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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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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노는 게 제일 좋아.근데 친구들은 안 모여도 괜찮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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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7T03:27: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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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1월 13일 MMS #4 - 이 변방의 다락에는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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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4:44:07Z</updated>
    <published>2026-01-14T16:2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얀솔노아 자첫 그러려고 한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엉슬린 고정으로 노아 전캐  본의 아니게 엉슬린 고정으로 노아가 계속 바뀌다 보니까 새삼 더 확 체감한 건 조슬린의 의상은 조슬린이 아닌 노아가 결정하는 것  얀솔노아와&amp;nbsp;함께일 때 조슬린은 녹색 얼룩무늬 조끼와&amp;nbsp;녹색 바지와&amp;nbsp;보라색 코트 봉노아와 함께일 때 조슬린은 하늘색&amp;nbsp;조끼와&amp;nbsp;파란색 바지와&amp;nbsp;노란색 코트 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1l%2Fimage%2FuAyuLd41Sie9D7Po_UtaOreje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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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1월 11일 낮 MMS #3 - 이 변방의 다락에는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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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0:15:20Z</updated>
    <published>2026-01-11T15:3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 본진 없는 사람처럼 가리지 않고 열심히 보러 다니지만 사실 배우 본진 계시고 열심히 일하시는 중  심지어 원 앤 온리 8년차  사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원 앤 온리 본진이라는 확신을 가진 순간 그리고 그 확신이 이렇게 오래 지속되는 지금까지도 본진이&amp;nbsp;한다는 이유로 극을 선택한 적은 많지만 본진이 한다는 이유로 극을 사랑한 적은 없었어  당연하다면 당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1l%2Fimage%2FmsNa2BHgDCxxHBtVoZ_gKXEVfQ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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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1월 9일 MMS #2 - 이 변방의 다락에는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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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4:22:07Z</updated>
    <published>2026-01-09T15:4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뭐래도 2025년 최고의 작품 올해의 분장상 의상상 소품상 연출상 음향상 각본상  이런 작품을 만날 수만 있다면 평생 대학로 떠나지 않을 수 있어  지금까지 만났던 수준 미달의 창작품들이 이런 작품을 만들기 위한 시행착오라고 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호구가 되어 수많은 연습과 넘어짐을 견뎌줄 수 있어 그늘에서 나와 빛 속으로 그늘에서 나와 비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1l%2Fimage%2FUpD4Y3Fsuuxw2nkJ0bV6-dzFaB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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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1월 6일 MMS #1 - 이 변방의 다락에는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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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0:14:50Z</updated>
    <published>2026-01-06T14:1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발자국이 달 위에 닿지 않아도 괜찮아 달의 가장 어두운 뒷모습을 내가 기억할 테니  이 가사가 오늘따라 유독 달에 가자 어두운 뒷모습을 내가 기억할 테니 이렇게 들리더라  어두운 뒷모습은 나에게 맡기고 달에게 가라는 것처럼 들려서  그런데 그 가사가 나오는 넘버를 부르기 직전의 마이클이 에디의 죽음 외에 가장 두려움에 떨고 있어서 창백한 흑백의 영상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1l%2Fimage%2FV9e5sVVYRzfXy1GBm2cI4aYrVz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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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좋아하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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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07:05:33Z</updated>
    <published>2023-10-12T03:3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 입학 후 첫 수업에서&amp;nbsp;도서관에서 길을 잃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사실 표현할 수 있는&amp;nbsp;적절한 서술어를 찾지 못해서 뱉은 말이었다. 첫 수업에 들어가기 전 한참 고민하다가 생각한 표현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나름대로 하고 싶은 말을 제법 잘 담은 말인가 싶다. 그래서 그게 뭐냐고? 도서관에서 뭔가 목적을 갖고 책 한 권을 읽거나 공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1l%2Fimage%2FjjzK6V51Q0LOa12mPKfHcGpTH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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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 좋은 약도 과하면 독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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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7:12:51Z</updated>
    <published>2019-07-21T04:1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방의 작고 한적한 도시의 동네 약국은 곧잘 동네 사람들의 사랑방이 되곤 했다. 아직 젊던 약사는 종종 한참 걸음이 신기하고 말이 재미있던 어린 자매를 데려오곤 했는데, 덕분에 두 딸은 동네가 키운 자식이나 다름없이 자랐다. 동네 어른들이 파스나 영양제를 사며 아이들이 요 앞 사거리에서 놀고 있다고 약사에게 넌지시 알려주고, 놀다가 배가 고파질 시간이 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1l%2Fimage%2FHu8tSqRHSZ5X_IgoMr9dPtUTr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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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많던 도토리는 누가 다 주웠을까 - 나눠 먹는 건 되지만 뺏어 먹으면 안 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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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10:49:58Z</updated>
    <published>2019-07-09T02: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의 산은 아름답다. 또 가을은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풍요로운 계절이다. 사실 우리나라에 머무르는 계절은 모두 저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한낱 인간인 나에게는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고, 내가 좋아하는 파스텔 느낌의 아기자기한 느낌인 봄과 함께 무슨 만두처럼 우리를 찜통에 대고 찌던 태양이 좀 관대하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맞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1l%2Fimage%2FoFFKiIddC2SQR2YAZIpBHWFaI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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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노비스를 위하여 - 이건 우리끼리니까 하는 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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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7:10:37Z</updated>
    <published>2019-07-09T02: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강을 맞이하고 나면 좀 편할 거라 생각했지. A는 정신없이 노트북 자판을 두들기며 생각한다. 정리한 참고문헌 목록을 확인하고, 페이지 다운 버튼을 연타하며 읽어야 할 논문을 거의 눈에 바르고 있는데, 같이 사는 동생이 좀 씻으라고 잔소리를 한다. 사실,&amp;nbsp;7월의 더위에 내내 땀을 흘려서 좀 찝찝하던 참이다. 어쩔 수 없지. 씻고 나서 마저 써야겠다. 곧 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1l%2Fimage%2FvDs9rZGA4ekCq5rowlZI4esWY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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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 함께 살아가야 할 크고 작은 생명을 위한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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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7:11:24Z</updated>
    <published>2019-06-21T04: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단편 소설 '산'에는 사람에게 배신당해 7년이라는 세월 동안 일한 삯도 받지 못하고 쫓겨난 머슴 '중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작가 사후 50년이 지나 저작권이 소멸된 소설이라 인터넷에서도 소설 전체를 찾아 읽어볼 수 있는데, 30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짧은 단편 소설이다. 제목과 작가를 보면 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1l%2Fimage%2FNmD1r7dHngi3AZP1VNXo5pV-k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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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죽음 - 흰 날개와 바람만 있다고 해서 어디든 갈 수 있지는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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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7:11:01Z</updated>
    <published>2019-06-21T04: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엄마와 아빠를 따라 금강 철새 도래지에 종종 새를 보러 갔었다. 자동차를 타고&amp;nbsp;마트를 지나고, 지금은 사라진 화력 발전소의 낡은 굴뚝과 매캐한 연기를 지나, 잘 마른 지푸라기처럼 바싹 마른 풀이 무성하게 겨울을 나던 방둑 주변에 차가 멈추면, 도착이었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엄마가 준 목도리와 장갑으로 무장을 하고도 춥다고 칭얼거렸고,&amp;nbsp;둘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1l%2Fimage%2FCOaaVA6M-yW2znWLwRO32luIK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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