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자유로운 글쓰기 여행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 />
  <author>
    <name>kimhy0227</name>
  </author>
  <subtitle>자유로운 글쓰기 여행자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WSk</id>
  <updated>2019-07-01T14:23:06Z</updated>
  <entry>
    <title>가족의 탄생 - 사위가 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54" />
    <id>https://brunch.co.kr/@@7WSk/154</id>
    <updated>2026-03-29T23:03:14Z</updated>
    <published>2026-03-29T23:0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지명이가 혼인을 했습니다. 양가 가족 열두 명 아주 단출하고 의미 있게 예를 올리고 마침 광주까지 왔으니 외곽의 영락원에 잠깐 들러 먼저 가신 바깥사돈께 인사드리고 정읍 숙소에 짐을 풉니다. 첫째가 올 때마다 함께 하는 가족 여행 이번엔 새로 가족이 되신 둘째의 시어머니까지 함께 합니다. 식전에 시어머니께 꽃바구니를 선물했습니다. 아들 결혼을 혼자 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Sk%2Fimage%2F8AyWKzs0qfoP4c9zNZocKU_pnd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편집자가 날 울려요 - 세상 다정한 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53" />
    <id>https://brunch.co.kr/@@7WSk/153</id>
    <updated>2026-03-02T00:40:49Z</updated>
    <published>2026-03-02T00: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4일 원고를 받았다. 출판사 쪽에선 애초에 교정할 게 많이 없으니 이번에 한 번 교정하고 최종 확인 한 번만 더 하자는 의견이었다. 그런데 그게 어디 그런가 작가 입장에선 자꾸 더 손대고 싶은 부분이 눈에 띄고 문제는 내 몸이 감기를 앓으면서 심하게 저항 중이라는데 있었다. 애초 사나흘 예상했지만 6일 걸려 어젯밤 늦게 교정을 마쳤다. 늦은 밤  편집자의</summary>
  </entry>
  <entry>
    <title>이러지 맙시다 쪼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52" />
    <id>https://brunch.co.kr/@@7WSk/152</id>
    <updated>2026-01-13T09:25:51Z</updated>
    <published>2026-01-13T09: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한 해의 끝에서 아쉬움이라는 단어를 생각한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인생의 곳곳에는 들판에 숨어 있는 제비꽃처럼 아름다운 순간들이 있다. 사랑하며 살기에도 부족하다 &amp;quot;라는 문단으로 시작했다.  누군가 소설의 위 부분에 표시를 하고 &amp;quot;나도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하곤 했다.&amp;quot;라고 써 놓았다. 백수린 장편소설 &amp;lt;눈부신 안부&amp;gt;279페이지. 읽는 책 거의 대부분 구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Sk%2Fimage%2F2BYESsrg_UGH-gXgtLDBPEPJYA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곧 대작가가 될게요 - 신인이라 죄송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51" />
    <id>https://brunch.co.kr/@@7WSk/151</id>
    <updated>2026-01-08T08:29:50Z</updated>
    <published>2026-01-08T08: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라딘에 올라온 #소설집_아보카도 리뷰를 보고 빙그레 웃음이 났다. 가만 생각해 보니 그럴 만하겠다. 그런데 독자의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맞지 않다. 먼저 나는 신인 맞다. 글은 이십 년 이상 썼지만 소설 데뷔는 이제 만 5년이고 소설책은 처음이니 신인이다. 그런데 출판사는 '거대'까지는 아니지만 직원수 3백 명이 넘는 꽤 규모 있는 한국학술정보(주)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Sk%2Fimage%2FmShJE2eKZHWDooxdjBEVDr3PQq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건방진 아보카도  - 작가보다 책이 먼저 비행기 타는 일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50" />
    <id>https://brunch.co.kr/@@7WSk/150</id>
    <updated>2026-01-05T08:35:24Z</updated>
    <published>2026-01-05T08:3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로 나가는 아보카도  내 소설집 아보카도가 런던 도서전 위탁 도서에 선정되어 런던에 전시된다고 한다. 작가는 못 가본 도시에 책이 먼저 간다니 책이 부럽기 짝이 없는 일이다. 나 책에게 질투하는 작가 맞다.ㅎ   기쁘다. 새해부터 전해온 소식이라 더 기쁘다 사실 아보카도는 출간 즉시 교보문고 MD가 선택한 책이 되었고  펭귄 클래식 북커버 이벤트 추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Sk%2Fimage%2FLQZv4Ix2POw6Hu69n78hAry-bz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48" />
    <id>https://brunch.co.kr/@@7WSk/148</id>
    <updated>2025-09-03T07:23:03Z</updated>
    <published>2025-09-03T07: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보카도 다음 책은 고래입니다.출판사로 넘어간 원고를 지금 편집자가 열심히 읽고 있어요처음은 빠르게 읽었고 두 번째는 천천히 아끼면서 읽고 계신다고너무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하십니다. 옆지기는 어제 제게 이 아름다운 키링을 선물했어요고래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이겠죠.출판사로 헤엄쳐간 고래를 잠시 잊고  두 번째 장편에 몰두하고 있어요. 초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Sk%2Fimage%2FJTGxUTANRBMaQHwcEC-IdON24U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보카도 속 박수기정 - 박수기정 노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47" />
    <id>https://brunch.co.kr/@@7WSk/147</id>
    <updated>2025-09-03T07:24:04Z</updated>
    <published>2025-09-03T06:4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보카도 계약하고 편집자님은 박수기정과 군산오름이 너무 궁금하셨다고 합니다.그래서 2박 3일 휴가 내서 직접 찾아갔고그 사진을 오늘  보내주셨습니다.첫 번째 박수기정, 두 번째 군산오름 정상,  세 번째 군산오름에서 내려다본 대평리 마을과 서귀포 앞바다입니다.전 이렇게 다정하고 세심한 편집자님이랑 일해서 너무 행복한 작가입니다 #아보카도  #김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Sk%2Fimage%2FzFJ-SirquKX7crczX2LiMOiVcd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보카도가 열 일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46" />
    <id>https://brunch.co.kr/@@7WSk/146</id>
    <updated>2025-07-14T22:22:00Z</updated>
    <published>2025-07-14T22: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소설집 아보카도가 한국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영어 샘플번역 지원사업 도서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외국에 판권 홍보할 수 있게 진흥원에서 소설 일부를 문학작품 전문 번역가가 영어로 번역해 주는 사업으로 심사 기준은 문학성과 해외시장 적합성을 기준으로 한다고 들었다. 이 일을 계기로 출판사에서도 본격적인 판권 수출 노력을 약속했다. 실제 판권 수출로 이어질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Sk%2Fimage%2FrQwinyx8Z2TR7ZT1MTZvXYnCd2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김작가 복 받은 날 - 남 덕에 신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45" />
    <id>https://brunch.co.kr/@@7WSk/145</id>
    <updated>2025-07-03T23:34:13Z</updated>
    <published>2025-07-03T23: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김작가 복 받은 날 안산에 사는 페친 구♡숙 샘이 아보카도 읽으신 후 다시 다섯 권을 구입해 사인을 원하셨다. 친구분들에게 선물용이라고. 폭염에 안양까지 오신다기에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서 직접 가겠노라 하고 집을 나섰다. 책도 고마운데 점심까지 사주셔서 먹고 카페에서 수다와 함께 사인 근데 너무 감동인 게 본인이 보던 책을 보여주는데 여기저기 붙여놓은</summary>
  </entry>
  <entry>
    <title>수잔이라 불리는 여자 - 수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44" />
    <id>https://brunch.co.kr/@@7WSk/144</id>
    <updated>2025-06-30T09:48:23Z</updated>
    <published>2025-06-30T09:0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m.blog.naver.com/munhakin1/223916405646</summary>
  </entry>
  <entry>
    <title>믿을 구석ㅡ책 - 끼워 팔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43" />
    <id>https://brunch.co.kr/@@7WSk/143</id>
    <updated>2025-06-22T04:50:12Z</updated>
    <published>2025-06-22T02:5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많은 인파는 다 어디서 왔을까. 오전에 잠깐 둘러본 뒤 점심 먹고 막내가 사준 커피 마시고 구입한 책 중간점검도 하고 재입장 &amp;lt;문학과 지성&amp;gt; 골판지 부스 참신한 것도 좋았지만 첫 시집 #나의 모험만화 홍보와 시집 추천 중이던 #김보나시인을 똬악 우린 지난해 토지문화관 문인창작실 인연 얼마나 반가운지 보나 시인의 시집은 살 수 없었지만 내 아보카도는 기꺼</summary>
  </entry>
  <entry>
    <title>편집자 말이 법이다 - 편집자가 옳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42" />
    <id>https://brunch.co.kr/@@7WSk/142</id>
    <updated>2025-05-31T02:54:03Z</updated>
    <published>2025-05-31T00: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 뒷얘기 #소설집아보카도 의  순서를 정하면서 편집자와 약간의 의견 불일치가 있었다. 첫 번째 작품을 어떤 작품으로 할까 하는 문제 아무래도 자염이 등단작이니 그걸로 할까. 제목이 된 아보카도로 할까 그렇지만 내 의중에 #박수기정노을 은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 작품은 &amp;lt;제 7회 서귀포문학작품 전국 공모전&amp;gt;당선작인데 단편이라기에 조금 길다. 지금처럼 긴</summary>
  </entry>
  <entry>
    <title>확 당겼나? 아보카도의  맛 - 책 좀 팔아보려는 노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41" />
    <id>https://brunch.co.kr/@@7WSk/141</id>
    <updated>2025-05-29T22:55:05Z</updated>
    <published>2025-05-29T22: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심 가져주신 분들 한 번에 읽어 보시라고 올립니다 작가가 쓰는 것만 하고 팔리거나 말거나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 아보카도 사세요.아보카도 팔아요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amp;gt; 소설 &amp;gt; 한국소설 &amp;gt; 한국소설일반 관계가 끝난 자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들, 『아보카도』 제15회 동서문학상으로 문단에 발을 딛은 김혜영의 첫 단편집, 『아보카</summary>
  </entry>
  <entry>
    <title>벌레 한 마리의 경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40" />
    <id>https://brunch.co.kr/@@7WSk/140</id>
    <updated>2025-05-25T08:43:35Z</updated>
    <published>2025-05-25T05: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속에 들어왔다 나오신 분. 절에 가고 싶었는데 내 속을 아시고 같이 가자고 먼저 전화해 주셨다. 내가 유일하게 아쉬운 소리 하는 우리 부처님께 #아보카도 사랑 많이 받게 해 주십사 기도하고 폐 수술하고 병원에 있는 오○자 작가와 요양 중인 홍○희 어머니  쾌유도 빌어드렸다.  미륵불 계신 꼭대기에서는 준비해 오신 달달이 커피도 마셨다. 산 아래 풍경 보</summary>
  </entry>
  <entry>
    <title>아보카도 사주세요 - 아보카도 팔아서 아보카도 사 먹어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39" />
    <id>https://brunch.co.kr/@@7WSk/139</id>
    <updated>2025-05-23T11:40:50Z</updated>
    <published>2025-05-23T10:5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출판된 소설이 나에게 소설집 #아보카도 작가 증정본이 왔습니다. 계약하고 다소 오래 기다렸지만 기다림의 지루함을 단번에 무장해제시킬 만큼 예쁘게 단장하고 왔습니다. 출판을 출산에 비유하는 흔한 표현 쓰고 싶지 않지만 세 번째인데도 여전히 처음처럼 떨리고 두렵고 그렇습니다. 작가 혼자 쓰고 만족하는 게 아니라 요즘 잘 나가는 일러스트 NUA작가를 섭외</summary>
  </entry>
  <entry>
    <title>껫국지도 모르면서 나이만 먹는다고? - 게국지 no껫국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38" />
    <id>https://brunch.co.kr/@@7WSk/138</id>
    <updated>2025-05-02T05:18:54Z</updated>
    <published>2025-05-02T03: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장면은 짜장면이라고 발음해야 제맛이고 게국지는 껫국지라고 해야 제맛이다.  태안 갔다가 게국지 3킬로를 사 와 집에서나 밖에서나 그것만 먹고 있는데 이 맛이 껫국지가 아니고 그냥 게국지다. 시대가 변하니 고급스러워진 모양이다. 옛날 그 맛이 아니라는 말에 식당 사장님 왈 &amp;quot;그렇게 하면 요즘 사람들 안 먹지&amp;quot; 그래 그 짜고 시큼하고 꾸리꾸리 한 걸 누가 먹</summary>
  </entry>
  <entry>
    <title>우중산책 - 빗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37" />
    <id>https://brunch.co.kr/@@7WSk/137</id>
    <updated>2025-04-23T10:53:07Z</updated>
    <published>2025-04-22T06: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리도 쉬어줄 겸 잠시 하천 산책날씨가 좋으면 수많은 산책객이 나오지만 비 때문인지 한적하다.빗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풀꽃들 한 바퀴 돌다 카페 커피 한 잔 이런 날 이런 사치 나 나이 먹나 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Sk%2Fimage%2FdV55Q0EEJcjOrjfTReX_eZYNsQ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성질머리  - 밥값 좀 하시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36" />
    <id>https://brunch.co.kr/@@7WSk/136</id>
    <updated>2025-04-21T07:53:53Z</updated>
    <published>2025-04-21T06: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여선의 소설 &amp;lt;분홍 리본의 시절&amp;gt;에는  화자의 주인공 선배가 하는 이런 말이 있다. &amp;quot;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화가 나&amp;quot; 나도 나이가 먹느라 그런가 지난 토요일 얻어먹는 주제에 불쑥 화를 내고 말았다 조작가의 밸리 공연이 있었고 내가 꽃다발을 사자 김작가는 이른 저녁을 샀다. 우리 셋은 거의 친자매처럼 친하게 지낸 지 20년이다. 서로를</summary>
  </entry>
  <entry>
    <title>효년 고백 - 56년 만의 첫 생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34" />
    <id>https://brunch.co.kr/@@7WSk/134</id>
    <updated>2025-03-28T05:53:48Z</updated>
    <published>2025-03-28T05: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돌아가시면 꼭 양력 생일을 쇠리라 다짐했다. 지금까지 살면서&amp;nbsp;&amp;nbsp;나 태어난 날에 대해 감사나 기쁨보다 불만과 질투가 훨씬 더 많았다. 마흔다섯, 의료의 혜택이라곤 받을 수도 없는 시골에서 그 나이에 목숨 걸고 출산을 한다는 건 자식에 대한 욕심이나 용기보다 무지와 피임 실패에 대한 어쩔 수 없는 감당일 뿐이었을 것이다. 생산으로 치면 열 번째였고 아주</summary>
  </entry>
  <entry>
    <title>개 부럽다 고양이 - 자고 싶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WSk/132" />
    <id>https://brunch.co.kr/@@7WSk/132</id>
    <updated>2025-01-22T04:35:21Z</updated>
    <published>2025-01-22T04: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고 자고 계속 자는 뜬금이 볼 때마다 개 부럽다. 작년 4월 엄마의 마지막 2개월을 지키는데 잠이 없는 나는 최적의 간병인이었다. 그 기간 동안 거의 자지 못하고 잠깐씩 졸거나 어쩌다 교대가 있어 집에 올라와서도 잠이 안 오면 약을 먹고 자곤 했다 그렇게 두 달 만에 엄마 보내 드리고 꼬박 3주 앓았다. 그때 면역력이 완전 바닥을 쳤었다. 그런데 그게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Sk%2Fimage%2F9jfHjzblUfMMgfUgnPy27pkYFDI"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