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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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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ooky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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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문학이 잘 팔리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근본적이고 급진적인 인문학이 가능할지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대안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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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7T15:01: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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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책을 출간했습니다. - 삶을 위한 철학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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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7:48:52Z</updated>
    <published>2025-04-21T05:4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을 위한 철학교육: 광주 지혜학교, 철학교육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23년 늦여름에 시작한 일이 이제야 결실을 맺습니다. (15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에서 기획했던) 학교 다큐 작업에서 시작해서, 다큐 작업 대신에 철학교육 관련 책을 쓰는 것으로 사업이 전환된 뒤에, 24년 3월부터 9개월 남짓 &amp;lt;광주 지혜학교, 철학교육 이야기&amp;gt;(오마이뉴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aa%2Fimage%2FbIEM3qWWU7bIj-PmZbmb0Mw4pf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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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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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11:55:41Z</updated>
    <published>2025-02-27T08: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본문을 다 쓰고 제목을 &amp;lsquo;삶을 위한 철학교육&amp;rsquo;이라고 붙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철학공부는 삶과 떼려야 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목에서는 삶이 목적이며 그것을 위한 수단으로서 철학공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철학공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동시에 자신의 삶을 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철학교육에 대한 이야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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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교육을 위한 로드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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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8:38:19Z</updated>
    <published>2025-02-27T08: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공공도서관에서 독서교육 관련 특강을 하게 됐다. 다른 이들은 독서교육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하나 싶어서 유튜브에 &amp;lsquo;독서교육&amp;rsquo;을 검색했다. 문해력을 다루는 영상들이 가득 쏟아져 나왔다. 하나하나 클릭을 하면서 보다가 4시간이 넘어가자 가슴이 답답해서 꺼버렸다.  대략 이런 내용이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아이들 문해력이 크게 떨어졌다. 아이의 문해력을 놓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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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끼어 흔들리고 주저하기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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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8:37:00Z</updated>
    <published>2025-02-27T08: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악의 평범성&amp;rsquo;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아돌프 아이히만. 그는 나치 전범으로서 2차 대전 당시 유대인을 수용소로 보내고 집단 학살하는 일을 맡은 인물 중 하나이다. 아렌트는 1961년부터 예루살렘에서 진행된 아이히만의 재판을 기록하면서 그가 저지른 악의 성격에 대해서 묘사한다. 그 기록을 담은 책이 바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다. 아렌트가 눈여겨 본 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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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 없는 사회의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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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8:34:40Z</updated>
    <published>2025-02-27T08: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계삼. 그는 나의 글쓰기 선생이었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 나눠 본 적은 없지만, 30대 초반 그의 글을 처음 접했을 때 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생각하는 그의 글의 미덕은 문장이 정갈하다는 점이다. 막힘 없이 술술 읽힌다. 그게 다가 아니다. 문장의 정갈함은 글이 담고 있는 문제의 절박함을 오롯이 드러낸다. 누구나 읽어도 내용이 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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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들은 어떤 마음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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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8:33:57Z</updated>
    <published>2025-02-27T08:3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11년경, 어느 글에서 읽었던 &amp;lsquo;교육 불가능&amp;rsquo;이라는 낱말을 다시 떠올린다. 우리 사회는 교육이 불가능한 사회이다. 나는 오늘 그 이야기를 하고 싶다.  최근 이름만 대면 한국인 모두가 알 법한 축구 선수의 아버지인 축구 감독에 관한 일들이 연일 뉴스 지면을 채우고 있다. 그 감독이 이끄는 축구교실에서 일어난 아동학대에 관한 기사를 읽다 보면 참담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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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지난 &amp;lsquo;술자리&amp;rsquo;에 대한 몇 가지 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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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8:32:30Z</updated>
    <published>2025-02-27T08: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지난 &amp;lsquo;술자리&amp;rsquo;에 대한 몇 가지 변명  올해(2013년) 초, 본과정 독서 수업의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amp;lt;향연&amp;gt;(Symposion:심포지온, 술자리)을 학생들과 함께 읽겠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아시다시피, 플라톤의 은 사랑을 &amp;lt;향연&amp;gt;논의하는 철학 고전이지요. 그 자리에서 한 학부모님으로부터 이런 요지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amp;ldquo;왜 하필 플라톤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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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소수자들도 &amp;lsquo;책임&amp;rsquo;을 져야 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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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8:29:25Z</updated>
    <published>2025-02-27T08: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제가 지난 8월에 지혜학교 학생들과 함께 참가했던 &amp;lt;제2회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시리즈: 불평등에 대응하는 청소년들의 액션&amp;gt;의 오리엔테이션에서의 경험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이 날은 이번 시리즈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불평등 문제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에 대응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전반적인 설명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날 저는 어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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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온 마을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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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8:28:26Z</updated>
    <published>2025-02-27T08: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2019년 가을, 부산에서의 학교 설명회 자리로 기억한다. &amp;lsquo;책과 아이들&amp;rsquo; 건물 앞마당에는 초록잔디가 펼쳐져 있고, 활짝 열린 문으로 들어가면 온갖 그림책으로 둘러 쌓인 아담한 다목적실이 자리 잡고 있다. 그곳에서 지혜학교에 관심 있는 가족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 학교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을 들었다.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알아서 척척 준비해 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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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소크라테스의 자녀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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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8:27:42Z</updated>
    <published>2025-02-27T08: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잘 알려져 있다시피, 소크라테스의 주변에는 젊은이들이 늘 북적였다. 시장 바닥에서 젠체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질문에 열광하며 그를 흉내내는 젊은이들이 모여들었다. 그 중에는 플라톤과 같은 인류 역사의 걸출한 철학자도 있었고, 당시 아네테를 정치적 혼란에 빠트린 크리티아스와 같은 야심 많은 정치가도 있었다. 이를 못마땅히 여긴 이들이 시민들을 모아서 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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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기초과정에는 왜 철학 수업이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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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8:26:50Z</updated>
    <published>2025-02-27T08:2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매년 빠짐없이 기초과정의 학생들 사이에서 나오는 질문입니다. 심지어 기초과정 학생회 선거때 공약으로 &amp;lsquo;철학 수업 신설!&amp;rsquo;이 종종 등장하기도 합니다. 학생들이 오며 가며 저를 붙들고 장난 섞은 말투로 저 질문을 던질 때면 &amp;lsquo;아직 배울 때가 아니다!&amp;rsquo;라고 눙칩니다. 몇몇 심각한 눈빛의 학생들이 따로 찾아와서 진지하게 물어오면, 저는 &amp;lt;논어&amp;gt; &amp;lsquo;학이&amp;rsquo;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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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1. &amp;lsquo;나를 닮은 글쓰기&amp;rsquo;를 생각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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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3:33:35Z</updated>
    <published>2025-02-27T00: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는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확장된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붙잡아서 하나의 완결된 형식으로 정리하는 일이다. 그렇기에 내 안이 비어 있다면 글을 쓸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내 안에 없는 것을 억지로 내 것인 양 가져와서 쓰면 안 된다. 제대로 글을 쓰려는 사람은 자신의 안이 비어 있다는 사실부터 깨닫는다. 그리고 글을 잘 쓰는 규칙(형식)을 익히는 동시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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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군더더기 없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내용만 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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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10:28:17Z</updated>
    <published>2025-02-27T00:4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쓸 때, 다음과 같은 경제적인 태도를 취하라. &amp;lsquo;최소한의 단어를 사용하여 최대한 생각을 표현하도록 할 것.&amp;rsquo; 자신이 최종적으로 전달하려는 내용이 명확하다면, 그것을 가장 간결한 문장으로 쓰면 된다. 확실하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같은 말을 중언부언 되풀이한다면 독자는 저자가 자기 생각에 확신이 없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문장은 의미 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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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강한 주장으로 강요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사태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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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0:46:38Z</updated>
    <published>2025-02-27T00: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도 때도 없이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사람과 대화할 때만큼 불편한 상황도 없다. 대화가 일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강한 주장을 들이미는 글도 마찬가지다.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여지를 주지 않는 글은 독자를 가르치려 드는 오만으로 가득하다. 설득력 있게 자기 생각을 전하는 데에는 강력하게 주장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사태를 보여주고,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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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화려하게 꾸미지 말고 간결하고 담백하게 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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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0:46:17Z</updated>
    <published>2025-02-27T00: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 수레가 요란한 것처럼, 스스로 자신 없는 사람이 더 많이 꾸미는 것처럼, 화려하고 현란한 표현으로 치장한 문장은 설령, 잠깐 시각에 즐거움을 줄지 몰라도 속 깊은 마음조차 움직이지는 못한다. 내용에 확신이 없을수록 표현으로 겉 포장하기 때문이다. 내용에 확신이 있는 사람은 굳이 화려한 표현에 매달리지 않는다. 오히려 내용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간결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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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무엇을 쓸 것인지 생각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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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0:45:49Z</updated>
    <published>2025-02-27T00: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에는 내용이 있다. 글의 내용은 &amp;lsquo;어떤 대상에 관한 자기 생각&amp;rsquo;이다. 글을 쓰는 데에는 대상을 다루는 틀이 있는데, &amp;lsquo;소재&amp;rsquo;, &amp;lsquo;제재&amp;rsquo;, &amp;lsquo;주제&amp;rsquo;가 바로 그것이다. 소재는 글을 쓰는 사람이 전혀 손대지 않은 글감이다. 제재는 소재가 가지고 있는 요소, 특성이다. (이 둘을 묶어 &amp;lsquo;화제&amp;rsquo;라고 일컫는다) 주제는 제재에 관하여 글을 쓰는 사람의 생각이다. 글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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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글을 왜 쓰는지 생각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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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0:45:29Z</updated>
    <published>2025-02-27T00: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려는 이유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amp;lsquo;전달&amp;rsquo;이고 다른 하나는 &amp;lsquo;표현&amp;rsquo;이다. 우리는 &amp;lsquo;아는 것&amp;rsquo;을 전달하거나 &amp;lsquo;느낀 것&amp;rsquo;을 표현하기 위해 글을 쓴다. 아는 것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amp;lsquo;논리&amp;rsquo;가 필요하다. 논리가 탄탄한 글이 설득력을 가지기 때문이다. 논리를 가지려면 다음의 다섯 가지 물음에 답을 갖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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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작문(글쓰기)가 무엇인지 생각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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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0:45: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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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글이란 무엇인가. 글은 문자를 활용하여 자기 생각을 체계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 좋다는 것을 &amp;lsquo;제 기능을 충실히 하는 것&amp;rsquo;이라고 볼 때, 자기 생각을 진솔하고 간명하게 드러내는 글이다. 사람이 글을 쓰는 목적은 기본적으로 자기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글은 말과 달리, &amp;lsquo;자기 생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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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amp;lsquo;함께 자라나는 토론&amp;rsquo;을 생각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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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0:44: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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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좋은 토론이란 서로 다른 의견들 가운데 타당하고 건전한 논거를 많이 발견할 수 있는 토론이다. 비록 그런 논거들을 많이 찾지 못했을지라도, 서로 각자 생각과 의견이 &amp;lsquo;어떤 맥락 위에 놓여 있는지&amp;rsquo;, &amp;lsquo;어느 부분이 강하고 어느 부분이 약한지&amp;rsquo;, &amp;lsquo;지금의 생각과 의견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amp;rsquo; 등의 물음들을 돌이켜보고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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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토론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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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0:44:03Z</updated>
    <published>2025-02-27T00: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준비에도 불구하고 토론을 마치고 나면, &amp;lsquo;어떤 점은 준비한 대로 발언하고 들었지만, 어떤 점은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등&amp;rsquo;의 생각이 밀려올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기록하자. 토론 준비부터 실제 참여하는 과정을 스스로 검토하고 잘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하자. 다음 토론에서는 잘한 부분은 어떻게 강화하고, 부족한 점을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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