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배우 김윤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 />
  <author>
    <name>captin08</name>
  </author>
  <subtitle>안녕하세요 배우 김윤후 입니다. 제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b9h</id>
  <updated>2019-01-17T10:15:54Z</updated>
  <entry>
    <title>바람의 노래 (완결) - 바람의 노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27" />
    <id>https://brunch.co.kr/@@7b9h/27</id>
    <updated>2022-02-25T15:08:32Z</updated>
    <published>2019-10-20T15: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로 소재의 대형 컴퍼니에서 제작하는 뮤지컬 최종 오디션을 보던 어느 날이었다. 두 명이서 극을 이끌어가는 이인극 뮤지컬이었기에 배우로서 욕심이 나는 작품이었다. 남자 배우는 나를 포함해서 두 명, 여자배우는 세 명이 최종 후보였다. 오디션 장소는 현재 공연을 하고 있는 극장이었다. 여자배우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지만 나와 경쟁을 할 남자배우는 그의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lHnYrN7IHyhQ8BHYWmLJVOuSDh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뜨거운 안녕 - 뜨거운 안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25" />
    <id>https://brunch.co.kr/@@7b9h/25</id>
    <updated>2020-11-15T02:23:04Z</updated>
    <published>2019-10-11T15: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결혼 축하드려요!&amp;quot; 나는 프러포즈에 성공한 예비신랑과 행복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신부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지인의 소개로 주말마다 프러포즈 이벤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비혼주의자인 내가 결혼의 최전선에서 그들을 위해서 일을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했지만 한편으로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은 그들이 행운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돈을 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ewGZaQoXOTVUNoWE9hECpovJdL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평강공주 콤플렉스(something about us) - 평강공주 콤플렉스(something about us)</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24" />
    <id>https://brunch.co.kr/@@7b9h/24</id>
    <updated>2021-01-03T13:01:00Z</updated>
    <published>2019-09-27T15:1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날부터 내 생애 처음으로 사내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달콤한 장밋빛을 상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잠들기 전 내일 새벽 다섯 시까지 그녀의 모교 앞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곳에서 두 시간 정도 춤 연습을 한 후에 인천으로 넘어가 공식 연습에 참여하자는 것이었다. 그녀와 나의 첫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 그녀의 모교 앞에서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4etOZTkrPg3goeRxhZWv280mso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혜성이 빛나 - 혜성이 빛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23" />
    <id>https://brunch.co.kr/@@7b9h/23</id>
    <updated>2022-04-12T05:09:56Z</updated>
    <published>2019-09-14T15: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젠장' 나는 난감한 심정으로 닫힌 문을 바라보았다. 평소와 다른 모습에 그녀가 화가 난 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그때 여배우가 다시 처음부터 노래를 불러보자고 멍하니 있는 나를 재촉했다.&amp;nbsp;&amp;nbsp;어려워서 연습을 더 한 후에 다시 부르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amp;nbsp;대답했다. 막내 무용수도 왔으니 위로 올라가 같이 몸을 풀자고 제안하자 여배우는 노래 연습을 조금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jyFN5svqR_jQwYgoEC5yW87bxW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빛2 - 눈빛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22" />
    <id>https://brunch.co.kr/@@7b9h/22</id>
    <updated>2022-04-12T05:10:01Z</updated>
    <published>2019-09-04T15: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도 지하철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졸음과 싸우며 출근을 하고 있었다. 눈이 반쯤 풀려서 멍하게 서 있는 사람, 핸드폰을 보면서 키득키득 웃고 있는 사람, 꾸벅꾸벅 졸고 있는 사람들 모두 살기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중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낯설었다. 그러다 문득, 막내 무용수는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졌다. &amp;nbsp;그녀에게 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PuSHe4CBI6Hh2RHabYyIYgruuy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빛 - 눈빛</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21" />
    <id>https://brunch.co.kr/@@7b9h/21</id>
    <updated>2022-04-12T05:10:11Z</updated>
    <published>2019-08-29T18:2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디션 합격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공식 연습실로 향했다. 집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지만 거리가 중요한&amp;nbsp;것은 아니었다. 첫 미팅 때 캐스팅된 배우들을 보니 아는 얼굴이 없었다. 전 작품에 참여했던 배우들 중에서 합격한 사람이 나뿐이었던 것이다. 합격 당시에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지만 나만 합격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전 작품 동료 배우들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Ub4NHOUQFZ6ssTH6tT6KR0zUbe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연극배우의 초상 - 어느 연극배우의 초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20" />
    <id>https://brunch.co.kr/@@7b9h/20</id>
    <updated>2022-04-12T05:10:15Z</updated>
    <published>2019-08-22T16: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대를 하고 팔 개월 정도 지나서야 겨우 본격적인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천오백 석의 큰 극장에서 올리는 공연이기에 그 무대를 밟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가슴이 벅찼다. 이탈리아에서 온 연출은 내가 에너지가 좋다며 왕의 호의무사 역할을 맡겼다. 큰 창을 들고 부동자세로 왕 뒤에 서 있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나는 너무 행복하게 공연을 할 수 있었다. 열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r5JO859QyY8wV4-IAuYKehHFXr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언맨 - 아이언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19" />
    <id>https://brunch.co.kr/@@7b9h/19</id>
    <updated>2022-04-12T05:10:23Z</updated>
    <published>2019-08-18T15:1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그랬듯이 연습시간보다 일찍 극장에 도착했다. 이층의 본극장과 붙어 있는 사무실로 가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지하극장으로 내려갔다. 암묵적인 약속이랄까. 우리는 항상 본 공연을 하는 이층보다는 지하에 있는 극장에서 연습하는 것을 선호했다. 아마도 연습하는 소리가 사무실에 들리는 것이 싫어서 그랬던 것 같다. 그곳에 가면 항상 나보다 조연출이 먼저 와서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3klwYRnYKt6oYI5XMwYamen5b7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시 - 서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18" />
    <id>https://brunch.co.kr/@@7b9h/18</id>
    <updated>2022-04-12T05:10:28Z</updated>
    <published>2019-08-09T15:3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단계 사건 이후로 나는 알바를 그만두고 오디션 준비에만 열중했다. 하루라도 빨리 무대에 서서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고 싶었다. 자칫 잘못하면 나도 그 후배처럼 나쁜 길로 빠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외줄 타기를 하는 광대처럼 배우로서 중심을 잘 잡고 오직 한 길을 가리라 자신에게 스스로 다짐했다. 오디션을 지원하고, 지정대사를 외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V3zziS4stwoY63i33lmvlDxCY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블랙리스트 2 - 블랙리스트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17" />
    <id>https://brunch.co.kr/@@7b9h/17</id>
    <updated>2022-04-12T05:10:32Z</updated>
    <published>2019-08-04T16: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무 살부터 복싱을 해왔다고 소리치며 그에게 지금 당장 근처 체육관으로 가서 한판 겨루어 보자고 했다. 내가 소리를 질러서였을까. 회사 직원들이 달려 들어와 우리를 말렸다. 후배는 사색이 되어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나는 경호원이 직원들에 의해 끌려 나가고 나서야 다시 옷을 입었다.   &amp;ldquo;좋은 회사라더니 문지기부터 아주 개판이네!&amp;rdquo;   나는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mLgd03VI1XUdDWFxoUThV57F_V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블랙리스트 1 - 블랙리스트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16" />
    <id>https://brunch.co.kr/@@7b9h/16</id>
    <updated>2022-04-12T05:11:44Z</updated>
    <published>2019-07-28T19: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아무 생각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냈다. 공연을 준비하다가 엎어진 것으로 인한 충격이 컸기 때문일까. 그저 친구들이나 만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지내고 싶었다. 절반 이상이 나가 버린 메신저의 단체 채팅방을 보면서 서운한 감정을 느꼈다. 우리는 일적인 관계를 뛰어넘는 사이라는 믿음이 내 착각이었다는 생각과 더불어.   그러던 어느 날, 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CNYYscDuO5VZwBiHYHEhZFVHNP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울지 마 - 울지 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15" />
    <id>https://brunch.co.kr/@@7b9h/15</id>
    <updated>2022-04-12T05:10:37Z</updated>
    <published>2019-07-24T19: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흘러 군 입대 날짜는 다가오고 나의 마지막 공연도 끝나게 되었다. 지난 1년간의 &amp;nbsp;시간들이 내겐 정말 소중하고 돈 주고도 못 살 값진 경험이었다. 공연팀이 나의 군 입대 쫑파티를 마련해 주었다. 놀랍게도 그 자리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콤비 개그맨 선배님 중 한 분이 오셔서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나의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amp;quot;훌륭한 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Xd_Nyj2U5LegKnr8pIJdiFXocs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물다섯 번째 생일 - 스물다섯 번째 생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14" />
    <id>https://brunch.co.kr/@@7b9h/14</id>
    <updated>2022-04-12T05:10:41Z</updated>
    <published>2019-07-17T16: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의 삶에서 매력적인 부분 하나를 들자면 다양한 배역을 통해 여러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게 아닐까.&amp;nbsp;&amp;nbsp;운 좋게 도끼맨배역과 토미 역까지 더해 두 개의 역할을&amp;nbsp;연기하면서 점점 그 매력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 즐거움과 더불어 훌륭한 시설의 극장과 많은 관객들, 그리고 동경하는 사람들과 연기를 하는 것은 학창 시절에 상상했던 행복 그 이상이었다. 금전적으로 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mPDkHiGmB8OgDZkz-vyE7B_lZl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끼 맨 - 도끼 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13" />
    <id>https://brunch.co.kr/@@7b9h/13</id>
    <updated>2022-04-12T05:10:46Z</updated>
    <published>2019-07-10T19: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그맨 선배들과의 공연에서 내가 맡은 배역은 도끼맨이었다. 대사 한 마디 없이 도끼를 휘두르는 배역은 그때까지 대학로에서는 유일무이했다. 그마저도 지금은 사라져 버린 배역이지만 내게는 추억이 서려 있는 소중한 캐릭터이다. 도끼맨은 오프닝 멘트가 끝나고 2분가량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 음악이 끝나는 순간 합판에 걸려 있는 풍선을 향해 도끼를 던져서 풍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IdQBRmhBXvGFF61PfhUxMg3V_Ac.jpeg" width="434"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슈퍼스타 - 슈퍼스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12" />
    <id>https://brunch.co.kr/@@7b9h/12</id>
    <updated>2022-04-12T05:10:51Z</updated>
    <published>2019-07-01T18: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교시절 동경하던 사람들과 함께 공연하게 된 것은 정말 꿈만 같은 일이었다. 그들이게 무대 위에서의 재치와 여유를 배울 수 있다면 내가 배우로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내 공연이 없는 날에도 극장으로 가서&amp;nbsp;&amp;nbsp;공연을 모니터링했다. 그들은 공연장 안에서는 물론 공연장을 벗어나서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고민하며 떠올린 아이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W3_KKSzN4sWng9InARbMYwvm_p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절실함이라는 무기 - 절실함이라는 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10" />
    <id>https://brunch.co.kr/@@7b9h/10</id>
    <updated>2022-04-12T05:11:17Z</updated>
    <published>2019-06-25T17: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교시절 학업 스트레스를 잊게 해 주던 개그 프로그램 방송이 있었다. 나는 방송 다음날 학급 친구들과 재미있었던 코너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특정 개그맨들의 성대모사를 할 정도로 그 프로그램 애청자였다. 덕분에 반에서 끼가 있는 학급생으로 분류가 되어 분위기 메이커로 인정받곤 했다. 그들을 흉내 내면서도 매주 새로운 소재로 방송을 하는 그들이 &amp;nbsp;대단하다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Me4BH1z2PyJ8kCZMfz_hJRfHNN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방황하는 별들 2 - 방황하는 별들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8" />
    <id>https://brunch.co.kr/@@7b9h/8</id>
    <updated>2022-04-12T05:11:49Z</updated>
    <published>2019-06-20T09: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로 첫 입봉작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경찰이었다. 무대 뒤에서 경찰복을 입고 대기하다가 선배들의 대사에 맞춰서 약속된 타이밍에 노크를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서 남자 주인공을 심문하는 역할이었다. &amp;quot;안녕하십니까. 경찰입니다. 혹시 수상한 사람 못 보셨습니까?&amp;quot; 내 배우 인생의 첫 대사였다. 그리 긴 대사는 아니었지만 지인들이 아닌 돈을 주고 온 사람들,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qcufS0fRhlM51QrBcjBM-u9YqPk.jpg" width="32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방황하는 별들 1 - 방황하는 별들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4" />
    <id>https://brunch.co.kr/@@7b9h/4</id>
    <updated>2022-04-12T05:11:13Z</updated>
    <published>2019-06-20T09:1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출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극장에 왔다. 학교 일 때문에 바빠 보이는 눈치였다. 항상 같은 학생 두 명씩을 데리고 왔는데 난 직감적으로 그들도 우리와 같은 배역을 맡아 연습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고 그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조바심이 들었지만 애써 태연한 척했다. 하지만 나와 함께 연습하던 친구는 표정이 좋지 않았다. 점점 말수도 부쩍 줄더니 어느 날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_T0I6rBcZuB2VUJHSCiV0JTL9A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울타리 밖에서 - 울타리 밖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2" />
    <id>https://brunch.co.kr/@@7b9h/2</id>
    <updated>2022-04-12T05:11:06Z</updated>
    <published>2019-06-20T08:4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를 다닐 땐 막연하게 졸업만 하면 뭔가 될 줄 알았다. 어쩌면&amp;nbsp;함께 꿈을 꾸던&amp;nbsp;나의 동기들도 &amp;nbsp;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았을까. &amp;nbsp;학교라는 울타리를 나오는 순간 나는 혼자였고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몹시 혼란스러웠다. 그때 깨달았다. 내 인생은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것을. 대학로의 수많은 작품들은 나에게 오디션에 참가할&amp;nbsp;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MOsf6qYmKpbvHNYiNNCmfgEnZgY" width="35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2 - 나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9h/9" />
    <id>https://brunch.co.kr/@@7b9h/9</id>
    <updated>2022-04-12T05:11:00Z</updated>
    <published>2019-06-20T08:4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 앞에 앉아 주입식 교육만 받으면서 자라온 나에게 춤과 노래 그리고&amp;nbsp;연기를 배운다는 것은&amp;nbsp;&amp;nbsp;낯설지만&amp;nbsp;즐거운 일이었다. 고교시절 전교에 한두 명 있을 법한 끼 많은 친구들과 함께 꿈을 꾸는 것은 하루하루가 설렘의 연속이었다. 전과를 해서 서류상으로는 연극학과 일원이 되었지만 입시 준비를 하고 들어온 다른 이들에게 나는 값을 치르지 않고 무임승차를 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9h%2Fimage%2FNSkuKhcc18wHYwd6AcyiXday1T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