp;gt; 편집위원 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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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35:37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지 Marta Zgierska, Selfkiss I, from the 'Votive Figure' series, 2019  인스타그램 속 피드에 &amp;ldquo;평생 함께하고 싶은 짝을 만나 결혼합니다&amp;rdquo;와 같은 문장과 함께 결혼사진이 올라오는 일이 잦아졌다. 친구들(혹은 지인들)의 청첩장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고, 결혼식장에 들락거린다. &amp;lsquo;결혼 적령기&amp;rsquo;에 가까워질수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D0IaZ05VTM_3q4lbsfjAQrWKt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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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는 여전히 살아있다 - &amp;lt;141호&amp;gt; 편집위원 동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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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29:43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Day 0  취미가 뭐냐고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영화 보는 것이라고 답하고는 한다. &amp;lsquo;씨네필&amp;rsquo;이냐 묻는 말엔 그 정도는 아니고 &amp;lsquo;가짜씨네필&amp;rsquo;이라고 말한다. 내 기준 씨네필이란, 매일 어려운 예술 영화를 보고 그보다 더 어려운 감상평을 남기는 이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매년 영화를 보려고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떠나곤 했다. 큰 영화제에 가본 적 없던 나는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P88CYc1QhhfQ3SgwRWfPJAqoS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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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온주의자들이 한국 학계에 발붙일 자리는 없다 - &amp;lt;141호&amp;gt; 기고자 이수민(대학원생노조 연세대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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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29:14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멈추기 위해 학술보이콧에 나서자  절정에 달한 이스라엘의 폭압적 식민통치와 집단학살 가자지구 집단학살은 10월 세번째 휴전 발효를 통해 고강도 집단학살에서 저강도 집단학살로 변했다. 근 2년간 70,000여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집단 학살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지난 9월 19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설치한 독립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d8puKBSKqBQQCoHBngH_6tm5G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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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세대에서 살아남기 - &amp;lt;141호&amp;gt; 편집위원 동심, 신입편집위원 두보,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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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28:59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0부. 나만 불편한가?  A가 연세대학교를 마음에 두기 시작했던 건 초등학교 6학년, 길거리에서 기차놀이를 하는 연고전 영상을 본 후부터였다. 그 영상의 어떤 점이 A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는 A도 잘 알지 못했다. 다른 대학들과는 다른 &amp;lsquo;특별함&amp;rsquo; 때문이지 않았을까 짐작할 뿐이었다. 7년 후, 그토록 고대하던 연대에 입학했지만 A는 마음속 찝찝함이 남아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W-A-QND3IkiC8HMVgcxHXZygv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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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불가능한 연세대학교  - &amp;lt;141호&amp;gt; 신입편집위원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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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28:43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나는 기후활동가다. 기후위기가 심각하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더 이상 이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기후변화는 이미 위기를 넘어 재앙의 이름을 가질 정도가 되었고, 통계나 보고서 속 수치로만 인식 가능한 영역을 벗어났다. 5월의 눈, 한여름의 스콜성 비, 10월의 더운 공기. 축제가 한창인 백양로에는 일회용 젓가락과 그릇을 담은 쓰레기봉투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6Ld3_gxhF8mIzmNAmaPEWYPUS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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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과 어떤 공간 - &amp;lt;141호&amp;gt; 편집위원 금별, 선우, 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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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30:25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말]  우리는 각자와 서로의 외로움을 살펴보기 위해 가을과 겨울 동안 서로가 자주 마주하는 외로움들이나 몸과 마음의 상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매주 한 번씩 가져왔다. 그리고 그 대화에서 길게 다룬 몇 가지 주제들을 추려 각자 글을 써나갔다. 울 수 있는 장소, &amp;lsquo;고향&amp;rsquo;이 무엇이며 그곳은 어디인지, &amp;lsquo;집&amp;rsquo;이 무엇이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cBxWEKEGNTQD-Ke8ZgFQftKDg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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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록금과 공회전들 - &amp;lt;141호&amp;gt; 신입편집위원 정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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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09:38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세춘추 2025.03.24. 기사 &amp;lsquo;[등록금 인상 기획②] 등록금 인상, 찬성과 반대의 대립을 넘어서&amp;rsquo;를 참고해서 읽어주세요.   &amp;lt;인트로&amp;gt; 등록금이 인상되었다.  10여 년 만에 등록금이 인상되었다. 정말 등록금을 올려야 했던 것일까. 학교야 지난 10년간 언제나 그랬듯 돈이 없다고 할 것이다. 한편 언론에서는 연세대가 전국 대학 중 가장 안정적인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YiYYW_Ql2lIqkFoeqzbVJozWj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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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닫힌 생협과 유령 조합원들 - &amp;lt;141호&amp;gt; 편집위원 날틀, 너머, 신입편집위원 정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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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28:23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8월, 세연이가 매일 가던 생협(생활협동조합, 이하 생협)이 사라졌다. [1] 방학동안 공사를 하며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들리더니, CU라는 익숙한 편의점 이름으로 간판이 바뀐 것이다. 그러면 내가 매일 먹던 과일도 사라지는 건가? 당황한 세연이가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훨씬 깔끔해진 매장이 있었다. 일단 모든 매장이 24시간 운영을 한다.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4HIzBNIFAUvK2l5Z33SegcwRX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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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해방일지 - &amp;lt;141호&amp;gt; 신입편집위원 무화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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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8:11:03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방일지를 펴다  중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 수학 시험이 기억난다. 선생님께서 건네는 종이에 40점대인 내 점수 옆에 사인을 했다. 이런 종류의 수치심은 처음이었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고, 나도 모르게 선생님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눈치를 봤다. 서술형 답안에서 무엇을 틀렸는지 확인해 볼 겨를도 없이 민망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서둘러 자리로 돌아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jzxTmrA6pLrG5mMcv68yU2h0RvE.png" width="41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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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세&amp;lt;140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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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7:17:00Z</updated>
    <published>2025-07-04T07:1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40호 2025 여름호 연세 140호 PDF 공유드라이브 바로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7y6CM27WEoD63aFa8BNAMub10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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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개의 원 - &amp;lt;140호&amp;gt; 편집위원 지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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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7:16:42Z</updated>
    <published>2025-07-04T07: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지금의 나는 그동안 내가 해온 선택이 쌓여 만들어진 모습이고, 앞으로의 나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래서일까, 어느덧 20대 중반이 된 나는 주변에서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 말은 성인이 되자마자 들었던 조언과는 사뭇 달랐다. 그때는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2SVTcv8P6U3E2-ru6Gj6hvpLl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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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이 싫었던 모든 여성들에게 - &amp;lt;140호&amp;gt; 신입편집위원 동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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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04T07:1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꿔본 적 있는가? 더 아름답고 완벽한 나.  영화 &amp;lt;서브스턴스&amp;gt;의 대표적인 홍보 문구이다. 이 영화는 젊은 시절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중년의 여성 배우 &amp;lsquo;엘리자베스&amp;rsquo;가 &amp;lsquo;서브스턴스&amp;rsquo;라 불리는 약물을 맞고, 더 젊고 예쁜 버전의 여성인 &amp;lsquo;수&amp;rsquo;로 다시 살게 되는 내용의 호러 영화이다. &amp;lt;서브스턴스&amp;gt;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독립 예술영화라는 조건 속에서도 5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CTEEuWkO5DLi5Kr1ipSXdvCb0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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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와 말과 사람과 편지 - &amp;lt;140호&amp;gt; 편집위원 예인, 선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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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7:16:00Z</updated>
    <published>2025-07-04T07: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많은 이들이 불꺼진 영화관을 나서며 그들이 방금까지 마주한 텍스트의 정답을 찾으려고 한다. 영화의 여러 요소를 퍼즐 조각처럼 손에 쥐고 &amp;nbsp;끼워 맞추려 움직이며 해석한다. 이동진 평론가가 문화적 아이콘으로 언급되고 빨간 안경 같은 소품이 장난스럽게 재현되며 그가 왓챠피디아에 남기는 한 마디 평가에 영화를 즐겨 보는 이들의 관심이 쏟아진다. 너무 젠체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CtIsGRBJ5CVSXJymcFYE03c2R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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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의 시대, 예술을 말하다. - &amp;lt;140호&amp;gt; 편집위원 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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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7:15:36Z</updated>
    <published>2025-07-04T07: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부. 들어가기에 앞서  &amp;lsquo;예술 작품&amp;rsquo; 하면 당신은 무엇이 떠오르는가? 반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가 떠오를 수도 있고, 몇백 년 전 아저씨들이 공들여 작성한 클래식 음악이 떠오를 수도 있고, 어쩌면 몸으로 무언가를 표현하는 초보 행위 예술가의 몸짓이 떠오를 수도 있다. 이처럼 예술의 장르는 매우 다양하고, 하나의 장르 내에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인다.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dOmRp15fKW5xpfUdwPDAf7JdJ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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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류학 붐은 온다 - &amp;lt;140호&amp;gt; 편집위원 석류, 신입편집위원 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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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04T07:1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반가워했다   이 책들이, 드디어 여기에 있다. 올해 초 출판유통사 알라딘이 기획한 &amp;lsquo;21세기 최고의 책: 기억할 책, 함께할 책&amp;rsquo; 목록을 함께 들여다보았다.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출간된 111만 종의 책 가운데, 작가&amp;middot;편집자&amp;middot;출판인&amp;middot;연구자 등 106인이 각자의 고민 끝에 고른 책 목록에는 문화인류학 전공생으로서 수업에서 읽고 참고서적으로 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5U4_b_FGMq8HUmbdhdrmwfVoP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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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이대남&amp;rsquo; 개론 - &amp;lt;140호&amp;gt; 편집위원&amp;nbsp;야자수, 우산, 신입편집위원&amp;nbsp;너머, 날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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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7:14:00Z</updated>
    <published>2025-07-04T07: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이대남이란 무엇인가? 2025년. 로봇이 권투를 하고 자동차가 날아다니는 시대지만[1] 안타깝게도 구조적 성차별은 공고하다. 대놓고 드러난 제도적 차별은 찾기 힘드나 사회문화적 차원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은 사회 전반에 스며들어 있다. 성별 임금 격차는 건재하다. 경력단절은 일상이며, 성폭력 피해자의 대부분은 여성이다. 지난 20대 대선부터 여성들은 결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dP69wa3snE1uaZZMdecSwQ7Bh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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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____ 민주주의 - &amp;lt;140호&amp;gt; 편집위원 예인, 현서, 신입편집위원 너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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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7:13:36Z</updated>
    <published>2025-07-04T07: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주주의. 지난해 12월의 비상계엄과 올 4월의 탄핵 선고라는 굵직한 타임라인을 건너오는 사이 머리가 지끈할 정도로 들어왔을 단어다. 그간 수없이 거론되는 민주주의를 보며 필자들은 여러 의문을 떠올렸다. 민주주의는 정말 최선인가? &amp;ldquo;모든 국민에게 주권이 있다&amp;rdquo;는 말이 &amp;lsquo;민주적 제도&amp;rsquo; 아래 실천되지 않는 모순은 왜 빚어지는가? 여러 맹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PKd3IIIP_XQczMLdDLYqXH8OI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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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단 대자보'는 없다 - &amp;lt;140호&amp;gt; 신입편집위원 날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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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7:12:44Z</updated>
    <published>2025-07-04T07: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시작하기 전에, 글을 쓰게 된 계기와 목적을 밝힌다. 2025년 5월 18일, 연세춘추는 &amp;ldquo;붙이기만 하면 끝? 자율성과 책임 모두 갖춘 대자보 문화 필요해&amp;rdquo;라는 기사를 업로드했다. 해당 기사에서 학복처는 대자보는 홍보물이 아닌 의견개진 수단으로 학교당국의 규율의 대상이 아니며 규정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는 3월 말엽부터 커뮤니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kl65NNyOqnH6r8uOc_PthPWN6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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