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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르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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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rumi21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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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각자의 계절에서 인생의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큼큼한 책 향기의 위로를 보내고 픈 또 다른 독자의 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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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1T08:04: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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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여물어가고 있는 거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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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08:41:24Z</updated>
    <published>2023-12-28T13: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 차리고 보니 올해도 이제 며칠 안 남았다.  연말이라는 핑계로 사람들과의 만남을 하나 둘 가지면서 지내다 보니 어느새 12월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무언가를 마무리해야 하고 정리해야 할 것 같은데 일상은 여느 때와 별반 다르지 않아 이렇게 일 년이 저물어 간다는 것이 잘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어린 시절에는 시간이 야속하게도 더디 흐르는 것 같더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yBx7IWhmqeg-Qx0zPu8IaoGtH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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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 도둑은 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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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08:00:57Z</updated>
    <published>2023-12-14T14: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가 된 지 7개월 차, 내가 무엇을 하든 시간은 참 빠르게 간다.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괴롭게 하여 시작한 피아노와 수영도 벌써 6개월 차에 접어든다.   여름에 시작한 만큼 의욕도 앞서 있었고 새롭게 무엇을 배운다는 것이 기분을 꽤나 들뜨게 했었다. 수영 장비들도 새로 사들이면서 기분 전환을 했고 처음 접하는 피아노이기에 시작해보지도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FyzHnCW7IvFA3Y6QF91RPtnd_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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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예쁜 당신의 말을 닮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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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23:16:01Z</updated>
    <published>2023-12-07T07:4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말의 파급력에 대해 자주 생각해 본다.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부분이지만 요즈음 많은 상황 속에서 언어의 전달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이 과연 얼마만큼 상대방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을까 의심해 보는 일이 왕왕 생기곤 한다.  예전에는 더 의식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냥 단순히 내가 하는 말들은 의례 표현하는 만큼 잘 전달될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dA3MyP2guMfFJBM_q2IItGfFK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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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붙들어 매야 할 작은 이유 하나만 있더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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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6:43:49Z</updated>
    <published>2023-11-30T11:5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그냥 이유 없이 조금 우울한 날이다. 이유 없이 눈동자 끝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날이다.  세상 밖 작은 이야기에 감동받아 눈물이 맺히기도 하고 또 누군가의 슬픔이 애잔하게 전해져 눈물이 맺힌다. 라디오에서 우연히 좋아하던 옛 노래를 만나 마음이 몽글해지고 좋아하는 작가의 산문집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기가 막힌 문장을 만났을 때 눈물이 맺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Bp8H8_9G2TLVWnJMqywm5k1Dc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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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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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3T10:17:14Z</updated>
    <published>2023-11-23T14: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현듯 내가 왜 이토록 글쓰기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것일까 궁금해졌다. 나에게 쓰고자 하는 욕구는 어디에서부터 어떤 마음으로 왔는지 생각해 보았다.  일단 어린 시절 글쓰기에 대한 거부감은 크게 없었던 것 같다. 방학 숙제로 제출해야 했던 일기를 늘 밀려 쓰긴 했지만 선생님이 써주신 한 두 줄의 말씀이 좋아서 정성스레 일기를 써서 검사를 맡기도 하였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XLGovjIOLa9AFN5JybUFauDCl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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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온에 이르지 못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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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06:58:29Z</updated>
    <published>2023-11-15T23: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어느 때보다도 평온한 상태여야 하는데 요즘 나의 마음은 불안하기를 더 자주 선택하는 것 같다. 불안하기가 평온보다 익숙한 듯  마치 오랜 습성처럼 저녁이 되면 더욱 불안하기를 선택한다. 사실 회사를 그만 두기만 하면 모든 근심이 사라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냥 그 시끄러운 고민들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퇴사뿐이라고 생각했다.  진절머리 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M67-6UF0eyKgRMLRVj2zHxJ0f9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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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에 머무른 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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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23:28:37Z</updated>
    <published>2023-11-09T11:2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의  끝자락이다.  이상하게도 가을만 되면 나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내 인생의 계절은 가을 어디쯤인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확실하다.   여름의 끝자락이라고 생각되었던 계절에는 발버둥 치듯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었다. 그때는 타오르는 아지랑이처럼 무언가 뜨거웠고 삶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모든 것을 쏟아붓듯 일도 인간 관계도 공부도 여행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DlJfCUpFp10PBZuIhjSTXDkpO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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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은 그냥 마흔 일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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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4:17:33Z</updated>
    <published>2023-11-02T13: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서 마흔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40세. 내가 이 땅에 사십 년을 서있었다니... 새삼 참 신기하기도 하고 어쩔 때는 소름이 끼치기도 한다.  공자는 나이 마흔을 가리켜 '불혹'이라 칭하며 세상 일에 미혹되지 아니했다고 하는데 불혹이라... 나는 그 어느 때보다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 미혹되어 있는 것만 같다.   '불혹' 보다는 '미혹' 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q3FFQbS5XmTlBOMEo0BuenOaU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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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가 없어도, 어딘가를 향하지 않더라도, - 사십춘기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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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7:48:52Z</updated>
    <published>2023-09-06T10: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표가 없으면 좌절도 없다. 서두르지 않으면 포기할 일도 없다. 적어도 내가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였으니까. 그리고 아름다운 곡은 내 앞에 분명히 존재해 어디로도 도망가지 않는다. 인생에는 이런 세계도 존재했던 것이다. 목표가 없어도, 어딘가를 향하지 않더라도, 지금 이 순간에 무작정 노력하는 그 자체로 즐거운 세계가.   -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98gN8COh0mf61AY6E4djor1AR8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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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 다하는 그런 일' 나만 어려운 걸까?  - 사십춘기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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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23:46:29Z</updated>
    <published>2023-08-30T09: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인생 앞에는 왜 항상 숙제가 놓일까? 어렸을 적 친한 친구의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amp;lsquo;사람이 고민이 없으면 죽을 때가 된 거야.'  당시에는 친구와 박장대소 깔깔대며 웃었지만 돌아보니 이런 명언이 또 있을까 싶다.  생로병사를 원해서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 앞에 놓인 허들을 넘기기 위해 죽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P0QyhFycnURpuQHKlK3u_FNXp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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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의 아저씨&amp;gt; 이지안의 눈물에 공감하는 바  - 사십춘기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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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4T09:34:22Z</updated>
    <published>2023-08-21T08: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나의 아저씨&amp;gt; 는 나의 인생 드라마 중 하나이다. 결핍을 가진 사람들의 세상, 그들이 만든 따뜻한 울타리. 내가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많은 장면 중에 특히 기억의 잔상에 오래 남는 장면이 있다.  내내 감정 없이 무표정하기만 했던 이지안 처음엔 어둡고 청승맞은 지안의 캐릭터가 답답하기만 했는데, 그런 이지안에게 깊숙이 빠져 들어 몰입했던 순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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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읽는 &amp;lt;마당을 나온 암탉&amp;gt; - 내맘대로 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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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04:30:38Z</updated>
    <published>2023-08-19T03: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펼치니 쓸쓸한 냄새가 풍겨서 마음이 조금 찡긋했지만 '잎싹'이라는 이름을 다시 만나니 반갑기만 하다.   한 가지 소망이 있었지. 알을 품어서 병아리의 탄생을 보는 것! 그걸 이루었어.고달프게 살았지만 참 행복하기도 했어. 소망 때문에 오늘까지 살았던 거야.이제는 날아가고 싶어.나도 초록머리처럼 훨훨.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닭장 안에 갇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7SOhTydcIlk2_tsWW1SHK6QBalw.jpeg"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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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조를 닮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 내맘대로 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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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07:28:51Z</updated>
    <published>2023-08-17T03: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인생 책  데미안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아서  내 기준에서 좋은 점만 보려고 노력한 책이었다면 이방인은 달랐다. &amp;lt;인간실격&amp;gt;의 요조가 떠오르면서 뫼르소 또한 나를 강하게 끌어당겼다.   뫼르소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많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모르쇠에게 동화되거나 혹은 의도적으로 이해해 주고 싶었다. 요조나 뫼르소 그들의 결핍에서 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ndEtTC_KlCNKrE1-lrPdTDu1O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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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아온 사람만이 사랑받을 줄 안다.  - 사십춘기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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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13:37:34Z</updated>
    <published>2023-08-16T10: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집착스럽고 집요한 내 '꽂힘'에 대해서 말해보아야겠다.  난 눈치도 빠르고 타인 배려를 우선으로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점점 다른 내 모습을 발견하면서  종종 당황스럽다.   알고 보면 두껍고 예쁜 가면을 잘 쓰고 있을 뿐이지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나.  조금만 더 이른 시대에 태어나 결혼했다면 분명 소박을 맞았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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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엄마의 초상화&amp;gt; 그려보는 것 만으로도 그리운 - 그림책으로 마음 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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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5T18:51:37Z</updated>
    <published>2023-07-21T07:3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엄마라는 단어는 어감이 참 좋다. 엄마라고 떠올리고 불러보는 것만으로도 참 많은 감정이 오가는 단어이다.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가 있었다. 엄마 안에서 존재했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지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우리에게 날 때부터 존재하는 이름이 엄마이다.  '엄마'는 엄마가 되어 보아야 더 잘 이해한다는데...  그래서 그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3T55hfCA0ZqcnMkd9r3Y9SjLVg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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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삶의 모든 색&amp;gt;, 그저 아름답기만 한 - 그림책으로 마음 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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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1T12:08:31Z</updated>
    <published>2023-07-06T13:0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이의 삶&amp;gt;  여름날 빗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놀았는지 기억하나요? 유난히 비를 좋아하는 아이였다.  왜 그렇게 비를 좋아했는지는 모르겠다. 비가 오면 우산 없이 방방 뛰어다닌 기억만 있을 뿐.  씻어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건 꿈에도 모를 나이지 않은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세 찬 물줄기가 나를 마냥 즐겁게 해 줬던 기억만 남았다. 나의 &amp;lt;아이의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PENm6Wk-K9_Dw1cdXqKjdDTQCa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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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결혼기념일  - 사십춘기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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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8:14:05Z</updated>
    <published>2023-07-04T10: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새 잠을 뒤척였다. 남편까지 못 자는 것 같아서 거실로 나왔다. 5시가 넘은 시간, 이렇게 정신이 말똥말똥하다니. 조금의 두통이 있을 뿐 정신은 말짱하다.  1주년 결혼기념일이 되는 날 아침이다. 남들이 흔히 부르는 결기라니... 마흔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결혼한 나로서는 낯설기만 한 기념일이다. 아, 태어나 처음 맞는 기념일구나. 진부하지만 시간 참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5iofxylmMsovKZloQWi4_Yn2f1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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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에 한 점으로 살아가 - 게으른 사유의 끄적거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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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3T21:49:38Z</updated>
    <published>2021-06-05T02: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에 한 점으로 살아가. 우주에 한 점으로 그냥 여기 있어. 나 여기 존재해. 무섭토록 깜깜한 밤하늘처럼 덮인 마음속에 우주. 조금씩 떠 있는 작은 별들의 빛을 의지해서 살아가. 희미해져 가는, 아스라이 멀어져 가는 별빛도 다시금 반짝일 때가 있어. 별들의 간격은 뜨문뜨문, 멀리멀리 한 점 한 점 외롭게 버티고 서있어. 각자의 별에서 빛이 새어 나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Pvb_pdjHIjZjIh0lL4KaR9R_i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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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별이 내리는 밤에&amp;gt; 별을 따라 걷는 길 - 그림책으로 마음 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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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5T12:17:10Z</updated>
    <published>2021-05-17T07:1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으로 마음 안는 시간,  &amp;ldquo;오늘 당신은 당신의 하루에서 어떤 그림을 그렸나요?&amp;rdquo;      깊은 숲 속에 사슴 가족이 살았습니다.어느 날 밤, 아기 사슴이 별똥별을 쫓다 낯선 세상을 마주합니다.하룻밤 사이의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한 모험이었습니다.    별을 따라 걷는 길 오늘도 일어나 걷는다.  삶에 삶을 더할수록 노곤함이 느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Q%2Fimage%2Fc3s73Pcpeq5zH4Wc4zCA9pybi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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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씩 나는 &amp;lt;가만히 서있어&amp;gt; - 그림책으로 마음 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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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0T14:28:34Z</updated>
    <published>2021-02-23T06: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으로 마음 안는 시간,  &amp;ldquo;오늘 당신은, 당신의 하루에서 어떤 그림을 그렸나요?&amp;rdquo;     나는 지금 서있다. 발걸음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상태이다. 억지로 한 발 내딛으려고 하자 마음이 그만두라고 한다.  마음에게 충실해서 서 있기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불편하다. 이런 감정은 무엇일까, 어디에서 오는 걸까, 고민스럽기만 하다.   한참을 바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bLBrWqe5vQs-zyx7Ybc_aVLQ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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