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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부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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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저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의사입니다.내분비내과 의사, 의과대학 교수, 그리고 두 아이의엄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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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7T06:07: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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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치기 - 내 마음도 가지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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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13T04: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몬나무가 벌레를 먹었어요. 아쉽지만 여름내 애지중지 키운 레몬 열매도 과감히 따버리고, 벌레 먹은 이파리만 잘라내려 했는데 자세히 보니 벌레를 먹지 않은 잎이 하나도 없었어요. 모두 가지를 치고 나니 앙상한 가지만 몇 가닥 남았어요.  내년 봄에 새 잎이 나겠지&amp;hellip; 생각했어요. 일주일 미국에 학회를 다녀오니 벌써 이렇게 새 이파리들이 올라왔어요.  제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TyUPVCwTfJtiZ3AKdetQSFZN6M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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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에 일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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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14:47:41Z</updated>
    <published>2025-05-22T14: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에 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우리가 모두 잠든 사이에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아요. 우리가 낮동안 바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우리의 하루가 무사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두죠.  마트에 물건을 진열하고 백화점에 화려한 데코레이션을 하고  도로를 정비하고 쓰레기를 치우죠.  밤에 잠들 수 없는 이분들의 수고 덕분에 우리의 낮 생활이 순조롭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fHxSRBGE8uZA1ou3oK3lkTjOY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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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으로 영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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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1:57:51Z</updated>
    <published>2025-04-14T23: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 이틀째.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몰라요. 어제 비가 와서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에요.  오가는 길에 자꾸 이 찬양이 생각났어요. '이 길을 알게 되어 나의 삶은 복되다.'  예수님을 몰랐다면,  이 새벽에 육신의 연약함을 거스르며 억지로 일어날 일도 없었겠지요.  나 하나만을 위해,  이 짧고도 하찮은 인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BrA57WqEggPrs2uIH2Pm0eqQvg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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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리 보아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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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2:15:27Z</updated>
    <published>2025-04-09T01: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도 본 건데, 오늘 보아도 감탄해요. 멀리서 보아도 예쁜데, 가까이서 한송이 한송이 보면 더 예뻐요. 작년에도 보았고, 내년에도 볼 건데, 지겹지 않아요.  자꾸만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 보게 돼요.  하나님 창조하신 생명은 그래요. 우리도 하나님 창조하신 생명이에요. 아무리 보아도 지겹지 않아요. 예뻐요. 놀라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YyhwqGyynnaiznrZtcvwOxp8ip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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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자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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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04:20:17Z</updated>
    <published>2025-04-03T02: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믿는 사람도 믿지 않는 사람도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세상은 영원하지 않은 것을  영원한 가치로 둔갑시켜 지금 그것을 향해 헌신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죄책감을 줍니다. 평안을 빼앗습니다. 그리하여 각자 자기가 옳다 믿은 것을 향해 뜨거워집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그 영혼의 자리를 눈치채지 못하도록, 아직 네가 믿는 그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8G4uTuEYnM8F73Qq15AY9Ps9z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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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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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18:51:59Z</updated>
    <published>2025-04-01T12: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물 중에 가장 기쁜 선물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받는 선물이에요.  요즘 너무 피곤하고 추워서 운동을 하지 않았어요. 오늘도 너무 나오기 싫었는데 억지로 나왔죠.  그리고 뜻밖에 선물을 받았어요.  어차피 카메라에 담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왜 자꾸 찍게 되는 걸까요?   발걸음을 멈추고 자꾸만 사진을 찍게 돼요.  저도 그런 사람 되고 싶어요. 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Jt4EEnX8DLxSksfsMy0Zm8y6-i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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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찬양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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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11:19:07Z</updated>
    <published>2025-03-28T01: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님, 전 왜 이렇게 사랑받아요? 지난 며칠간 제가 자꾸 섭섭하다고 하니까 오늘 이 영상을 보내주신 거예요? 제가 뭘 했다고 이렇게나 환대해 주는 걸까요?  제가 뭘 했을까요? 같이 찬양하고 기도한 것 밖에 없는데&amp;hellip;  아, 그렇군요. 그러면 되는 거군요. 그냥 함께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면 되는 거군요.  네, 그렇게 할게요. 저는 그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v81XfzIntV2dAUhkzXVE5hsD-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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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가 보이는 비싼 아파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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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1:51:18Z</updated>
    <published>2025-03-25T11: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 세상엔 부자가 참 많아요.  바다가 보이는 비싼 아파트에 살고 싶었던 적도 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그렇죠. ㅋㅋㅋ  저곳에 산다면 지금보다 행복했을까요?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죠. 앞으로도 어쩌다 저런 곳에 살게 된다 해도 감사하고, 그런 일이 없다 해도 감사해요.  예수님 함께하시면 행복하고, 예수님 안 계시면 깜깜한 어둠이예요. 상상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ZZ6o3Zf0p7GIWpodDyjSWRy4Vm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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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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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3:37:13Z</updated>
    <published>2025-03-24T01:0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베이터에서 어떤 환자분이 나에게 물어보셨어요. &amp;ldquo;이 속에서 어떻게 살아요?&amp;rdquo; &amp;ldquo;네?&amp;rdquo; &amp;ldquo;이 속에서 어떻게 매일 살아요? 아휴~ 나는 보기만 해도 우울하다. &amp;ldquo; &amp;rdquo;아~~&amp;ldquo; 하고 그냥 웃어드렸죠.  하나님 은혜로 살지요. 그렇죠. 병원은 유쾌한 곳은 아니죠. 아프고 슬프고 힘들고 짜증 나는 곳이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삶의 현장이 그렇지 않은 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vNDVOWzaLrDv5HTYU-QZy8B6nL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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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괜찮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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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10:40:02Z</updated>
    <published>2025-03-22T07: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엔 그런 사람들이 참 부러웠어요.  좋은 환경애서 태어나,  좋은 스승을 만나고, 큰 어려움 없이 자기 재능에 집중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요. 그래서 내가 볼 때 성격이 나쁠 이유도 없는 그런 사람들이요. 재능 있고 성품도 좋고 그것으로 많은 성취를 이루어낸 사람들이 참 부러웠어요.  나도 일찍 좋은 멘토를 만났다면&amp;hellip; 덜 헤매고, 덜 상처받고, 헛짓도 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QXutVlDfMb9mLbe9lk4PR91-q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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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직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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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07:31:10Z</updated>
    <published>2025-03-19T22: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레지던트 때는 CPR을 하면 종종 환자를 살리곤 했어요.  병원에 레지던트가 없어 당직을 서기 시작한 후로는  저는 한 번도 못 살렸어요.  그런 얘길 하니 누가 그랬아요. 옛날엔 CPR을 하도 많이 해서 그런 걸 거라고&amp;hellip; 예전에 내가 살렸다고 생각한 환자들도&amp;hellip;  진짜 살린 걸까요? 인공호흡기 달고 심장이 뛰게 해서 중환자실로 옮긴 후 어떻게 됐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_6htT8Y87RXRhIp-6ojqEWPSRY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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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알았을까요? - 달력이 숨어있음이 분명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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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07:30:55Z</updated>
    <published>2025-03-19T08:3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보는 것인데, 볼 때마다 신기해요. 분명 바싹 마른 앙상한 가지였는데, 집안은 온도도 거의 똑같은데, 바깥은 아직 추운데&amp;hellip;. 3월 언저리가 되면 어김없이 새 이파리가 돋아난단 말이죠. 죽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푸릇푸릇하게 살아있음을 알린단 말이죠.   도대체 얘들은 어떻게 아는 거예요? 봄이 왔단 것을 말이죠.  이렇게 예쁜 새순을 이렇게 향기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eMI4MirAqobDuEW9P6H1vaHzF5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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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영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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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00:36:20Z</updated>
    <published>2025-02-16T21:0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또 한 청년이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왜 이토록 슬픈 소식만이 가득한지&amp;hellip; 그 순간 그에게는 어두움에서 끌어올려줄 단 한 사람이 없었는지&amp;hellip; 안타깝고 슬퍼요.  나는 누군가에게 그 단 한 사람이 되어줄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리 모두가 다 서로에게 그런 빛이 되어 준다면 세상은 좀 덜 슬퍼지겠지요.  &amp;lsquo;내 이름 내려놓고 예수의 이름 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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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빼앗을 수 없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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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1:51:09Z</updated>
    <published>2025-02-15T21:5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형질이 이뤄지기 전부터  주님 나를 알고 계셨습니다. 나의 시간이 시작되기 전부터 주의 책에 기록하셨습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요 나를 향하신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크고 진실하신지요  나는 주의 것입니다. 항상 주의 것입니다. 세상 끝에 나 거할지라도 나는 주의 것입니다.  누구도 그 사랑을 빼앗지 못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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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계셨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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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00:43:30Z</updated>
    <published>2025-02-14T22: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실하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매일 새롭게 일 하심을 나 찬양합니다.  나의 생각과 필요 모두 아시고 매 순간 일하시는 나의 하나님  때로는 침묵하심으로 주 신실하심 느껴지지 않아도 가장 완전한 그분의 방법과 시간으로 일하심 믿습니다.  잠잠히 내 삶을 보면  하나하나 이뤄가신  놀랍고 신비란 그분의 섭리  발견할 수 있네 내가 흔들릴 때도 언제나 나와 동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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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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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05:44:34Z</updated>
    <published>2025-02-13T00: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짧은 몇 개월 동안 감당치 못할 슬픈 뉴스가 많았어요. 그런데 어제 뉴스는 심장이 찢어질 것 같아서 엉엉 울었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떤 이는 이 땅에 태어나 이토록 끔찍한 큰 고통을 당하고 나는 이토록 사랑받으며 아직도 살아있는 것인지&amp;hellip; 그저 기뻐하고 감사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그저 울고 마음 아파하는 것만이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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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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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4:16:30Z</updated>
    <published>2025-02-07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모두 죽는다. 반드시 죽는다. 누구도 예외는 없다. 그런데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모두들 영원히 살 것처럼 미래를 대비한다. 그래서 바쁘고, 힘들고, 애쓰고, 수고한다.  암을 진단받는다는 것은 살면서 죽음이 실재가 되는 특별한 경험이다. 가끔 죽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그 순간에도 우리는 진짜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amp;lsquo;만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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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기 6 : 다시 쉼과 영혼의 회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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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4:16:30Z</updated>
    <published>2025-02-06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나는 미국에 와 있다. 이곳은 이 이야기가 시작된 곳이다. 내가 다녔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친구들 집에 머무르며, 초대해 주시는 곳에 가서 함께 교제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내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인지 감격스럽고 감사하다.  우리는 영혼을 가진 존재이다. 우리는 어쩌다 우연히 생겨난 고깃덩어리가 아니다. 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IoFrt2SMuoYEDmGJJJVNU8Eug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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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기 5 : 이토록 행복한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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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4:16:30Z</updated>
    <published>2025-02-05T04: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픈 덕분에 누릴 수 있었던 큰 축복 중 하나가 우리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나는 우리 첫째가 유치원 차를 타고 등원하는 것과 하원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등교와 하교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미국에서 가장 행복했던 것 중에 하나가 아침에 아이들이 학교 가는 모습을 내가 직접 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APrBlkkJmgZYq_pniH_PDE3iB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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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기 4 : 아프리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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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4:16:30Z</updated>
    <published>2025-02-04T08: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프리카에 처음 간 것은 우리 첫째가 뱃속에 있었을 때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단기 의료봉사를 가기로 예약되어 있었는데 임신이 확인되었던 것이다. 그때 취소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남편과 함께 믿음으로 그냥 떠나보기로 했다. 당시 입덧이 한참 심할 때라 결국 같이 간 팀원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게 되었고, 팀원 중 한 청년이 아이의 태명을 &amp;lsquo;아공&amp;rsquo;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B%2Fimage%2Fbca11DnSGBhiQURV70IR1qDCp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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