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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ite wha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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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들 둘 키우는 아빠입니다. 다채로웠던 7년여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2020년부터 창업해 홀로서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소소하게 나눠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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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09T09:35: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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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감과 헤어지고 싶을 때 -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어두운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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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09:33:12Z</updated>
    <published>2021-11-04T22: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에 몰두하지 않으면 못 견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보통은 직면하고 싶지 않은 감정이 찾아올 때다. 그를 피하고자 일에 전력투구한다. 그런데 그렇게 애쓰는 과정은 대부분 그리 알차지 않았다. 보통 기계적이고 소모적이었다. 물론 일이란 게 늘 그럴 법도 하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가 분명히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입맛이 썼다. 경치 좋은 곳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AmSAESyuWg02JbQKumwNC-wmH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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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야 할 것을 다시 시작하는 방법 - 내가 일의 주인이 아니라, 일이 나의 주인이 된 것 같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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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9T21:05:54Z</updated>
    <published>2021-11-02T22:3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괜히 잡생각이 많아지는 때가 있다. 보통은 한가해지면 불쑥 찾아오는 녀석이다.&amp;nbsp;그런데 요즘은 체력이 떨어질 때 자주 만나는 마음이다. 부정적인 이유를 찾는데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다. 주로 눈에 보이는 것, 몸으로 느껴지는 것을 기준으로 판단하게 만든다. 내 앞에 줄 서 있는 해야 할 일이 그 단골 메뉴다. 그 일들은 먼저 나를 만나겠다고 몸싸움한다.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rd3PFLms_tcuWaUnBPz9JzJi6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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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업한 지 1년이 돼보니 - 사실 얼떨결에 시작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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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6T13:06:28Z</updated>
    <published>2021-07-27T21: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브런치 글을 쓰고자 노트북을 펼쳤다. 거의 1년여 만이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는 회사와 아빠에 관한 글을 열심히 썼다. 관련한 주제에 대해 나름대로 한 바닥은 정리했다 싶을 때 불쑥 창업을 감행했다. 계획에 없던 퇴사에 코로나 유행까지 겹친 와중이었다. 이직을 준비하던 중이었는데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다. 엄마는 회사에 가고 아빠는 구직 준비로 바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zpxxN8Vaszv8D-YvHoeXmaBy_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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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나를 더 낫게 만드는가 - 성공의 방정식을 풀고 싶었던 시절을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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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8T17:49:00Z</updated>
    <published>2020-10-06T00:4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본 영화의 잔향이 오래 남는 경우가 있다. 얼마 전에 본 '테넷(Tenet)'이 그랬다. 최근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는 뽀로로가 보물 찾는 만화였다.&amp;nbsp;'극장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높네?'라는 감동을 받은&amp;nbsp;이후로 오랜만에 강렬한 기억을 얻었다.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는 영화 속 일부 세계관을 반영한 사실적인 영상과 입체적인 전개에 보는 내내 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HTFZk8n1zmICMX6e9zysIQiap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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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후 아내를 사랑하는 방법2 - 무심한 남편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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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5T09:42:15Z</updated>
    <published>2020-09-10T21: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수의 한국 기혼 남성과 비슷한 생각 하나를 공유하고 있다.&amp;nbsp;'나만큼 잘하는 남편은 없다'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실증한 내용은 아니다. 그렇지만 신뢰성이 높은 주장이라 추측하는 이유는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사회적 공감대 때문이다. '돈을 잘 버는데 아내와 자녀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고 자기 호주머니만 채운다'든지, '퇴근하면 집에 들어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8Uqfaun1_OPiOqUs0svIxzsaW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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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 더 이상 먹고살려고 돈을 벌지 않아도 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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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1T16:33:08Z</updated>
    <published>2020-09-05T17:5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같은 일인데 그럴싸한 생각 하나를 진지하게 해 봤다. 생계로 시작한 사업이 우연히 잘 돼서 재정적인 자유를 얻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는 것이다. 노력에 비해 버는 것이 많은 꿈같은 상황이다. 그렇다고 복권 1등 당첨된 것처럼 갑자기 얻는 재물은 아니다. 요즘 소위 '현실 부자'로 불리는 매월 천만 원 버는 사람 정도로 그림을 그려본다. 졸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zMe107AlUAaZ2NgRbNBUIPPye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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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의 한계를 받아들이는 법 - 몸이 마음과 다르게 움직인다고 느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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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7:55Z</updated>
    <published>2020-09-04T22: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목에 담이 온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일한 후 자리에서&amp;nbsp;일어났는데 목과 어깨에 불편감이 있으면 담이 올 징조다. 살짝 뭉친 것인지 뻐근한 감이 있다. 운동을 너무 안 했을 때 생기는 둔한 느낌이다. 본능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동작으로 어깨를 돌리고 목을 살살 구부리는데 발목을 접질리듯 삐끗한 통증이 목을 관통한다. 그때부터 얼굴이 좌우로 잘 돌아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cgz8PbJs1ZilOevxQvQ1hNPIK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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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물에 떠내려가고 있는가 - 죽은 물고기처럼 살고 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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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6T16:26:41Z</updated>
    <published>2020-08-18T23:2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찔리면 피날 것 같은 문장을 만났다. '죽은 물고기만 물결을 따라 흘러간다'. 글씨를 읽는 순간 눈앞에 그림이 그려진다. 어디선가 볼 법한 이 말은 독일의 한 시인이 남긴 격언이다.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교육을 경계하라는 조언이다. 이 문장이 지난 일상에 말을 걸었다. 나도 한국에서 교육받은 여느 사람처럼 기출문제를 외우고 정답의 패턴을 찾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l3iwo5jsC2IQHtI-Sizv4aCLz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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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잘하는 방법을 찾으려면 - 머리가 쥐 날 정도로 고민하고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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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7T10:32:08Z</updated>
    <published>2020-08-12T15: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할 때 머리가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amp;nbsp;멀리 갈 것 없이 내가 그 신앙의 소유자다. 전략, 기획, 디자인, 분석 같은 일을 많이 한 영향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 파고 들어가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사전 조사를 해서 의견을 정리해 보고 하는 일을 자주 했다.&amp;nbsp;전후 맥락을 따져 나름대로 가설을 세워 검증했다. 여러 사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_MJFH7Ont9_f_7z6RhP4s9EJz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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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고비를 넘어서려면 - 나만 아는 숨 막히는 순간에 이르렀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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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2T03:17:37Z</updated>
    <published>2020-08-07T22:0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폐소 공포증이라는 증상이 있다. 닫히거나 막힌 공간에 들어서면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발작하거나 졸도까지 하게 되는 심리 질환의 일종이다. 이를테면 몸만 간신히 통과할 수 있는 아주 좁은 동굴 속을 통과할 때 느껴지는 압박감과 비슷하다. 이런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협소한 공간에서 일반인보다 훨씬 큰 스트레스를 받아 장애가 생긴다. 아이에게 읽어주는 학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SXSokfZcQSm60ybmpmakfKPYX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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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 아이가 생기면 알게 되는 것 - 한 명 키울 때는 만날 수 없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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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8T13:25:23Z</updated>
    <published>2020-08-04T22: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아이의 재롱을 볼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다. 순수함, 싱그러움, 귀여움 등등 여러 가지다. 요즘 우리 집 둘째 아이 덕분에 유독 자주 느낀다. 집안 곳곳의 한글을 제 힘으로 읽기 시작하고, 유튜브에서 배운 말투를 곧잘 따라 하며, 형과 온몸을 부대끼며 장난치기 좋아하는 6살 남자아이다. 어찌나 자기주장이 강한지, 원하는 것을 바로 안 해주면 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veZh6R2XjrGJHmS2nhrz1DhJi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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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가 편해지면 알게 되는 것들 - 손바닥이 마주치며 소리 나는 그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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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03Z</updated>
    <published>2020-08-01T22: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살아본 사람만 느끼는 아쉬운 순간들이 있다. 서둘러 집을 나왔는데 가스 밸브를 잠갔는지 기억나지 않을 때의 찝찝함, 모처럼 물놀이하러 놀러 가려는데 수영복을 어디에 뒀는지 찾기 어려울 때의 난감함,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쌓여 있는 설거지를 바라보며 느껴지는 피곤함 등등... 괜히 마음을 헤매는 상황이 꼭 있다. '집에 누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든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ifx1hXhg0dtNurzOWuaKqZ6wf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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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계처럼 일하는 사람을 대하는 요령 - 언제까지 규칙만 따지고 있을 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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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00Z</updated>
    <published>2020-07-31T23: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혹 규칙만 따지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되고 같은 말만 늘어놓는다. 이를테면 업무적인 문제가 생겨 어떤 회사에 전화했는데 전화를 받은 사람이 내 말의 요건만 확인하고 안내하는 식이다. 얼마 전에 휴대폰 개통 문제로 골치 아픈 일이 생겼다. 약정이 끝난 중고 휴대폰이 멀쩡해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해 더 쓰려고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Yjka2MZP9I1Yuv44e8TlDATVK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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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를 비관하기보다 낙관하는 방법 - 피터 틸의 [제로 투 원]이 묻고 내가 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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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54Z</updated>
    <published>2020-07-29T16:2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을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이 만든 용어가 유행을 넘어 의미를 지니는 경우가 있다. 그중 하나로 '특이점(Singularity)'이란 말을 꼽고 싶다. 2005년에 미래학자인 레이 커츠와일의 책에 쓰이며 유명해졌다. 설명은 더 그럴싸하다. 어떤 기술로 인한 압도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내 식으로 표현하면 코로나 19가 만든 지구적인 격변 같은 것이다. 어떤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xT6xyhRSCV7vDYyl3erX_hvcQ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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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그렇게 두려운가 - 두려움의 그림자가 나를 덮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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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49Z</updated>
    <published>2020-07-27T23: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무언가에 목덜미를 잡힌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길거리에서 잘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 다짜고짜 멱살을 잡는다면 분노보다 황당한 감정이 먼저 들듯, 난데없는 두려움이 턱 밑을 파고들면 잠시 어안에 벙벙하다. 이를테면 한 번은 아이의 교육 문제로 얼어붙었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주로 집에 있는 아이의 실생활을 살피다 심각해졌다. 동영상과 상호 작용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200qVtMMk0VK3x2mRnlYzCmvl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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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는 만큼 일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 딱 주는 돈만큼 값어치를 했다고 느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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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46Z</updated>
    <published>2020-07-26T23: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인생의 첫 월급을 받는 순간이 있다. 무언가를 위해 들인 시간과 수고를 돈과 맞바꾸는 경험이다. 난 대학교 3학년 때 과외를 하며 그 돈을 처음 손에 쥐었다. 두 살 터울의 형제를 각각 돌보는 일이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둘째는 부산한 느낌이 컸고, 첫째는 비교적 의젓했다. 그래도 큰 아이가 많이 도와줘 일은 수월했다. 그때는 따로 과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HKujXqfw1WDvzD3q5fmsretBp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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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요령 - 내 계획이 무의미한 세상에서 잘 살아가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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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1T11:55:17Z</updated>
    <published>2020-07-24T23:4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이 있다. 일의 순서와 방법을 어느 정도 정하지 않으면 불안함이 쌓인다. 준비성 없이 시간을 보내다 꼭 해야 할 것을 못하거나 실수했던 기억이 있으면 더욱 그렇다. 한껏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행로를 따라 무엇을 할지 윤곽을 그린다. 다른 사람의 경험을 보거나 들으면서 참고하기도 한다. 아는 만큼 디테일을 살리면서 스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8FSlVnKd4Pg1k-aQnbT9inZFG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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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져주는 아빠가 되려면 - 미안하다, 아빠가 이겨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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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6T20:18:26Z</updated>
    <published>2020-07-18T16: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8살쯤 되니 아빠와 게임을 하고 싶어 한다. 주로 보드게임이다. 원카드, 다이아몬드, 부루마블, 장기, 체스 같은 것이다. 근래 들어서는 '포켓몬 카드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어릴 적에 봤던 초창기 포켓몬 애니메이션을 우연히 보여줬던 게 계기였다. 그때부터 매일 조금씩 정주행을 하며 포켓몬 세계에 빠져들다 카드게임도 사서 하게 됐다. 보아하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_vPTVP2-HCN4cEksoofxtOLzG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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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에 그리 몰두하고 있는가 - 흰머리 날 만큼 고민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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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8T17:49:00Z</updated>
    <published>2020-07-17T15: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많아지면 몸에 티가 나는 사람이 있다. 꼭 내가 그렇다. 신경을 많이 일이 생겨 고민이 늘면 자주 편두통에 시달렸다. 이 녀석은 매우 고약하다. 제 나름대로 뭔가를 열심히 하려고 할 때마다 나를 괴롭혔다. 왼쪽 뒤통수가 저릿하면서 지끈거리는데 집중이 잘 안 되는 통증이 강해진다. 겪어본 사람만 아는 그 고통! 잘 모를 때는 그냥 참았는데 요즘에는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IGXx51JaTHLSQwAKGAqHH6eMv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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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막한 순간을 돌파하는 방법 -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어렵게 느껴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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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6T10:44:24Z</updated>
    <published>2020-07-13T15:5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이 좀 풀린다'라고 느껴지는 순간을 만날 때가 있다. 소위 '운수 좋은 날' 같은 느낌이 든다. 막혔던&amp;nbsp;일이 예상보다 더 진척되고, 기대보다 결과가 좋을 때다. 지난 회사에서 시험 삼아 해본 일이 생각보다 잘 됐던 기억이 있다. 시장 상황을 충분히 알아보거나 경쟁 우위를 꼼꼼히 준비하지 못한 채 가볍게 온라인을 통해 판매 제품을 공개했는데 고객 반응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E%2Fimage%2FbSsvRc-HYKYjNNH5JKizKcsdh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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