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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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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eonsaem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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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류안, 평안한 삶으로 흐르는, 流安   Since 2025. Sep. 박사가 되고 싶은 백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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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09T04:27: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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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6. 헤어지고 처음, 그를 보고 말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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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20:54:04Z</updated>
    <published>2026-04-10T20:5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 헤어진 후 이제는 잘 갈 일이 없어진  동네에 갔다. 그가 자주 가는 회사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참 마주치지도 않네.  인연이라면 한번쯤은 스칠텐데, 라는 묘한 감정에 빠져 있었다.  그러다 차를 타고 이 동네에서 원래 있던 약속 장소로 향했다. 초대해주신 분이 잘못 가르쳐 주신 주소.  네비를 잘못 찍고 돌아간 길, 잘못된 길로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QClhwciYuS2QqhrSWhuwApawOI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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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5. 개소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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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9:33:32Z</updated>
    <published>2026-03-10T14:5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침실 한 귀퉁이에 놓인 작은 선반 위의 풍경이 오늘 따라 내 눈을 사로잡는다, 잠이 들기 전에 이 공간에 눈을 살포시 두기만 해도 마음의 피로가 풀리게 되고 위로받는다. 오늘은 더더욱 다정한 말에 대한 의미를 곱씹어 보게 되는 밤.  오늘 아침 집청소를 하던 중 미루고 미룬 집안 구석의 가방 하나를 건들었다. 시간이 흐르고 흐르도록 일부러 손 대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tPI1169056mnl_-onOAvAwkBOv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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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런케이션 오사카 연수&amp;nbsp; - 내 일생에 한 번 뿐인 기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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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9:33:07Z</updated>
    <published>2026-02-04T14: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Day 2 - Osaka to Kobe (그리고 긴 사색) ​ 원래는 학부 학생들을 위해 많이 열려 있었던 대학 지원사업들이 2026년 교육부 지원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향후 5년 간 제주대에 큰 예산이 확보되었다. ​ 덕분에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작년 겨울부터 나도 박사과정생으로 뛰어들게 된 런케이션 관련 기회가 계속 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lDMnWGMM2JdTGhfM785kzXV1ih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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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 발랄하고 밝은 기운으로, 지혜롭게 나이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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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0:26:16Z</updated>
    <published>2025-12-13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이제 마흔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 새싹처럼 보드랍던 내 두 딸들이 대학을 들어가기 까지는 3,4년이 남았고 나도 이제 서서히 노년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중년이 흘러가는 속도는 고개를 잠깐 갸우뚱 거린 사이 지나간 거처럼 찰나와도 같다는 느낌을 요새 특히 자주 받는다.  내가 갖춰 놓은 것보다 갖춰 나가야 할 것이 더 많다는 생각에 미치면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_veLJLQ-UOCyNp5w5aO12Bg1T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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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2. 누군가를 알아간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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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2:02:03Z</updated>
    <published>2025-11-26T17: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지키는 말,  기다리자. 천천히 가자. 심호흡 하고 그렇게.  그 대답은 나중에 하겠다, 라는 말처럼. 조금은 여유를 더 선물하자 나에게.  내게 쉽게 사라질 일 없는 불안이 다시 조금씩 생기고 있다. 사실 마흔 초반까지도 나는 불안이라는 걸 겪는 사람이 아니라고 자평했었는데 혼자가 된 시간이 오래될 수록, 어떤 관계가 끝나거나 시작되기도 전에 시들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Q8jjrNFEdIUVzzo9THBIQ28i4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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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 해결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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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3:41:27Z</updated>
    <published>2025-07-04T03: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내가 소속된 직장의 업무는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후임이 고생하는 구조이다. 생전 꿈꾸지 않았고 고리타분하다고 여겼던 행정 업무. 호기심이 있긴 했지만 다만 내 영역은 아니라고 여겼던 대학교 교직원이라는 직업. 교무, 학사, 행정 같은 모든 일처리를 책상에 앉아서 혼자 공문 처리 하는 일이 많긴 하지만 그럼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DdVZXnABWqhidbIOz6ocdx_E_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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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마음에서 발화되는 예쁜 단어,  - 내가 도달하게 될 심리적 지향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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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1:42:41Z</updated>
    <published>2025-06-30T08: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몇년 간 고통에 시달리며 부던히 잡으려고 했던 심적 상태는 바로 '평온함'. 이혼 소송의 한 복판에서 나의 친정 아빠가 해준 말은 바로 &amp;quot;진정한 평화는 폭풍의 눈 속에서 찾을 수 있단다&amp;quot;라는 말. 그 말이 나를 지금껏 버티게 해주었다. 이혼소송을 맡아주던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님은 나의 눈물 어린 지난 일기와 진술서, 이혼 소장 답변서들을 보면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QVe7WSlgnUSA0xPgY4Kto1b1l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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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 이혼을 앞둔 나에게  - 2019년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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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4:31:36Z</updated>
    <published>2025-06-30T07: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거 이후 혼자된 지 959일. 이혼 판결 1년 5일이 된 오늘 나는 토마토 2개를 갈아 석류 홍초를 섞은 쥬스를 홀짝, 마시며 아침을 열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평온하다.  언젠가부터 깊이 잠도 잘자고, 자는 시간이 늦어져도 7시.8시 사이에 눈이 떠지는 부지런함도 생겼어. 계속 잠만 자는 시간이 아깝다는 무의식이 자리잡은 거 같기도 하고.&amp;nbsp;7시 40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u02cG6qkocrySGeKUecZn8Nj7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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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 나의 글쓰기에 대한 글쓰기 흔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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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7:21:26Z</updated>
    <published>2025-06-30T07: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021년의&amp;nbsp;글:&amp;nbsp;치유글쓰기&amp;nbsp;30일&amp;gt; 내 꿈에 대해서 써야겠다.&amp;nbsp;일단 요즘은 글쓰기의 습관이 불식되어 버렸다. 책은 여전히 손에서 놓고 있지 않은데 글쓰기가 왠지 부담스러워졌다. 2021년 초반 치유글쓰기 30일 동안 카톡방에서 매일 서로의 글을 올리고 읽고 피드백을 종종 나누곤 했던 일상이 그리워질 정도이다. 그 이후 3,4일을 혼자 글을 쓰다가 완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qBfAt6yZ9ubv-2aswfNeQRSh5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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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 그 시절 나를 지탱해주었던 6권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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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6:06:10Z</updated>
    <published>2025-06-27T03:5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이상 내 마음을 돌아보고 보살필 힘조차 남아 있지 않아서 괴롭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아이 둘을 낳으면서 한국-미국-다시 한국 그리고 잦은 이사, 직장변동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부부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던 결혼 초, 그러니까 나.. 여기서 더 버틸 수 있을까 생각하던 2013년 즈음, 내게 책 한권을 선물했어요.  &amp;lt;8주, 나를 비우는 시간&amp;gt; ​ &amp;quot;내 안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CEHNzwqNsCU4wh0Fa9WT67e30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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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 쾌락 후 후유증, PLS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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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7:47:22Z</updated>
    <published>2025-06-25T02: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쾌락 후 후유증, PLS (Post Lust Syndrome)   어떤 학문적 용어도 아니지만 갑자기 어제 지어내 본 용어. 쾌락을 좇은 후, 쾌락을 달성한 후 우리에게 오는 심리적, 신체적 반응과 그 후유증은 어떤지. 잘 보살펴 본 적이 있던가. 요즘 부쩍 스스로 쾌락에 대해 꽤 열려 있다고 생각하고, 죄악시하지 않기 시작한 게 언제쯤이었을까 되짚어 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t4uwTH241Ef6rm1LjetW8z1q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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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무식한데 무례하기까지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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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7:17:41Z</updated>
    <published>2025-05-13T10:2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처럼 수영복을 치켜 올려서 으쌰.하는 기합과 함께 입으려던 참이었다. 아니. 비누칠을 하는지 안하는지, 수영복을 그냥 입고 입수를 할 건지. 처음부터 나의 행동을 감시하던 눈이 있었는지 갑자기 내 옆 샤워호스 아래에서 투박한 경상도 억양이 짙은 목소리로 &amp;quot;샤/워\ 안/해/요\/?&amp;quot; 라는 소리가 들린다. 아. 설마 나한테? 싶어서 묵묵히 내 본분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b7xjFistH1Vt1FwvhXTVia_lH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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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나를 괴롭힌 사람에게 축배를 - ㅡ 흥분과 무례함으로 무장한 A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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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7:15:51Z</updated>
    <published>2025-04-20T1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의 이야기를 지금 돌아보며 글을 쓸만큼 나는 감정이 가라 앉은 상태이다. 그 날은 나를 충분히 위로하기 위해 예쁜 꽃다발도 하나 사고, 와인도 한 잔 했다. 충분히 좋은 경험에 대한 위안이라 삼으며.  흥분한 사람과 대화를 이어가기 힘들다는 경험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두번쯤 해볼 수 있다. 그 주체가 내가될 때도. 상대로 인한 공격으로 도저히 대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6PaIWyU1FiMm_YcBkcWOE57bO0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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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나의 대학원 첫 학기 개방일지  - 성격심리학 첫 발제를 준비하는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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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7:15:28Z</updated>
    <published>2025-04-16T17: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시간 분량의 발표 자료를 위해 3주 전부터 책을 읽고, 슬라이드를 만들고, 요약하고 며칠에 걸쳐 23페이지에 달하는 발표 멘트를 썼다. 직접 말하듯이 구어체로 적절한 추임새를 넣어가는 멘트 그대로를 썼다. 막상 발표를 하게 될 때는 물론 쓴그대로 다 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써 내려갔다. 이렇게 계획적이고 꼼꼼히 준비하는 걸 보면 사실 나는 J에 가까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jip0OWJVV9hPM96XipTZnp8j8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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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늦깍이 대학원생의 불안 - 설리반과 호나이의 성격이론 개념 중 - 불안 - 을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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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7:14:11Z</updated>
    <published>2025-04-16T17: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만 밤이 내린 대학교 캠퍼스를 청자켓에 A라인 롱스커트, 핑크 스니커즈를 입고 활보하는 것만으로도 나이가 대략 5살은 어려진 기분이다. 그래봤자 30대 후반이지만 젊음이 충전되는 것만은 확실한 기분이다. 중간고사 기간이라 대학교 도서관은 24시간을 운영한다고 하니 반가움이 올라온다. 야학 수업을 마치고 집에서 나를 기다리는 존재는 하양 털뭉치 두 마리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JgEJ7R02tSzexlOTGAmrexB5O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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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봄꽃이 운다 - 시로 전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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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7:12:26Z</updated>
    <published>2025-04-10T03:1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철 반짝 저를 품고 또다시 저를 저버릴 가지에, 그게 뭐라고 밝게밝게 매달려있다 너는.  바들바들 여린 속살 잎으로 간신히 건네는 외마디 닿지 않을 그 말을 한다, 너는.  바람 한 톨 없을 때도 여지없이 파르파르 흔들리는 너 고아함을 한테 머금고 애틋하게 머물어보고 싶던 너는.  그렇게 운다. 봄꽃이.    봄꽃이 운다 - 지안햇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uX2kJiiEDAeTa-CBicCTCnPUMa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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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아프지만 처음으로 돌려놓는 일  - 기어이 알아차린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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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3:25:04Z</updated>
    <published>2025-04-09T18: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이야기는 귀를 막고 싶어도 들려오고 그의 그림자는 여전히 나를 흔들고 있습니다. 부디 이 글을 마칠 때쯤이면 이제 더 이상 그의 이야기에도, 그림자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할 것이라&amp;nbsp;기대하며 글을 열어봅니다.  그에게 쌓이고 쌓인 서운함이 표정으로 드러나 차마 숨길 수 없던 어두운 마음. 그것이 그로 하여금 나를 피하고 멀리하려고 했던 이유 중 하나였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_jG2zZcBVGggMONuyC23JyMox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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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브런치북&amp;gt; 와인 좋아하세요? 클래식은요?  - - 내가 꾸준히 좋아해왔고, 앞으로도 그러하게 될 두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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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7:07:33Z</updated>
    <published>2025-04-08T07: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 속에서도 꾸준하게 차분하고 안정되어 가는 상태가 필요해서 내가 찾은 2가지 취향이 있다면 와인과 클래식. 걷기와 수영은 운동의 영역이라 별개로 둔다면, 와인과 클래식은 우아함의 정석이라고 할 수도, 꽤 격조 있는 취미라고 할 수 있는 취향이라고 익히 알려져 있지 않을까 해요.  제가 와인을 좋아하는 이유를 떠오르는대로 써보자면,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8ggVoOGvmYqkyO3vxSCi3EbW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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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브런치북&amp;gt; 남자의 속성은 바람이다 - -이혼 후 꾸준한 썸과 연애 경험으로 쌓인 단념 그리고 체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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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7:05:12Z</updated>
    <published>2025-04-03T03: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잠이 많은 내가 새벽에 아침수영을 시작한 지 2달 정도가 되어간다. 수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배웠는데, 사택 수영장이 여름에만 개방을 하는 야외수영장이어서 계절이 흐르는 동안 여름을 한참 기다렸던 기억이 떠오른다. 빠져 죽을 뻔하고, 바다에 떠밀러 내려갈 뻔해서 물을 무서워할 만한 어릴 적의 큰 사고를 두 번 겪고도 나는 물이 좋았다. 아니 지금도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w0L1L-jMAHDjUk30SjSCmflCQD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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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부정정서, 긍정정서의 균형  - -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 자각, 조금 더 균형있게 살기 위한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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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7:04:18Z</updated>
    <published>2025-04-01T03:4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전, 내 인생에서 이렇게 더 힘들 수 있을까 싶을 슬픔과 고통을 겪어냈다.  차를 타고 고속도로에서 그대로 고속질주해서 저수지에 빠져버릴까, 그땐 붙잡을 것이 그것 밖에 없어 십자가 아래에 매달리는 심정으로 성당을 다닐 때였으니 치유 음악과 성령이 가득한 메시지를 들으면서 아무도 모를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내기도, 베개에 얼굴을 묻고 소리가 새어나가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VP%2Fimage%2F-ulMpx9SZPxKVr30NqcBWfVr_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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