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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주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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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oyeony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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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학을 사랑하며, 책을 매개로 또 책을 너머 소통하고 싶습니다. 책이 있는 공간에서의 북스테이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서 연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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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0T11:29: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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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 안 물고기 - 리스펙토르처럼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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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06:42:01Z</updated>
    <published>2023-07-31T16: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낚시바늘이 가슴을 찔렀다. 물고기가 된 느낌이었다. 물고기라는 단어는 얼마나 섬뜩한가. 존재 자체가 생명이 아니라 먹이로 여겨지고 붙여진 이름. 그래도 물살이라는 말은 입에 붙지 않는다. 뻐끔뻐끔. &amp;quot;소리가 큽니다.&amp;quot; 이어 탕 소리가 났다. 굽은 바늘 끝이 나의 조직을 뜯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총소리가 난다고 총 조직 검사라고 불리기도 한다더니 정말 그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fB4eHgKgkn-UIGW9CHW2T-khb6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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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일무이한 존재, 유일무이한 관계 - 선교장, 강릉 / 『A가 X에게』 존 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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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15:47:09Z</updated>
    <published>2022-10-29T15:3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엎드린 사자 미 구아포 Mi Guapo: '나의 멋쟁이' 정도의 애칭으로 쓰이는 스페인어 하비비 Habibi: '내 사랑'이라는 뜻의 아랍어 카나딤 Kanadim: '(비행기의) 날개'를 뜻하는 터키어 '카나트(kanat)'에서 따 온 애칭 미 소플레테 Mi Soplete: '나의 횃불'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야 누르 Ya Nour: 이집트의 춤곡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FrQ0YdsqOT1b0Dg0LTUF5v3KN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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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것을 듣기 - [북스테이] 명파아트호텔, 고성 / 『짐승일기』 김지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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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23Z</updated>
    <published>2022-10-29T11:1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성의 아트호텔에서 김지승의 『짐승일기』를 읽었다. 내내 투병 일기구나 하다가 책의 막바지에 다다라서 내가 단어를 부주의하고 게으르게 썼음을 깨달았다. 저자는 자신의 상태를 &amp;quot;병과 몸을 이분법으로 나눠 대결&amp;quot;시키는 투병이나 &amp;quot;앓아 누운 이미지&amp;quot;를 불러일으키는 와병 중이라고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적절한 단어를 찾다가 예전에 머문 적이 있던 절의 주지스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nq1-O1VKYoNQpP1c3sVKqW2z3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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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발적 고립 - [북스테이] 이후북스테이 점숙씨, 영월 / 『벽』 마를렌 하우스호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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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3T14:59:17Z</updated>
    <published>2022-10-28T11: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원도의 굽이진 산길을 지날 때마다 생각나는 시가 있다. 바로 문정희의 「한계령을 위한 연가」.  한겨울 못 잊을 사람하고한계령쯤을 넘다가뜻밖의 폭설을 만나고 싶다뉴스는 다투어 수십 년 만의 풍요를 알리고자동차들은 뒤뚱거리며제 구멍들을 찾아가느라 법석이지만한계령의 한계에 못 이긴 척 기꺼이 묶었으면오오, 눈부신 고립사방이 온통 흰 것뿐인 동화의 나라에발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Hg7owPShVxuDEMcvlfaZue7WJ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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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르키예 여행 - 파묵의 『이스탄불』, 알리의 『모피 코트를 입은 마돈나』를 경유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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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6T09:12:24Z</updated>
    <published>2022-09-18T13: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8월 약 10일 동안 튀르키예(구.터키)에 다녀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2월 중국 여행과 3월 런던 출장을 연달아 취소하고 조금 잠잠해지나 싶어 2021년 12월 하와이 티켓을 끊어놨다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때문이 다시 거금의 수수료를 물고 취소한 뒤로 첫 해외여행이었다.  그동안 체력이 떨어졌는지 다녀오고 나서 2주 정도는 헤롱헤롱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p96zLU2BlzK0QvP6cIuwkBqZJ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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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에 한 번 채식 - 공간주 어반구스 비건 소셜 다이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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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6T09:04:44Z</updated>
    <published>2022-09-13T13: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 '공간주'의 '도시간'에서 열린 전시를 소개했다. '공간주'는 서울 구도심의 빈집에 온기를 불어넣는 소셜벤처로 서계동, 인사동, 익선동 등에서 팝업 전시를 한 데 이어 지금은 서울에 거점 공간 두 군데를 운영 중이다. 문래동의 '도시간'과 성북동의 '파란대문집'이다.   국제교류 스터디에서 만난 인연으로 대표님이 창업을 하고 여러 공간들을 재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slgXIUS1NQEq9_lmm9Mmra53i8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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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후 재난 속에서 기후 위기 시대 극 감상 - 연극 《혼돈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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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3T14:59:19Z</updated>
    <published>2022-09-07T11: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대급 태풍이라던 힌남노가 (내가 살고 있는 서울에 한정해서) 비교적 무사히 지나갔다. 불과 한 달 전에 폭우를 겪었기에 엄청 조마조마하고 신경 써서 대비를 하게 되었다.  당시 집중호우가 기후 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블로킹 고기압이 계속되어 많은 비를 뿌렸다는 것이다. 블로킹 고기압은 올해 이례적이었던 유럽의 폭염과 최근 파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HBCM2gC2XtRm6KQliyJvVD44m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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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데이터=? - 전시 《히토 슈타이얼-데이터의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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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9T11:02:18Z</updated>
    <published>2022-08-11T17: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인스타그램이 생겼을 때 너무 피상적이고 기괴하다고 생각했다. 연예인도 아닌 일반인들이 거기서 거기인 자신들의 일상을 노출하고 전시하는 것이었다. 스마트폰에 카메라 기능이 달리기 시작했지만 해상도가 떨어졌기에 중요한 날에는 여전히 사진기를 들고 다니며 고심해 몇 컷을 찍고, 어쨌거나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하고 문학을 전공한 나에게 이미지는 문자만큼 익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8Ji667gWrMVl7wBRly8IjWR2ZV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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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토니엘과 식사 - 아티피크 + 전시 《정원과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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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4:53:21Z</updated>
    <published>2022-08-09T15: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 이브에 남자친구와 축하 식사를 하고 생일 당일에는 어김없이 출근을 했다. 최근 직장에서 미식가 두 분과 함께 직장 근처 거리가 애매하거나 가격대가 있어서 가기 어려운 곳들을 다니는 모임을 결성했는데 그 첫 번째 모임이 내 생일로, 장소는 아티피크로 정해졌다. 새로 지어진 오피스텔 건물 1층에 들어선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동네 주민이면서 동료가 말해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OR8FvwyvYmccRlyh84N8cRss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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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맞이 비건 파인 다이닝 - 포리스트 키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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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8T04:33:40Z</updated>
    <published>2022-08-02T14:1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 생일 10일 전에는 내 생일이었다. 이 특별한 날을 보낼 의미 깊은 식당이 어디일까 고민하다 고른 포리스트 키친 농심에서 최근 문을 연 비건 파인 다이닝 식당이다.   내 생일은 6월 22일이지만 나는 이브를 더 챙기는 편이다. 자정을 조금 넘겨 태어나서인가 자정 땡 하는 순간이 의미 있는 것 같고, 6월 21일은 하지라 일 년 중 가장 긴 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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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여 있는 시간 - [북스테이] 가고파 그집, 고흥 / 『낙원』 압둘라자크 구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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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13:33:48Z</updated>
    <published>2022-07-23T15: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북 주: 사실 남자친구와는 강원도 전에도 북스테이 여행을&amp;nbsp;한 적이 있다.)  남자친구와 서로의 고향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같이하는 여행. 여러 후보들 중 남자친구가 여수를 강력히 주장했다.&amp;nbsp;사실 나는 엑스포 전후로 여수에 가족과 한 번, 친구와 한 번 간 적이 있다. 그리고 그때 별 감흥이 없었기에 그리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왜 그렇게 여수에 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qiTJ6TZl7_wH6zcoy4bYAgac5W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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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완성될 수 있는가 - 영화 《헤어질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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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5T14:47:36Z</updated>
    <published>2022-07-23T06:4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닷물이 밀려오는 가운데 파도에 넘어지지 않고 여자를 찾는 남자로 끝이 나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전율이 일었다. 박찬욱 감독이 이 영화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탔다는 영화 외적 정보 말고는 아무 정보도 없이 관람을 한 터라 이런 이야기인가? 아니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건가? 비장하면서도 일상의 유머가 녹아있는 스토리를 몰입해서 따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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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력감 - &amp;lt;감정사회학&amp;gt; 나만의 감정사전 만들기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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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30T23:03:37Z</updated>
    <published>2022-07-20T12: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글에 등장한 전단지의 출처는 다음과 같다.   무력하다 더 나은 세상을 바라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다  일주일에 한 번 퇴근 후 역삼동에서 스터디를 한다. 스터디를 마치면 삼성동 집까지 테헤란로를 따라 걸어온다. 10시가 넘어 인적 드문 인도에는 전단지들이 한가득 뿌려져 있다. 가슴골을 드러내거나 딱 들러붙는 짧은 치마를 입고 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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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년 7월 15일 나는 우연히 살아남았다 - 강남역에서 인하대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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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6T12:37:48Z</updated>
    <published>2022-07-16T08: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동대로를 건넜다 붉은 신호 앞에서 으르렁대며 언제든 튀어나올 준비가 되어있는 운전자들의 적대 어린 시선  나의 악몽은 길에서 넘어지는 것 그런 나의 몸 위로 차가 지나가는 것  횡단보도는 매일 위치를 바꿨다 교차로 한가운데 희미해진 하얀 선을 보며 오늘 새벽 캠퍼스에서 발견된 몸을 두른 선 을 생각했다 몸을 꼿꼿이 했다  강남 빌딩숲에서 짐짓 커리어 우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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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념일 식사 - 연희동 프렌치 쁠라뒤쥬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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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1T21:41:39Z</updated>
    <published>2022-07-11T12:5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 언급한 포셋이 있는 연희동에 간 이유는 남자친구의 생일 기념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예전에 지나가다가 예쁜 외관을 보고 반해 저장한 프렌치 레스토랑 쁠라뒤쥬르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나는 네이버 지도를, 남자친구는 카카오 지도를 이용해서 내가 알아온 맛집에 가자고 하면 남자친구는 카카오 별점을 검색해서 2차 인증을 거치곤 한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0wpWhcmONrpeZ2kA8TtxOTQ3D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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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 한 장의 힘 - 감정서가 &amp;amp; 포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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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7T22:48:13Z</updated>
    <published>2022-07-07T11:1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지난 주말 일요일에 송파책박물관에 갔다면 토요일에는 감정서가를 방문했다. 600여 장의 감정카드가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호기심이 생긴 것이다. 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예약제라서 조용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내가 갔을 때는 남자친구와 나 빼고는 이용하는 사람이 한두 명밖에 없었다. 숫자를 정확히 말할 수 없는 이유는 공간이 워낙 넓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qXregdr7NH7jBg9Wlg312xq7nB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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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지의 매력 - 송파책박물관 《잡지 전성시대》展 &amp;amp; 종이잡지클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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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23:35:07Z</updated>
    <published>2022-07-06T12: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더워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지지난 주말과 지난 주말에 방문한 송파책박물관과 종이잡지클럽.  송파책박물관은 국내 최초 공립 책박물관으로 책에 대한 모든 게 있는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 종이책과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열람할 수 있는 라운지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기획전시 《잡지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었다. 사실 나도 직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HIsFXEpCd9UhSDGfEzjY7yhrNJ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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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꽃영화제 《미싱 타는 여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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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1T08:15:54Z</updated>
    <published>2022-06-30T11: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제 글 쓴 김에 연달아 써보자면 지난 5월에 들꽃영화제에도 다녀왔다.  들꽃영화제는 《기생충》 영어 자막 번역으로 유명세를 탄 달시 파켓이 만든 한국 독립 영화제다. 함께 운영하는 들꽃영화상 후보작을 몇 주에 걸쳐 상영하고, 그중 수상작을 결정한다고 한다. (이글을 쓰려고 찾아보니 내가 본 영화가 대상을 수상했다!)  나는 그중 《미싱 타는 여자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bjYyfNUJdAEMp0YOAD5OZClX9G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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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주국제영화제에서 본 음악 영화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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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1T08:15:12Z</updated>
    <published>2022-06-20T16: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아스포라영화제 몇 주 전에 전주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이만한 규모의 본격적인 영화제는 처음이라 어떤 기준으로 영화를 골라야 하는지, 어마어마하게 많은 선택지 앞에서 머리가 하얘졌다. 일단 2주의 전체 기간 중 우리가 전주에 있는 날짜의 시간표를 살펴보고 제목이나 설명 중 끌리는 작품을 하루에 하나씩 골랐다. 그래서 보게 된 영화 3편. 모아놓고 보니 모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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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아스포라영화제④ 인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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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1T08:14:46Z</updated>
    <published>2022-05-27T16: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아스포라 영화제 영화 《나의 집은 어디인가》를 관람한 애관극장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연장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듣자 유난히 &amp;quot;최초&amp;quot;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인천 구시가지 답사가 생각이 났다. 2018년 도시재생 소셜벤처를 운영하는 지인과 함께 인천 답사를 온 적이 있었던 것이다. 다음은 그때 썼던 글이다.  ==================== 답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Vv%2Fimage%2FKKzQyXicu7LTqWDPvASxLt6GQ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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