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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킹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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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 2의 직업으로 사회복지사를 하고 있으며 강사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여행이나 일상에서의 소소한 감상을 주로 쓰며 따뜻한 에세이스트를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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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2T04:22: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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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영(送迎) - 주간보호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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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1:02:59Z</updated>
    <published>2025-11-23T01:0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송구영신(送舊迎新)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말이다. 송영(送迎) 송구영신과는 다른 의미로 사람을 보내고 맞이한다는 의미로 요즘은 잘 쓸 것 같지 않은 이 말을 공식적으로 쓰는 곳이 있다. 바로 장기요양기관 중의 하나인 주간보호센터다. 주간보호센터에서의 업무 중 정말 중요하고 어렵다고 일컬어지는 이 &amp;lsquo;송영&amp;rsquo;은 또 기준이 있으니 바로 어르신 댁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o3ktFPqTX-fSJcrxS_LfKYS5SxI.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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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아침 풍경 - 매산저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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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2:49:19Z</updated>
    <published>2025-10-24T02: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새 추위에 얼어있던 저수지는 가을 햇살을 받아 물 아지랑이를 피어오르고 그것에 놀란 물까마귀는 숲으로 날아간다.  길가에 핀 코스모드도 햇살에 반짝이고&amp;nbsp;코끝으로 스치는 바람에도 가을이 들어있다. 출근길에 만나는 이러한 풍경은 바쁜 중에도 여유로움을 준다.  차름 멈추고 사진을 찍으며 나도 저 까마귀처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곳이 어디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UsAYDsFZdt1Wx9gPx1fpFR3e3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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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욕차 운전하는 날 - 치매가족휴가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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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22:28:39Z</updated>
    <published>2025-10-11T22: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억수&amp;rsquo;라는 표현이 있다. 아마 &amp;lsquo;이럴 때 쓰세요&amp;rsquo;처럼 정말 많은 비가 지붕과 창문을 때리고 내 마음도 때리며 흩어진다. 뉴스는 온통 100년만, 또는 200년 만의 폭우라고 여기저기 흥분된 목소리를 쏟아내고 심란한 나는 지난 시절의 기억으로 밤을 지샌다. 그 사건은 언제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그날은 8월 15일이었고 광복절이었다. 당시 읍내에 거주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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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보기 울던 날 - 소방안전관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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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1:01:55Z</updated>
    <published>2025-10-09T01: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방 용품 중에는 화재 경보기라는 것이 있다. 요즘 건물 천장을 바라보면 심심치 않게 발견되며 화재 발생 시 열이나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리는 소방 설비로써 예전에는 차동식, 정온식, 광전식이라고 불렀으나 지금은 열 감지형, 연기 감지형, 불꽃 감지형으로 부른다. 이전 한자어의 명칭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용도를 알 수 있어서 좋다. 다른 제품으로는 제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Ys6Q7Bq-IG_6KNryu2b8pNf_U50.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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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안반도 솔향기 길 - 깨진 유리창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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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22:31:10Z</updated>
    <published>2025-09-24T22: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면이 바다인 태안은 곳곳에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고 아름다운 곳이다. 오늘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해송과 바다를 보며 트래킹 할 수 있는 솔향기길을 걷는다. 가만히 &amp;ldquo;솔향기길&amp;rdquo;이라고 불러보면 왠지 상쾌한 기분이 든다. 가로림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태안반도 솔향기 길. 뿌옇게 흐린 잿빛 하늘과 하늘색을 닮은 바다. 솔향 가득한 황톳길을 걸으며 왼편으로 아기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ftn9A1UbPRKgKXIxIxQX2bzEn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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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섬마을 외나무다리 - 섬계 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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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5:12:04Z</updated>
    <published>2025-09-22T05:1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영주 무섬마을이 가슴속으로 들어온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굽이돌아 만든 마을과, 랜드마크인 외나무다리. 안동 하회마을과 예천 회룡포, 그리고 이곳 무섬마을. 다 냇가를 옆에 끼고 육지 속의 섬처럼 남아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 곧게 뻗은 길들은 빠르나 정이 없듯, 이런 곡선은 사람을 여유롭고 편안하게 한다.  예약해둔, 300년이 됐다는 섬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lEK0QEKuECbQRKvrn7X1_cdns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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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오대산 선재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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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8:07:49Z</updated>
    <published>2025-09-18T04:2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걸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는 걷는 것을 좋아한다. 인류는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부터 발전하였듯이 나 또한 걸으면서 많은 성찰을 하고 발전하였다 기원전 히포크라테스(BC460?~BC377?)는 ''인류 최고의 보약은 걸음이다''라는 말로 걷는 활동을 예찬했듯 ''걸음''이란 돈 안 들이고, 쉽고, 자연스러운 활동인 것이다. 어쩌면 대부분의 성인병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f0FBkqIrlLt8jK2p7Jc-0_JOMp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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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서해바다 - 보령항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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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9:45:35Z</updated>
    <published>2025-09-17T09:4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은 까맸고 바다는 그걸 받았고 강렬한 작업등은 쏟아지는 밤이슬을 몰아내고 나는 집어등(集魚燈)으로 향하는 물고기처럼 이곳에 닿아 넋을 잃는다.  동해는 광할하여 원초적 그리움이 있고 남해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 그림이 되어 낭만이 있고 서해는 이처럼 사람 냄새가 물씬하여 정감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snUkMz-NM2cEKAtP6WJsx4g7q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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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동네의 나무들 - 미루나무, 상수리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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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10:35:06Z</updated>
    <published>2025-09-15T21:3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은 산 밑에 조그마한 밭이 있다. 북향으로 난 밭이라 볕이 조금뿐이 들지 않는 아주 못생긴 밭이지만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일찍 혼자되신 아버지가 머슴을 살아서 번 돈으로 산 것이라 한다. 그 밭으로 가는 길 따라 개울이 따라오고 또, 그 개울을 따라 옆 모퉁이 언덕마다 족히 20여 그루는 됨직한 미끈하게  뻗은 미루나무가 서로의 키를 뽐냈다. 이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3tZ4VQIr8a9BVPuCtATtXus-J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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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라이딩 - 중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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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0:09:42Z</updated>
    <published>2025-09-15T00: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치초등학교를 졸업한 우리 동네 머스매는 여덟 명이었다. 초등학교는 가까워서 걸어 다니는 것이 당연하였으나 중학교는 사정이 달라 버스냐 자전차냐를 놓고 선택을 해야만 했다.  동네에 여자애도 한 명이 있었는데 그 애는 청신여자중학교로 진학했고 그 학교는 통학버스를 운행하였다.  졸업을 하고 며칠 후, 아버지와 자전거포에 들렀다. 그 당시 읍내에는 자전거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rwVUwChBuhGbiKn9uxpQw7Crwt8.jpg" width="2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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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하다 - 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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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2:05:10Z</updated>
    <published>2025-09-14T12:0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와 술을 마시고 돌아온 밤.  왠지 모를 허전함에 라면 2개를 끓여서 다 먹는다.  그래도 허하다.  육체적 배고픔이 아니었나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VdgZ4XsujIaUMPZtNx9NGmPO8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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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양장날 - 걸어서 장에 가시는 어르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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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1:25:05Z</updated>
    <published>2025-09-11T11: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청양 장날.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 두 분이 걸어서 장에 가신다. 요즘은 좀처럼 보기 힘든 예전 풍경에 잠시 차를 멈추고 뒷모습을 바라본다. 앞서 가시는 할머니는 곡식이 들어 있을 포대를 머리에 이고 손은 호주머니에 넣으시고 어쩜 저리 자연스럽게 가시는지. 우리 동네는 농작물 파는 것을 돈 산다고 했다. 아마도 머리 위에는 힘들게 농사지은 곡식이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HccZbVUzqOfpaFFAXOCFUO110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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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 울음 소리 - 청양 장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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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1:23:23Z</updated>
    <published>2025-09-11T11: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이었다. 어디선가 소 울음 소리가 들린다. 우리 동네에도 소를 키우는 집이 있었나! 아, 동네 문호 형네가 집 앞 하우스에서 소를 키우지. 밤에는 분명 소리가 없었는데 새벽부터 계속 소가 울고 있다. 생각해 보니 오늘은 청양 장날. 얼마 정도 키운 송아지를 우시장에 내다 팔려 차에 싣고 그것을 본 어미 소가 우는 것이리라! 한때는 집집마다 소를 한두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k4%2Fimage%2FUXBK0Wq1DWDdFk0pcPf80UkPwdM.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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