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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캉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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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din1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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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없으면 못 사는 사람. 다들 &amp;quot;예&amp;quot;라고 할 때 &amp;quot;아니오&amp;quot;라고 해서 눈총받는 사람. 세상이 더 따뜻했으면 하는 사람. 보고 겪은 일을 재해석해서 글로 씁니다. 일상 에세이 단상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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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4T11:56: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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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에서 신발 밟히고 사과 못 받은 사연 - 사소한 일에서 분노를 느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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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3:18:46Z</updated>
    <published>2023-02-20T23: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철에서 내릴 때 뒷사람이 신발 뒤꿈치를 밟았다. 느슨하게 묶인 신발이 반쯤 벗겨지고 말았다. 돌아보니 젊은 남성이 있었다. 그도 나를 힐끔 보았다. 그러나 핸드폰에 시선을 그대로 둔 채 지나쳐갔다. 아무 생각이 없던 내면에 감정이 피어올랐다. 그 감정은 분노였다.  &amp;ldquo;사과도 안 하고 그냥 가나요?&amp;rdquo; 내가 소리 내서 말을 해보았지만 남자의 귀는 에어팟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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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의 모습으로 사는 것 - 30여 년 전 나는 호기심의 눈길로 그를 바라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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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2T03:41:01Z</updated>
    <published>2022-12-31T21:5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살았다. 지금은 외형적으로 시의 규모를 확장해서 남제주군까지 서귀포시라고 부른다. 당시에는 한라산 바로 아래의 좁은 부분만이 서귀포시였고, 80년대의 서귀포시는 작은 지방 도시였다. 2층짜리 아울렛에 &amp;lsquo;백화점&amp;rsquo; 간판이 걸려 있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곳이었다. 매일 같은 풍경과 비슷비슷한 사람을 보고 지내는 지루한 나날에 이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m9%2Fimage%2FdQVB4_jGPO2wxtcPF5Yj77bkR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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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숫집 팀워크 - 팀워크란 이런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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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12:48:29Z</updated>
    <published>2022-12-23T23:3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에 남편이 마중 나왔다. 저녁 시간이라 배도 출출했던 터라 근처 국숫집에 들러 식사를 하기로 했다. 남편 말에 의하면 옛날식 김밥과 국수 맛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좁은 가게는 식사 중인 사람으로 꽉 차 있었고 밖에는 대기줄이 있었다. 어느 정도 기다리자 우리에게도 기회가 돌아왔다. 카운터에 면한 자리에 앉았다. 국수와 김밥을 주문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m9%2Fimage%2FDghCI_vlArnaQ6a2wXu7R0wiE8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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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여름의 감각 - 온몸으로 느끼는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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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1T02:22:12Z</updated>
    <published>2022-07-03T23: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스러울 정도로 맑은 날이 길게 이어졌다. 땅을 일구는 사람들은 말라가는 농작물을 보며 한숨을 쉰다. 그러나 다행히 지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를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어느 쪽이냐 하면 싫어하는 쪽이다.   내가 자란 곳은 제주도에서도 비가 많이 오는 남쪽 지역이다. 내리는 양도 엄청나지만, 바람도 강해서 우산을 써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m9%2Fimage%2FbLVESn14FEN3LBv6SJkx8rR4yQ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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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어 에세이]運動きらいの運動法。 - 운동 싫어하는 사람의 운동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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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7T03:55:49Z</updated>
    <published>2022-07-01T14: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世の中にはスポーツマンと言われる人達もいるが、運動ところか指一本さえ動かしたがらない人もいる。すなわち私のことである。 なぜ人間はコアラのように生きてはいけないんだろう。木にぶら下がって、一日20時間寝て、食べてばかりのゆったりとした生活が、なぜ出来ない。 悔しいと思ってもしょうがない。生まれて気づいたらすでに人間なのだ。  人間という生き物は体を動かさないとだんだん使えなくなる。若い頃はまだ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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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어도 모자티는 계속 입고 싶은 마음 - 모자티 애착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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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8T07:59:52Z</updated>
    <published>2022-06-14T13: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젠 그런 옷 그만 입어.&amp;quot; 친구의 핀잔에 죄인 마냥 고개가 숙여졌다. 그런 옷이란 후드티를 말한다. 모자티라고도 한다. 교토 여행에서 사 온 물건을 자랑하고 있는 중이었다. 과자, 문구, 소품 등을 사 왔고, 가장 마음에 드는 물건은 바로 친구의 핀잔을 들은 모자티였다. 한국에서 못 구하는 디자인인데 그것도 모르고......  암묵적으로 옷에는 어울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m9%2Fimage%2FN3kn5189dD1WM4-D5QAp90ReoY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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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어른인가요? - 어른의 품격 - [스트리트 맨 파이터: 비 엠비셔스] 우태와 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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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14:05:29Z</updated>
    <published>2022-06-08T16:0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남자 버전인 [스트릿 맨 파이터] 방영이 시작되었다. 크루별로 참가했던 시즌 1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크루를 선발하는 과정부터 시작한다. 프로젝트 댄스 크루인 '엠비셔스'로 선발되기 위해 개인으로 참가한 댄서끼리 경쟁을 하는 내용이다.   첫 미션에서 댄서를 두 그룹으로 나눈다. 여기서 '리스펙트 댄서'가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m9%2Fimage%2Fa4xXNf-Lq613WZKFIVYOSCVZNQ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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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겟 레디 윗미] 80~90년대 국민학교 입학식 가방  - 그 시절 동년배들의 추억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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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7T13:34:22Z</updated>
    <published>2022-03-10T03: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언니 오빠들?얼마 전에 유치원 졸업식을 했어요. 에스더반 친구들과 모여 검은색 망토와 사각형의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었어요. 부모님도 찾아와서 꽃다발을 건네주었고요. 사실 졸업식이 뭔지 몰랐는데, 이제 유치원에 가지 않는 거래요. 선생님과 친구들을 보지 못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대신 국민학교에 가면 된대요.  국민학교에 가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m9%2Fimage%2FhIx5X97tzTkz3CW7nwnR00MabNI"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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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마지막 여행은 언제인가요?(코로나 이전의 여행) - 상실 속에서 얻은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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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7T13:34:38Z</updated>
    <published>2022-03-07T08: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10월의 어느 날. 우리는 하와이 공항에서 어찌할 바 모르고 있었다. 아무리 시도를 해도 티켓이 출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갓 호놀룰루에 도착해 마우이 섬으로 가는 여정 중이었다. 환승 티켓을 출력하려면 발권기에 예약 번호를 입력하도록 되어있었다. 몇 번을 반복해도 오류 메시지만 나타났다.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m9%2Fimage%2FUKU-bi0hIhk6Td-WY6rZVvsTwq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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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보다 어린 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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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7T08:36:19Z</updated>
    <published>2022-03-03T04: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다. 엄마의 말을 배워서 뜻도 모르는 &amp;ldquo;연년생이에요.&amp;rdquo;라는 대답이 내 입에 붙어있었다. 정확히는 1년 6개월이 차이다. 왜소하고 작은 나와 달리 동생은 통통하고 건실하다. 보는 사람이 열이면 열 &amp;ldquo;얘가 오빠로구나.&amp;rdquo; 했다.  이 튼실한 아이는 4살 때부터 무술 도장에 다닌다. 처음에는 집 건너편에 있는 합기도장, 그다음은 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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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지적 돌쟁이 시점  - 내 돌잔치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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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3T13:35:51Z</updated>
    <published>2022-03-03T04: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견딜 만큼 견뎠다. 분주한 사람들을 하루 종일 바라보기도 지친다. ​​​넓다고 해야 할지, 좁다고 해야 할지 모를 방 안에는 파티 준비가 한창이다. 아니, 파티보다는 잔치가 더 어울리겠다. 상 위에는 윗부분을 잘라 속살을 드러낸 수박이며 사과, 겹겹이 쌓아 올린 색색의 떡이 가득하다. 전형적인 잔칫상이다. 나를 아랑곳 않고 분주히 움직이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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