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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ll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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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고 여행하기 좋아하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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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3T03:31: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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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미안 허스트는 미술계의 이단아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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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7:00:06Z</updated>
    <published>2026-03-30T07: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은 서로 다른 개성을 존중하는 개인과 집단이 공존하는 사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흔히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은 결국은 갈등 끝에 분열하거나 충돌이 일상적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영국 사회는 그런 예측보다는 나와는 다른 상대방의 주장과 가치를 존중하면서 서로 배우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그것이 영국 사람들이 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pmp4CXaCMn-SeSKvVrMDI41Dg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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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한 이발사의 아들에서 세계적 화가로, 윌리엄 터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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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5:05:26Z</updated>
    <published>2026-03-19T11: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부호이자 귀족이던 설립자 토마스 할로웨이(Thomas Holloway,1800&amp;ndash;1883) 경(卿)의 대규모 기부로 런던대학 로얄 할로웨이 컬리지(Royal Holloway College) 건물의 일부가 된 빅토리아 양식의 파운더스 빌딩(Founder&amp;rsquo;s Building)은 역사화, 종교화, 풍경화, 초상화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는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sXmzxJogb51z-DBGmgtOatiNg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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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겨울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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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5:37:34Z</updated>
    <published>2026-02-22T05: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내내 까치 한쌍이  나무들을 부지런히 오가며 한겨울을 견뎌낸 옛집을 새집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앙상한 나뭇가지가 부리만 활용한 그들의 수고로움이 얼마나 고된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리에 대한 탐욕이 가득해서 양심과 명분 모두를 잃어버린 부끄러움을 모르는 모 정치인과 비교됩니다..  소박한 새의 집도 그 부근이니 한 50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dU1DaR6hZEu-hHSY3tUqyFTcL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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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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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7:55:28Z</updated>
    <published>2026-02-09T07:5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Eric Hobsbawm)이 1994년에 펴낸 『극단의 시대』(Age of Extreme, 1914-1991)는 깨알 같은 글씨로 인쇄된 600페이지가 넘는 저서다. 그는 이 책의 출간에 앞서 이미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프랑스혁명, 산업의 발전,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까지의 시기를 수많은 자료를 꼼꼼하게 정리하여 저서 『혁명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08DoFnMU-zWFCQS1dnQnqDpscnI.jpg" width="25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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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시대의 영웅, 이회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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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22:05:23Z</updated>
    <published>2026-02-01T12: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꿈을 갖고 있으면서도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았다. 대학생이 되고 싶은 청년의 꿈, 힘든 일일망정 아침마다 직장에 출근하고 싶은 젊은이의 꿈, 가정을 이루고 싶은 소시민의 꿈, 아이들에게 세끼 밥을 굶기지 않고 먹이고 싶은 가장의 꿈.  일상에서 자신의 소박한 꿈이 좌절될 때마다 사람들은 자신을 위로해 주고 말없이 격려해 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Wpf2ggkj1RLbW5ceT6h4W_xFoh8.jpg" width="26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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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많던 인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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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5:21:41Z</updated>
    <published>2026-01-16T03: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수선한 나라가 되었다. 역동이라는 긍정적인 의미와는 사뭇 다르다. 어릴 적 배웠던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은 더 이상 찾기 어렵다.  정부기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amp;lsquo;사기죄&amp;rsquo;가 절도죄를 제치고 우리나라 범죄 중 1등이 된 게 벌써 오래전이란다. 사람들은 점점 사악해지고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국가가 되었다. 금세 드러날 거짓말이 상거래에서, 정치인들 사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VNoTdhO9pgQyp221bY_1rz47M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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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대에 &amp;lsquo;버지니아 울프&amp;rsquo;를 다시 소환해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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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2:19:52Z</updated>
    <published>2026-01-11T02: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 1882~1941)는 작품과 행동을 통해서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에 만연한 남성우월주의에 저항하며 페미니즘을 역설한 인물이다. (우리에게는 박인환 시인의 &amp;lsquo;목마와 숙녀&amp;rsquo;라는 시(詩)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울프는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중상계급의 지식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 경(Sir L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4JAp039ZlzUk9Me6tdRl7PuqhYM.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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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를 드골 - 위대한 국가를 재건한 지도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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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2:03:20Z</updated>
    <published>2026-01-02T07: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2차 세계대전 기간은 물론 전후에도 국가지도자로 프랑스를 이끌었던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 1890.11.22~1970.11.9)은 프랑스 역사에서 나폴레옹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위대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드골은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운동가이자 군 장교, 정치인으로 성장하면서 임시정부 주석, 총리를 거치며 마침내 1959년 대통령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TQ-fRTEv01-Qa9HAUgUiV5jUBJQ.jpg" width="2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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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산(禮山)에서 역사를 읽고 삶의 느림을 깨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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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8:58:37Z</updated>
    <published>2025-11-04T08: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산은 본래 고대 백제 시대의 오산현(烏山縣)으로 출발해서 신라 경덕왕 때는 고산(孤山)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고, 고려 태조 2년(919년)에 &amp;lsquo;예산(禮山)&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고쳐진 것이 지역 명칭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요약하면 예산군은 고대 백제부터 통일신라&amp;middot;고려&amp;middot;조선에 걸친 행정 변화와 역사적 격변을 경험해 온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amp;nbsp;지역이 역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f5DSaQsonipDQpsIy_Tl1JnrU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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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의 노조는 어떻게 정치화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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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5:17:36Z</updated>
    <published>2025-10-12T03: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세기 중엽의 영국은 산업혁명 이래 구축된 노동운동의 본고장이자, 복지국가의 실험장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 사회는 &amp;ldquo;국가(정부), 기업(자본), 노조(노동)&amp;rdquo;의 3자가 협력하는&amp;nbsp;&amp;lsquo;코퍼러티즘(corporatism)&amp;rsquo;&amp;nbsp;체제를 통해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경제 재건과 사회 안정을 추구하였다. 그러나 1950년대 후반부터 영국 산업의 생산성 정체,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GIOd7s-rmqHz8YHuYnDH_IbAvuA.jpg" width="2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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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파이는 죽어서 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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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2:06:58Z</updated>
    <published>2025-09-17T02: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는&amp;nbsp;&amp;lsquo;엔테베 작전&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76년 우간다의 엔테베 공항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이 에어프랑스 여객기를 납치하여 이스라엘인 승객을 인질로 삼았을 때 모사드는 인질을 단순히 &amp;lsquo;민간인&amp;rsquo;이 아니라 자국의 자산으로 생각했다. 이들의 구출을 위해 이스라엘은 특수부대를 투입하여 인질 전원을 구출하는 대담한 작전을 감행하였다. 이를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LH9atSNKsghJYHmRBNjHLPMG8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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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르키예의 운명,&amp;nbsp;유숩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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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5:26:54Z</updated>
    <published>2025-08-10T05: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튀르키예 최대 도시이자 경제와 문화 중심지인 이스탄불을 벗어나면 넓고, 건조하며 황량한 평야가 펼쳐진다. 간혹 얕은 구릉과 낮은 산들이 보이지만 눈앞에 펼쳐진 대지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유럽대륙의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진 지리적 위치와 그런 이유를 배경으로 지정학적 충돌이 빈번한 까닭에 역사적으로 정치적 불안이 낯설지 않은 상황을 튀르키예 국민은 숙명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zqQsEw9kcKEYzMi6HigMZ2epJ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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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파이의 날갯짓은 어떻게 영국을 흔들었을까?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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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7:47:25Z</updated>
    <published>2025-05-12T08:1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맥밀란과 프로퓨모 스캔들  해럴드 맥밀란(Harold Macmillan)은 보수당 출신으로 1957년부터 1963년까지 영국의 총리로 재임했던 인물이다. 맥밀란이 집권하던 시기는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에서 벗어나 경제적 부흥을 이루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mp;lsquo;제국(Empire)&amp;rsquo;의 해체와 같은 중대한 지정학적 변화를 겪고 있던 미묘한 시기였다. 이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C8xvsxsb9hTUu0EZTWeIAaXik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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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명의 장군, 민병돈과 곽종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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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12:55:25Z</updated>
    <published>2025-03-13T07: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에서 군인으로 복무했던 대부분 중장년들에게 웬만해서는 부정할 수 없는 속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별을 단 장군들에 대한 경외감이다. 대부분 예비역들에게 군 시절에 만났던 지휘관과 사병이라는 인연의 끈으로 맺어졌던 장군들은 존경스러운 존재였고, 유사시에 자신의 운명을 전적으로 맡겨도 된다는 믿음이 있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는 좀처럼 대면하기 어려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23Bdxw072Yz4EDvmtDNO_uW9-w.jp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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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당 100원짜리 어느 군인의 넋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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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4:11:38Z</updated>
    <published>2025-02-14T02: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친구들의 환송을 받으며 당시 의정부에 있던&amp;nbsp;&amp;lsquo;101 보충대&amp;rsquo;로 입대하던 12월 18일은 그해에 마지막으로 입영이 끝나는 시기였다. 입대 후 군인도 민간인도 아닌 어정쩡한&amp;nbsp;&amp;lsquo;장정&amp;rsquo;이라는 신분으로 사흘간 대기하며 신검절차를 마친 후 같이 입대한 동기들 610명은 각 사단으로 흩어져 진짜 군인이 되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그는 100명이 조금 넘는 동기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sBLcXGamInV8lYPXw3GDAwunjZQ.jp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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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르 카레의 스파이 소설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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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02:50:45Z</updated>
    <published>2025-02-06T02:1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 르 카레(Jonn le Carr&amp;eacute;)는 영국 비밀정보부 출신의 작가로 많은 작품을 통해&amp;nbsp;&amp;lsquo;스파이 소설&amp;rsquo;이라는 장르를 본격적으로 문학작품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데 기여한 인물이다. 그의 작품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스파이 소설이라는 장르 문학을 뛰어넘는 그만이 가진 독특하고 다양한 특징을 작품 속에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cJ4VIfOq3j_4T-2yv0CajQ_8U2s.jpg" width="32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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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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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09:19:43Z</updated>
    <published>2024-08-09T21:1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제가 일 년여 투병 끝에 먼 길을 떠났다. 떠난 이의 뒤에는 하나뿐인 여동생과 조카 둘이 남았다. 세상 착한 이였다. 빈소를 찾은 그의 오랜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늘 시대를 뒤따르던 매제 탓에 동생은 많은 고생을 했다. 어린 나이에 호락호락하지 않은 시부모를 모두 수발했고, 남편이 직장에서 조기 퇴직한 후 퇴물이 된 컴퓨터 기술자들이 쉽게 안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XvvRtJwmdwjBkwakmiXFNCqDg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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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거를 통한 영국의 정치 지형 변화와 노동당의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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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05:54:31Z</updated>
    <published>2024-07-16T08: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7월 4일 치러진 영국 총선거(General Election)는 노동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노동당의 압승은 선거를 앞두고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승리를 뛰어넘는 기록적인 것으로 바꿔 말하면 보수당에게는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참패로 기록될 사건이기도 하다.  이번 선거는 2차 대전 이후 보수당의 처칠(W. Churchill)과 노동당의 애틀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JzMflQ4NIA7rpkUfxeRJMAa26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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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보수당은 왜 선거에서 참패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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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12:25:21Z</updated>
    <published>2024-07-09T21: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총선 분석  영국의 총선거는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영국인으로 650개 선거구에서 한 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권자는 선거구에서 투표 등록을 해야 하며 투표일에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후보자들은 보수당, 노동당, 자유민주당, 스코틀랜드 국민당, 녹색당, 영국 개혁당, 신페인당 등 주요 정당의 당원 신분으로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1SS-QfZlouAFMHv3uQ3Hd0QSS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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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쟁이 독일이 가져온 두 차례 재앙의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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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30T11:26:59Z</updated>
    <published>2024-06-18T10: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패전국이었던 독일이 다시 폐허로부터 복구되고 있던 시점에 독일을 바라보던 영국과 프랑스의 시각 차이는 양국 간 갈등의 원인이 되었다. 당시 연합국 통제위원회는&amp;nbsp;&amp;lsquo;베르사유 조약(Treaty of Versailles)&amp;rsquo;&amp;nbsp;168~169조에 따라 독일의 군비 축소를 감시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프랑스는 자연스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wG%2Fimage%2FbgDqaG0X-AV5HodRz_IEp9rMfz4.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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