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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뤼포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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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외국계 IT기업에서 수리 테크니션으로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다양한 경험을 고민하고 기록합니다. 이전에는 잡지기자로 다양한 콘텐츠와 기업 PR 마케팅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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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9T02:06: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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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벌 기업에서 살아남는 법 (1) IN 속초 - 과정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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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7:34:12Z</updated>
    <published>2026-04-30T07: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거기서 일하시면 영어 엄청 잘하시겠네요?&amp;rdquo; &amp;ldquo;어떤 걸 잘해야 입사할 수 있어?&amp;rdquo;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가끔 듣는 말입니다. 누구나 알 만한 유명한 외국계 기업에서 일한다는 점 때문에 질문이 쏟아지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친구들의 기대치를 조금 낮추려고 노력합니다. 사무직이 아닌 리테일 직군이고, 개발자가 아닌 수리 테크니션이라는 점 등을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x8%2Fimage%2FUY2kNkk07FN_MRwr0GpnAVvXLt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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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을 위한 아지트 : 제주도 사진감상회 - 고민이 들 때 난 제주도를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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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9:19:05Z</updated>
    <published>2026-04-16T09: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조금 가벼운 여행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대학 졸업을 하기 전, 취업을 하기 전, 그리고 퇴사를 하기 전. 살아가면서 항상 무언가 고민이 있을 때 항상 갔던 마음의 고향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제주도입니다.  최근 회사 안에서 여러 일이 있으면서 고민이 많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건강에도 적신호가 들어오면서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x8%2Fimage%2FXCXipacKx443yzWVoq6QeE--Wy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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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자에서 테크니션으로 : 나는 항상 두려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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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3:32:52Z</updated>
    <published>2026-04-09T03: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무슨 학과를 전공해야 테크니션이 될 수 있나요?&amp;rdquo;  고객분들을 상담하다 보면 가끔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전자기기를 다루고 제품을 정밀하게 다루는 직업이다 보니, 아마도 기계공학을 전공했거나 전기를 전문적으로 다룰 것 같다는 이미지가 강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실상의 저는 이런 일과는 전혀 접점이 없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제 커리어의 시작은 지금처럼 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x8%2Fimage%2FHHsDh4cYyuJcnGZkThQQnt2lU9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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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서비스직의 에너지, 어떻게 채울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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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2:00:09Z</updated>
    <published>2026-04-02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amp;quot; 매일 수십 번씩 내뱉는 이 인사는 비단 타인에게만 건네는 말은 아닐 겁니다. 사실은 상대방뿐만 아니라, 하루를 버텨낸 나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위로일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알만한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 테크니션으로 보내는 저의 하루는, 우리가 다루는 정교한 진단 기기만큼이나 예민하고 뜨겁습니다. 고장 난 기기를 들고 온 고객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x8%2Fimage%2FhqPtjXGXzq49vu1YNiA9jz8pOb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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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히포그리프를 타고 - 나의 자가수리일지 최종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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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2:00:05Z</updated>
    <published>2026-03-26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에서 해방되는 나만의 자가수리는 완벽한 도면을 그리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무너진 마음의 파편을 하나씩 주워 올리는 시간이었다. 나는 그 파편들을 들고 더 넓은 세계로 나갔다.  그 첫 번째 항해는 강릉이었다. 내 손으로 직접 핸들을 잡고 끝없는 아스팔트를 지나 마주한 그곳의 바다는 잔잔하지만 힘 있게 밀려오고 있었다. 파도는 내게 쉼 없이 질문을 던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x8%2Fimage%2FEsgI34K0E0ONlhWH8mWSEEbRSK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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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잃은 나를 위한 플렉스 - 나의 자가수리일지 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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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1:00:13Z</updated>
    <published>2026-03-20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길을 잃었다.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 길 위에서 멈춰 서 있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 영혼은 서서히 마모되었고, 퇴근 후 나는 항상 침대 위에서 화석처럼 굳어 있었다. 취미도, 의욕도 사라진 방 안에서 천장을 가득 채운 불안의 조각들을 세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휴식'이었다.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x8%2Fimage%2F_nNQHN2FY1-aUHyGG8Dp6Wq9DJ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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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이라는 이름의 연료 - 나의 자가수리일지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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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3-12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자기 위해 조명을 꺼도, 내 머릿속의 전원은 내려가지 않는다.  침대에 누우면 천장은 거대한 스크린이 되어 오늘 마주친 날 선 목소리들을 쉴 새 없이 재생한다.   &amp;quot;언제 돼요?&amp;quot;, &amp;quot;교체 좀 해줘요. 몇번째 오는지 모르겠네&amp;quot;  밤의 정막을 뚫고 귓가에 맴돈다. 마치 해제할 수 없는 저주에 걸린 것처럼, 내 신경은 작은 소음에도 날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x8%2Fimage%2F9JdNge1qy6ruwFIe7xiXldmw2O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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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천장에게 이야기하는 말 - 나의 자가수리일지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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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3:19:40Z</updated>
    <published>2026-03-05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접수대 위에 올려둔 것은 화면이 깨져 형체를 알 수 없는, 마치 부서진 그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휴대폰이었다. 세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그의 목소리에는 절박한 간절함이 묻어났다. 저 부서진 기기 안에는 세계 각지에서 끌어모은 한 청년의 청춘과 낭만이 숨 쉬고 있을 터였다.  나는 기기를 살폈고, 기어코 그가 듣고 싶지 않았을 말을 내뱉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x8%2Fimage%2FxW9aCHhsNq53LP-bMtIpvgeQ2j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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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작 수리가 필요한 것은 나였다 - 나의 자가수리일지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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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6:01:50Z</updated>
    <published>2026-02-28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매 순간, 나는 타인의 세계와 충돌한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땐 단순히 수리 비용을 안내하고 제품 문제를 해결해 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한순간에 금이 간 스마트폰 보호필름처럼 바사삭 깨져버렸다.   마주 앉은 테이블 너머에서 들려오는 사연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누군가의 조각난 일상이다. 소중한 반차를 쪼개어 달려온 이의 조급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x8%2Fimage%2F5-I0IHkq1lJJmTameu-nTLY0UT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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