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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지의 걸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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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esuismin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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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름다운 말, 흘러가는 생각을 포착하기 위해 만든 보고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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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2T13:54: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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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LASH! 잔나비와 &amp;quot;사운드 오브 뮤직 pt. 1&amp;quot; - 잔나비 정규 4집 &amp;quot;사운드 오브 뮤직 pt. 1&amp;quo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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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14:11:12Z</updated>
    <published>2025-04-28T14: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전, 잔나비 열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을 때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의 &amp;quot;잔나비 JANNABI [100초]로 듣는 잔나비 명곡 모음&amp;quot;을 통하여 밴드의 음악을 처음으로 접하였다. 그 이후로 그들의 음악이 지닌 풍부한 깊이의 가사를 음미해왔다.&amp;nbsp;칸트에 따르면, &amp;quot;경험에 형식을 부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상상력&amp;quot;이라고 한다. 칸트의 말을 빌려 예술 경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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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ok Back In Anger : 연극 리뷰 - 런던 &amp;lsquo;알메이다&amp;rsquo; 극장의 &amp;lt;성난 얼굴로 돌아보라&amp;gt; 관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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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15:23:54Z</updated>
    <published>2024-11-21T17: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성난 얼굴로 돌아보라&amp;gt;는 현대 영국 연극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브레히트와 아르토가 유럽 연극의 지평을 변화시키는 동안 영국 연극은 오랜 기간 조지 버나드 쇼의 사실주의 연극에 머물렀다. 연극은 변하지 못했고, 대외적으로는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정세가 재편되며 영국은 낙후되고 있었다. 1960년대의 청년들은 도태된 사회를 바라보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qA%2Fimage%2FyE1kbxZUtXsSkV7CFlobOvbYv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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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나 아렌트와 정체된 3월의 일기 - D군과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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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15:47:59Z</updated>
    <published>2024-04-12T06:2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정치 성향을 구분할 때 자유를 우선시하느냐 평등을 우선시하느냐를 기준으로 삼고, 두 가치 모두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에 큰 틀에서 정치에 관해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힘들어 보여. 아무리 타당해 보이는 말이더라도 그것이 정치적 발언이라면 색안경을 쓰고 보게 돼. 단기적으로 정치에 있어서 중립적인, 객관적인 의견이 있을지 파악하기도 쉽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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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락의 두려움, 혹은 영향에 대한 불안 - 초현실주의와 잔혹연극, 해럴드 블룸과 버지니아 울프를 관류하는 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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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7T12:44:38Z</updated>
    <published>2024-02-27T11: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고난의 시대와 현실의 불안  마지막으로 좋은 소식을 들은 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는 것이야 누구에게나 어렵겠지마는 평범한 사람이 되기에도 힘든 시절이다. 사람들은 평균이라도 되라고들 하는데, 모든 분야에서 평균에 위치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 또한 없다. 방송과 신문에서는 매일 비슷한 주제가 반복된다. 새로운 갈등이 일면을 장식하고, 구석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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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복고 유행과 Jungle의 댄스 음악 - 어설픈 문화비평과 Jungle의 &amp;quot;Back On 74&amp;quot; 음악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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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5T06:30:31Z</updated>
    <published>2024-02-25T05:4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문화에서 1950년대는 낭만의 시기로 그려지곤 한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혜성같은 등장과 함께 떠오른 록 음악과, 전후 미국의 폭발적인 경제 성장에 기반한 근교 생활의 낭만,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마릴린 먼로 스타일로 표상되는 이 시기는 이후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수차례 재현되었다. 돌아갈 수 없는 과거는 새로운 시대의 낭만이 되기 마련이다. 19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qA%2Fimage%2FXKstTq91xo8XKavX4l8ueJNMi40.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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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세대, 오래된 미래 속으로 - EBS 다큐프라임 &amp;lt;Z세대, 오래된 미래 속으로&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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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5:22:06Z</updated>
    <published>2024-02-14T11: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지새는 수많은 밤들은 철책 너머에서는 어떠한 의미를 지닐까? 우리가 그리워하는 평범한 하루가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가치를 가질까? 어둑한 하늘 너머에는 우리가 벗어나고자 하는 지금의 삶을 동경하는 누군가가 있을까? 벗어나지 못하는 운명이 그리는 세상은 언제나 아름답고, 희망을 갈구하는 인간은 그간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애써 부정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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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순간이 곧 삶이 될 때: &amp;lt;댈러웨이 부인&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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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15:17:22Z</updated>
    <published>2023-10-22T11: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버지니아 울프와 모더니즘  힐리스 밀러를 비롯한 비평가들이 &amp;lt;댈러웨이 부인&amp;gt;에서 서양 문학의 전통과 모더니즘을 동시에 찾을 때, 그들은 버지니아 울프에게서 &amp;lsquo;죽은 자의 부활로서의 반복&amp;rsquo;을 발견한다. 밀러에게 울프의 스토리텔링 방법론은 &amp;lsquo;기억 속에서 과거를 반복하는 작업&amp;rsquo;으로, 소설의 등장인물은 이러한 작업을 통해 서로 다른 인물과 마음의 연결을 도모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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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위대한 개츠비&amp;gt;와 대한민국의 자기계발서 열풍 - &amp;lt;위대한 개츠비&amp;gt;, &amp;lt;비극&amp;gt;, &amp;lt;비평이론의 모든 것&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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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4T12:28:12Z</updated>
    <published>2023-09-24T06:2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역사주의 비평의 관점에서 &amp;lt;위대한 개츠비&amp;gt;는 아메리칸 드림으로 대변되는 자수성가 이념을 형상화하는 작품이다. 학교에서는 벤저민 프렝클린의 자기계발법을 배우고, 서점에서는 각종 자기계발서가 불티나게 판매되었다. 당시의 자기계발서에서 설파하는 &amp;lsquo;뚜렷한 목표를 세울 것, 인내심을 가질 것&amp;rsquo; 따위의 조언이 아메리칸 드림의 몰락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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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극 무대 위 몇 줄의 문장 - 피터 브룩의 &amp;lt;빈 공간&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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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3:58:30Z</updated>
    <published>2023-08-10T09:0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터 브룩의 &amp;lt;빈 공간&amp;gt;을 읽었다. 큰 충격이었다. 그는 연극을 어렵지 않은 언어로 풀어낸다. 때로 숙련되지 않은 사람은 할 말이 없거나 너무 많아, 무지를 감추기 위하여 또는 앎을 과시하고자 말을 부풀린다. 어디에서 주워 들은 단어는 그의 요지에 맞추어 왜곡되고, 메시지 또한 빙빙 둘러 표현된 까닭에 보이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숙련된 사람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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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중음악 속 아름다운 전환에 대한 소고 - 2022.9.30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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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5T20:10:16Z</updated>
    <published>2023-08-05T10: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근래 우리나라 대중음악에서는 여러 가수들이 후렴의 절대적인 지위를 무너뜨리고자 노력하였다. 블랙핑크와 엔믹스를 중심으로 하는 이러한 시도는 그 완성도와 별개로 언제나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후렴은 음악에서 너무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에 수차례 반복되며 권태를 낳기 때문이다. 너무나 노골적으로 후렴을 좋아하라고 강요하는 곡도 있어 때로는 거북하게 다가오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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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가사의 향연: 신지훈. &amp;lt;별과 추억과 시&amp;gt; - 2022.8.24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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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04:08:52Z</updated>
    <published>2023-08-04T03: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를 읽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음악은 시에 비견되곤 한다. 인간의 감정을 노래하는 시를 음악의 모범으로 삼아 다양한 곡들이 탄생하였다. 대표적으로 윤지영, 잔나비, 검정치마는 음악과 시의 거리를 성공적으로 좁혔으며, 자기만의 스타일로 시와 같은 음악, 시다운 음악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신지훈의 곡은 '아련함'의 정서를 환기한다. 신지훈은 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qA%2Fimage%2FPoJyKPmGFUr8IgvB4xMmQO_zv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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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혹적인 과거의 향수, &amp;lt;Harry Styles&amp;gt; 리뷰 - 2022년 8월 11일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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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03:56:36Z</updated>
    <published>2023-08-03T07:5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년기를 함께 한 원디렉션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누구나 헤어짐을 겪기 마련이다. 원디렉션을 좋아했던 팬들에게는 그들의 해체가 이별의 첫경험이었을 것이다. 사랑하는 가수와의 이별은 비극적이었지만 모두들 휴식기가 끝나면 재결합을 할 것이라 믿었고, 그렇기에 긴 공백기 속에 팬들 스스로가 그들의 복귀를 부정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을 터.  원디렉션의 멤버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qA%2Fimage%2F6DevT9YMAYdD41o3AjrJkQDxIKo.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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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양인이라는 착각 - 대한민국의 공연예술 관람문화를 돌아보며 (2022.7.29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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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13:52:05Z</updated>
    <published>2023-08-02T10: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그너의 오페라 &amp;lt;로엔그린&amp;gt;에서 엘자는 자신을 구해준 기사 로엔그린과의 약속을 깨고 그의 정체를 묻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고 만다. 엘자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로엔그린은 힘을 잃고 그의 곁을 떠난다. 엘자는 뒤늦게 후회하지만 로엔그린은 강물을 따라 떠나버렸다. &amp;lt;로엔그린&amp;gt;의 주된 주제는 어리석은 인간의 욕구와 그로 인한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이다. 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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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괴함이 품은 아름다움: 오페라 &amp;lt;플라테&amp;gt; - 2022년 7월 26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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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1T01:33:21Z</updated>
    <published>2023-08-01T05: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유럽에 가기로 했을 때 가장 기대했던 것은 사진으로만 접하던 그림들을 보는 것이었다. 이전에 오르세에서 한 층을 다 보는 데 네 시간을 썼으니 이번에도 비슷한 경험을 하지 않겠나 했던 것이다. 하지만 여행을 하며 나는 상당한 좌절감에 직면했다. 더이상 그림을 진지하게 바라볼 수 없었다. '미술에 열광하는 교양있는 사람'이라는 나의 자부심이 산산조각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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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낡은 오페라, 새로운 무대 연출 - 공연예술의 현대적 재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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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04:33:55Z</updated>
    <published>2023-07-29T05: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대폰을 반납한 뒤 우리의 일상은 TV 속 아이돌을 돌려 보는 것이고, 여느 날과 똑같이 흘러가던 어제의 밤 채널엔 바그너의 &amp;lt;로엔그린&amp;gt;이 방영되고 있었다. 채널을 돌리는 순간 &amp;ldquo;결혼행진곡&amp;rdquo;의 첫 마디가 시작되고 있었다. 익숙한 작품을 새로운 공간에서 보는 일은 반가움과 묘한 불편함을 수반하기에,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면서도 주변의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qA%2Fimage%2Fll5JMCFyBq0-GEB_ErNeDm9xXqc.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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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가 지난 자리엔 - 예천을 강타한 장마의 중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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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0T07:25:05Z</updated>
    <published>2023-07-20T03:4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이 지나간 자리엔 새로운 비가 내린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해를 거듭하여 빗줄기는 거세졌다. 침수되는 지역도 늘어났다. 도림천이 넘쳤고, 청춘은 훼손되었다. 올해의 비는 더욱 매서웠고, 자연재해와는 거리가 멀었던 이곳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강이 넘치고, 산이 무너졌다. 사람이 죽었다.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 투입된 사람도 죽었다. 비는 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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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온함은 흔적을 남기지 않기에 - 컨텐츠가 즐비한 시대에 내가 글을 고집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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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1:21:50Z</updated>
    <published>2023-07-02T04: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That you strive to write  - complicates or simplifies the message; the message misled by words in poverty aloof is your sincerity but only to be seen by the eyes streaming the same mind.  Tragedy it i</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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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도시는 아름답지 않다. - 통일성과 연결의 건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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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8T05:18:07Z</updated>
    <published>2023-06-27T11:1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는 인간의 삶을 반영한다. 다른 말로, 도시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과 욕망을 담는 그릇이다. 이 간단한 명제는 도시와 건축을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에는 유럽풍 건물을 흉내내거나, 한옥 단지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익숙하고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체험을 하려는 목적 내지는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우리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qA%2Fimage%2Fvn7UmNcZ8dDP5eYQenkvZske4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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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뮈와 &amp;lsquo;낯섦&amp;rsquo; - &amp;lt;이방인&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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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38Z</updated>
    <published>2023-06-10T01: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이방인&amp;gt;을 챙겼다. 다음 날 일정이 있지만 가방에 짐을 더했다. 다 읽지는 못했지만, 미묘한 감정만이 남아 있다. 라인의 황금 전주를 들었을 때와 비슷하다. 나의 예술적 영혼이 &amp;lt;이방인&amp;gt;에 감응하고 있었다.   &amp;lt;이방인&amp;gt;에서 죽음은 이야기를 이끄는 장치로서 기능한다. 죽음을 직시하기 전까지 삶은 꽤나 무의미해 보인다. 삶을 비출 조명이 없을 때 모든 노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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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루스트와 인생, 그리고 시간 - 세 달의 시간을 정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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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12:50:06Z</updated>
    <published>2023-06-04T06: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대 전 나는 삶의 이유를 찾고 싶었다. 그래서 집착하듯 &amp;lt;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amp;gt;를 읽었고, &amp;lt;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amp;gt;를 탐냈다. 그때 난 사람은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희망으로 살아간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말이 조금은 맞는 것 같다. 내가 훈련소에서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것이 결국 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 대한 집착 때문이었으니.  첫 주는 입대 전의 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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